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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드베리RedBer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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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8년차 회사원에서 한 순간에  난소암 4기 암환자가 되었습니다. 암환자가 되어 세상을 보며 생활하고 느끼는 생각을 글로 옮겨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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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13T13:31: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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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 날 휴일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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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23:00:29Z</updated>
    <published>2026-10-08T23: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까지만 해도. 정확히 2025년 설연휴까지는 나에게 빨간 날이자 휴일은 쉬는 날이자 설레는 날이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고 열심히 일했고 연차를 내야 평일 하루를 온전하게 쉬었다. 지금은 모든 날이 평일이며 모든 날이 주말이자 휴일이다.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날들이다.  9월 추석 연휴가 지나고 개천절이 대체공휴일이 되어 이번 주는 한글날까지 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1Y2uPw9-FXBEUsMs0gmtfwfBDg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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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있는 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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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6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온 '암'이라는 병듬성듬성 나있는 머리카락몸 여러 곳의 수술자국항암주사를 맞기 위한 피부안의 케모포트 2년이 다되가지만아직도 익숙해지지 않는다여기는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닌 것 같고내가 살아야 할 삶내가 있어야 할 곳에서 길을 잃어 어딘지 모르는깊은 먼 곳으로 떨어진 것 같다하지만  나에게 필요한 고통인걸까좀 긴 비바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VJqZYopNB4zP14KWnmgZmckLv7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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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2070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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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23:00:48Z</updated>
    <published>2026-09-29T23:0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기다리는 날은2070년의 나의 모습, 우리의 모습이다.막연하게 정한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만큼 또 살고 싶은 날들이다.다시 태어났으니 새롭게 살아보고 싶다.마흔 네번의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을 다시 만나는 것이다.어떤 세상이 올지 궁금하며무엇이 그땐 트렌드이며새로운 것들로 가득찬 그 시간의 현재를난 어떻게 즐기고 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xtbw0NgFF6gaPywAed3b7sx21X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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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쁨을 찾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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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23:00:30Z</updated>
    <published>2026-09-24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에서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기쁨은 어떻게 오게 되는 걸까. 나는 매일을 감사하며 살고 있다. 눈뜨고 움직이는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 것을 알기에 의식적으로 더 감사함을 느끼려 노력한다. 이렇게 감사함이 내 안에 흘러넘치는데도 한 구석에는 슬픔이 자리 잡고 있다. 지금 느끼고 있는 일상의 감사가 없어질까 그것 때문에 슬픔이 올라오는 걸까.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KmYPM_JeHYniN07pPC_Z5eBVl5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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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조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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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23:00:15Z</updated>
    <published>2026-09-22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복잡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으며 빠르게 변하는 것이 신기했고 변화하는 속도를 따라갈 수는 없지만많은 것을 보고 배우려 애썼다.완벽하게는 아니어도 비슷하게 따라가고 싶었다.내가 예상한 것들이 맞으면 뿌듯하고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를 만들어 왔다.  나의 노력으로 탄탄하고 보장된 미래를 꿈꿨다.투병을 하며 세상과 단절되어 버린 나는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jZr_GmDXmSmmqNxtJaX5iepuS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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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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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23:00:42Z</updated>
    <published>2026-09-15T23: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에 오니 아픈사람이 가득하다.이곳에서는 나도 이질적이지 않다.좀 젊은 환자일뿐이다.여기 있다는 것은 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이며치료가 가능한 상태인 것은 그래도 희망이 있고 운이 좋다는 것을 말한다.나이가 들어가는 건 늙어가는 외모를 받아들이면 되고조금 더 힘이 없고 체력이 줄어들 뿐 그대로의 나와 같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의 인생은 자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Nz_gptm-fcp0KoSxgHVg5yuFmB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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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치료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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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23:00:19Z</updated>
    <published>2026-09-10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암투병도 이제는 끝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내 인생에서 곧 끝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 8월 말 신경외과 외래진료시 교수님께서 3개월 만에 거의 종양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정상인의 뇌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아주 좋다는 피드백을 받고 나 이제 정말 다 나은 건가라고 느꼈다. 11월 말인 3개월 후에 MRI를 다시 찍었을 때에도 아무런 이상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qQj31m19BAWP3YKtCvtE3wbXo3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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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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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23:00:36Z</updated>
    <published>2026-09-08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좋았다. 쨍하게 내리쬐는 해는 에너지를 주었고더운 몸을 식히는 아이스크림과 빙수는 시원하고 달콤했다.휴가를 가고 일상을 잠시 벗어나는 것이 좋았다.나의 여름은 매년 비슷했고 익숙해져있었다.익숙해진 여름이 변한걸까내가 여름을 변하게 만든걸까 지난 여름은 많이 달랐고지금의 여름은 또 다르게 지나가고 있다.내년의 여름은 어떨까.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DOt2a2R2lLAxK80EPSe6xois1G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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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짝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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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23:37:56Z</updated>
    <published>2026-09-01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수록 더 좋아진다.어제 보다 오늘이 더 좋아지고내일은 더 좋아질 것 같다.내 인생의 베스트 나를 움직이게 하며살아갈 동기를 부여한다.나를 소리내어 웃게 만들어주며가끔은 잔소리도 하지만무슨 일이 있어도포기하지 않고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고 자신하며이제는 다 나았으니 걱정 말라고 한다.앞으로 하고 싶은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Z2L3BUVJQMfeMyxr0b4IDrtVqm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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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사의 기쁨 - 입맛이 없어도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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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1:12:28Z</updated>
    <published>2026-08-27T23: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나의 식사는 비슷하다. 암투병을 하며 잘 먹어야 된다는 말을 많이 하고 듣는데 먹고 싶고 배도 고프고 먹어야 하는데 먹히지 않는 것을 겪어본 환자들이 아니면 그냥 자연스럽게 먹는 것이 대단하고 소중하다는 것은 알 수 없을 것이다. 나는 그래도 먹을 수 있는 그룹이다. 입맛은 없어도 씹고 넘기고 소화도 된다. 아침에는 낫또가 있다면 하나 먹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7ZNzsy9iRWLuX1XoGJ5XcMCpC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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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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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23:00:39Z</updated>
    <published>2026-08-25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비가 끝나면 게임은 시작된다 시작과 끝이 있다. 이겨도 져도 괜찮다.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아쉽게도 게임과 같은 인생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인생의 모든 일은  딱 맞게 떨어지지 않는다. 시작은 이미 되어 있었고 끝은 알 수 없다. 다시 시작 할 수도 없다.  방법은 어렵지 않다. 길을 걸으면 된다.  길이 보이면 가면 된다.  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Dj4Q2MNnJ89z6texhqHGmr89ME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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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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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23:00:39Z</updated>
    <published>2026-08-18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운 날 땀을 날려주는 잠깐의 바람은좋은 풀냄새와 함께 온다. 기분이 좋아지며 찰나의 행복을 느껴본다.지나가는 것이 아쉬워그 순간을 잊지 않으려고 온몸으로 기억을 하려 애쓴다.흔들리는 나무가지와  파란 하늘과 구름발아래 기어가는 개미까지 다 담아둘 수 있을까.사진처럼 장면을 그려본다.하지만 그 순간 지나간 그 바람은그 날의 시원하고 기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DHEDCJpM0unDIigp0yz5t3ecTs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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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어 감사할 수 있고 그래서 행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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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23:00:42Z</updated>
    <published>2026-08-13T23: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암투병 전에는 행복했었나. 지금은 어떤가. 조용한 시간.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 바쁠 때는 일하지 않고 집에 있고 싶었던 시간을 바랐던 나는 지금 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를 보며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맞는 게 아닐까.   하지만 집에서 쉬면 좋겠다는 생각만 막연하게 있었고 이렇게 투병하는 건 옵션이 없었다. 그래도 걸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crILXVlYBziEf6GHB4ZuUXRF_8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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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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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7:00:06Z</updated>
    <published>2026-08-12T07: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을 한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나는 살아있고   이대로 좋다고 그렇게 말한다.  손가락과 발가락을 움직이며  눈으로  다 볼 수 있고 귀로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다.  내가 가는 길에는 오른쪽에는 빛이 보이고  반대쪽에는 문이 있다.  앞으로는 갈 수 있지만 다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길이 있지만 어디로 가게 될지는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ZI68cENak-nJGBBl_NPwr2JTG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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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면 중에도 찾은 좋은 순간 - 잠을 잘 자기 위한 모든 것을 해온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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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1:00:20Z</updated>
    <published>2026-07-31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부터 새벽까지 아침이 오는 순간까지 눈을 계속 뜰 수 있게 되었다. 잠을 못 자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날이 밝아지고 어느 순간 아침이 오면 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시작되는구나 생각하며 기적 같은 오늘을 또 잘 지내보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 중간중간 깨면서 몇 시간을 잤는지 체크하게 된다. 7월 초에는 안 깨고 자는 시간이 4시간을 넘는 것이 목표였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UatNT-mpek1Tw4TyFFkefYB9H3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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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다스리다 - 암투병 중 마음가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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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00:00:22Z</updated>
    <published>2026-07-17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강하게 살아내고 싶다는 것은 현재 나의 유일한 소망이다. 건강만을 생각하며 모든 것을 제한하기 시작하면 행복한 삶에서는 멀어진다. 이상적인 삶에 너무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마음을 잘 다스려서 평안을 찾아야 한다.같은 일이 일어나도 마음을 어떻게 유지해야 되는지에 따라 하루가 결정된다.나의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 줄 수 있는 건 어떤 방향으로 가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IB8HHZPD02sL40mDGci-0ImStt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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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을 살다 - 현재에 산다는 것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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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0:19:57Z</updated>
    <published>2026-07-03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를 즐겨라 현재를 산다는 것은 지금에 집중하며 과거와 미래로 인해 오늘의 행복을 놓치지 말라는 말이다. 현재가 설사 아주 고통스럽더라도.   치료가 끝나고 이제 일상을 알게 되고 낫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하게 된 암치료. 아니기만을 바랬던 재발. 통증과 뒤이은 갑작스러운 입원, 수술, 항암 후 퇴원까지 한 달이 다되어 간다. 한 달이 되기까지 시간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aTRauL74YW5Bo0_TtZw96cUKsnI.png" width="48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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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발, 뇌종양이라는 단어의 무거움 - 난소암 치료 후 뇌전이 진단과 함께 이제는 재발환자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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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23:00:21Z</updated>
    <published>2026-06-18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통은 뇌종양이었다 뇌전이 진단을 받고 나는 다시 암투병이 시작되었다. 텍스트로 써놓고 보니 체감상 더 심각하게 보인다.  그래도 이렇게 잘 지낸다면 다 나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입원하고 퇴원 후 2주정도 지난 지금은 머리조임도 두통도 없고 몸에 올라오는 열감도 거의 없어졌다. 어지럼증도 없다.  기적적으로 나는 골든타임에 맞게 입원을 하고 늦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LTLreJoqEfvwd7x7sfIpE4gzS8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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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기 암, 재발의 두려움 - 난소암의 재발은 왜 빈번할 수 밖에 없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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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21:45:31Z</updated>
    <published>2026-06-04T21:1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소암의 재발은 80% 암 치료가 일단락되면 그 다음부터 시작되는 것은 유지요법과 추적검사다. 유지요법을 별도로 할 수 없는 나는 정기적으로 채혈을 하고 CT를 찍으면서 이번에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이상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검사 결과를 기다린다.  항암도, 수술도 무사히 마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기에 수술이 잘 끝나고 항암까지 모두 마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0UyHn2qsF9r6SOxjNhCQ6dyeV2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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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렇지도 않은 시간을 즐기다 - 평범한 하루 유지 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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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23:00:26Z</updated>
    <published>2026-05-21T2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은 무탈하다는 것일까. 아니면 특징조차도 없어 잘 기억나지도 않는 하루인 것일까.   요즘 조용한 일상을 지내다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나는 세상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 너무 단순하고 작은 삶 속에 머물고 있는 건 아닐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세상의 중심에 있다고 해서 삶을 더 깊이 이해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mX%2Fimage%2FNAxcM8KduStLgGKQcz6qYQgUe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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