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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새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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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eromjou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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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75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회사에 다니며 여전히 보통의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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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04T12:36: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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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이야기 - 어머니와 간식에 관한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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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7:22:18Z</updated>
    <published>2026-10-11T23:2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가 좋으시고 솜씨 좋으신 어머님과 부지런하시고 정직하신 아버님의 지혜가 합쳐져서 아름다운 가정이 만들어졌다. 아버지께서는 열심히 벌으셔서 어머니께 드리고, 어머니께서는 알뜰하게 살림을 하시며 돈을 모아서 이자놀이도 하시고 손재봉틀을 사셔서 쉬지 않고 열심히 쌈 바느질을 하셨다. 또 뜨개질 가지고 누가 무엇을 부탁하던지 어머니께서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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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이야기 - 우리 어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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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3:25:51Z</updated>
    <published>2026-10-10T15:4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께서는 가진 것 하나 없는 아버지였지만 정직하고, 성실하고, 착하고, 부지런한 성미에 반해 딸을 주게 되셨다고 했다. 아버지께서는 양조장 할머니댁에서 형님께서 하시는 일을 도와 열심히 일하신 대가로 결혼 후 쌀 배급소를 선물로 받으셨다.   팔방미인이신 우리 어머니는 얼굴도 예쁘시고 마음씨까지 고우시고, 지혜 또한 뛰어나셨고 멋쟁이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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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이야기 - 우리 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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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3:26:13Z</updated>
    <published>2026-10-10T15:4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강원도 산골 안흥에서 태어났다. 강원도 감자 바위라고 말을 하지만,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고 인심 좋은 나의 고향을 따라올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자라면서 밥을 굶고 사는 것을 보지 못했고, 무당들이 뚱땅거리며 굿하는 소리를 듣지 못했으며, 음력 정월이면 일 년 신수점을 보러 무당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또한 전혀 보지 못하였으며, 무당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Q7Xonfoo0bTaCZBjcDKYM4tpu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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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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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5:41:43Z</updated>
    <published>2026-10-10T15:3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41년생, 올해로 86세가 되신 나의 외할머니 이노영씨에게 연락이 왔다.  &amp;quot;내가 무얼 좀 썼는데, 한번 봐줄 수 있겠니?&amp;quot;  엄마를 통해 나에게 전달된 것은 두툼한 스프링 노트들이었다. 나는 소파에 앉아 천천히 첫 장을 넘겼다. 할머니가 직접 볼펜을 들고 깨알같이 써 내려간 글씨들이 가득했다. 첫 줄을 읽기 시작한 순간, 나는 생각했다. 이건 남겨야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3lO5a5gK-33eUiWC0lxnFiHlrAc.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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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두 번째 이야기 - 86세 할머니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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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4:14:20Z</updated>
    <published>2026-10-10T13: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께서는 가진 것 하나 없는 아버지였지만 정직하고, 성실하고, 착하고, 부지런한 성미에 반해 딸을 주게 되셨다고 했다. 아버지께서는 양조장 할머니댁에서 형님께서 하시는 일을 도와 열심히 일하신 대가로 결혼 후 쌀 배급소를 선물로 받으셨다.   팔방미인이신 우리 어머니는 얼굴도 예쁘시고 마음씨까지 고우시고, 지혜 또한 뛰어나셨고 멋쟁이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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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첫 번째 이야기 - 86세 할머니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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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3:32:45Z</updated>
    <published>2026-10-10T05: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강원도 산골 안흥에서 태어났다. 강원도 감자 바위라고 말을 하지만,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고 인심 좋은 나의 고향을 따라올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자라면서 밥을 굶고 사는 것을 보지 못했고, 무당들이 뚱땅거리며 굿하는 소리를 듣지 못했으며, 음력 정월이면 일 년 신수점을 보러 무당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또한 전혀 보지 못하였으며, 무당이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3ofoZvqQ8hOnvLiAJoZIYfj4_c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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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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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3:33:08Z</updated>
    <published>2026-10-10T05:0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41년생, 올해로 86세가 되신 나의 외할머니 이노영씨에게 연락이 왔다.  &amp;quot;내가 무얼 좀 썼는데, 한번 봐줄 수 있겠니?&amp;quot;  엄마를 통해 나에게 전달된 것은 두툼한 스프링 노트들이었다. 나는 소파에 앉아 천천히 첫 장을 넘겼다. 할머니가 직접 볼펜을 들고 깨알같이 써 내려간 글씨들이 가득했다. 첫 줄을 읽기 시작한 순간, 나는 생각했다. 이건 남겨야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TNeh-g0HyX7wJH6U-LIh5OeQl2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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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8.심심하고 소소한 뮌헨 체류기 - 보통 남녀의 375일 세계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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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36Z</updated>
    <published>2022-12-05T12: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 #뮌헨 #마리엔광장 #호프브로이하우스  #2017년10월31일~11월2일   두 눈을 감고 햇볕 은은한 기차 창에 기대 입안 가득 퍼질 맥주의 아름다움을 상상해본다. 우리가 향하는 독일 뮌헨은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 옥토버 페스티벌이라는 거대한 맥주 축제가 열리는 도시이다. 시기를 놓쳐 축제에는 참가하지 못하지만 뮌헨에는 유서 깊은 맥주 한 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hTrleuTeSp5JNO2AklB12zWmE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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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7.산타의 비밀 장난감 마을 - 보통 남녀의 365일 세계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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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0:33:44Z</updated>
    <published>2020-12-11T15: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 #뉘른베르크 #수공예마을 #장난감박물관 #프라우엔교회 #성로렌츠교회 #크리스마스마켓 #2017년10월27일~10월30일  이제 막 크리스마스로 물들려는 영국을 두고 독일로 넘어가야 할 날이 다가왔다. 우리는 이른 새벽, 이제는 어느 정도 부피가 줄어 제법 장기 여행자 티가 나는 가방을 들쳐업고 다시 런던 공항으로 향했다. 붐비지 않는 새벽 공항의 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7z8S3HbBciEIrhaSxEb5IoFQA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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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6.역사를 타고 런던 한 바퀴 - 보통 남녀의 375일 세계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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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4T00:08:54Z</updated>
    <published>2020-11-30T11: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런던 #역사 #왕좌의게임 #런던타워 #타워브릿지 #해양박물관  #그리니치천문대 #커티샥 #세인트폴대성당  #버킹엄궁전 #2017년10월26일   단풍 위로 비가 내려 어딘지 모르게 쓸쓸함이 느껴지던 런던의 가을. 여러 겹 겹쳐 입은 외투 사이로 찬 바람이 은근하게 드는 것도, 자박하게 밟히는 비 발자국 소리도 이곳에서는 낭만이 된다.   오늘의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Zb7FAdc4-k3Wu1YWBFbHw42XB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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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양 - 잡다한 상념의 서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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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8T10:20:52Z</updated>
    <published>2018-10-05T03:0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오르던 해의 몸이 순식간에 붉게 식어갔다  생명을 잃은 것처럼 자꾸만 옆으로 기울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지워지고 있었다  삶의 흔적이 사라진 오랜 유적에 걸터앉아 사람들은 그의 죽음이 아름답다 말했다  아름다움은 모두 그렇다고 말했다  텅 빈 구름 사이로 쓸쓸하게 몸을 누이던 해의 붉은 잔상이 오래도록 나를 물들였다  저녁나절의 볕이 닿은 조그마한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QBKgP7rZiK3zIcSDxkqHeZKVV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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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5.런던에도 맑은 날은 있다 - 보통 남녀의 375일 세계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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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8T10:21:07Z</updated>
    <published>2018-10-03T04: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런던 #몬머스커피 #코벤트가든 #런던아이 #카지노 #뮤지컬킹키부츠 #2017년10월25일 선심 쓰듯 파란 하늘이 고개를 내밀던 날도 런던은 아름다웠다. 가을이 불러들인 맑은 도시의 얼굴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았다. 그 아래에서 알싸한 공기의 틈새를 비집고 걷는 것이 좋았다. 그리고 이른 아침, 조용하게 내려앉은 도시의 고요함이 나를 설레게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DMx59e5I1P3J1XpQ7Mb8bsJl9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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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4.가을 런던, 그곳의 매력 - 보통 남녀의 365일 세계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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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8T10:21:22Z</updated>
    <published>2018-09-26T07: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저렴하게보는법 #오페라의유령 #영국박물관 #셜록홈즈박물관 #프림로즈힐 #2017년10월24일  영국의 첫인상은 그간 내가 지녀온 상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낡은 벽돌 건물 위로 묵직하게 드리운 회색빛 구름, 코트의 깃을 세운 남자들이 미간에 작은 주름을 만든 채 무신경하게 거리를 걷는 곳. 사실 이러한 일련의 이미지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MLXveYFp77Qxzof8QpwRIeHBX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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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3.런던으로 가던 어떤 날 - 보통 남녀의 365일 세계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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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8T01:38:15Z</updated>
    <published>2018-08-15T10: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여행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영국 #런던 #버스이동 #가족 #2017년10월22일~23일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날은 유난히 추위가 부지런을 떨던 그런 날이었다. 가진 옷을 모두 껴입고 아침 일찍 기차에 올라 외곽에 위치한 베르사유 궁전에 들렀다. 사람들은 이른 아침부터 중세 귀족들의 사치스러웠던 과거를 엿보기 위해 궁전 앞에 줄을 섰다. 우리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38L--5q60IfuISEiH7wT5mzN76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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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2.파리에서 만난 그녀, 아멜리에 - 보통 남녀의 365일 세계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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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0:25:14Z</updated>
    <published>2018-08-01T15:5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파리 #생투앙벼룩시장 #영화 #아멜리에 #오드리토투 #몽마르뜨언덕 #라팽아질 #2017년10월21일  낡았지만 정성스레 손질된 물건에는 우아한 멋이 있다. 그래서 나는 시간과 이야기로 겹겹이 덧대어진, 어쩌면 조금은 촌스러울지도 모를 오래된 물건에게서 매력을 느낀다. 한 번은 서랍을 정리하다 낡은 수첩 하나를 발견한 일이 있었다. 나와 사회생활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ECx4n-plFOD9lIzbf_n1eDJnj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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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1.파리의 박물관 - 보통 남녀의 365일 세계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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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7T21:41:49Z</updated>
    <published>2018-07-18T14:4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모나리자 #FIAC아트페어 #2017년10월20일  아침 일찍 한인 게스트하우스 아주머니가 차려주신 따듯한 밥을 먹고 차가운 가을 기운이 내린 거리로 나섰다. 지금까지 더운 계절을 따라 여행했던 우리는 늘 얇은 옷과 함께였다. 그래서인지 파리의 가을은 유독 알싸했다. 하지만 등을 떠미는 쌀쌀함에도 설렘이 묻어나는 까닭은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iVtWBSP7aK9T8bh2UqOSyi84J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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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0.다시 유럽, 낭만의 파리 - 보통 남녀의 365일 세계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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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8T05:51:51Z</updated>
    <published>2018-04-12T10:3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파리 #한인민박  #에펠탑 #개선문 #오르세미술관  #2017년10월18일~19일   시와 사막을 떠나던 날, 누군가 우리 뒤를 따라 새벽 버스에 올랐다. 며칠간 우리에게 마을을 소개해 주었던 모함메드였다. 그는 배웅하러 오겠다는 말을 이렇게도 성실히 지켜주었다. 짧은 덕담을 남기고 뒤돌아 버스에서 내리는 그의 모습을 보는 내내 마음속에 고마움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m-KmNgZFWahaimt1RdwYyWU6M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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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9.별과 사막 그리고 어린왕자  - 보통 남녀의 365일 세계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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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19:40:18Z</updated>
    <published>2018-03-23T13:0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집트 #시와사막투어 #모래썰매 #사막캠핑 #2017년10월15일~17일  시와 마을에는 여행사가 하나 있다. 그 여행사는 간판이 사막의 모래바람으로 뽀얗게 뒤덮여 있어 쉽게 찾을 수 없음에도 꽤나&amp;nbsp;장사가 잘 되는 곳이었다. 시와 사막으로 투어를 가기 위해서는 허가증 발급과 가이드 동반이 필수이기 때문에 친절하든 그렇지 않든 다들 이 여행사를 찾아가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MY1JWJ6G4KVgtUmfHsmKJXjah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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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8.모함메드와 함께한 토요일 - 보통 남녀의 365일 세계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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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1T14:58:10Z</updated>
    <published>2018-03-20T15: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집트 #시와사막 #마을구경 #사막에서점심먹기 #2017년10월14일  아침에 눈을 뜨니 지저분한 천장이 보였다. 시와 마을 중심부에 위치한 팜트리 호스텔은 두 사람이 하룻밤 묵는데 100파운드(약 6,000원)라는 획기적인 가격에 걸맞게 굉장히 어수선했고 지저분했다. 벽에는 이곳에 묵었던 수많은 사람들과 모기와의 질긴 전쟁이 적나라하게 전시되어 있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Q-cBYMLxw7wMWtceX0aucAbQ9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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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7.얄라비나, 시와 사막! - 보통 남녀의 365일 세계여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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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8-02-11T04: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집트 #시와 #클레오파트라온천 #모함메드 #친구 #소금호수 #2017년10월12일~13일  카이로에서의 짧은 시간을 뒤로하고 다시 긴긴 버스 이동이 시작되었다. 버스는 뽀얀 먼지바람을 일으키며 이집트 특유의 건조한 사막 지대를 달리고 또 달렸다. 역사에 종종 등장하는 알렉산드리아에서 한 번의 경유를 거친 뒤&amp;nbsp;하루 해가 지는 모습을 모두 지켜보고 나서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m%2Fimage%2FVOHuiESd-l8qAz-31xNOIFPp6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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