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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te b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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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듣고 말하고 씁니다. 스토리를 발굴하여 콘텐츠를 창작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강의합니다.스토리 ip + 스토리 마이너 + 교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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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01T13:32: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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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재중 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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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0:47:55Z</updated>
    <published>2026-07-21T11:2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길고 무더운 여름 장마입니다  몸과 마음 건강히 지내고 계신지요  네 번째 &amp;lt;노트의 편지&amp;gt;입니다     어머니 냉장고 안에는 항상 메모가 있었습니다. 반찬 통 하나하나... 안에 들어있는 것이 무엇인지,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데워야 하는지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반찬통 위에 붙여두었습니다. 가족들 누가 냉장고 문을 열어도 맛있게 신선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NSdZSE9C2pdOAxZ2bdC5V7hLX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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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랑스러우시겠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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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4:40:29Z</updated>
    <published>2026-07-06T09:5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째 &amp;lt;노트의 편지&amp;gt;입니다    운전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좀 이상한 표현이지요. 주위에서 운전을 노동이나 피곤한 일이라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저는 운전을 좋아합니다. 혼자 빨리 길을 이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투두둑 비 오는 날 운전을 좋아합니다.   저는 운전하며 음악을 듣기보다는 창밖을 두리번거리는 편입니다. 크게 열었던 음식점이 조용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DwEIWyApnkgtkactnC9O88Ll4p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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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히 먹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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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1:26:34Z</updated>
    <published>2026-06-30T12: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amp;lt;노트의 편지&amp;gt;입니다    강의를 위해 머무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 민박집에 머문 지도 올해로 5년째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출가한 자녀들이 쓰던 방을 저처럼 숙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내주십니다.  양쪽 할머니,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기억이 거의 없는 저에게는 더할 수 없이 따뜻한 집입니다.  할머니는 잠시도 쉬질 않습니다.   마당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kJJyBAyKPMYnZ_bQOjoER-YKJ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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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궁금해서 책을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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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12:04:38Z</updated>
    <published>2026-06-28T02:3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흩어진 생각 부스러기도 모으면 글이 될까요?  &amp;lt;노트의 편지&amp;gt; 매거진을 시작합니다. 사진 한장과 그 사진의 이야기를 잇는 짧은 편지글입니다.  긴 글이 아니니 자주 편히 올리게 되겠지요. 아마 이 매거진이 유일하게 제 모습을 조금은 드러낼 수 밖에 없는 글일 것입니다.  편하게 툭 쓰는 글이니 여러분에게도 툭, 깃털처럼 가볍게 닿는&amp;nbsp;편지이길&amp;nbsp;바라며   서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19pvOT4gDkNQeZdX99pxy-WSqPw.jpg" width="47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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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어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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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0:58:01Z</updated>
    <published>2026-06-07T00:5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김이 곱지 않아 사람들은 장어를 징그럽게 보았다. 조선말기엔 전라도를 제외하고 뱀처럼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먹지 않았다.&amp;nbsp;그런데 프랑스에서는 봄날 뱀장어가 강에서 나와 밭으로 기어가 완두콩을 따먹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불어불문학을 전공한 나는 장어를 볼 때마다 그 이야기가 떠올랐다. 그 이야기를 들은 날부터 장어가 기이하면서도 신비하고 모호한 생명체 같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pSM91hiCLIMcsthObcMy-07Zb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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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국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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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03:39:27Z</updated>
    <published>2026-06-06T03: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원도 춘천.  아침 먹으러 가는 청국장집이 있다. 낡은 나무 대문을 들어서면 오종종한 키 작은 꽃들과 짧게 피다 지는 작약이 반긴다. &amp;nbsp;한쪽에는 가마솥이 있고, 창가에는 나무집을 오가는 새들이 분주하다. 깨진 항아리와 그릇 조각들도 이 꽃밭에는 요긴한 장식이다. 버려진 것들이 제자리를 찾는 곳이다.   엄마는 끓이다 털털 소리가 난다고 청국장을 털털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3sY2_qF-3jYcSjJJIv0nUwCCC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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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계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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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13:19:05Z</updated>
    <published>2026-06-05T07: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라이드도 싫다. 양념도 싫다. 반반도 싫다. 나는 물에 빠진 닭, 삼계탕을 좋아한다.   어릴 때 닭 잡는 걸 보고 그 뒤로 닭을 안 먹었다던 그 아이는, 삼계탕을 끓이려고 엄마가 배를 가르고 찹쌀을 닭 뱃속에 넣는 걸 보고 또 하루 종일 울었다던 그 아이는 지금 망각의 바다를 건너 삼계탕을 아주 잘 먹는다.   삼계탕의 원래 이름은 계삼탕(鷄蔘湯)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nX8NTjUaVFNbVi-eZUEABofh03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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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치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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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4:37:13Z</updated>
    <published>2026-05-18T05:2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탁소에 옷을 맡기고 나오다 문득 바다가 보고 싶었다.  3월의 강릉은 아직 겨울이었다.  주문진 단골 식당에 갔다. 이 집은 늘 생태탕을 먹던 곳이다. 오후 2시 한산한 식당 한편에 자리를 잡으니 사장님이 오늘은 곰치국을 먹어보라고 했다. 신선한 게 들어왔다고. 말로만 듣던 곰치국, 매운탕 생선이겠지 싶어 주문했다. 그런데 허여멀건 이건 뭐지?    국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xRMmwv39hC44Fhus1zzqkaxald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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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덕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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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00:49:09Z</updated>
    <published>2026-05-16T03:0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겨울을 춘천과 서울을 오가며 보냈다.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4주간 스토리 다매체 전시 &amp;lt;메이킹 오이(oy)&amp;gt;  전시를 위해서였다. 주중에는 서울에서 일하고, 주말이면 춘천으로 내려가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을 만났다.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었다. 몇십 년 만의 혹한이라고 했다. 춘천에 내려갈 때마다 폭설이 내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3XV5pfvRPUARTVKsAcYU3atxd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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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 밀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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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6:54:44Z</updated>
    <published>2026-05-11T01:0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닷물 온천을 하고 나니 몸이 가볍다. 후드 재킷으로 젖은 머리를 감싸고 딱 1분을 걸으면 밀면집이다. 마치 숨 쉬듯 자연스러운 동선이다. 올 때마다 같은 자리, 같은 메뉴.  &amp;quot;오늘은 밀면? 만두? 두 개 같이? 오늘도 양념 따로?&amp;quot; 늘 가는 밀면집 이모님과는 친구가 되었다. 내 주문이 들어가는 벨 소리가 경쾌하다. 기다리는 동안 나는 이미 순서를 머릿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KbjjWRRofvfmNVzHHHq6P3vVqIk.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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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릉 초당두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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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08:05:59Z</updated>
    <published>2026-05-10T00: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 강릉이다. 오후 4시면 칠흑 같은 어둠 속 검은 파도가 포효하는 바닷가... 이런 추위는 펄떡이는 어시장 회로도 덮기 어렵다. 뜨거운 것을 찾아 나선다. 경포호수 근처 초당마을 골목.   강릉에서는 '순두부' 대신 &amp;quot;초두부 주세요&amp;quot;라고 한다. 초두부는 강원도 영동 지방의 방언이다. 두 겹의 뜻이 담겨있다. 하나는 처음(初) 만들어진 두부, 아직 틀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CoJFBrPnk2OaHnnHnfTJx6_u2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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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천 군부대 막국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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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01:38:47Z</updated>
    <published>2026-05-08T23: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게까지 불 켜진 곳은 이곳 뿐이다.  춘천 유포리, 군부대 동네, 옥수수밭 한가운데 있는  막국수집이다. 가족이 하는지 식당은 명랑하고 다감하다. 자리에 앉으면 사방 오래된 단골들이다. 바로 앞 군부대 병사들도 단체로 오는 집이라고 한다.   동치미가 먼저 나온다. 큼직하니 묵직한 그릇 안에 손바닥만 한 무가 들어있다. 톡 쏘는 상쾌한 탄산. 국수가 나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vlCmMDFeLwsn6IHWudt4p_mMZ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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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주 콩나물 국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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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23:13:55Z</updated>
    <published>2026-05-08T00: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주국제영화제 일정에 18편의 영화를 끼워 넣고,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영화와 영화 사이 틈틈이 먹었다. 육회비빔밥, 육사시미, 전주비빔밥, 전주냉면, 노포의 백반... 이팝나무 향기 가득한 봄날의 호사였다.  양반의 도시 예향 전주는 길 가다 그냥 들어간 식당 음식도 맛있는 도시다. 택시 기사님에게 맛집 추천을 물어보면 &amp;quot;집사람이 해주는 밥이 최고&amp;quot;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vAKRoNVBAs6WGUEPiPyqgX3ZTr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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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오이, 세상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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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21:47:20Z</updated>
    <published>2025-10-26T11:5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오이 프로젝트&amp;gt;  전시를 하고 알게 된 사실  팝업부스에서 체험만큼  책을 읽고 싶어 하는 가족들이 있다 아버지들은 오이 키링을 좋아한다. 특히 40대 아이들은 오이 인감도장 손등에 찍기를 좋아한다 아이들은 오이 애착인형을 안고 내려놓기 싫어한다 오이 스티커는 1000장을 찍었는데 부족했다 분명 우리는 스티커 민족이다  &amp;quot;오이 책 못 사요?&amp;quot;  질문이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sONgk-IT3lij7hl_DpDg-YFRhs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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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오이, 다매체 전시 &amp;lt;오이 프로젝트&amp;gt;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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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21:47:05Z</updated>
    <published>2025-10-26T11:2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시 초대장을 쓰면서 나는 비로소 오이가 스토리 IP에서 열두 개의 다매체 콘텐츠 확장 실험 쇼케이스로 성장했음을 알게 되었다. 그 사이에 많은 서류 제출을 거쳐 저작권위원회 저작물 등록도 되었고 상표 등록 출원도 했다.  쇼트 스토리 -  오디오북 - 이북 - 정부지원사업 - 캐릭터 디자인 - 저작물 등록 - 굿즈 - 일러스트 - 포토북 - 제미나이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IkwqbdhzupG46JNVn7Viv6NN8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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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오이, 포토북이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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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21:46:52Z</updated>
    <published>2025-10-26T11: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미국에서 한국 방문을 온 선배와 2박 3일 강화도 일정이 잡혀 있었고 나는 남은 시간 동안 카이 님과의 일러스트를 확정해야 했다. 그래야 카이 님이 일러스트 영상과 제미나이 스토리북을 제작할 수 있었다. 카이 님의 일러스트는 내가 상상했던 이상이었다.   카이 님의 일러스트로 나는 바로 포토북 제작에 들어갔다. 달곰님이 알려준 곳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7uS6OoCJvbUJV_TQj6rkaFzbav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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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오이, 애착인형과 키링인형 도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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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21:46:39Z</updated>
    <published>2025-10-26T10:2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대표님, 왔어요! 샘플 왔어요!&amp;quot; &amp;quot;정말요? 어때요?&amp;quot; '내가 보기엔 잘 나온 것 같아요. 오셔서 가져가세요.&amp;quot;  인형 대표님에게 연락이 왔다. 드디어 오이 애착인형과 오이 키링 인형이 도착한 것이다.  인형 업체로 달려갔다. 곧 추석이라 한과를 들고 신나게!    추석 전 제작비를 집행해 드리려고 세금 계산서를 입력하려고 보니 수기였다. &amp;quot;대표님, 세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8gxFj3UDvkwR-RGKcxv2Fvb_1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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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전시, 어떻게 하는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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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21:46:26Z</updated>
    <published>2025-10-26T10:0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카이 님은 일러스트 작업 중이었고, 인형 대표님은 부산 공장에서 작업 중 기계가 쉴 때 만들어준다던 인형 샘플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대학교와 기관 웹소설 강의, 주 3일 강의를 하며 머릿속에서는 어떻게 전시를 할지 궁리하고 있었다.  작년 페스타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니, 부스 수준이 높았다. 각 콘텐츠 기업들의 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uHVlZWEpxQMwaY9E84sLWMLjW5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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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오이, 제발 집행 좀 하게 해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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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21:46:14Z</updated>
    <published>2025-10-26T08: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초 캐릭터 디자인을 완료한 카이 님으로부터 최종 파일이 도착했다.  &amp;quot;노트님, 작업 완료했습니다. 세금계산서 보내드릴게요.&amp;quot; 계약서대로  사흘 안에 집행을 해야 했다. 스토리를 쓰라면 하루에 열개도 쓰겠는데 제일 무서운 것이 지원사업 시스템 보탬 e이었다.  &amp;quot;감사합니다! 바로 대금 처리할게요.&amp;quot; ...라고 대답했다.  나는  보탬 e에 로그인하고 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f9AmlnlISUgx8-OOBNYypblrq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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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오이, 전시, 피칭, 바이어 미팅으로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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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21:46:01Z</updated>
    <published>2025-10-26T07:4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4년마다 힘든 해가 돌아온다는 것을 경험상 알고 있었다. 그 해가 2025년이기에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쉴 새 없이 풍차 돌리기를 하는 날들이었다.  8월 마지막 주 대학교 개강에 이어 9월 첫 주부터 강원도 콘텐츠 교육기관의 스토리창작 강의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단편 스토리로 시작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서서히 AI가 등장하면서 AI 활용 스토리 창작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YE%2Fimage%2FEydIfBqMUSkfKpWYACX4d_-_wT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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