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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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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따뜻한 크리에이터로 살아가고자 질문하고, 경험하고,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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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13T00:04: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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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할 때 - 추위에 압도되는 배터리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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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05:48:48Z</updated>
    <published>2022-01-19T21:0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년 중에 어떤 달을 가장 좋아하세요?  저는 여름휴가가 다가오는 6월이 보통 설레고 좋습니다. 이른 휴가를 계획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연중 가장 해가 긴 하지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내가 좀 게으름을 피우고 좀 삽질을 하더라도 여전히 그날의 태양은 떠있고, 낮은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때문에 낮이 긴 6월부터 8월이면 저는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대체로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3QQtZ5bxPAoDqMxq2yOwY3HJx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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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 게이츠가 농장을 사모은다고?  - 초연결 말고 그냥 연결되고 싶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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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05:48:50Z</updated>
    <published>2021-11-08T23:5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가 열성적으로 농장을 사모은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어요? IT 주식이라든가, 말만 들어도 미래적인 산업에 투자할 거 같은 그가, 여기저기 소똥이 뒹굴고 감자가 자라는 농지를 부지런히 사모은답니다. 대체 왜일까요? 우리가 모르는 부의 비밀이 숨어있는건 아닌지 속내가 궁금해집니다.  궁금할 땐 직접 확인해봐야죠. 황금빛 들녘이 눈부신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wHTX-vH0q6FmOeUvlpIjyvCX5x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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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LLYWOOD가 눈 앞에 있잖아 - 도시의 마음을 만드는 랜드마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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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10-20T20: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LA 아리랑&amp;gt;이라는 시트콤 아세요? 1996년 즈음에 방영된 프로그램인데요. &amp;lt;하이킥&amp;gt;시리즈와 &amp;lt;순풍산부인과&amp;gt;를 연출한 김병욱 PD님의 초기작으로, 우리나라 시트콤 장르의 시작과 같은 작품이었지요.  전 어렸을 때 TV에서 보았는데요. 시트콤의 배경이 'LA 한인타운에 사는 교포가족의 이야기'인 만큼, 중간중간 늘씬한 야자수 사이로 달리는 자동차들이 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R9lvFSVhMLyzcvJ0HudyDb8Nm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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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조그마한 것들의 시장 - 소규모 양조장처럼, 로컬 카페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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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5:06:01Z</updated>
    <published>2019-01-13T14:4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맥주를 좋아하는 맥덕이라면 미국 서부의 도시 포틀랜드를 들어보았을 거다. 한국에서는 &amp;lt;킨포크&amp;gt; 잡지가 탄생한 도시로 유명한 곳. 작고 예쁜 친환경 도시의 골목마다 개성이 가득한 소규모 양조장이 빼곡하다.&amp;nbsp;양조장 뿐 아니라 작은 로컬 상점, 로컬 맥주, 로컬 카페, 로컬 아트를 보는 즐거움으로 힙스터들이 모여들고, 여행자들이 찾아온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Zku0Om-40utt20v_cDotlbdQl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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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쓰는 저자들의 시대 - 우리는 기억되고, 기억하기 위해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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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5T23:06:23Z</updated>
    <published>2019-01-13T14:4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 밥벌이를 하며 소비능력을 갖추게 됐을&amp;nbsp;때, 나는&amp;nbsp;한동안 닥치는대로&amp;nbsp;잡스러운 것들을 사 모았다. 늦은 밤 퇴근하고 돌아오면 쇼파에 누워 이것저것 쇼핑을 했다. 뭉친 다리를 풀어줄 것 같은 족욕기부터 매일 그림을 그릴 것만 같은 120색 색연필까지 종목을 가리지 않았다. '시발 비용'이란 말이 생겨난 것이 훨씬 나중의 일이라 내 소비가 그런 종류였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B7CcxsVsKialBllCIcWOU2Sti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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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에 위안을 주는 아트 - @ 뉴욕 현대미술관 MoM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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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5:08:38Z</updated>
    <published>2017-12-12T04:5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사람의 아티스트를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길을 잃고 방황할 때 힌트를 주는 예술의 세계를 본다.   뉴욕 현대 미술관의 부관장이 진행하는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amp;nbsp;훈훈하지만 다소 평범하고 무난했던 그날의 이야기가 끝나갈 때쯤 누군가 질문을 던졌다.  &amp;ldquo;아티스트에게 가장 중요한&amp;nbsp;자질은 무엇일까요?&amp;rdquo;  사뭇 궁금하면서도 어느 정도 답변을 예측해 볼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lfgV-lTs5ilhO3zqvE0Pm9UzU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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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에서만 볼 수 있는 것 - @ 그랜드캐니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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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5:06:01Z</updated>
    <published>2017-12-02T03: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의 실체를 알아보기 위해 우리는 여행한다. 내가 서있는 '지금, 여기'의 좌표를 알기 위해 하늘에서 본다. 수많은 건너편에 서 본다.   &amp;lt;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amp;gt;에 빛나는 그랜드캐니언은 지구 상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다.&amp;nbsp;하지만 의외로 관광객의 호불호가 나뉘는 곳이기도 하다.  &amp;lsquo;그냥 그랬다. 처음에만 와- 하고 여길 보나 저길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2avkrVbNlQCMob3fPeeAm--O8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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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닐 암스트롱이 달에서 처음 한 말은? - @ 휴스턴 NASA 존슨 스페이스 센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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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3T13:54:57Z</updated>
    <published>2017-11-28T19:1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보처럼 나의 길을 간다. 달까지 간다. 닿을 수 없는 별에 닿기 위해 어둠 속으로 도약한 사람들을 본다.   인류 최초로 달에 도착한 닐 암스트롱이 내뱉은 첫 마디는 무엇이었을까?  휴스턴!  바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NASA 존슨 스페이스 센터를 부르는 말이었다. 1969년 7월, 그렇게 한 도시의 이름이 전세계에 울려 퍼졌다. 휴스턴은 물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D0g_2p_hy-4ngVpjAKK66M3_a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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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보물 창고를 만들어요 - @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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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5:06:01Z</updated>
    <published>2017-11-24T05: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은 모든 것임에도 차선이 되어버린 나와 내 동네를 위해 떠나고 싶지만 갈 곳을 모를 때 나의 자리를 돌아 본다.   맨하튼에 세계적인 초대형 미술관들이 있다면, 다리 건너 브루클린에는 자그마한 동네 갤러리들이 있다. 거장의 마스터피스, 벅찬 감격, 화려한 컬렉션은 브루클린의 관심 밖이다. 대신 이 도시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보물을 보여준다.   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KnMO6WIoPIwLKHwUSW4QSV9BA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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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계인 마니아 모여라! - @ 로즈웰 Roswel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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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6T08:10:16Z</updated>
    <published>2017-11-17T08:1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니아가 된다는 건 초월적인 힘을 갖게 되는&amp;nbsp;것이니 덕후의 시대에 귀감이 되는 어느 덕후들의 도시에 가본다.   덕업이 일치되는 삶이 부러움을 사는 덕후의 시대다. 비슷한 단어가 마니아인데, 재미있는 건 마니아의 어원이 그리스어로 &amp;lsquo;광기&amp;rsquo;라는 것. 병적인 광기와는 다른, 신이 인간에게 내린 선물로서 광기라고 한다. 유한한 존재인 인간에게 때로 일상성에서&amp;nbsp;벗&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ZZUFdDo2_gkGVc-IY5tJvYJAH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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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체불가 뉴올리언스의 스웩 - @ 프렌치 쿼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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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6T10:14:06Z</updated>
    <published>2017-11-12T07:4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사람들, 진짜다 이 도시, 진짜다 진짜 스웩은 겉이 아닌, 내면에 있더라   어떤 도시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움을 느낀다. 이 도시가 사라지는 날에는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영감과 감성을 지닌 대체 불가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미국 남부의 뉴올리언스가 그 중 하나다.   뉴올리언스의 프렌치 쿼터에서는 아무리 점잖은 사람도 악! 소리를 내며 거리를 누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zEc3Jhc5usFSvdFzTxchyvaAF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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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가 되는 두가지 길 - @ 알래스카 내해 Alaska Inside Passag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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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5:06:01Z</updated>
    <published>2017-11-10T07: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청난 부자가 되어 최후의&amp;nbsp;미소를 지은 사람들의 이야기 어떻게 살&amp;nbsp;것인지 물어보는 바다가 있다   황금빛 일확천금으로 향하는&amp;nbsp;바다가 있다.&amp;nbsp;그&amp;nbsp;바다에선 모두가 부자가 되어 돌아오는 부푼 꿈을 꾼다. 황금을 향해 눈을 뜨고 잠에&amp;nbsp;들며&amp;nbsp;하루하루 나아간다. 100년 전 알래스카의 골드 러쉬 이야기다. 하지만 현재를 사는 우리의 이야기이도 하다.  알래스카 남동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YIHzgwJf2pFscFFvA6kzwA40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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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왜 여행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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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3T11:20:48Z</updated>
    <published>2017-11-05T17:0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저녁,&amp;nbsp;퇴근과 동시에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를 탔다.&amp;nbsp;꽉 찬 일주일의 휴가를 보내고 일요일 저녁에 컴백해서 다음날 출근.&amp;nbsp;그후로&amp;nbsp;1-2주는 여행의 여파로&amp;nbsp;2배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곤 했지만 그래도 미친 사람처럼 기회를 틈타 또 휴가를 내고 떠났다.  나는 왜 그렇게 떠나야 했을까.   생각해보면 나는 여행최적화형 인간도 아니다.&amp;nbsp;어디서든 잘 먹고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KX1VIHBqLm_YiEjWRmNL8KGop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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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비행하기 좋은 날 - @&amp;nbsp;앨버커키 열기구 피에스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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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2T15:26:10Z</updated>
    <published>2016-10-16T09:1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는 앨버커키, 500개의 열기구 하늘로 날아오르는 땅 꿈을 꾸는 사람들의 진면목은 궂은 날에 돋보인다.  매년&amp;nbsp;10월 초,&amp;nbsp;미국 뉴멕시코주의 가장 큰 도시인 앨버커키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열기구 피에스타가 열린다.&amp;nbsp;다채로운 축제가 많은 미국에서도 손 꼽히는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축제다.   축제는 새벽 6시에 시작된다. 동이 틀 때까지 몇 시간이 남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2rgr-cl4P_yq_tU5mFbvG3YQU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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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키 마우스는 올해 몇 살일까? - @ 월트 디즈니의 본고장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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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5:06:01Z</updated>
    <published>2016-10-03T07: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렛잇고~♪ 렛잇고~♬&amp;quot; 무대 위로 뛰어나간 꼬마 아이들이 목청껏 렛잇고를 따라 부른다. 덩달아 수염 덥수룩한 덩치 큰 아저씨들도 진심을 가득 담아 밤하늘에 메아리가 울려퍼지도록 하나되어 열창한다.  환상의 야외 공연장으로 불리는&amp;nbsp;LA 할리우드볼에서 뮤지컬 가수 이디나 멘젤이 디즈니의&amp;nbsp;메가 히트곡인 겨울왕국의 &amp;lt;렛잇고&amp;gt;를 부르는 순간이다.    캘리포니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wvxEd32SEUU6_6HLtmKkJ1EHe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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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캘리포니아 오렌지와  도산 안창호 선생 - @ USC 도산 안창호 패밀리 하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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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0T14:12:27Z</updated>
    <published>2016-09-30T12:2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amp;nbsp;당당히 이 땅의 주인이라고&amp;nbsp;말 할 수 있는지 때론 한 공간에서 다른 시간대를 살았던 삶을 들여다 본다.   City of Stars.&amp;nbsp;이제는 라라랜드가 더&amp;nbsp;익숙해진&amp;nbsp;LA에서 가장 신기했던 것이 도시 곳곳에서 눈에 띄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이름이었다. 안창호 선생의 이름을&amp;nbsp;딴 우체국과 도로가&amp;nbsp;도심 한가운데 있다.  심지어&amp;nbsp;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US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JIddRTDw4RBhw6mQcysdtE56U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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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루즈 여행의 깨알 재미 - @ 백야를 향해가는 알래스카 크루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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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08:41:06Z</updated>
    <published>2016-09-27T09:3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낭만적이기도 하지. 이 배 안에선 우리 모두 고립됐다. 어느덧 새벽 2시, 가만히 침대에 누워있자니 미세한 출렁거림이 느껴진다. 창밖을 보니 벌써 하늘이 환하다. 일출까지는 한 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백야에 접어든 알래스카 크루즈의 밤이다.   크루즈는 지루하고 나이든 사람들의 여행방식이라는 선입견을 주워들은 탓에 몇 번을 망설이다 떠난 알래스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V014aRT8LO7_kfVm-IJmXP6Jh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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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로라 인더스트리 - @&amp;nbsp;오로라 관측의&amp;nbsp;1번지,&amp;nbsp;옐로나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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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6-09-23T10:2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옐로나이프는 독특한 시간표에 의해 움직이는 도시다. 해가 떠 있는 낮시간에는 텅 빈 도시처럼 인적이 드물고 한산하다. 너무 추운 기온 때문에 분주하게 돌아다니지 않는 탓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정오까지&amp;nbsp;잠을 청하거나 저녁까지 휴식을 취한다.   그러다 차츰 해가 기울고 선셋이 다가올수록&amp;nbsp;도시 전체가 기지개를 펴고 절전모드에서 깨어나기 시작한다. 신발끈을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Nm7trT-MkdpxKMONdDX_y6QsQ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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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음 호수 위에서 오로라를 낚는 밤  - @ 북위 62도 캐나다 옐로나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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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02:14:17Z</updated>
    <published>2016-09-21T09:1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극권과 맞닿은 북위 62도의 밤은 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몹시 낭만적이었다. 하얗게 얼어붙은 호수는 보름 달빛을 반사해 은빛의 평원과도 같았고, 그 한가운데 낚시 의자를 펼치고 담요에 싸여 밤하늘을 바라본다.  오로라를 기다리는 밤이다.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주도, 옐로나이프는 청명한 날씨와 시야를 가릴 것 없는 평평한 지형으로 세계에서 오로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5GL1RsLIuHy-66tcmOpwmz0dm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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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진과 메멘토 모리 - @ 캘리포니아 불의 고리 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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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4T19:40:06Z</updated>
    <published>2016-09-15T10: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1시쯤, 혼자 거실에서 음악을 들으며 컴퓨터를 보는데 몸에 갑작스런 현기증이 느껴졌다. 배멀미같기도 하고 알-딸딸하게 취했을때 몸이 땅으로 쏠리며 빨려드는 느낌이었다. 빈혈인가 하고 정신을 가다듬어 봤지만 여전히 출렁출렁 어질어질-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창문 버티컬이 조용히 흔들리고 부엌 조명이 푸코의 진자처럼 나란히 왔다갔다하네. 순간 온 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4X%2Fimage%2FpTlKZDfMYBVLxdKdi9NzC0Knd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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