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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루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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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의 행동, 브랜드의 말투, 일하는 사람의 태도를 읽습니다. 관찰과 해석 사이에서, 콘텐츠의 맥락을 설계하려고 합니다. 읽는 사람이자, 감정을 설계하는 마케터 브루스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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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02T03:02: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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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당신의 진짜 일은 무엇입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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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4:18:25Z</updated>
    <published>2026-10-05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걸 왜 본인이 하고 있어요? AI한테 시키면 되잖아요.&amp;rdquo;  최근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한 말이다. 신규 브랜드의 마케팅 실행 전략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료를 직접 정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무심코 던진 이야기였다.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나 역시 반대편에 있었다. AI에게 설명하고 결과를 기다리느니 내가 직접 하는 게 빠르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A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OX6bDTdifvTn36Plb2_NYXHmF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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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난 캠페인에서도 했던 말인데, 또 해야 하나요  - 반복은 아이디어의 부족이 아니라 브랜드 자산의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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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21:00:00Z</updated>
    <published>2026-09-27T2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맥락을 설계하는 마케터의 판단 ⑤ / 5  캠페인 보고서를 쓰던 때였다. 정량 결과를 분석한 뒤 다음 방향을 제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나는 이번 캠페인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새로운 방향으로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때 광고주가 말했다. '아직 각인되지 않았어요. 다음에도 이 메시지를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 나는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tI6tBBqoQvcSDLXQXLn1j95iiz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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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MC 캠페인은 인플루언서가 전부 아닌가요&amp;nbsp; - 사람을 고르는 일이 아니라 전환의 맥락을 고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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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21:00:01Z</updated>
    <published>2026-09-20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맥락을 설계하는 마케터의 판단 ④ / 5  인플루언서는 IMC 캠페인의 꽃이 맞다. 빼놓고 이야기하기 어렵다. 누구를 어떤 조건으로 기용하느냐에 따라 캠페인의 주목도와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메가급 인플루언서와 진행한 한 캠페인에서는 브랜드 검색량이 전일 대비 200% 이상 올랐다. 더 인상적이었던 건 노출 당일의 반짝 상승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Og8Pl0JAB1Iefm1sIAw2Qs8Vwu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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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기를 많이 쌓으면 해결되는 거 아닐까요 - 후기의 양보다 구매 여정을 설계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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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21:00:02Z</updated>
    <published>2026-09-13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맥락을 설계하는 마케터의 판단 ③ / 5  IMC 캠페인에서 자주 하는 일 중 하나가 후기를 만드는 것이다. 특히 F&amp;amp;B, 뷰티, 건강기능식품 같은 소비재 브랜드는 새로운 사용 경험과 정보를 계속 쌓아야 한다. 소비자는 광고 문구만으로 구매하지 않는다. 검색하고, 비교하고, 실제 사용자의 언어를 확인한 뒤 결정한다.  담당했던 한 브랜드에서는 후기 운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EVnt3yNGVQgcVteMYZU9QqPkps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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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은 왜 만든 사람을 궁금해할까? - 제작자들의 캐릭터화가&amp;nbsp;브랜드에 말해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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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0:00:09Z</updated>
    <published>2026-09-10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센느의 성공신화를 만든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이하 안원잘부)'의 인기가 여전히 대단하다.&amp;nbsp;안원잘부 채널은&amp;nbsp;26년 9월 현재&amp;nbsp;콘텐츠 4개가 천만 뷰를 기록하면서 한국에서&amp;nbsp;가장 인기 있는&amp;nbsp;콘텐츠 시리즈가 되고 있다.  안원잘부 콘텐츠를 보다 보면 리센느 멤버만큼이나 관심이 가는 사람이 있다. 바로 '피디니무'라고 불리는 솔파스튜디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SklNEXJ1nLr4Gf-tljRMtTd-A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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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도 요즘 애들이 좋아하는 거 해보면 어떨까요 - 밈은 터졌는데 브랜드는 남지 않았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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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21:00:02Z</updated>
    <published>2026-09-06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맥락을 설계하는 마케터의 판단 ② / 5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 밈이다.  잘 만든 밈 콘텐츠 하나가 터지면 평소 콘텐츠로는 상상하기 힘든 조회수가 나온다.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친구를 태그하고, 다른 커뮤니티로 퍼간다. 무엇보다 비용 대비 효율이 좋아 보인다. 콘텐츠를 만드는 입장에서는 욕심이 날 수밖에 없다.  나도 한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J52WT0GI8rsOtYnWUTp2YijsC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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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도끼를 든 사람이 되자 - AI 시대 차이를 만들어내는 도끼 같은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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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21:00:02Z</updated>
    <published>2026-08-31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가장 핫한 마케터를 한 명 꼽으라면 봉화군의 김수성 주무관을 빼놓기 어렵다. 봉화군 특산품인 사과를 알리기 위해 사비 약 33만 원을 들여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광고를 집행했다. 실제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봉화사과'가 등장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다.  흥미로운 건 이 광고의 목적이다. 미국에서 봉화사과를 팔기 위한 광고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NLZFSpnUREdhZDH7k1qivYeyL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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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것을 제안하되, 브랜드보다 앞서가지는 말 것 - 제안서에서 새로움의 경계를 판단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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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21:00:05Z</updated>
    <published>2026-08-30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맥락을 설계하는 마케터의 판단 ① / 5  RFP를 받으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있다. 이번에는 무엇을 새롭게 해야 하지.  경쟁 제안이면 더 그렇다. 광고주도 새로운 방향을 기대한다. 지난해와 같은 이야기를 듣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를 찾지는 않는다. 그래서 타깃을 다시 정의하고, 요즘 반응이 좋은 콘텐츠를 찾고, 새로운 채널과 크리에이터를 붙인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IEwomZRMiBRD53vjDl2A9PCFQp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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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은 왜 불편을 살까?  - 영화 '오디세이'의 흥행이 브랜드에 말해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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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21:00:01Z</updated>
    <published>2026-08-24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브루스님 오디세이 봤어요? 전 아이맥스로 봤는데 확실히 다르더라고요.&amp;quot;  최근 영화관이 다시 북적이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포츠 중계를 상영하고 낮잠관까지 만들며 모객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생각하면 꽤 큰 변화다. 그 중심에 호프, 스파이더맨, 오디세이가 있다. 특히 오디세이는 흥미롭다. 원작은 약 2,800년 전 호메로스의 서사시다. 전혀 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mNSgb1hBy7LnRExZ1MtlQiAQRz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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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첸은 왜 8년째 집 이야기를 할까 - 모두를 울린 광고는 매출에 도움이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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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21:58:04Z</updated>
    <published>2026-08-17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영화 보러 갔다가 영화보다 광고가 더 기억에 남았어요.&amp;rdquo;  https://www.youtube.com/watch?v=GUHLhLBRMS8  쓰레드에서 우연히 본 글이다. KCC건설 스위첸의 새로운 광고 「위대한 집안일」에 대한 이야기였다. 광고의 내용은 깨끗한 수건도, 정리된 식탁도, 편안한 집도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누군가의 반복되는 노력과 돌봄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NmwvdEvCPTi4mnlHehzRkkL7v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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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거킹은 왜 기사식당 전단지를 만들었을까 - 파문을 일으켜야 메시지를 각인 시킬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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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1:35:46Z</updated>
    <published>2026-08-10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버거킹에 붙어 있는 저 전단지, 이거 진짜야?&amp;quot;   우연히 버거킹 매장 사진을 본 순간 머릿속을 스친 첫 마디였다. 손글씨풍 파란 글씨로 &amp;quot;아침 식사 됩니다&amp;quot;라고 적힌 입간판. 그 옆에는 &amp;quot;신속&amp;quot;이라는 문구가 붙은 노란 풍선 인형. 패스트푸드 매장이 아니라 딱 기사식당 앞에 서 있을 법한 물건들이다.   버거킹은 지난달 30일부터 아침 메뉴 판매 매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IAfXTTQi1aBOf7OlySU34c4Ze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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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뭉뚝한 게 아니라, 내가 뭉뚝해지고 있었다 - AI와 제안서를 쓰며 알게 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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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1:35:46Z</updated>
    <published>2026-08-05T21: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3주간 내가 속한 팀은 제안에 참여하며 정신없는 한 달을 보냈다. 10여 년간 이 일을 해오면서 제안서 작성은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힘든 일이지만, 그만큼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은 순간이기도 하다. 관성적으로 운영해오던 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동과 계획을 고민하는 과정은 나를 짧은 기간에 성장시킨다.&amp;nbsp;그래서 많은 업계 선배들이 &amp;lsquo;대행사의 꽃은 제안&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4vlOkCvgnTMMSMrbE2Kl0lZ2_6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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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고는 웃겼는데, 브랜드는 남았나 - 잘 만든 광고가 브랜드가 되는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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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1:35:46Z</updated>
    <published>2026-07-08T22:0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광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사람들은 브랜드 이름보다 제작사 이름을 먼저 꺼낸다.  &amp;quot;그거 돌고래 유괴단 아니야?&amp;quot;&amp;quot;스튜디오 좋이 만든 거 재밌더라.&amp;quot;  광고를 만든 브랜드보다, 제작사가 먼저 떠오르는 시대다.   최근 광고 캠페인은 하나의 콘텐츠가 됐다. 유명 유튜버의 영상을 보듯 광고를 소비하고, 쇼츠로 다시 확산시키고, 댓글과 밈으로 즐긴다. 올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o_KVLmgLFlF1eszmk6FX6KYgG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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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인즈는 케첩이 아니라 기억을 판다 - 저관여 제품일수록 브랜딩에 사활을 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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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30T21:4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 북중미 월드컵은 마케터들의 놀이터다. 공식 스폰서는 물론이고, 스폰서가 아닌 브랜드들도 월드컵 이슈를 하이재킹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월드컵은 마케팅의 본토라 봐도 무방한 미국에서 열리는 만큼, 재기 발랄한 마케팅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월드컵 같은 글로벌 빅 이벤트는 공식 스폰서 외에는 '월드컵'이라는 용어조차 쓰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IRVgBPTcqP8pfRc1tw4BrjoBT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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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신사와 지그재그는 왜 서로를 비꼬았을까 - 잘 만든 광고보다 사람 같은 브랜드가 이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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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23T21:4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쿠폰 코드명 무쉰사&amp;quot;, &amp;quot;쿠폰 코드명 지긁재긁&amp;quot;.   국내 패션 플랫폼 1, 2위를 다투는 무신사와 지그재그가 실제 발행한 프로모션 쿠폰이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각 브랜드에 비난이 쏟아지고, 심하면 법적 이슈까지 갔을 일이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다. 오히려 두 브랜드를 칭찬하는 반응이 쌓이고, 프로모션이 자연 홍보되는 결과를 낳았다.   두 브랜드의 티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OQ1FGR47lbLZHy1WmJMVKEJgQ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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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위가 있어야 빈틈도 매력이 된다 - 정일영이 Z세대에게 사랑받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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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21:41:35Z</updated>
    <published>2026-06-17T21:4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빠뜨롱 나오라고 하면 돼요.&amp;quot;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침착맨 채널에 초대된 불어 박사가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바로 60대에 전성기를 맞은 정일영씨 이야기다. 2년 전 침착맨 출연 콘텐츠는 도합 1억 뷰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후 웹예능에 꾸준히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악성 내성인 정일영〉이라는 단독 웹예능까지 꿰찼다.  사실 정일영은 흔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jamXEJf-L5znSDT2OOOPvBRbv3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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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센느의 유튜브가 500만 뷰를 만든 이유 - 무해함이 무기가 된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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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22:00: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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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아니 이게 아이돌이 나오는 유튜브가 맞아?'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유명 유튜버가 운영하는 채널도 아니고, 인지도 높은 연예인이 나오는 채널도 아니다. 중소 기획사 소속 아이돌 리센느의 리더 원이가 출연하는 예능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다. 최근 조회수 500만, 300만 회를 기록한 영상이 잇따라 터지며 구독자 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Oo3R18Lymq1IcUlyexh-p2QDa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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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어떤 마케터가 되고 싶으세요? - 휴먼센스가 마케터의 마지막 무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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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22:00:18Z</updated>
    <published>2026-06-01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  최근 논란이 된 스타벅스 프로모션을 보며 든 생각이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5월 18일에 '탱크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날짜는 5&amp;middot;18 민주화운동 기념일과 겹쳤고, '탱크'라는 단어가 5&amp;middot;18을 조롱하는 의미로 읽힌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정용진 회장이 직접 사과에 나섰고, 여름 e-프리퀀시를 포함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0UbWi2PZzD3gNleqw27oby6Ui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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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뷰티 브랜드가 걸그룹의 가면을 쓴 이유 - 브랜드가 사람처럼 인식되는 순간, 마케팅은 끝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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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1:35:46Z</updated>
    <published>2026-05-15T01:0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걸그룹인가? 이미지가 신선하네.'  최근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티저가 있었다. 'Easea'라는 이름의 걸그룹 데뷔 티저였다. 지난 4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데뷔 단독 앨범 티저를 올리며 단숨에 주목받았다. 실제 아이돌로 보이는 멤버들의 컨셉 포토, 프로모션 일정, MV 티저까지. 어도어 출신 CD가 만드는 그룹이라는 소문이 돌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XTfU4mlG8JXjAJwrLdBPm5fkCm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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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크럽대디는 왜 청소용품 광고에 임신 테스트기를 썼나 - 필요한 것을 팔지 말고, 원하는 것을 팔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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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1:35:46Z</updated>
    <published>2026-05-06T22:0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거 브랜드 담당자가 잘못 올린 거 아니야?'  최근 마케터들 사이에 화제가 된 브랜드가 있다. 청소용품 전문 브랜드 스크럽대디다. 스크럽대디는 신제품 홍보를 하며 임신 테스트기 릴스를 활용해 큰 바이럴을 만들어냈다.   영상 링크: https://www.instagram.com/reel/DXbZovtE_l7/?igsh=dGZ3bm96b3I4ODhs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CF%2Fimage%2FUKqLO1ynGqOc6SrbMmIOvQ7ecK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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