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읽고쓰는스캇</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 />
  <author>
    <name>readwrite-scott</name>
  </author>
  <subtitle>카페를 정리하고 다시 월급쟁이가 되었어요. 회사에서 보내는 일상, 아내와 보내는 일상을 소재로 글 쓰고 있습니다. 소소한 순간, 생각을 남기려고 노력해요.</subtitle>
  <id>https://brunch.co.kr/@@2puI</id>
  <updated>2016-09-18T11:56:57Z</updated>
  <entry>
    <title>쌓는 삶과 잇는 삶 - 영상 편집의 Layer와 Node로 나를 들여다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105" />
    <id>https://brunch.co.kr/@@2puI/105</id>
    <updated>2026-10-05T08:05:02Z</updated>
    <published>2026-10-05T08:0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상 편집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영상 편집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하나는 Layer 방식, 다른 하나는 Node 방식이다.  Layer 방식은 포토샵, 애프터 이펙트, 프리미어 프로에서 흔히 쓰인다. 층을 위로 쌓아 올리는 구조다. 배경을 만들고, 그 위에 인물을 올리고, 마지막에 자막을 얹는다. 쌓는 구조라 한눈에 이해되고, 쌓을수록 결과</summary>
  </entry>
  <entry>
    <title>나만 우두커니 서 있는 기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104" />
    <id>https://brunch.co.kr/@@2puI/104</id>
    <updated>2026-08-28T11:47:15Z</updated>
    <published>2026-08-28T11:4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두 달 됐나? 회사에 다시 들어온 지 두 달이 됐다 아직은 어렵고 어색하다.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다.  출근과 동시에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컴퓨터를 켜고 AI 창을 띄운다. 번역, 기획, 프로그램 쓰다가 막히는 것까지 다 물어본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AI의 도움이 없었다면, 난 얼마나 아무것도 아니었을까. 그러다 또 생각한다. 그래도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uI%2Fimage%2FoVCpWY0qXt6tqX46XnNuJoUsft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출퇴근길에 찰칵 - 다시 직장인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103" />
    <id>https://brunch.co.kr/@@2puI/103</id>
    <updated>2026-08-27T12:25:11Z</updated>
    <published>2026-08-27T12: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설을 앞두고 아내가 리코 GR3x HDF를 사고 싶다고 했다. 며칠 고민하다 하나 샀다.  상자를 열고는 크기에 놀랐다. 생각보다 훨씬 작았다.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한데 이게 왜 필요한가 싶었다.  그 카메라를 지금은 내가 쓴다. 늘 가방 속에 있다.  대단한 걸 찍지는 않는다. 출근길의 신호등, 골목, 지나가는 사람. 신호에 걸려 멈춰 선 김에 그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puI%2Fimage%2Fsi1zE0wOA3i-OsKq0P8Yy4g2e9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스포티파이 그리고 밀리의 서재 - 다시 직장인이 된 4주 차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102" />
    <id>https://brunch.co.kr/@@2puI/102</id>
    <updated>2026-08-01T11:08:23Z</updated>
    <published>2026-08-01T11: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다면 긴, 짧으면 짧은 출퇴근길  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게 있다면, 바로 스포티파이와 밀리의 서재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끊게 된 이유는 카페를 접으면서 유튜브를 조금 덜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쇼츠는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끝없이 보게 되니, 차라리 광고가 뜨면 좀 덜 보지 않을까 싶었다. 그리고 정말로, 광고가 생기니 유튜브에서 조금씩 멀어졌</summary>
  </entry>
  <entry>
    <title>잠실 그리고 천호 - 다시 직장인이 된 3주 차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101" />
    <id>https://brunch.co.kr/@@2puI/101</id>
    <updated>2026-07-24T13:04:01Z</updated>
    <published>2026-07-24T13: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우연히 '다시 직장인이 되고 나서 제일 힘든 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  . 회사에 대한 적응? 모든 걸 결정할 수 있었던 위치? 나의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날들?  이것저것 떠올려봤지만, 불현듯 출퇴근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을 스쳤다. 직장인이 되고 나서 가장 힘든 건 역시 출퇴근이다.  카페를 운영했을 때는 출퇴근이 15분도 걸리지 않았다.</summary>
  </entry>
  <entry>
    <title>회식에 관하여 - 새 직장에서의 2주 차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100" />
    <id>https://brunch.co.kr/@@2puI/100</id>
    <updated>2026-07-19T05:56:15Z</updated>
    <published>2026-07-19T05: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직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첫 회식 굳이 회식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하자면, 잦은 회식은 부정적이고, 가끔 하는 회식은 긍정적이다. 그래도 굳이 꼽으라면, 회식은 하고 싶지 않다. 회식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집에 일찍 들어가서 쉬는 게 더 좋다.  회식이 있어도 가급적 일찍 자리를 나오는 편이다. 사회생활을 막 시작했을 때에는 마지막까지 남아 수</summary>
  </entry>
  <entry>
    <title>AI가 없었으면 큰일날 뻔한 한 주 - 새 직장에서의 1주 차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99" />
    <id>https://brunch.co.kr/@@2puI/99</id>
    <updated>2026-07-11T13:39:03Z</updated>
    <published>2026-07-11T13:3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6년 만에 다시 출근을 했는데, AI가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아리바이트는 전무, 5년의 회사 생활, 6년의 자영업. 6년 만의 두 번째 회사. 마지막으로 회사를 다닌 게 6년 전이니, 그때 배운 것들은 낡았을 테고. CG회사 다닐 때 배웠던 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 할 텐데, 그런 걱정이 출근 전부터 있었다.  첫날부터 지각했다. 예상치 못한</summary>
  </entry>
  <entry>
    <title>'외로운 사주'라는 말이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98" />
    <id>https://brunch.co.kr/@@2puI/98</id>
    <updated>2026-07-04T12:04:05Z</updated>
    <published>2026-07-04T12: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빠, 오빠는 아내, 자식 팔자가 없대, 외로운 사주&amp;quot;라고 하던데  어제저녁, 아내가 전화로 사주를 봤어요. 최근 아내는 하고 있는 일이 적성이 맞는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많았어요. 아내가 고생하는 모습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봐보자는 말을 했어요. 조금이나마 아내의 마음이 편해지길 바랐어요.  30분간의 전화가 끝나고, 아내가 통화</summary>
  </entry>
  <entry>
    <title>열심히 해도 안되는 게 있더라고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97" />
    <id>https://brunch.co.kr/@@2puI/97</id>
    <updated>2026-07-02T23:35:36Z</updated>
    <published>2026-07-02T13:2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30일 기준으로 카페를 정리했어요. 처음 카페를 오픈했을 때, 나름의 계획이 있었어요.  몇 달 정도는 같이 일하다가 카페의 모든 부분은 아내가 운영하고, 당시 백화점 식품 코너에서 일하시던 장모님도 카페로 모시고 전 원래 하던 일을 구하기로 했죠. 하지만 모든 건 계획대로 흐르지 않았어요. 카페 초창기에는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가 없었기에 둘이서 하기</summary>
  </entry>
  <entry>
    <title>그 방에 들어가면 일단 한 달은 아무것도 안 할 거예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96" />
    <id>https://brunch.co.kr/@@2puI/96</id>
    <updated>2026-06-25T12:46:54Z</updated>
    <published>2026-06-25T12:4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드래곤볼에 나온 &amp;lt;정신과 시간의 방&amp;gt; 아시나요? 이 방의 특징은 시간이 조금 다르게 흐른다는 점이에요. 방에서의 1시간과 밖에서의 1시간은 다르다는 설정이죠. 만화책에서는  주인공 손오공과 손오반이 정신과 시간의 방에 들어가서 수련을 하고 나오죠.  며칠 전, 갑자기 저녁을 먹고 소파에 앉아 잠시 쉬는 중에 문득 이 방이 떠올랐어요. 그러곤 생각했죠.</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배우는 걸까? AI가 시킨대로 한 걸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95" />
    <id>https://brunch.co.kr/@@2puI/95</id>
    <updated>2026-06-24T11:38:20Z</updated>
    <published>2026-06-24T11:3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블렌더 프로그램을 다시 깔았다. 해야 할 일이 있었고, 2년 만에 블렌더를 켰다.  UI는 어색하지 않다. 다행히도 2년이란 긴 시간 동안 UI는 변하지 않았다.  문제는 2년 동안 쓰지 않은 내 실력이었다. 분명히 녹슬었을 것이다. 글을 자주 쓰면, 뭐라도 쓸 수 있는 것처럼, 프로그램을 매일 키고 쓰다 보면 조금씩 나아지는데 2년 동안 한 번</summary>
  </entry>
  <entry>
    <title>도움이 안 될 것 같은 글을 쓰는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94" />
    <id>https://brunch.co.kr/@@2puI/94</id>
    <updated>2026-06-22T13:12:25Z</updated>
    <published>2026-06-22T13:1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이 도움이 될까? 솔직히 말해서 도움이 될 거 같지 않다. 근데 그걸 알면서도 지금 글을 쓰고 있다.   어제 내가 산 책은 &amp;lt;미라클 에디팅&amp;gt;이었다. 사서 그냥 부담 없이 읽으려고 했다. 그런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읽다 보니 몇몇 문장들이 눈에 걸렸다. 그리고 자연스레 내가 만드는 것들과 연관 지어 생각했다. 3분짜리의 어설픈 유튜브 영상, 조회수</summary>
  </entry>
  <entry>
    <title>좋아했던 것과 멀어졌단 사실을, 오늘 다시 느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93" />
    <id>https://brunch.co.kr/@@2puI/93</id>
    <updated>2026-06-21T11:27:35Z</updated>
    <published>2026-06-21T11: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책을 구매했어요. 이번 달은 가급적 책을 구매하기보단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다 오늘 우연히, 아니 알고리즘에 의해 디에디트 영상을 보게 됐어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뒷부분에 &amp;lt;미라클 에디팅&amp;gt;이라는 책 소개를 짧게 들었어요. 그리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샀어요.  원래는 잠시 서서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뭐에 홀린 듯이 바</summary>
  </entry>
  <entry>
    <title>구독 가격 창을 닫지 못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92" />
    <id>https://brunch.co.kr/@@2puI/92</id>
    <updated>2026-06-18T12:37:25Z</updated>
    <published>2026-06-18T12:3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독 창을 닫지 못했다.  2년 만에 블렌더를 다시 설치했다. 개인적인 일이 생겼고, 다시 3D 프로그램을 만져야 할 것 같았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누르며 기억을 더듬었다. 다행히 손이 먼저 기억하는 게 있었다. 모르는 건 클로드와 유튜브에 도움을 받으며 만져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AI 영상을 추천했다. 잠시 머리를 식힐 겸 한 번 눌러</summary>
  </entry>
  <entry>
    <title>AI를 쓸수록 바빠지는 내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91" />
    <id>https://brunch.co.kr/@@2puI/91</id>
    <updated>2026-06-17T00:44:13Z</updated>
    <published>2026-06-17T00: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를 쓸수록 할 수 있는 일을 늘었는데, 마음은 왜 더 바빠졌을까요.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남기네요. 매일 들어오긴 했어요. 통계 확인하고, 알람이 울리면 들어와서 확인하고 나가는 정도였죠. 글은 쓰지 않으면서 건방지게 통계는 봤어요.  그동안 AI에 시간을 많이 썼어요. 클로드도 쓰고, 클로드 디자인도 쓰고 옵시디언과 클로드 코드를 연동해서 세컨드</summary>
  </entry>
  <entry>
    <title>에필로그 - 착각은 끝났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90" />
    <id>https://brunch.co.kr/@@2puI/90</id>
    <updated>2026-04-30T13:06:30Z</updated>
    <published>2026-04-30T13:0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회차라는 건 며칠 전에 알았다. 그때부터 잠시 고민에 빠졌다. 이 글을 쓰기 전까지도 고민했다. 에피소드를 하나 더 적으면서 끝낼까? 아니면 에필로그를 쓰면서 마무리할까? 결국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10가지 착각을 쓰겠다고 마음먹었는데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썼으니 총 8가지의 착각인가? 일단, 내가 꺼낼 수 있는 건 꺼냈으니 이제</summary>
  </entry>
  <entry>
    <title>프랜차이즈가 들어와도 괜찮을 줄 알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89" />
    <id>https://brunch.co.kr/@@2puI/89</id>
    <updated>2026-04-23T05:28:44Z</updated>
    <published>2026-04-23T05: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를 열고 몇 달이 지났을까? 한 6개월이었을까? 복도 쪽에 빈 공실에서 공사가 시작됐다. 뭐가 들어오지 궁금했는데 자세히 보니 프랜차이즈 카페였다. 경쟁업체는 안 들어오길 바랐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욕심이었다.  공사를 지켜보며 조금은 불안했지만, 예전 티비에서 보던 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1986년, 조미료 전쟁. 제일제당이 미풍을 내세워 미원에</summary>
  </entry>
  <entry>
    <title>따뜻한 정을 나누는 동네 사랑방이 될 줄 알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88" />
    <id>https://brunch.co.kr/@@2puI/88</id>
    <updated>2026-04-15T11:58:46Z</updated>
    <published>2026-04-15T11: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를 열기 전, 나름의 꿈이자 그림이 있었다.  손님들이 편하게 방문하고 인사를 나누고, 단골들끼리 서로 아는 체하고, 사장인 나한테 편하게 말을 거는 공간. 따뜻한 정이 오가는 동네 사랑방. 내 성격이 모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타인에 대한 호기심도 있으니 충분히 가능할 거라 믿었다.  하지만 현실은 내 꿈과는 많이 달랐다. 선을 긋게 된 이유 카페를</summary>
  </entry>
  <entry>
    <title>단골 손님은 쉽게 만들어지는 줄 알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87" />
    <id>https://brunch.co.kr/@@2puI/87</id>
    <updated>2026-04-09T11:05:05Z</updated>
    <published>2026-04-09T11: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를 열기 전, 나름 단골을 만드는 공식이 있다고 생각했고, 그리 복잡하지 않다고만 생각했다.  내가 회사를 다닐 때, 자주 가던 가게들을 떠올려보면 공통점이 있었다. 오픈, 클로즈 시간이 확실했고, 사장님이 친절했다. 거기에 맛과 공간까지 마음에 들었다. 나도 그렇게 하면 단골이 생길 거라 믿었다. 매우 단순하고, 명쾌한 공식이었다.  그리고 절반은 맞</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만든 디저트는 무조건 사랑받을 줄 알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puI/86" />
    <id>https://brunch.co.kr/@@2puI/86</id>
    <updated>2026-04-02T11:04:51Z</updated>
    <published>2026-04-02T11: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를 열기 전, 나보다는 아내가 나름대로 상권을 분석했다.  오피스 상권.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려는 직장인들을 상상하며 스콘을 메인 디저트로 결정했다. 한 끼를 가볍게 때울 수 있고, 박스에 담으면 선물용으로도 좋았다.  여러 스콘을 먹으며 우리만의 기준을 세웠다. 그리고 수업이 가능한 곳에서 스콘을 배웠다. 단순히 레시피를 따르기보다는 우리만의 맛을 만</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