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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Jo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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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ometoyo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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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루라도 쓰지 않으면 허전하고 답답하다. 하얀 바탕에 검은 글자를 채우는 새벽을 좋아한다. 고요하지만 굳센 글의 힘을 믿는다. *제안 sukjoonhong9670@gmail.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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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14T13:36: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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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많은 무관심을 털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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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8T05:5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들여다보는 스레드에서 마음을 찌르는 구절이라 가져와 봤다. 처음 책을 냈을 때는 정말 사줄 줄 알았다. 다른 것도 아니고 무려 &amp;lsquo;책&amp;rsquo;을 냈는데 설마 주변에서 안 사줄까 싶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무려 &amp;lsquo;가족과 친구와 지인&amp;rsquo;인데 설마 모르는 척할까 싶었다. 두 번째 책을 내고, 세 번째 책을 냈을 때도 믿고 싶었다. 가져온 글귀처럼 현실은 바람과 달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5Qo3sVvhwBcguDyAuU5rMZ4C41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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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 한 번이라도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보자 - l 1부 떠나다 l &amp;lt;마음먹기&amp;gt; 초록의 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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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23:57:31Z</updated>
    <published>2026-09-02T23:5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판 밥을 좋아해. 이미 메뉴가 정해져 있어서 편안하거든. 어떤 사람이냐고 물으면 농담 같은 고백으로 써먹는 자기소개야. 스스로 고민해서 고르기보단 타인의 결정을 따르길 선호하지. 아주 오래 그렇게 살았고 지금도 자주 그래. 식당에 들어서면 수많은 선택지에 압도되어 가까스로 세트 1번이라고 주문하는 게 나야. 상황이 벌어지면 설명서를 찾지. 미리 갖춰진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etGkkYlLTcJKc1OjgXcg0AQlTz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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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구가 뭐길래 - [홍석준의 아빠 육아 백서] Vol.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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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10:11:58Z</updated>
    <published>2026-08-23T10:1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이, 축구건 뭐건 네가 알아서 해!   여유롭고 평화로운 브런치 자리에서 결국 불이 붙었다. 요즘 민감한 소재인 '꼬발슛' 때문에. 다른 말로는 코볼슛, 외래어로는 토킥(toe kick)이라고도 한다. 발끝으로 공을 냅다 찔러서 강하게 차는 슈팅 방식이다. 제대로 정확히 때리기보다는 빠르게 해결해야 하는 순간에 드물게 사용된다. 이 축구 기술이 왜 화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N-gKzd-kCo8r9H67YPY1UbVXTY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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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걸 더 이상 포기하지 않기 위해 - l 1부 떠나다 l &amp;lt;마음먹기&amp;gt; 파랑의 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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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3:42:17Z</updated>
    <published>2026-08-12T03: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게 참 많았어. 유치원 때 장래 희망같이 연예인부터 대통령까지 몽땅 되고 싶어 하는 거 말고. 미술이 좋아서 그림을 오래 그렸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할 정도였으니까. 어느 날 엄마와 학원 선생님이 쿵작을 맞춰 날 설득했어. 좋은 대학교에 먼저 가고 나서 해도 늦지 않다고. 공부도 곧잘 했던 내게 그럴듯한 제안이었지. 돌아보면 소질과 관계없이 높&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OT8mYqQozxuk5yNxxlLmUhZ_ee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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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른 척하고 싶은 아이의 성장 - [홍석준의 아빠 육아 백서] Vol.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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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3:46:29Z</updated>
    <published>2026-07-29T09:2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새벽이면 잠든 아들 가슴에 귀를 대고 숨을 쉬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했었다. 2.26킬로그램으로 작게 태어난 아들이 무사히 살아있는지 걱정되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한 습관이었다. 새근새근 오르락내리락하는 가슴이 볼에 닿았다 떨어지고 나서야 편하게 다시 잠이 들었었다. 그러다 언젠가부터 점점 확인하는 버릇이 줄더니 이젠 아예 사라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jRa7CjbgSErzZbOymaFLdsVv5m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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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를 만족시키는 정답은 없다 -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 &amp;lt;오늘의 책&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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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23T01: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숙한 곳에서 벗어난 어딘가에, 새로운 행복이 있진 않을까요?  출판사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우리 가족의 낯설고도 치열했던, 하지만 따뜻한 기록이 담긴 책 『호주 지금 여기서 행복』이 KNN 뉴스 '오늘의 책' 코너에 소개되었다.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화면 너머에서 전해지는 책 소개 내용이 익숙하면서도 어색했다.  &amp;quot;남편과 아내, 아들이 각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hHVl1he214nGEVjqgw-sKRupbJ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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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란히 일어나고 누울 수 있다면 어디라도 - l 1부 떠나다 l &amp;lt;마음먹기&amp;gt; 노랑의 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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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11:13:21Z</updated>
    <published>2026-07-17T11:1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아빠와 엄마의 사랑으로 태어난 &amp;lsquo;축복&amp;rsquo;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어. 진짜 이름이 붙기 전까지 귀엽게 줄인 &amp;lsquo;뽁이&amp;rsquo;로 불렸어. 지금도 종종 그렇게 불리곤 해. 물론 두 분의 기분이 좋을 때만 말이야. 아닐 땐 정직한 내 이름으로 단정하게 불리면서 잔소리가 시작되지. 얼마나 말이 길어지는지 정신이 혼미하다니까. 아무리 딴생각을 해도 끝나지 않아서 요즘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1SAzGybkKWfGm_RqwODZXWHBVj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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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나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 [홍석준의 아빠 육아 백서] Vol.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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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03:12:05Z</updated>
    <published>2026-07-10T03: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빠~&amp;quot;  무언가 생각이 정리되었을 때, 하고 싶은 말을 품고 달려오며 신나서 부르는 소리다. 예상이 매번 틀려 차라리 마음을 열고 듣는 게 익숙해졌다. 이번엔 또 어떤 기상천외한 이야기일까.  &amp;quot;아빠는 '으르렁'을 잘해서 어디에서도 잘 살아남을 것 같아!&amp;quot;  여러 생각이 스치면서 표정 관리가 어렵지만, 해맑은 아이 얼굴을 보며 놀란 듯 모른 척 부연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7oKgeBQvmGFIiDq3PATWbTIZQh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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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가 목마른 이에게 건네는 겁쟁이 가족의 '야호' - 삶을 선택할 수 있는&amp;nbsp;용기와 희망의 메시지,&amp;nbsp;『호주 지금 여기서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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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0:02:27Z</updated>
    <published>2026-07-06T00:0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대부분 태어난 곳, 태어난 나라에서 살기 마련이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고향에서 자라고 대학을 위해 서울로, 취업 후 결혼하며 경기도로 사는 곳을 옮겼다. 언젠가 은퇴를 하면 시골에 내려가겠다는 막연함을 품고 살았다. 태어난 나라를 떠난다는 선택이 있다고는 생각지도 못한 채로.  혼자였던 내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둘이 되고, 새로운 생명을 얻어 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ZBm0GKd0rvB7CzfSnpYIONe__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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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바라지 않는 모습으로 살게 된다면 - [홍석준의 아빠 육아 백서] Vol.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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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1:10:10Z</updated>
    <published>2026-07-01T01: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아이가 있으면 어른은 뭐라도 하나 더 가르치려고 애쓰게 된다. 이건 나쁘고 저건 좋다 등등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아이를 볼 때마다 한마디씩 한다. 한두 번 말해서는 전혀 변화가 없기에 조금 지겹지만, 작은 사람을 이해하며 반복한다. 분명히 저번에 하지 말라고 했던 행동을 또 하고, 해달라고 했던 행동을 하지 않으면 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UEXo-5q3zVkyBiQOBI5BjuknYm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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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갈 곳을 고를 수 있다는 충격 - l 프롤로그 l&amp;nbsp;&amp;nbsp;&amp;lt;충격 고백&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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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20:21:52Z</updated>
    <published>2026-06-24T20:2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회하지 않아?  3년 반 만에 고국 땅을 밟기가 무섭게 귓가를 때리던 질문. 애초부터 답변자의 대답은 필요 없던 모양인지 기다려주지 않고 충고와 조언이 적절히 버무려져 줄줄이 쏟아진다.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간 대학과 어렵게 들어간 회사가 아깝지 않냐고. 힘들게 일궈놓은 걸 모두 포기하는 건 손해 아니냐고. 순간의 일탈은 이 정도로 충분하니 다시 돌아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CNTss32Z3e_B51HZ8sywIB6Szg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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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지금 여기서 행복』 출간 - 세상 밖으로 나선 겁쟁이 가족의 성장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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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11:51:49Z</updated>
    <published>2026-06-19T11:5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 밖의 삶을 생각지도 못했거나, 조금이라도 고민한 적이 있거나, 하염없이 미뤄둔 어떤 경우라도 우리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얻어가는 게 정보든 용기든 웃음이든 걱정이든 뭐든지 간에.  마지막에 가서도 여전히 우리를 향해 끄덕이지 못해도 상관없다. 꾀거나 구슬리려 한 글이 아니니까.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싶은 마음만 전해도 좋겠다. 언젠가 바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N9-GCCVjj5vMWlVTI8ljxg3Az7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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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넘어지는 시간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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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20:46:56Z</updated>
    <published>2026-06-04T20:4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드님은 학교 회장이 될 수 있는 아이입니다.  5학년 선생님과 첫 번째 상담에서 들은 말인데, 적잖이 놀랐다. 내가 이 친구를 이렇게나 몰랐나. 자기 자리에서 본인의 몫을 얌전히 성실하게 해나갈 거라 믿어도, 앞장서 나와 대표가 될 성향은 아닐 텐데. 이번 학년말에 있을 학교 회장 선거에 나가길 바란다는 강력한 추천으로 상담은 마무리되었다.  더 놀란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V1HvhQ6BGUGo00dBi5e0SVXPIw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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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얼굴의 아들 - [홍석준의 아빠 육아 백서] Vol.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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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22:05:25Z</updated>
    <published>2026-01-16T22: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아들을 두 번씩 바라보는 기분이다. 지금 모습을 눈에 담고 있으면 어느새 아기 때 모습이 함께 둥실 떠오른다. 구분이 없었던 과거를 멀리 지나서 확실한 차이를 느끼고 있다. 어느 날은 간밤에 아주 어린 아들이 나오는 꿈을 꾸었다. 지금과 확연히 다른 그때로 돌아간 장면이 생경했다. 현실로 다시 돌아와 잠든 지금의 아들 얼굴을 보니 기분이 묘했다. 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Zzx2bGURGLnSy_07NyVlHKFZoE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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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늙어 죽는 공평한 세상 속에서 - &amp;lt;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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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23:09:01Z</updated>
    <published>2025-12-26T23:0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양원에 머무는 90세 넘은 할머니가 본인의 몸이 예전과 다르다는 하소연을 하더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연세가 그 정도시니 신체 노화에 따른 변화는 당연할 텐데도 놀라는 반응이 신기했다고 한다. 아직 그때와는 멀리 떨어진 시간에서 살아가는 나도 그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러다 문득 지금 난 내 몸 상태를 어느 정도로 인지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Uwg_Zdz3dA7wC2teDHPbFsBTDp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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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출 수 없는 장난 - [홍석준의 아빠 육아 백서] Vol.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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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21:11:10Z</updated>
    <published>2025-12-13T21: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은 나를 두 가지 방식으로 부른다.&amp;nbsp;하나는 필요할 때 찾는 '아빠~'로, 다른 하나는 조용히 해달라는 '아빠!'로. 원래는 &amp;lsquo;아빠~&amp;rsquo;의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최근 들어 &amp;lsquo;아빠!&amp;rsquo;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유는 내가 극심한 장난꾸러기라서. 워낙 좋아해서 시도 때도 없이 실없는 소리와 장난을 한다. 가까이에서 오래 받아온 사람은 아내다. 오랫동안 받아주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2oC3QkYRoaOXh4YgfXLVFXmTa-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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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몰입할 수 있는 습관 - &amp;lt;하루 15분 정리의 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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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1:41:32Z</updated>
    <published>2025-12-03T01:4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 시간보다 한참 이르게 사무실에 나서서 몰아치는 일을 쳐내기 바쁜 아침. 분명 어제도 그렇게나 많은 업무를 해치웠는데도 오늘은 오늘대로 일이 많다. 물 한 모금, 숨 한 모금 마시지 못하고 헉헉대며 모니터를 바라보는데 맞은편의 선배는 아침부터 또 시작이다. 어김없이 오늘도 자리에 도착하자마자 책상의 먼지를 닦아내고 가지런히 정리를 한다. 어제도 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OgzPgQKZ65S26HbDyRuBrkDei5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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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아빠보다 힘이 세지면 - [홍석준의 아빠 육아 백서] Vol.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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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5:58:43Z</updated>
    <published>2025-11-22T01: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를 마치고 나온 아이와 만나면 즐거운 하루 보냈냐는 인사 뒤에 꼭 따라붙는 주제가 있다. 바로 '점심 도시락'인데 말을 꺼내는 순서는 그날의 결과에 따라 다르다. 싹싹 비워 온 날이면 내가 묻기도 전에 먼저 알려준다. 반대의 경우엔 물어볼 때까지 아들은 말을 아낀다. 워낙 야리야리하고 먹는 데 흥미가 없어서 싸준 도시락을 잘 먹고 오는 게 쉽지가 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Fzx_TKaqag29-XCc8mxxNqOyRo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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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로 그것을 원하는가 - &amp;lt;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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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20:38:58Z</updated>
    <published>2025-11-07T20:3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이, 말자!  이러고 돌아선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더 나서지 못하고 멈춘다. 이 정도면 될 거라며 달려왔는데 결과에 실망하면 의지가 꺾인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는 판단으로 이젠 어쩌나 머리를 굴려보지만 별수가 없다. 원하는 것을 향하는 마음과 움직이면 느낄 괴로움 사이에서 치열하게 마지막 고민을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KMyEIFuW5wKr9dy7X40R6nJ4_R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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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설 준비를 하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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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20:33:05Z</updated>
    <published>2025-10-29T06: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징조를 보인 건 그때부터였다. 엄마 아빠 없이 두 번의 밤을 집 밖에서 보내고 들어온 다음. 학교 친구들과 지낸 2박 3일 캠프는 환상적이었다고 아이는 전했다. 신나게 노느라 우리 생각은 나지 않았다고. 조용한 집 안이 허전했던 우리는 민망해졌다. 아무 탈 없이 돌아와서 안심했지만, 어쩐지 서운했다. 아쉬운 마음은 아이의 폭탄선언에서 절정을 맞이한다.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Ib%2Fimage%2F5MdPRfqYvYgOTd7K8RNHYvnaAt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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