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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땅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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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좋아하고 하고 싶은 게 참 많은 사람 2018년 약 4년 반의 직장인 생활을 청산하고 피넛인더포라는 혼자만의 작은 브랜드 안에서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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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26T05:54: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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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굴데굴 땅콩트립 | 쿠바 편 사소함에서 오는 특별함 - 라임 세개가 배달되는 콜렉티보 택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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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8T05:01:32Z</updated>
    <published>2019-11-08T05: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소함에서 오는 특별함 ​ 한 가지 맛 피자를 먹고 다시 길을 나섰다. 우리의 숙소는 흔히 말하는 시내. 올드 아바나와는 조금 떨어진 베다도 지역이었다. 여행자들이 많은 &amp;lsquo;올드 아바나&amp;rsquo;로 가기 위해서는 택시를 타야 했다. ​ 모든 물가가 싼 나라 쿠바에서 서울 물가와 차이가 없는 것 하나가 바로 택시 요금이다. 우리나라처럼 미터기를 찍고 가는 것이 아니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ba%2Fimage%2F-oVzlfpO4bxjAwxGWUABMho24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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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굴데굴 땅콩트립 | 쿠바 편  쿠바의 아침 - &amp;quot;꼬끼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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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3T09:59:16Z</updated>
    <published>2019-11-03T09:4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바의 아침 ​ 아마도 내가 헛것을 듣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설마 닭일 리가 없어. 여기 나름 도시잖아?라고. 한참을 눈을 감은 채 꿈에서 깨길 기다리니 다시 한번 목청 좋은 닭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쿠바에서의 첫 아침 첫 알람이 닭이라니.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피식하고 나왔다. 아 계란을 구하기가 어려워 닭을 키우는 집이 많다던 소문이 이것인가.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ba%2Fimage%2FLmkAsd9M9nZ6ymh0FKv1ibWGy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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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굴데굴 땅콩트립 | 쿠바 편 쿠바의 신고식 - 변기커버가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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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30T06:24:10Z</updated>
    <published>2019-10-30T05:5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바의 신고식 ​ 멕시코시티에서의 짧고 아쉬운 여행을 끝내고 다시 3시간을 날아왔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아바나의 광경은 다른 도시들의 야경과는 퍽 달랐다. 도시가 정전이라도 된 듯 어두컴컴했다. 아바나 공항에 내렸다. 느릿느릿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를 한참 지켜보다 공항 화장실에 들른 나는 그곳에서 생각보다 빠르게 쿠바의 거친 신고식을 당했다.  &amp;lsquo;다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ba%2Fimage%2FdzxkjeypUvmzfrwwwk_omx2Wm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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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굴데굴 땅콩트립 | 쿠바편 나의 여행메이트 세돌이 - &amp;ldquo;나 쿠바 가고싶어.&amp;rdquo; &amp;ldquo;그래! 가자!&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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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8T02:00:43Z</updated>
    <published>2019-10-27T08:5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여행 메이트 세돌이  처음이라는 것은 어느 단어 앞에 붙어도 설레는 단어이다. 그리고 그것은 여행 앞에 붙어 더욱 설 렘을 극대화한다. 나의 첫 여행. 그것은 23살 겨울 세돌이와 함께한 한 달간의 유럽 여행이었다. 첫 여행이 소중하듯 첫 여행 메이트 역시 잊을 수 없다. 그래서인지 여행을 함께 할 친구를 꼽으라고 하면 1초의 고민도 없이 나의 첫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ba%2Fimage%2FynMqOTSRK2VSYHHKkrllRJINh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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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굴데굴 땅콩트립 | 쿠바편 프롤로그  - 이유없는 여행. 땅콩트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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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7T08:48:15Z</updated>
    <published>2019-10-24T09:4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유 없는 여행. 땅콩트립  &amp;ldquo;왜 쿠바에 가는 거야?&amp;rdquo; &amp;ldquo;그냥.&amp;rdquo; 그해 9월 쿠바행 티켓을 샀다. 어떤 곳을 가더라 도 특별했을 것 같지만 굳이 쿠바였던 이유는. 없다. 그냥 의례 일 년에 한 번은 떠나는 여행을 올해도 떠날 뿐이었다. 쿠바에 간다고 말하면 받는 흔한 질문 중 하나가 &amp;lsquo;왜 쿠바에 가느냐&amp;rsquo;였다. 한참을 생 각해봐도 그리고 여행이 끝난 지금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rba%2Fimage%2FcEhvzgJgG_4t0icaoEd3wyAiD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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