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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동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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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유령들: 어느 대학 청소노동자 이야기&amp;gt;의 저자이자, 청소일을 비롯한 육체노동을 하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하는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르포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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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23T05:14: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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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같은 추억을 짓다(하) - # 첫 번째 공간,&amp;nbsp;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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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9T07:15:22Z</updated>
    <published>2016-08-11T01:4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그림 같은 추억을 짓다(상)&amp;gt;과 이어집니다.  저녁&amp;nbsp;8시 즈음  어느새 밤이 다가오고 있었다. 오후와 저녁의 색이 오묘하게 겹치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한 여름밤의 더위는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풀밭에는 발 디딜 공간조차 부족할 정도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amp;nbsp;이제야 공원다운 모습으로 변해갔다. 공원은 시끌벅적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3k%2Fimage%2FOdY4QFbz9Kf-0Y0RcUPxCXSWY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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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같은 추억을 짓다(상) - # 첫 번째 공간,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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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22T07:23:36Z</updated>
    <published>2016-08-10T04:0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710번 버스를 타고 잠원동으로 갔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였다. 이유? 그런 건 없었다. 셋 중에 하나라도 '거긴 싫어'라고 말하지 않는 유일한 장소라고 할까. 굴다리 앞 구멍가게에서 캔디바 세 개를 샀다. 우리는 하드 하나씩을 입에 물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걸어서 굴다리 밑을 통과했다. 시민공원도 부글거리는 태양 아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3k%2Fimage%2FvemC2kCWDrO1GYkTVeup7iN6A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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