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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강화도 400평 한옥스테이 편안집을 운영하며, 성북천 지식과 취향의 공유서점 사서고생을 2026년 4월 오픈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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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26T04:15: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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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고생27. 캐주얼도슨트 - 사서고생의 문화적 환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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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6:49:28Z</updated>
    <published>2026-07-03T06:4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성북천 공유서점 사서고생을 AI 시대에 '낭만자본주의적' 방식으로 인간의 실존을 증명하는 무대(Stage)로 정의했었다. 물론 이 정의는 이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사마인들을 위한 정의이고, 이 공간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곳에서 인간 실존의 증명을 체험해야한다. 그래야 철근 서가에 놓인 스테인리스 책 선반위의 실존 증명에 지갑을 여는 행위로 우리의 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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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고생26.AI시대 지식과 취향을 돈으로 만들려면 - 지식과 취향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전향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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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10:52:40Z</updated>
    <published>2026-07-02T09: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우리는 타인의 지식과 취향의 소비자로 존재하고 행동해왔다. 서평을 꼼꼼하게 본 후, 좋은 책을 찾아 읽고, 핫플이라고 소개된 공간을 방문하며, 세련된 브랜드를 쇼핑하는 행위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자체로 만족감을 준다. &amp;ldquo;나는 타인과 달리 수준이 좀 높다&amp;rdquo;는 은근한 만족감이 주는 쾌락을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는 &amp;lsquo;문화자본을 통한 구별짓기&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UZ2pK6CwJwVUvWuQjNt9uTs7t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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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극심한 조울증의 코스피 - 6월 서킷브래이커 4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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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7:21:07Z</updated>
    <published>2026-06-26T06: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시작했을 때, 나는 코스피 추락이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블랙 먼데이 이런 시나리오가 떠올라 감히 매수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쫄보 돈의 신도가 되어 벌벌 떨고 한동안 코스피를 들여다보지도 말자고 굳게 결심하였다. 그런데, 전쟁이 일어나도 코스피는 날고 또 날아 전쟁 전보다 30%가량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에도 상승 중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AOVun5xmrEuXjno0W6IYuTt4B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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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고생25. 거인의 어깨 - 세렌티피티와 지식과 취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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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05:56Z</updated>
    <published>2026-03-27T03:4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If I have seen further it is by standing on the sholders of Giants.&amp;quot;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그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이 남긴 기록 가운데 내가 기억하는 유일한 것은 1675년 2월 5일, 라이벌 관계였던 로버트 훅(Robert Hook&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5KTEoK2-njkRTp5yeaDVS0WIsp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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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고생24.낭만자본주의 암초 - 이제 그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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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8:48:33Z</updated>
    <published>2026-03-19T10:3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며칠간 머리싸매며 구성한 세렌티피티보딩패스 일명 세보의 철학은 간단했다. 1. 우리는 성북천 주변 카페와 경쟁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음료나 디저트는 따로 팔지 않는다. 간단한 커피와 티백 음료를 자동커피머신과 셀프서비스코너에서 이용한다. 2. 우리는 개인의 지식과 취향을 파는 곳이다.&amp;nbsp;개인의 지식과 취향을 훔쳐(?)볼 수 있는 것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AauuFY4qmq8-cWtOtHZbPRgwSd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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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고생23. 낭만자본주의 - 펀딩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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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0:58:08Z</updated>
    <published>2026-03-18T07: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펀딩에 성공을 해서 부자들은 큰 돈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내게는 엄청난 금액이 숫자로 보이게 되니 그 다음에 밀려오는 건 책임감이었다. 쓰레기만 쌓여 있던 폐가를 고쳐서 강화도 한옥스테이 편안집을 만들 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백만원이라고 내가 한탄하는 돌담을 쌓을 때만해도 안되면 우리끼리 노는 거였다. 우리 내부에서조차 편안집 가격내리고 홍보팀 부르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poIBwB1IbqvZPTV6C0PZ4uMxt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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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고생22. 기적이 아닌 승리 - 결국 통하는 건 진심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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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9:40:28Z</updated>
    <published>2026-03-17T06:3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그래프는 텀블벅 대시보드에서 캡처를 한 것이다. 나는 펀딩 기간이 단21일이었다. 일반적으로 한 달을 한다는데, 나는 한 달을 기다릴 수가 없었다. 성북천에 벚꽃이 피기 전 오픈해야한다! 원래는 3월1일 오픈하고 싶었지만, 현장 상황은 좀처럼 진척이 없었고 아티스트 최승원 소장을 닦달할 수가 없었다. 현장은 현장팀에 맡겨 두었지만 공사가 진척이 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EebWu5B4o8fEZ-UdKUbYzn1eDa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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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고생21. 크라우드펀딩 시작 - 꼭꼭 숨어 있는 동료를 찾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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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6:57:42Z</updated>
    <published>2026-03-10T09: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화에서 야수를 왕자로 만드는 것은 벨의 사랑이었다. 현실에서는 물론 돈이면 된다. 공유서점을 하겠다는 그야말로 한 마음으로 건물부터 덜컥 계약해 둔 터, 방법을 찾아야 했다. 돈도 돈이지만, 더욱 간절한 것은 우리들의 공간을 함께 꾸려나갈 파트너였다. 바로 이때 일거양득 일타쌍피로 우리팀 동료가 생각해 낸 것이 펀딩이었다. 그래 부족한 돈도 모으고 어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dVBkMklqbn0gzMg9ZtZzb7Q3H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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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침공 - 돈의 신도의 믿음 시험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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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20:03:29Z</updated>
    <published>2026-03-01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했다. 나는 돈의 신도로서 누가 옳고 그른 것에 대한 판단은 모르겠고, 높은 확률로 미국 증시가 하락하고 코스피도 파랑파랑 해질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든다. 코스피 6천 시대다. 비록 초짜 신도이긴 하지만 금융자본주의에 입교하여 돈의 신도가 된 후 그동안 안일하게 우리 주님인 돈을 숭배하지 않아야 고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cN2Tp72kqucOcQAAcgXFjjXG5h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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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코스피 6천시대! 이거 모르면 주식투자 금지! - 삼전으로 알아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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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5:14:42Z</updated>
    <published>2026-02-25T13: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금융자본주의라는 종교에 입교하고 돈의 신도가 된 후, 종파를 살펴보니, 대한민국에서 교세가 가장 센 교당은 부동산 교당이었다. 허나 여기는 나의 종자돈으로는 허들이 너무 높았다. 두번째는 주식과 채권 교당인데, 여긴 진입 허들은 낮지만 금융자본주의 최첨단 교리가 작동중인데 교리 자체가 암호와 같고, 우리 나라만의 특수성도 있어서 이제 막 신도가 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w1emUqt_BEC5stjgo9ZW3wvNU9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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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금이야말로 진짜 돈이다! - 금 투자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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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6:15:00Z</updated>
    <published>2026-02-22T05:3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돈의 신도로 금융자본주의에 입교를 하고, 끊임없이 교리공부에 매진하다보니, 예전에 내가 보았던 이 세상이 얼마나 좁고 얕았는지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돈의 신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돈을 불리고 있었는데, 나는 멍청하게도 은행에서 주는 쥐꼬리만한 이자가 전부인 줄 알고 있었고, 빚 안지고 성실하게 사는 것이 최고라는 옛시절의 허사를 진실되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kYN4OKyFaBDjD_cL5UPwyI1oVU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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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고생20. 난 이리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 - 나 낭만주의자였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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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5:55:29Z</updated>
    <published>2026-02-20T07:1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왕자라는 생떽쥐베리 소설을 좋아한다. 읽을 때마다 마치 시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새로 사귄 친구 이야기를 할 때, 어른들은 본질적인 것은 물어보지 않는다. 그들은 '그 애 목소리는 어떠니? 그 애는 어떤 놀이를 제일 좋아하니? 나비 수집을 하니?'라고 묻는 법이 없다. 대신 '그 애는 몇 살이니? 형제는 몇 명이지? 몸무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pbLFQp5P62JhUN2FPeN7By3cpY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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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짜증난다! 영화 소나기 - 속았네 속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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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4:34:09Z</updated>
    <published>2026-02-18T03:4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중학교도 들어가기 전인 거 같은데, 당시에는 영화인지 단편 드라마인지도 모르고 자면서 깨면서 티비에서 본 소나기라는 영상이 있었다. 비몽사몽간이어서 드문드문 봤지만 영상은 아름다웠고, 들었던 주인공들의 목소리는 맑았다. 그리고 중학교에 입학하여 소나기라는 작품을 교과서를 통해서 알게되었다. 거의 시에 가까운 느낌의 아름다운 작품이었던 거 같다. 이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e2nFutyC97HO0xQgM-foMsNvmG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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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교리를 모르면? ETF! - 투자의 신 워렌버핏 강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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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6:04:15Z</updated>
    <published>2026-02-16T14:1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자를 망설이는 나에게 주식과 채권교당 신도들의 추천은 &amp;quot;모르면 당연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하라&amp;quot;였다. 교리가 어려우면 그냥 ETF를 하면 된다는 것이다. 나는 ETF라는 상품이 있다는 것은 유튜브 설교에서 여러번 들어는 봤지만 정확한 의미는 알지 못했다. 도대체 지수를 추종하면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 건지 요리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NkiY4sgo-NPOJlkCN0E_5a7Rs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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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고생19.거대 기계의 부품이 되긴 싫어! - 우리는 느리게 걷자걷자걷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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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5:55:05Z</updated>
    <published>2026-02-16T07:2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일년전 쯤 루이스 멈포드(Lewis Mumford, 1895~1990)라는 사람과 그가 쓴 &amp;lt;기계의 신화&amp;gt;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세상은 넓고 훌륭한 사람들은 많다는 생각을 그때 했던 거 같다. 멈포드는 미국사람인데, 역사학, &amp;nbsp;사회학, 기술 철학에 다 정통했고, 이 세 가지 시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인간을 바라본 제너럴리스트이다. 요즘은 제너럴리스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QpLTp7m6moGYwZf5jyir0R-Cu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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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둘 다 사야 한다고? 주식과 채권 - 보완재인가? 대체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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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2:21:43Z</updated>
    <published>2026-02-13T02:1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백하자면 나는 돈의 신도가 된 후에도 투자를 망설였다. 이러면 안된다고 백번천번 다짐했지만, 믿음이 부족한지 매수 버튼 누르기가 겁이 났다. 그래서 교리 공부를 시작한 거였다. 공부할 수록 신심이 깊어지는 것은 당연한 진리다. 나는 이제 투자 없이는 벼락거지 못면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래서 주식과 채권 교당에도 다니게 된 것이다. 신도들 대화속에서 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6_xXYT4Vf4BnQG8N9DSxd2LG-D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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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삼성전자로 알아보자! -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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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5:48:45Z</updated>
    <published>2026-02-10T14:0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의 신도가 섭렵해야할 경전은 끝이 없다. 새로운 교리가 계속 창출되기 때문이다. 세기의 천재들이 금융상품이라는 걸 만들기 위한 새로운 교리를 내고 있다. 그래서 교리 공부를 마치고 투자를 시작하려면 나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투자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교리 공부만으로도 나는 확실하게 안다. 돈을 찍어내는 것은 절대로 멈출 수가 없다. 이걸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ZkX0YzRf6UgS76ok6btM4IzivE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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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고생18.뇌를 먹어버리는 동물들 - 가짜뉴스아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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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5:54:01Z</updated>
    <published>2026-02-09T05: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자기 자신의 뇌를 먹어버리는 동물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가? SF소설 아니냐고? 아니아니 이건 엄연하게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실이다. 바다 속에는 '우렁쉥이'라는 생물이 있다 나는 안먹지만 이 우렁쉥이를 술안주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멍게라고 부른다. 방금 알에서 깨어난 멍게는 올챙이랑 유사하게 생겼다. 이 우렁쉥이 올챙이는 바다라는 커다란 동네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sSifKhW5cRrpyTBEl-TJK30S_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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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돈의 신도의 창세기 - 어디에도 공짜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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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7:47:48Z</updated>
    <published>2026-02-08T07: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성경의 창세기를 읽어 본 적이 있는가? 나는 돈의 신도가 되기 전엔 그리스도의 신도였던 때가 있어서 읽어본 기억이 난다. 창세기 1장 1절은 다음과 같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나는 돈의 신도이니 돈이 어떻게 세상에 나오는지 특히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달러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고 싶어서 학습을 시작했는데, 달러가 정확하게 어떤 경로로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JcLcH24fI73CTv07gKR5aV5an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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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고생17. 두쫀쿠도 안먹어본 주제에 - 사서고생 키트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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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5:54:32Z</updated>
    <published>2026-02-05T06: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힙플이라는 말이 참 좋다. 곧 사서고생이 힙플이 될 거 같기 때문이다. 보통 힙플이란 말은 개성 있고 감각적이며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장소를 뜻한다. 사서고생은 개성있고, 감각적인 거는 힙플 합격선을 훌쩍 넘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공간에서부터 음향까지 최고 전문가가 함께 한다.  문제는 최신 유행인데, 난 최신 유행이라는 두쫀쿠도 먹어본 일이 없으며 먹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b2%2Fimage%2FbDZPk-fWk7BQ5AKnqpN9tk3YL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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