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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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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 오늘이 있으니 그대가 있으니 정말 고마워, 고마워... - 리즈의 때로 사진, 때로 여행~</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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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10T04:07: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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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구월은 - 2026. 9월 근황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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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6:39:20Z</updated>
    <published>2026-09-30T08:0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내게 9월은, 하늘은 날마다 물색없이 파랬고,  구름조차 예쁜 날들이 이어진 하루하루였다.  '그럼에도'?,  '그래서'? 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속 뒤숭숭함으로 해야 할 일들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구월의 끄트머리다.   2. 한 달에 적어도 두 번 정도?라도 일기 비슷한,  두서없는 일상기록을 하려 마음먹었었는데 그게 쉽지 않다. 글쓰기엔 셀프치유기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9GLrFExosVFEnmAhIJ00Qcfhk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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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 타고 떠나던 섬 신시모도 자동차로,신도평화대교 개통 - -자연과 문화예술이 담긴 섬 여행, 신시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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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2:59:36Z</updated>
    <published>2026-09-09T01:1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까지만 해도 신분증을 지참하고 매표소 앞에 줄을 서서 배표를 사야만 그 섬에 갈 수 있었다. 미리 배 출항 시간을 알아두고 섬에서 몇 시간 머무를지 생각해 두어야 했다. 섬에서 이용할 자동차를 배에 싣거나 전동 스쿠터를 대여해서 기동성을 대신할지도 섬 여행 계획에서 필요한 일이었다.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신시모도를 향하는 바다 위로 길게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66v_unLspjl-c3JZSlNAhzpvv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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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은 자연이 건네는 조용한 위로, 생거진천(生居鎭川) - -숲과 물길, 천년 이야기가 흐르는 진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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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0:55:07Z</updated>
    <published>2026-09-04T01:4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엘 가면 아주 오래전 기억 속의 볕과 바람이 깃든 산천이 저절로 느껴진다. 그 길 위를 걷고 천천히 달리다가 문득 멈춰 서기도 하는 것은 그곳의 자연이 주는 한없는 너그러움 때문이다. 살아서는 진천이라더니 생거진천(生居鎭川)은 여전히 유효하다. -정원이 아름다운&amp;nbsp;3층 목탑의 보탑사 아침이 시작되는 경내의 정갈한 기운이 기분 좋은 보탑사로 먼저 간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iLNAC7ONtVYm5JGIvt2RiIVEG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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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8월도 끝 - -8월을 보내며 근황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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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1:01:31Z</updated>
    <published>2026-08-31T00:5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마지막 날이다.  지난밤부터 내리는 비가 여전히 내리고 있다. 오늘 할 일이 많다. 하루 종일 바짝 집중하고 내일부터 며칠 빈둥거릴 생각이다. 큰 머그컵에 진하게 커피 담고 넘칠 만큼 얼음도 채웠다. 간단히 8월 일기 먼저 후딱 써놓고.   1. 더위가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공기 중의 습기는 여전하다. 암튼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다. 지나고 보니 잠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_XPoNsbkzX27Nr88-IfWrBtbl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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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  - 2026. 8월 근황토크.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소록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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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7:17:34Z</updated>
    <published>2026-08-20T01: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8월이 되었고, 이미 절반이 훌쩍 지나버렸다. 시간 참 빠르기도 하지... 무참하던 더위도 한풀 꺾였다. 이게 절기 매직인가. 입추, 말복이 지나고 곧 처서다.&amp;nbsp;(지구 온난화 이야기가 있지만)&amp;nbsp;조상님들의 절기는 정말 과학이다.  1. 소록도 요즘 한가한 내 브런치에서 며칠 동안 전혀 생각지 못한 글이 읽히고 있는 게 보인다. 뭐지? 살펴보니 오래 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DfwSFEN9fdtmH6vuTlj3oOwQM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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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걷는 문화 마실길, 광명 - -빛의 도시, 자연과 예술을 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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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6:27:42Z</updated>
    <published>2026-08-09T03: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계절의 정점, 그 열기 속에서 새로운 풍경과 이야기를 만난다. 8.15 즈음이다.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눈으로 보면서 무더위를 식히고, 시(詩)를 통한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곳, 빛의 도시 광명시가 가깝다.  요즘 여가 활동이나 휴식의 트렌드가 세대별로 달라졌다. 그저 어딘가로 떠난다는 식의 여행보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iy5dUCMZXOZFNdsMr4fBkBbbo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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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의 끝 - 어느덧 &amp;nbsp;7월도 저만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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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6:23:16Z</updated>
    <published>2026-07-31T07:2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7월 이야기  정신 차리고 보니 7월이 다 끝나가고 있다.  이넘의 여름은 왜 이리도 날 휘두르는지. 대책 없이 푹푹 찐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너무 단순해지는 것 같고 무언가를 공연한 희생양으로 만들 수도 있을까 봐 마음이 뒤뚱거린다.  여전한 오늘이 있고 소중한 내 삶의 하루도 흘러가는 중이다.  2. 빛나는 청춘들  이젠, 바삐 뭔가 준비하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GCa8cYu3hfscRpJgyvCtgriWh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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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옥천 - -넓은 벌 동쪽 끝, 시인의 고향 옥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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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6:23:57Z</updated>
    <published>2026-07-18T01:5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다시 여름이다. 여름 볕이 짙어지고 그 볕 아래 푸른 신록을 내다보며 문득 알 수 없는 그리움에 목이 멘다. 뜨겁던 여름 햇볕 아래 마음마저 푸르렀던 시절이 있었다. 땡볕도 폭염도 어쩌지 못하던 뜨겁던 날, 가슴 서늘하게 드리우던 푸르름만으로 충분했던 날들. 향수 어린 옥천의 여름을 만났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시인 정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sDSL0m9SSixE_K26Eesv9S7Ld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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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내버려 두기 - 별스럽지 않은 날들, 7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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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4:57:28Z</updated>
    <published>2026-07-17T02:4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섭리대로...  산이 날 에워싸고 - 박목월 作  산이 날 에워싸고 / 씨나 뿌리며 살아라 한다 / 밭이나 갈며 살아라 한다. 어느 짧은 산자락에 집을 모아 / 아들 낳고 딸 낳고 / 흙담 안팎에 호박 심고들찔레처럼 살아라 한다. / 쑥대밭처럼 살아라 한다. 산이 날 에워싸고 / 그믐달처럼 사위어지는 목숨구름처럼 살아라 한다 / 바람처럼 살아라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WvAdUjHx8plGknsVK6WFAoQAM8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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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류가 깃든 여름날의 정취, 영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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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6:22:34Z</updated>
    <published>2026-07-07T00:3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행길이어도 오래전 가보았던 마을인 듯 낯설지 않다. 어릴 적 여름방학 때 방문했던 할머니 댁에 도착한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아늑하고 야트막한 풍광이 마음을 잡아당긴다. 영동의 정겨운 풍광을 따라 물 흐르듯 흘러가는 편안한 여정이다.   충청북도 최남단에 있는 영동은 금강 변을 따라 이어지는 양산팔경과 한천팔경의 절경이 기다린다. 산천초목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1_1XmwLnZZzUclLqbTQWRIbBk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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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월의 끝자락 - -6월 근황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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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12:19:33Z</updated>
    <published>2026-06-26T06:0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오늘은 지난밤에 잠이 안 와서 하던 일을 마무리하려고 살그머니 다시 일어나 컴퓨터 앞에 앉았다. 2시였다. 한 시간 반 정도 하다가 졸리지는 않았지만 어쩐지 지루했다.  예전에는 이런 시간에 혼자 무언가를 하고 싶어도 잠자는 가족들에게 방해가 될까 봐 참았었다. 아침에 각자 나가서 하루를 보내는데 혹시라도 불빛이나 작은 인기척에 잠을 설쳐서 피로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eFStsovrFoIxka2II7uXcmqBQ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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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조의 꿈에서 오늘의 수원까지 - 시간을 품은 도시, 수원을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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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5:58:21Z</updated>
    <published>2026-06-23T01: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조가 꿈꾼 도시를 걷는다. 수원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성곽 너머에 서려 있을 누군가의 꿈은 드문드문 지나가는 이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오래전 이야기가 담긴 성벽은 여전히 굳건하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은 성벽 산책로를 걷고 돌계단을 오르며 과거와 현재를 만나고 또 다른 계절을 만난다.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영화 '역린'은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h0shQeCsS-gK8zTpuxlXEvkju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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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월 어느 날 - 2026. 6.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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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6:03:25Z</updated>
    <published>2026-06-17T03:0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 안에 끝내야지 했던 숙제?를 이틀 정도 앞당겨 마무리했다. 컴퓨터 앞에서 낑낑대고 있을 때 마침 톡을 보내온 친구에게 '머리 터진다'라고 했더니, '그건 머리 터질 만큼 공부하고 있다는 얘기고, 빡센 공부 감당되니까... 뭐 어쩌고 저쩌고'&amp;nbsp;말해왔다. 어쩐지 평소 그녀답지 않게 나름 긍정적인 격려의 말 같아서 Good~ 이모티콘을 날렸다.  암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SgK17oAQN_KyAB853L3RjOvd8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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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바람에 실려 온 초대장, 부천 꽃 여행 -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 꽃의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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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6:26:29Z</updated>
    <published>2026-05-18T02:4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은 도둑고양이처럼 살금살금 왔다 간다는 말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꽃눈이 흩날리고 금세 바람결에 사라져 간다. 소리 없이 봄의 숨결을 틔워내며 꽃은 피고 지고 계절은 쉼 없이 순환하는 중이다. 바야흐로 꽃철이다.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된다. 읽을거리 하나쯤 담은 손가방에 생수 한 병, 그리고 교통카드 한 장 달랑 들고 나서도 풍성한 꽃물결이 맞아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MRsfRv5zxBK0KiTw2q4M30flK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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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해 5월의 풍금소리 - 스승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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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9:56:33Z</updated>
    <published>2026-05-15T0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마다 5월이면 줄줄이 이어지는 행사로&amp;nbsp;분주한 느낌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지나고 한숨 돌릴 즈음이면 스승의 날이 이어진다. 이날이 되면 의례적으로 하게 되는 학부모들의 일일 명예교사 수업을 빠뜨릴 수 없다. 그리고 그해 아들의 5학년 교실을 생각하면 자동적으로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그날, 약속된 시간이 되어 아들 녀석의 학교로 갔는데 교실 복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L0MoMrRY4m7ARQRxy09cCK6aN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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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바빠요~ - 2026. 5.8 근황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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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09:54:01Z</updated>
    <published>2026-05-08T03:2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바쁘시죠?&amp;quot; 전화를 받으면 대부분 먼저 이렇게 말하는 게 한두 번이 아니다. &amp;quot;아니, 안 바빠요.&amp;quot; 이렇게 말하면, 뭐 이런저런 일들을 들추며 &amp;quot;바쁘실 것 같은데 안 바빠요?&amp;quot; 친구도 말한다. &amp;quot;바쁘니?&amp;quot; &amp;quot;아니, 안 바뻐&amp;quot;  도대체 왜 이 세상은 어째서 누구에게나 바쁠 거란 예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더구나 스스로 '나 바빠'를 너무 내세운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6es6C7G3MUsKQC-Y1cyz-Ict-_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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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의 끝 - 12세 관람가가 좋다. 무해한것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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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07:22:05Z</updated>
    <published>2026-04-30T00:5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아도 자극성이 조금이라도 섞인 내용이면 당기지 않는다. 애초 아무리 화제성이 높다 했어도 잔인한 폭력과 선정성 등을 곁들이면 마음이 동하진 않는다. 게다가 잔잔한 척하면서 비틀고 꼬이기를 반복하면서 굳이? 사건을 만들어 이어가는 내용은 더 볼 인내심이 생겨나지 않는다. 변화무쌍함의 탈을 쓴 새로움이란 것들에 이젠 관심이 멀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q_DNWoJWSV22wnWzIwRlNNXgK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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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나는 이제 어디로 갑니까&amp;hellip;&amp;rdquo; ,영월이야기 - -영화 속으로 걷다. 역사와 자연이 숨 쉬는 영월 힐링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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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13:12:59Z</updated>
    <published>2026-04-23T05:5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월로 향하는 길은 마치 한 편의 서사시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이전의 영월 여행길과는 달리 천만을 훌쩍 넘는 관객들이 보았던 영화 속 장면들이 겹쳐 또 다른 감성을 돋게 한다. 영화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는 강원도 영월을 단번에 친근하게 만드는 마법을 부렸다. 또한 천혜의 자연은 단순히 구경만 하는 풍경에 머물지 않고 누군가의 영혼을 어루만지는 울림을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A4tr7qhCmEbBMOkeJ2ZgtAmq_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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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토록 고요한 대숲의 평온, 죽도(竹島) - 일상의 쉼표, 섬에서 보낸 한나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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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02:19:52Z</updated>
    <published>2026-04-11T23:5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스락거리는 대숲 사잇길 너머 죽도의 푸른 봄 바다 위에서 윤슬이 눈부시다. 섬 전체에 대나무가 푸르게 자생하고 있어서 죽도라 불리는 섬. 남당항 저편의 작은 섬 죽도를 둘러싼 대숲과 바다, 둘레길과 해안 산책로가 마냥 따사롭다. 봄은 그렇게 먼바다에서부터 시작된다.   천수만과 맞닿은 충남 홍성의 대표 항구 남당항에 따뜻한 봄바람이 넘실댄다. 항구에 정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V4E4dlXsVzdjE9gWEoIQr72-v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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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고했어, 3월 - 그대 눈에 비치는 모든 것이 새롭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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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23:54:23Z</updated>
    <published>2026-03-31T03:1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어느 지원서를 심사한 적이 있었다. 나이 지긋한 분들이 주로 지원하는 분야였는데 하는 일은 거의 봉사활동에 준하는 어렵잖은 일이지만 나름의 관련(전문?) 능력을 필요로 했다. 놀라운 것은 지원자들의 스펙이 만만치 않았다는 것을 기억한다. 치열한 사회적 경쟁과 전문성을 발휘하는 임무 속에서 지냈던 분들이 제법 많았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ny%2Fimage%2FFd6ZnEjFF6Ar_4ZcWQBDkaOOB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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