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서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 />
  <author>
    <name>solanstory</name>
  </author>
  <subtitle>출판사 편집자 출신의 중학교 국어 교사. 바다를 사랑하게 되어 버린 뒤로는 프리다이버를 꿈꾸고 있습니다. 바다거북을 애정하고 레드 홀스(RED HORSE) 맥주를 좋아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2Ufv</id>
  <updated>2017-01-16T01:42:57Z</updated>
  <entry>
    <title>우리나라는 바닷속도 삼천리금수강산 - 바다 여행 일시 휴업 안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114" />
    <id>https://brunch.co.kr/@@2Ufv/114</id>
    <updated>2026-10-11T13:36:34Z</updated>
    <published>2026-10-11T13: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영을 배운 지 석 달이 넘어간다. 주 1회 강습에 불과하지만 최대 4명까지의 소수 인원이 맞춤형 개별 강습을 받는데다, 같은 시간대에는 요일 상관없이 언제든 자유 수영을 가서 연습할 수 있어서 평균적으로 한 주에 두 번 이상은 수영장을 오간 듯하다. 발차기를 열심히 하는데도 제자리에서 머물러 있는 듯한, 소위 물속에서 자꾸만 러닝머신을 타서 진을 빼던 시</summary>
  </entry>
  <entry>
    <title>일구이륙 이공이륙, 백 년의 시간 속에서 - 2026학년도 2학기 8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113" />
    <id>https://brunch.co.kr/@@2Ufv/113</id>
    <updated>2026-10-11T02:44:15Z</updated>
    <published>2026-10-11T02:4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128]&amp;nbsp;2026년 10월 6일(화)  한글날 주간이다. 시험 진도가 빨리 끝난 학급에서는 어제 방문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일구이륙 무한이륙'*에서 찍어 온 몇 장의 사진을 소개하면서, 시험 기간이 끝나고 여유로워지면 한 번쯤 방문해 보아도 참 좋겠다고 권유했다. 국어 교사이면서도 항상 이맘때면 시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ZBJbWuoFglEHcDiLwkdpZxN8XV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혈압이 낮을까 봐 걱정할 일은 - 2026학년도 2학기 7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112" />
    <id>https://brunch.co.kr/@@2Ufv/112</id>
    <updated>2026-10-11T01:56:22Z</updated>
    <published>2026-10-04T10:4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123]&amp;nbsp;2026년 9월 28일(월)  아침 조회 시간에 들어가기도 전에 학부모님께 연락이 왔다. 주말 동안에 아이가 팔을 좀 다쳤다고, 급한 대로 치료를 받긴 했지만 오늘 다시 진료를 보아야 하는 상황이므로 이른 조퇴를 부탁하신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듣고 교실에 가서 보니, 들은 대로 아이의 팔 한쪽에 허옇고 길쭉한 반창고가 붙어져 있는데</summary>
  </entry>
  <entry>
    <title>존경 따위는 넣어 두어도 - 2026학년도 2학기 6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111" />
    <id>https://brunch.co.kr/@@2Ufv/111</id>
    <updated>2026-09-27T02:44:19Z</updated>
    <published>2026-09-27T02:3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120]&amp;nbsp;2026년 9월 21일(월)  '부모님이시면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반응을 보이실 수 있지?'라는 생각이 감히 들 때가 있다. 그래도 부모만큼 자식을 생각하는 사람이 또 있겠나 싶어 이렇게까지 과민하게 반응하지는 말자 싶다가도, 그렇게밖에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때가 아주 가끔 있다. 이런 때를 목도하면 결국 학교라는 곳이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ZsF8I0_-cSi2UOZb-BHSLXARqx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래를 알 수 있다면 - 2026학년도 2학기 5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110" />
    <id>https://brunch.co.kr/@@2Ufv/110</id>
    <updated>2026-09-19T04:45:42Z</updated>
    <published>2026-09-19T04:4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115]&amp;nbsp;2026년 9월 14일(월)  별다른 이유도 없는데 슬쩍 저 반 한번 기웃거리다 교무실로 돌아갈까 싶어서 가 보면, 꼭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게 되고 듣지 말아야 할 것을 듣게 된다. 참으로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교사의 육감이란 게 이런 것일까. 오늘은 담임 선생님 모르게 핸드폰을 제출하지 않고 쉬는 시간에 신나게 핸드폰을</summary>
  </entry>
  <entry>
    <title>성적만으로는 그럴 수 없습니다 - 2026학년도 2학기 4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109" />
    <id>https://brunch.co.kr/@@2Ufv/109</id>
    <updated>2026-09-11T14:20:38Z</updated>
    <published>2026-09-11T13:5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110] 2026년 9월 7일(월)  이틀간의 주말 동안 하루는 5시간짜리 연수를 듣느라, 하루는 선약을 지키느라 온전히 집에서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지 못했더니만 유난히도 월요일이 빨리 다가온 느낌이다. 다행스럽게도(?) 월요일에 들어 있는 수업 모두를 (국어 교과 진도를 나가는 시간이 아니라) 독서 시간으로 잡아 둔 과거의 나에게, 그런 나</summary>
  </entry>
  <entry>
    <title>담임이라는 자리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 2026학년도 2학기 3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108" />
    <id>https://brunch.co.kr/@@2Ufv/108</id>
    <updated>2026-09-04T13:00:09Z</updated>
    <published>2026-09-04T12: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105]&amp;nbsp;2026년 8월 31일(월)  뭔가 느낌이 쎄할 때가 있다. 교사의 직감이라고나 해야 할까. 아이는 별일 없다고 말하는데 어쩐지 나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않은 그런 느낌이 든다면, 그래서 왠지 그냥 넘어가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든다면, 움직여야 할 때다. 나의 능력치로는 아이의 입을, 마음을 움직이는 게 불가능하다 싶어서 상담</summary>
  </entry>
  <entry>
    <title>학교의 일들은 수용성 - 2026학년도 2학기 2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107" />
    <id>https://brunch.co.kr/@@2Ufv/107</id>
    <updated>2026-08-29T09:54:31Z</updated>
    <published>2026-08-29T09:5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100]&amp;nbsp;2026년 8월 24일(월)  오늘부터 학부모 상담 주간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고등학교 진학과 관련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나누기 시작했다. 정말이지 올해의 고입 전형도 시작되기는 할 모양이다. 3학년부 입장에서 고입만큼 중차대한 일은 없는바, 부디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고 싶다. 어쨌거나 드디어 2026학년도의 수업 일수가 세 자릿수</summary>
  </entry>
  <entry>
    <title>세 번째 여름, 이퀄라이징은 아직입니다  - 난 널 버리지 않아, 너도 같은 생각이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106" />
    <id>https://brunch.co.kr/@@2Ufv/106</id>
    <updated>2026-08-23T13:40:44Z</updated>
    <published>2026-08-23T13:4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은 배경음악을 들며 읽어 나가시기를 권해 봅니다. 가수 한로로님의 &amp;nbsp;「0+0」이라는 노래를 가수 존박님이 유튜브 채널에서 부르신 버전(https://www.youtube.com/watch?v=CCNI66vlzZE)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이 글의 부제 또한 「0+0」의 노랫말 중 일부를 따온 것입니다.  프리다이빙을 접한 이후로 맞이한 세 번째 여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rRjj3SF6GqcqQ_b2FmvBwkBh3W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치 여름방학 따위 없었던 것처럼 - 2026학년도 2학기 1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105" />
    <id>https://brunch.co.kr/@@2Ufv/105</id>
    <updated>2026-08-22T12:53:03Z</updated>
    <published>2026-08-22T12:5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96]&amp;nbsp;2026년 8월 18일(화)  1학기 말에 완결되지 않았던 사안이 다시 진행되는 것을 보며, 퇴근 후에도 사정상 학부모님과 통화할 일이 생기는 것을 보며 2학기의 개학을 실감한다.  유독 무더웠던 여름방학 기간이었지만 유난히 물속에서의 즐거움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기간이었기 때문일까, 여름방학의 끝이라는 사실보다도 여름과의 작별이 도</summary>
  </entry>
  <entry>
    <title>프리다이빙을 못 하지만 수영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 그저 물에서 노닐 수 있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103" />
    <id>https://brunch.co.kr/@@2Ufv/103</id>
    <updated>2026-08-07T15:35:07Z</updated>
    <published>2026-08-07T12: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원래 수영을 하셨나 봐요?&amp;quot;    &amp;quot;프리다이빙을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amp;quot;라고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면, 그중 몇몇 분들이 나에게 공통적으로 던지신 질문이다. 그러면 나는 수영을 배운 적이 없고, 수영을 못 해도 프리다이빙은 할 수 있으며, 그러니 당신도 프리다이빙의 세계로 들어와 보면 어떻겠냐고 스리슬쩍 권유하고는 했었다. (그 권유에 넘어온 사람은 거</summary>
  </entry>
  <entry>
    <title>성장을 꿈꾸며 잠시만, 안녕 - 2026학년도 1학기 21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101" />
    <id>https://brunch.co.kr/@@2Ufv/101</id>
    <updated>2026-08-22T12:12:30Z</updated>
    <published>2026-07-25T01:4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95]&amp;nbsp;2026년 7월 20일(월)  190일의 딱 절반에 해당하는, 수업 일수가 95일째에 도래한 이 날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잠깐의 쉼을 줄 수 있는 기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날의 출결을 나이스에 입력하고, 오늘 날짜까지의 출결이 반영된 1학기말 생활통지표를 출력해 놓고, 1학기 생활기록부를 출력하여 교무부에 드릴 준비를 하고 나니 방</summary>
  </entry>
  <entry>
    <title>학기의 끝이 정말로 눈앞에 - 2026학년도 1학기 20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100" />
    <id>https://brunch.co.kr/@@2Ufv/100</id>
    <updated>2026-07-19T12:15:30Z</updated>
    <published>2026-07-19T12: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91]&amp;nbsp;2026년 7월 13일(월)  나의 행위가 그 의도대로 늘상 잘 전달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혹여나 불편하지는 않을까,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움직였는데, 그렇게 움직이면 움직였다고 뭐라고 하니 대체 뭘 어째야 할지 모르겠다. 요즘 입만 열면 푸념과 짜증으로 가득한 걸 보니, 아이들과 나 사이에 거리가 다시금 필요해</summary>
  </entry>
  <entry>
    <title>학기 말, 한 시간살이 인생을 살아갑니다 - 2026학년도 1학기 19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99" />
    <id>https://brunch.co.kr/@@2Ufv/99</id>
    <updated>2026-07-11T12:12:33Z</updated>
    <published>2026-07-11T12:1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86]&amp;nbsp;2026년 7월 6일(월)  내가 무엇을 놓친 걸까. 내가 조금 더 예민하게 관심을 기울이고 그래서 알아차린 것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도를 했더라면 다르게 풀릴 수 있었을까. 아이가 담임인 나에게 말을 해 주지 않으면 내가 모를 수밖에 없는 것이 맞을까. 정말이지 앞으로 담임을 맡아 나갈 자신(이랄 것도 원래 없었지만)이 폭삭 바스라진</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보낸 마음이 내가 보낸 곳에 가 닿을 때 - 2026학년도 1학기 18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98" />
    <id>https://brunch.co.kr/@@2Ufv/98</id>
    <updated>2026-07-04T14:02:50Z</updated>
    <published>2026-07-04T14:0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81]&amp;nbsp;2026년 6월 29일(월)  과목별 고사 시간을 맞추기 위해 해당 교과가 들어 있지 않은 학년은 자습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담임인 나는 우리 반에서 자습 감독을 하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엎드려 자는 아이를 깨울 것인가, 그냥 놔둘 것인가 하는. 예전에는 하나라도 더 보고 시험을 쳤으면 하는 바람에 큰 고민 없이 아이들을 깨웠던 것</summary>
  </entry>
  <entry>
    <title>제발 그런 말을 쉽게 하지는 말아 주오 - 2026학년도 1학기 17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97" />
    <id>https://brunch.co.kr/@@2Ufv/97</id>
    <updated>2026-06-27T07:49:52Z</updated>
    <published>2026-06-27T07:4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76]&amp;nbsp;2026년 6월 22일(월)  일주일에 두세 번 수업이 든 3학년들은 아직 시험 범위까지 수업 진도를 다 못 나가서 허덕이는데,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이 든 1학년들은 여유롭게 수업 진도를 마무리하거나 이미 다 끝나서 자습 시간을 줄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지. 평상시 내 수업 속도가 너무 느린 탓일까, 아니면 시험 범위를</summary>
  </entry>
  <entry>
    <title>간식을 나눔 하며 정(情)을 나눕니다 - 2026학년도 1학기 16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96" />
    <id>https://brunch.co.kr/@@2Ufv/96</id>
    <updated>2026-06-19T14:06:38Z</updated>
    <published>2026-06-19T14:0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71]&amp;nbsp;2026년 6월 15일(월)  고사 출제 기간이 되면 아무래도 나의 예민도가 높아진다. 보안을 지키면서 시험 문제를 오류 없이 잘 내는 것도 큰일이지만, 그 와중에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교과 진도를 다 나갈 수 있을지를 계산하면서, 또 그 와중에 수행평가를 채점하고 있자니 정말로 7월이 오긴 오려나 아득하기만 하다. 7월의 첫날이면 1</summary>
  </entry>
  <entry>
    <title>4년마다 꺼내 먹고 꺼내 먹어도 줄지 않는 - 2026학년도 1학기 15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95" />
    <id>https://brunch.co.kr/@@2Ufv/95</id>
    <updated>2026-06-13T14:53:18Z</updated>
    <published>2026-06-13T1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66] 2026년 6월 8일(월)  예고된 일정이 지났음에도 아무 연락이 없길래, 이번에는 선착순 접수에서 한 발 늦어 떨어진 줄 알았던 또 다른 국어과 연수의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메시지를 학교에서 받았다. 마음을 비우니 이렇게 예상치 못한 일도 생기는구나 싶어 내심 쾌재를 부른 것도 잠시, 이번 주말을 오롯이 시험 문제 출제에 할애하려던</summary>
  </entry>
  <entry>
    <title>차마 오늘은 참관록을 읽을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 2026학년도 1학기 14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94" />
    <id>https://brunch.co.kr/@@2Ufv/94</id>
    <updated>2026-06-13T13:04:44Z</updated>
    <published>2026-06-05T14:0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62]&amp;nbsp;2026년 6월 1일(월)  5월 출결을 마감하려고 오후 공강 시간을 한 시간 통째로 할애하여 나이스 입력을 마치고 출결 관련 서류를 결석계철에 정리했다. 하루하루는 여기에 기록한 바와 같이 매일이 소란스럽고 다사다난한데, 출결 마감을 해야 하는 월말은 왜 이리 빨리 돌아오는 듯한 느낌인지 희한할 따름이다. 담임 입장에서는 다른 걸 다</summary>
  </entry>
  <entry>
    <title>어쩌면 학교에 진정으로 필요한 교사는 - 2026학년도 1학기 13주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Ufv/93" />
    <id>https://brunch.co.kr/@@2Ufv/93</id>
    <updated>2026-05-30T09:28:50Z</updated>
    <published>2026-05-30T09:2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일수 +58]&amp;nbsp;2026년 5월 26일(화)  대체 어떤 생각으로 아침 조회 시간에 공폰*을 제출하고는 점심시간에 자기 핸드폰을 다른 친구들도 있는 데에서 사용한단 말인가. 대체 어떤 마음으로 공폰을 제출했냐는 담임의 물음에 눈을 빤히 쳐다보며 아니라는 거짓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내 지도력의 부재 때문일까, 나의 무른 성격 때문일까&amp;hellip;&amp;hellip;.  그런 행</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