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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ykidps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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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관찰하고 곰곰히 생각하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잘 읽고 잘 쓰는 여생을 브런치에서 보내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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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06T07:18: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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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요일밤 - ㅎ</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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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8:31:14Z</updated>
    <published>2026-10-02T10:5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찬은 멸치볶음 견과류조림 오이지 묵은김치 그리고 돼지고기 안심과 양배추 양파 깻잎에 소금 마늘 참기름만 넣은 하얀 볶음!  남편은 배가고파서 허겁지겁 먹고 tv 앞으로 달려가 아시안게임을 시청한다 나는 식탁에 남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들의 잔해와 함께 화이트와인 파티를 시작한다.  와인은 완전 싼걸로 라벨도 정말 못생겼다.  이름은 놀랍게도 보르도 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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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감 - 그 쓸쓸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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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1:52:06Z</updated>
    <published>2026-10-02T01:5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돌아가셨다. 이미 그럴 줄 알았지만 아빠의 죽음은 생각보다 서글펐다. 마지막 아빠를 간병할 때 아빠가 고통 속에서도 나와 간호사의 따르기 힘든 요구사항을 고분 하게 들으시는 모습이 그렇게 가여울 수가 없었다. 나나 간호사의 말에 따르면 그래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인 것이 보였다.  6~7개의 의료장비와 주사액을 위한 선을 주렁주렁 달고 코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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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는 지금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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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5:04:22Z</updated>
    <published>2026-05-16T07:1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업이 교사이다 보니 요즘 관심이 높아진 학교 체험학습 실시와 학부모 민원에 대한 여러 논의들을 보며 생각이 꼬리를 문다. 며칠 전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열렸고 여기에서 했던 교사들의 발언들이 관심을 받으며 회자되고 있는 것 같다. 애초에 대통령이 요즘 학교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 때문에 체험학습 등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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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리서리 - 초겨울의 계절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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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04:56:53Z</updated>
    <published>2025-11-29T04:5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리가 내리는 계절이다. 아직 사계절의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안도를 느끼며 감동을 기록하고 싶어졌다. 가까이 들여다보니 서리가 얼마나 멋진 구조를 만들어 냈는지 놀랍다. 자연을 진지하게 들여다 보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참 재미있는 놀이임을 다시 느낀다. 관찰은 꼬리를 무는 상념을 일으키고 상념은 나의 이성과 정서를 살찌운다. 자연에 대한 인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oz%2Fimage%2F1x1Jxi-uK7YGqPQWKiIZ8vhuU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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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인류학 3 - 동양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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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12:02:40Z</updated>
    <published>2025-11-20T12: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과 인간과 신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서양 문명 변화와 발전의 경로를 따라가 보았다. 비슷한 관점으로 동양의 길을 따라가 보고자 한다. 동양에는 강력한 유일신교가 없다. 초기 인류가 가졌던 애니미즘적 또는 샤머니즘적 종교의 관념이 종교의 전부가 아닌가 싶다. 세상과 인간을 창조한 조물주로서의 신에 대한 신화가 힌두교나 다른 종교에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매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oz%2Fimage%2FIHkEj7MujyW-d5a01tCxkvuFU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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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인류학 2 - 서양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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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14:05:22Z</updated>
    <published>2025-10-30T12:0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선 글(장미와 튤립을 길들인 마음)에서  인간이 자연을 고정된 상수로 보지 않고 변수로 간주하였으며 인간이 의도에 따라 자연을 조율한 성취를 예술로 볼 수 있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다.(혹시 그렇게 읽히지  않았다면 내가 허튼소리를 길게 한 셈이겠지만..) 그런데 이것은 다분히 서구인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자연을 상수가 아니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oz%2Fimage%2F6t85ZrdfLP3Q302uM7DxrE3RFL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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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 산책 1 - 고려 여성의 지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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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0:43:08Z</updated>
    <published>2025-10-23T14:0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려시대 여성의 지위는 조선시대 여성에 비해 높았다고 학생들 교과서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이 부분을 가르치면서 항상 약간 흥미가 있다고 느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가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를 볼 수 있는 대목이라서였는데 막상 길고 자세하게 다룰 수 있는 단원은 아니다 보니 약간의 아쉬움을 느끼며 항상 간단히 언급하고 지나가게 되었다.   &amp;quot;고려시대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oz%2Fimage%2F6E45AHVG66e7_bw-o99jkdHV4Y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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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인류학1 - 장미와 튤립을 길들인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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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12:28:47Z</updated>
    <published>2025-10-23T07:1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모자란 표현과 글이 불러올 오해와 반감에 대한 진지한 책임감을 등에 지고 긴호흡의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나의 행복 조건은 말하자면 자연과의 스킨십에 있다. 그래서인지 캠핑을 좋아하고 마당 있는 주택을 지어서 살고 있으며 가드닝으로 주말에 행복 충전을 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나의 행복을 잘 믿지 못한다. 나의 행복을 굉장히 미심쩍어하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oz%2Fimage%2F49562oP1p7lLfT3fwNXM27kFq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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