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울림과 떨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 />
  <author>
    <name>cms8013rila</name>
  </author>
  <subtitle>책과 커피와 풍경을 좋아합니다. 일상을 품은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울림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2jYt</id>
  <updated>2016-08-21T05:44:13Z</updated>
  <entry>
    <title>&amp;lt;시방 여기가 꽃자리&amp;gt; -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은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608" />
    <id>https://brunch.co.kr/@@2jYt/608</id>
    <updated>2026-10-07T23:45:08Z</updated>
    <published>2026-10-07T23:4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기현 목사님이 쓴 &amp;lt;유배지에서 만난 하나님&amp;gt;이라는 책에 보면, 하루는 후배가 찾아와서 이렇게 하소연하는 장면이 나온다. &amp;ldquo;선배님,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쓰실까요?&amp;rdquo; 그러면서 목회를 열심히 준비했는데도, 교회가 부흥하지 않아서 회의감과 자괴감이 든다고 토로했단다. 그때 후배에게 건넨 대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amp;ldquo;준비된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하나님이 사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z35-4lgbQXWDrLHcYVw82pNNMQ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발 내 말 좀 들어주세요》 - 들으려고 찾아간 게 아닌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607" />
    <id>https://brunch.co.kr/@@2jYt/607</id>
    <updated>2026-09-16T23:48:35Z</updated>
    <published>2026-09-16T23:4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멀다 하고,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오거나 연락한다. 그중 대부분은 기쁜 소식보다 슬픈 소식이다. 남의 일처럼 여겨지지 않을 때마다, 어떤 말로 위로해야 할까 하는 마음이 앞서곤 한다. 내가 생각하는 해답이 응어리진 마음까지는 풀어주지 못하는 데도 말이다. 우리는 슬픔의 원인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해석해 주면, 상대가 많은 위로를 얻고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OuiKdBAZ4kpkL6zIX_-5U6xR3H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돈쭐내기와 나락보내기≫ - &amp;quot;나락으로 그만 좀 보내요!&amp;quo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606" />
    <id>https://brunch.co.kr/@@2jYt/606</id>
    <updated>2026-09-14T02:23:07Z</updated>
    <published>2026-09-14T02:2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gt; 요즘은 사람을 &amp;lsquo;돈쭐&amp;rsquo;내는 일도, &amp;lsquo;나락&amp;rsquo;으로 보내는 일도 참 쉽다. 누군가 선한 일을 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우르르 몰려가 돈쭐내는 데 합세하고, 누군가 잘못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또 우르르 몰려가 말과 댓글로 그 사람을 나락으로 밀어버린다. 어제의 의인이 오늘의 죄인이 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우리는 누군가를 칭찬하거나 비난할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ElU11htPqSd1fidRZzh1uS6GEp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잘나가도 나, 못 나가도 나》 - 성공보다 더 중요한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605" />
    <id>https://brunch.co.kr/@@2jYt/605</id>
    <updated>2026-09-10T09:04:46Z</updated>
    <published>2026-09-10T09:0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박눈이 내린다. 온 세상이 발 디딜 틈도 없이 하얗다. 아이들은 눈을 보며 신나라 하겠지만, 어른들에게는 지붕이 무너지기 전에 처리해야 할 골칫거리다. 제때 눈을 치우지 않으면 지붕은 시나브로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문제가 생긴다. 성공도 지붕 위에 내리는 눈과 같다. 많이 쌓였다고 마냥 좋아할 게 아니다. 때로는 잘되는 것이 잘못되는 것보다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ALTU5tgKA21khMwD8RKRZ9BWFE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진심은 투박한 데서 산다》 - AI가 넘을 수 없는 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604" />
    <id>https://brunch.co.kr/@@2jYt/604</id>
    <updated>2026-09-05T07:02:27Z</updated>
    <published>2026-09-05T07:0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사랑에 빠지면 머리와 마음과 말이 따로 놀면서 도무지 말을 듣지 않으니 말이다. 만약 말 한 마디와 표정으로 이성을 들었다 놨다 한다면, 그 사람은 사랑에 경험이 많은 사람일 것이다. 바람둥이에게는 수많은 상대를 만나면서 터득한 나름의 비법이 있다.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배워야겠지만, 사랑에 기술이 들어가는 순간, 수작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6O5F2W1okCmDUxgyac9gdMVB87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집토끼와 산토끼가 따로 있다고?》 - 환대, 나에서 우리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603" />
    <id>https://brunch.co.kr/@@2jYt/603</id>
    <updated>2026-08-06T02:02:48Z</updated>
    <published>2026-08-06T02: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목사님. 아무리 그래도 집토끼가 제일 중요합니다. 교회가 어려울 때마다 집토끼가 일은 다 합니다.&amp;quot;십 년 전 어느 날, 아버지 때부터 대를 이어 신앙생활 하던 분이 내게 한 말이다. 그날은 항존직 선거를 며칠 앞둔 날이었다. 교회에서 &amp;lsquo;집토끼론&amp;rsquo;을 들을 줄은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고 넘기려 했지만, 그 말이 한동안 마음에서 떠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WDUoYkW9JEZJzw8Kv-c54WpuzW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상처, 트라우마와 천군만마》 - 품는 만큼 넓어지고 헤아리는 만큼 깊어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602" />
    <id>https://brunch.co.kr/@@2jYt/602</id>
    <updated>2026-07-30T01:38:32Z</updated>
    <published>2026-07-30T01:3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쁜 인간은 다름 아닌 나뿐인 인간이다!&amp;rdquo; 처음엔 우스갯소리처럼 들렸지만, 마냥 웃을 수 없었다. 곱씹을수록 고개가 끄덕여졌다.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은 자기를 잘 돌보는 사람이 아니다. 자기를 잘 돌보는 사람은 보통 다른 사람도 잘 돌볼 줄 안다. 자신을 건강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건강하게 사랑할 수 있으니 말이다. 오늘날처럼 &amp;lsquo;자신&amp;rsquo; 곧 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whOqoBwn2Lx46_5ZdQi519Tm8b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것도 詩인가》 - 짧게 치고 빠지는 훅같은 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601" />
    <id>https://brunch.co.kr/@@2jYt/601</id>
    <updated>2026-07-26T22:50:05Z</updated>
    <published>2026-07-26T22:5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필도 아니면서흑심 좀 그만 품고  딱풀도 아니면서 싸움 좀 그만 붙여!  양말도 아니면서 속 좀 그만 뒤집고  신발도 아니면서 시간 좀 그만 끌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dTv4aZdnJbTshAZffhojtZGpNh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악에 받치지 않으려면》 - 쓸 때 해독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600" />
    <id>https://brunch.co.kr/@@2jYt/600</id>
    <updated>2026-07-23T23:46:25Z</updated>
    <published>2026-07-23T23: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난도 동지가 많으면 덜 힘들게 느껴진다. 우리가 다 몰라서 그렇지, 저마다 말 못 할 문제를 하나씩 품고 살아간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나만 이렇게 힘든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을 다잡곤 했다. 그 와중에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영혼을 물어뜯는 고난이 있었다. 바로 '해석되지 않은 고난'이었다. 욥을 가장 힘들게 한 건 고통 자체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IY3AcsW24-u-B5nUCNv2c5fVL9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안에 짐승이 산다》 - 안심하고 얘기 나눌 사람이 없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599" />
    <id>https://brunch.co.kr/@@2jYt/599</id>
    <updated>2026-07-22T22:09:23Z</updated>
    <published>2026-07-22T22: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이 있는데 말을 못 하면 얼마나 답답할까. 말이 많은 사람, 말이 적은 사람은 있어도 말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그러다간 공공의 적이 되기 쉽다. 불필요한 오해도 많이 산다. 말을 삼키면서 그냥 꾹 참는 이유다. 우리는 관계가 불편해지는 게 두려운 나머지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 편을 택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lTHbC1owZrD-eFAA8Af_p-_Buw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을 먹고 자란 덕분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598" />
    <id>https://brunch.co.kr/@@2jYt/598</id>
    <updated>2026-07-15T23:22:00Z</updated>
    <published>2026-07-15T23:2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는 말 한마디가 고친다 여름휴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여름휴가 때면, 연례행사처럼 서울에 계시는 부모님을 찾아뵙는다. 지방에 내려온 후로는 부모님을 찾아뵙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재작년 여름이었다. 엄마는 아들이 온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병원에 같이 갔으면 하셨다. 사실 어머니는 내가 지방에 내려오기 전에 양쪽 무릎을 수술하셨다. 그런데 부작용이 생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hmOgKK79zw8cCSEpfV6C6nWRP7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정함으로 열리는 세계》 - 새로운 세계는 이유 없는 다정함으로 열린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597" />
    <id>https://brunch.co.kr/@@2jYt/597</id>
    <updated>2026-07-09T23:08:21Z</updated>
    <published>2026-07-09T23:0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이유가 있을 때 다정하다. 대개 그 이유라는 건, 나에게 뭔가 이로울 게 있거나 남는 게 있을 때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종종 이유 없는 다정함은 의심받는다.&amp;nbsp;무슨 꿍꿍이가 있는 건 아닌가 해서다. 우리 마음에는 계산기가 하나씩 있어서, 이 사람에게는 얼마큼의 친절을 베풀면 되는지, 저 사람에게는 어느 정도로 상냥함이 적당한지 저울질한다. 친절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h8CBF5qxNxr0_xHnO8UACsn4Dw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참교육, 자비의 길&amp;gt; - &amp;quot;네가 좀 이해해주면 안돼?&amp;quo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596" />
    <id>https://brunch.co.kr/@@2jYt/596</id>
    <updated>2026-06-15T02:58:03Z</updated>
    <published>2026-06-15T02: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드라마 &amp;lt;참교육&amp;gt;이 연일 화제다. &amp;lt;오징어게임&amp;gt;처럼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나라만 학교 문제로 골치 아픈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건 전 세계적으로 비슷하게 나타나는 현상이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문화가 다른 남의 나라 드라마임에도 공감을 끌어낼 수 있었으리라. &amp;lt;참교육&amp;gt;은 총 10부작인데, 매회 다른 문제를 다룬다. 문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pq-rvsG8Xey5uW3y_ZqK1RQp9c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상처가 아닌 영감》 - 상처를 글로 쓰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595" />
    <id>https://brunch.co.kr/@@2jYt/595</id>
    <updated>2026-05-25T08:14:11Z</updated>
    <published>2026-05-25T08:1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서로가 상처가 아닌 영감을 주고 있었다.&amp;rdquo;&amp;lt;모자무싸&amp;gt;가 끝났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지긋지긋한 관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였다. 변은아만 상처받은 것으로 시나리오를 쓴 게 아니었다. 박경세 역시 자기를 말로 푹푹 찌르는 황동만 덕분에 오랜만에 인기를 끄는 시나리오를 쓸 수 있었다. 동만의 형 황진만도 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H1iyXGR5cFP2_inMcP9HwGJVwT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뜨끔한 걸로 씁니다》 - 어쩌면 내 얘기일 수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594" />
    <id>https://brunch.co.kr/@@2jYt/594</id>
    <updated>2026-05-21T12:07:33Z</updated>
    <published>2026-05-21T12: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썩, 철썩내 얘기가 아닌데, 듣다 보면 뜨끔할 때가 있다. &amp;ldquo;어쩌면 남의 얘기가 아니라 내 얘기일 수 있겠구나!&amp;rdquo; 어느 선배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웃다가 금세 뜨끔한 적이 있었다. 그분에게는 외아들이 하나 있었다. 애지중지 키운 아들이 중학생이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따라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음에도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 생겼다. 억울하고 분한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OuMKhj2lhyiMsNXkDGR2a1KAl8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한 걸로 씁니다》 - 새로운 눈을 가지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593" />
    <id>https://brunch.co.kr/@@2jYt/593</id>
    <updated>2026-05-18T23:58:21Z</updated>
    <published>2026-05-18T23:4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골앓이 몽골 초원 한복판이었다. 교회 마당에 양 한 마리가 작고 가느다란 노끈으로 앞발과 뒷발을 대각선으로 묶인 채 누워있었다. 얼핏 봐도 허술했다. 몸부림치면 금방이라도 끊고 도망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양은 그 자리에서 꼼짝하지 않았다. 울부짖을 만도 한데, 신음 한 번 내지 않았다. &amp;lsquo;왜 도망치려고 발버둥 치지 않을까. 왜 한 번도 울지 않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Nvy1zxaZV_0lJfDNQXn5HUpD1j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사랑이라는 집게&amp;gt; - 모두가 끄집어내주기를 바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592" />
    <id>https://brunch.co.kr/@@2jYt/592</id>
    <updated>2026-05-18T00:58:51Z</updated>
    <published>2026-05-18T00:5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끄집어내다&amp;rsquo; 드라마 &amp;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gt; 10회를 보는데 갑자기 떠오른 말이다. 뜬금없이 왜 그 말이 생각났을까. 황동만과 변은아뿐만 아니라 그 주변 인물들 모두에게서 느꼈던 한 가지가 바로 그 단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누군가에게 끄집어내진 적이 있었나 아니면 나도 여전히 끄집어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3XGPDtySGbiCHt0mYKK8WpluEw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반전으로 씁니다》 - 예상 밖의 이야기가 오래 남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591" />
    <id>https://brunch.co.kr/@@2jYt/591</id>
    <updated>2026-05-12T23:57:01Z</updated>
    <published>2026-05-12T23:5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신학대학원에 다닐 때였다. 현장 실습의 하나로 광화문에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경목실에서 한 학기를 보낸 적이 있었다. 그곳에는 경찰들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분들이 계셨는데, 그중에는 경찰 출신 목회자도 있었다. 나는 그분들을 가까이 따라다니며 경찰 조직 안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과 사연을 들을 수 있었다. 하루는 경목실의 목사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NJ3HER84HeezoHO7As0H-N57xx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상처가 유세야?!&amp;gt; - &amp;ldquo;너는 과거가 무슨 훈장이지?&amp;quo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590" />
    <id>https://brunch.co.kr/@@2jYt/590</id>
    <updated>2026-05-11T01:10:30Z</updated>
    <published>2026-05-11T01:1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는 과거가 무슨 훈장이지? 상처가 유세야.&amp;rdquo; &amp;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gt;에서, 딸 은아를 향해 오정희가 내뱉은 말이다. 대개 독한 말은 틀린 말이라서가 아니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더 깊이 박히기도 한다. 자신을 버린 엄마가 이제 와 엄마 노릇을 하겠다며 인생을 책임지겠다고 말하자 은아는 거절한다. 딸인 자기보다, 성공한 엄마의 체면과 명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rZaTA48dg0xuLFayqW0anEaCbK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혹시 파워 어디서 사는지 아실까요?&amp;gt; - 저는 힘 있는 엄마가 될 거예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jYt/589" />
    <id>https://brunch.co.kr/@@2jYt/589</id>
    <updated>2026-05-05T22:10:18Z</updated>
    <published>2026-05-05T22:1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힘 있는 엄마요. 저는 힘 있는 엄마가 될 거예요. 돈 있고 빽 있어서 힘 있는 거 말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고요한 중심에 서 있는, 그래서 옆에 있는 사람도 안심하게 해주는 그런 엄마, 그런 여자가 될 거예요. 저희 할머니처럼요.&amp;rdquo;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여주인공 은아가 자기 인생의 목적을 말하는 장면에서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Yt%2Fimage%2FDttOJCKribojtLK8IZdc9KOfwC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