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CAPRICOR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 />
  <author>
    <name>capricorn-y</name>
  </author>
  <subtitle>독립출판물 [너네가 틀렸어] 지음.  소소한 나의 이야기들.</subtitle>
  <id>https://brunch.co.kr/@@2dsy</id>
  <updated>2016-07-24T14:09:28Z</updated>
  <entry>
    <title>르상티망을 마주하며 - 흔들리고 사유하는 인간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16" />
    <id>https://brunch.co.kr/@@2dsy/116</id>
    <updated>2026-09-09T08:49:44Z</updated>
    <published>2026-09-09T08:4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르상티망(ressentiment) 원한이라는 뜻. 보통 우리가 아는 원한이라는 뜻과는 조금 다르게, 갚아줄 힘이 없고 같은 자리에서 겨룰 수 없으며, 상처 입은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 때 생기는 마음.  니체가 말하는 르상티망은 그런 마음에 가깝다. 니체의 『도덕의 계보』에는 맹금과 양에 대한 비유가 나온다. 맹금은 강하고, 양은 약하다. 맹금은 양을 잡</summary>
  </entry>
  <entry>
    <title>왜 지금, 니체와 쇼펜하우어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15" />
    <id>https://brunch.co.kr/@@2dsy/115</id>
    <updated>2026-09-09T06:22:39Z</updated>
    <published>2026-09-09T06: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니체를 찾기 시작하면 세상이 힘든 것이고, 쇼펜하우어를 찾기 시작하면 세상이 지옥인 것이다. 정확한 워딩은 아니지만, 어제 조승연의 유튜브를 보다가 이와 비슷한 이야기에 조금 감명을 받았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조금(?) 어지럽다.  세상을 여러 번 살아본다면 이전과 비교해서 지금이 진짜 힘든지 아닌지를 명확히 비교(?)를 할 수 있지만</summary>
  </entry>
  <entry>
    <title>《두 사람의 해방》 - 모든 것을 얻은 자와, 아무것도 잃지 않은 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14" />
    <id>https://brunch.co.kr/@@2dsy/114</id>
    <updated>2026-08-16T03:04:18Z</updated>
    <published>2026-08-16T03:0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사람의 해방》&amp;mdash; 모든 것을 얻은 자와, 아무것도 잃지 않은 자 1장. 피어오르는 열등감.서당에는 늘 두 개의 자리가 있었다.하나는 훈장 바로 앞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보다 두 칸 뒤였다. 앞자리는 김진태의 자리였고, 두 칸 뒤는 최호길의 자리였다. 둘은 같은 해에 태어나 함께 글을 배웠으나 글을 대하는 방식은 전혀 달랐다.진태는 한 문장을 읽</summary>
  </entry>
  <entry>
    <title>마약 같은 회빙환과 밤 10시의 죄책감 - 중독이 바로 이런거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13" />
    <id>https://brunch.co.kr/@@2dsy/113</id>
    <updated>2026-07-25T12:55:45Z</updated>
    <published>2026-07-25T12: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소설과 웹툰의 세상에는 지독한 마약 같은 장르가 있다. 이름하여 '회빙환(회귀, 빙의, 환생)'. ​죽었던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거나, 소설 속 인물로 빙의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삶으로 환생해 압도적인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전개. 이 사이다 가득한 세계에 한 번 발을 들이면 멈추기가 도무지 불가능하다. 다음 화를 누르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5il5Vh2KTlomC1J6bsBgT04T9J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알다가도 모르겠는 내 마음 - 생색내기는 짜치고, 무관심은 서운한 어른의 모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12" />
    <id>https://brunch.co.kr/@@2dsy/112</id>
    <updated>2026-07-24T00:13:26Z</updated>
    <published>2026-07-24T00:1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마음이란 참 이상하고 모순적이다  내가 한 일을 남이 몰라줬으면 하는 것도 있지만, 너무 알아봐 주지 않으면 또 서운하다. 적당히 내 공적이 드러났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내 입으로 내 공적을 떠벌리는 것은 조금 부끄럽다. 남이 조금 알아봐 줬으면 좋겠는데, 진짜 하나도 못 알아봐 주면 참 서운하다.  회사 일이든 집안일이든 내 개인의 공적이든 마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1PsvJpLP-WRFNTlbqsAFNTfUSF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데구르르 굴러온 오해 - 색연필의 기억과 타인과의 피로한 거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11" />
    <id>https://brunch.co.kr/@@2dsy/111</id>
    <updated>2026-07-23T07:19:16Z</updated>
    <published>2026-07-23T07:1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예나 지금이나 남의 물건을 잘 탐하지 않는다. 특히 '물건'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아마 어릴 때 보았던 공포 이야기 중 그런 내용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남의 물건을 집에 가지고 왔다가 온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생긴다거나.  초등학교 시절엔 유독 도난 사건이 많았다. 50여 명의 아이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교실. 그러다 보면 작고 소소한 물건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WWQaF1iRqxIbdG7zP69qBRcic1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소한 행동, 낯선 해방감 - 이렇게도 쉽게 해방될 일이었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10" />
    <id>https://brunch.co.kr/@@2dsy/110</id>
    <updated>2026-07-22T12:21:21Z</updated>
    <published>2026-07-22T12:2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그런 친구가 있다. 대화를 할 때 늘 모든 것을 본인 위주로 이끌어가야 직성이 풀리는 친구. ​특히 그녀의 끝없는 징징거림과 하소연을 듣고 있을 때면, 나는 마치 감정의 쓰레기통이 된 것처럼 온 에너지가 소모되곤 했다. 무시하고 싶어도 관계의 어색함을 견디지 못하는 나는, 매번 &amp;quot;왜? 무슨 일 있어?&amp;quot;, &amp;quot;아이고, 진짜 힘들었겠다&amp;quot; 하며 그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M33pjMue7s_eHsirJJWJhhskWA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타인을 재점검하며  나를 다듬는 일에 대하여 - 닮고 싶지 않은 모습, 닮아가는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09" />
    <id>https://brunch.co.kr/@@2dsy/109</id>
    <updated>2026-07-21T02:39:37Z</updated>
    <published>2026-07-21T02: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라는 좁아터진 닭장 안에는 닮고 싶지 않은 인간군상이 차고 넘친다. 기분 따라 태도가 바뀌는 사람, 부서 이기주의에 갇힌 사람, 깊이도 없으면서 가르치려 드는 사람, 남의 말은 귓등으로 듣고 자기 고집만 피우는 사람. 그들을 보며 &amp;quot;적어도 나는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amp;quot; 다짐하다가도, 불현듯 그들과 꼭 닮아 있는 내 모습에 화들짝 놀라곤 한다.  어느덧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OF1HUtfFcE23TC3BAnN1inwOKO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준비되지 않은 내향인의 삶 - 나는 왜 항상 불안한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08" />
    <id>https://brunch.co.kr/@@2dsy/108</id>
    <updated>2026-07-20T05:46:23Z</updated>
    <published>2026-07-20T05: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5~6년 전의 나는 매일같이 약속이 없으면 불안해하곤 했다. 타인의 눈에 나는 활달한 외향형이었지만, 내가 느끼는 나는 언제나 지독한 내향형이었다. 아주 가까운 이들만이 내 안의 번아웃을 이해해 줄 뿐, 대다수 사람에게 나는 그저 유난스러운 '내향형 호소인'일뿐이었다.  30대 중반에 접어들자 밖으로 에너지를 쏟아내는 일이 부쩍 버거워졌다. 자연스레 약속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elFqW_hq1ckOjajkcxzdtEltRH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의 색 : 다크 섀도우]&amp;nbsp; - 계절의 경계에서 문을 닫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07" />
    <id>https://brunch.co.kr/@@2dsy/107</id>
    <updated>2025-12-08T13:40:01Z</updated>
    <published>2025-12-08T13:4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의 경계에서 문을 닫다  1. 지워지지 않는 숫자 &amp;lsquo;1&amp;rsquo; 모니터 오른쪽 아래 시계가 오후 3시를 넘었다. 습관처럼 휴대폰을 확인했지만, 어제 보낸 메시지 옆에는 여전히 숫자 &amp;lsquo;1&amp;rsquo;이 붙어 있었다. 평소라면 대수롭지 않았을 텐데, 오늘은 유난히 그 작은 숫자가 나를 조용히 압박했다. 그때, 대학 동기 현수에게서 전화가 왔다. 목소리가 낮고, 머뭇거림이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UvI8MQoz0rggA0i9lm3GJoXDuBA.PNG" width="32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의 색 : 플래티넘 프로스팅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06" />
    <id>https://brunch.co.kr/@@2dsy/106</id>
    <updated>2025-12-01T00:57:50Z</updated>
    <published>2025-12-01T00:5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신구의 유통기한   나는 가죽 소파에 기대앉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잔을 굴렸다. 손톱 위로 은은하게 빛나는 누드 톤의 젤 네일과, 비싼 관리를 받아 윤이 나는 머리카락. 거울 속에는 잘 관리된 소위 말하는 에겐녀의 표상이 자리하고 있었다. 남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이 스타일은 나의 추구미와 비슷하기도 했다. 성격은 테토녀에 가깝다고 믿고 있지만, 끊임없는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fisv2CVkXdiw_b_QPVjMTQ9zxy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의 색 : 딥 리첸 그린] - ​10주년의 물 공포: 발리에서 생긴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05" />
    <id>https://brunch.co.kr/@@2dsy/105</id>
    <updated>2025-11-24T08:18:26Z</updated>
    <published>2025-11-24T08:1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리, 짐바란 아야나 리조트. 결혼 10주년 기념여행 이틀째 밤.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할, 이 최고급 리조트에서 나는 고열과 구토로 지옥을 경험했다. 아마도 이유는 풀 바에서 마신 칵테일의 얼음, 혹은 샌드위치에 들어간 채소. 남편이 낭만을 외칠 때 잠시 꺼두었던 내 안의 '최악의 시나리오 설계자'가 마침내 발리 벨리라는 물리적 증거를 가지고 승리를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JhHgnS39HtU3Kx5C8SwplQ6Z_L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의 색 : 바이킹레드』 - 오래된 사랑을 깊숙한 서랍에 넣는 법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04" />
    <id>https://brunch.co.kr/@@2dsy/104</id>
    <updated>2025-11-16T21:00:10Z</updated>
    <published>2025-11-16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사랑을 깊숙한 서랍에 넣는 법에 대하여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마음이 두근거렸다. 얼굴에 닿는 공기가 평소보다 차갑고 선명하게 느껴졌다. 오늘은 수오를 만나는 날이었다. 근 2년 만에 다시 마주하는 얼굴. 그 생각만으로 이상하게 심장이 몸보다 먼저 깨어났다. 눈을 감았다 뜨는 사이 15년이라는 시간은 얇게 접힌 종이처럼 순식간에 펼쳐졌다.  대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nYBC6eGvpBNYtE4B1YwdavgxlB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의 색 : 이브닝 블루』 - 오늘도 마음의 교통사고를 피하지 못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03" />
    <id>https://brunch.co.kr/@@2dsy/103</id>
    <updated>2025-11-10T03:28:39Z</updated>
    <published>2025-11-10T03: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줌 미팅을 하며 얘기를 들었다. &amp;ldquo;김 과장~ 김 과장만 리프레시 연차를 내가 정하는 날 안 쓰는데, 이게 맞아?&amp;rdquo; 남들은 까라면 까는 건가. 그 말을 듣는데 이유 없이 화가 났다. 왜 내 연차를 남들과 맞춰야 하지? 회의가 끝나자마자 뒤에 앉은 윤 차장이 득달같이 찾아와 말을 걸었다. &amp;ldquo;김 과장, 왜 좀 더 해보지? 거기까지만 했어?&amp;rdquo; 편을 들어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yKncOQlS0HHK8B6hqBkGGoy4TH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의 색 : 갈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01" />
    <id>https://brunch.co.kr/@@2dsy/101</id>
    <updated>2025-11-05T23:00:21Z</updated>
    <published>2025-11-05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가 지끈거리는 아침이었다. 지난 주말 응급실의 여파로, 일어나자마자 아픈 목을 부여잡았다. 생리는 일주일이나 빨리 시작했는데, 운 나쁘게도 심한 통증이 따라왔다. 그렇게 간신히 몸을 일으켰다. 가을이 훑고 지나간 초겨울, 시린 코끝을 움켜쥐고 세수를 했다. 모닝콜은 출근 두 시간 전으로 맞춰놨는데, 결국 침대 안에서 삼십 분은 뒹굴거리고 만다. 수도꼭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AlNVQrp3TSxWbaQ5BC6n8ZH4zq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춘천 닭갈비 먹다가 강원대 응급실 간 썰...ㅋ - 그래도 춘천 닭갈비는 또 먹을 거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02" />
    <id>https://brunch.co.kr/@@2dsy/102</id>
    <updated>2025-11-06T00:13:04Z</updated>
    <published>2025-11-05T01:1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춘천닭갈비 먹다가 응급실 간 썰&amp;nbsp;??  11월 첫 번째 주 토요일이 됐다. 등산동아리에서 여느 때처럼 등산을 하고, 하산 후 밥을 먹으러 갔다. 이번 산은 팔봉산이었는데, 가을에 등산하기 참 아름다운 곳이다. 물론 아름답지만 네 발로 올라야 하는 산이기 때문에 (등산 대초보 기준) 굉장히 힘든 산이다.     그럼에도 무사히 넘어지지 않고 하산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CoCwvpR3q1_t4D99WMoX6T7g_R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슬라임!!! 아니, 고양이다! - &amp;ndash; 갸우뚱거리며 같이 사는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100" />
    <id>https://brunch.co.kr/@@2dsy/100</id>
    <updated>2025-07-03T14:41:46Z</updated>
    <published>2025-07-03T14:4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Fact  주로 야행성이며, 새벽에 활동량이 많고, 높은 곳을 좋아한다. 사냥 본능이 강해 움직이는 것에 반응하며, 장난감이나 작은 물체를 쫓는다. 자기 몸을 핥는 &amp;lsquo;그루밍&amp;rsquo;에 하루 중 상당 시간을 쓰며, 청결 유지에 집착하는 편이다. 인간과의 교감은 개처럼 직접적이지 않지만, 특정한 방식(머리 비비기, 가르랑거리기)으로 애정을 표현한다. 독립적인 성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dvrysGz6P-mWex46wnmk6zTRqs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 많던 러브버그, 어디 갔을까?&amp;nbsp; - 인간의 필요는 필망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99" />
    <id>https://brunch.co.kr/@@2dsy/99</id>
    <updated>2025-06-26T12:13:41Z</updated>
    <published>2025-06-26T08:2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Fact - 러브버그(Plecia nearctica)는 파리과 곤충으로, 주로 중남미와 미국 남부 지역에 서식했으나 2020년대 이후 한반도 등지에서 대량 번식 현상이 보고되었다. - 일 년에 2회, 5~6월과 9~10월에 대규모로 출몰하며, 암수 한 쌍이 짝짓기 한 채로 날아다니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 성충의 수명은 단 3~5일. 이 기간 동안 짝짓기</summary>
  </entry>
  <entry>
    <title>풍뎅씨의 뜨거운 여름 - 2달, 즐기기엔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짧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98" />
    <id>https://brunch.co.kr/@@2dsy/98</id>
    <updated>2025-06-19T02:31:01Z</updated>
    <published>2025-06-18T23:5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Fact 장수풍뎅이는 여름철 짧은 성충 시기를 살아간다. 일반적으로 78월 약 2달 정도만 생존한다. 수컷 장수풍뎅이는 큰 뿔(角)을 이용해 다른 수컷과 싸워 암컷의 짝짓기 기회를 얻는다. 수액을 매우 좋아해, 수목에서 나오는 단내(단풍나무, 상수리나무 등)를 먹는다. 애벌레 시기에는 1~2년을 땅속에서 보내지만, 성충이 된 이후엔 번식에 집중하며 생을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Gg2JISlpiyAZ6MOFYDj_sIPSW2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희생을 강요받는 도마뱀들 - 자발이라는 이름의 선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dsy/97" />
    <id>https://brunch.co.kr/@@2dsy/97</id>
    <updated>2025-06-14T02:42:45Z</updated>
    <published>2025-06-12T11: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Fact -도마뱀은 위협을 받을 때 스스로 꼬리를 절단하는 자기 절단 능력을 갖고 있다. -꼬리는 단백질과 에너지를 저장하는 중요한 신체 기관이다. -도마뱀 꼬리는 한번 이상 재생 될 수는 있지만 생애 동안 무한히 재생되지는 않는다.&amp;nbsp;  Question -자발적 선택이라 믿은 것이 사실은 강요된 규범이었다면, 그것은 과연 자율이라 말할 수 있을까? -생존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sy%2Fimage%2FH2l2y4-TEQUQMXi10LZY7ESk0SQ"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