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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요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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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r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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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록용</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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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28T03:50: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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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백수 기간 AI는 못하는 거 다 하기 1 - 독립영화 촬영 뒤풀이는 꼭 소주 마시면서 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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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1:25:18Z</updated>
    <published>2025-12-16T05:0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돌아오지 않을 개백수 기간 (돈 버는 일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 돈 못 버는 일만 골라할 이 기간은 어쩌면 내가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자 마지막 선물이지 않을까...) 동안의 기록. NO 정제, NO 숙고. 그냥 내가 뭐 하고 살았는지를 남겨놓는 용.   2024.12.12. 금요일: 이번에는 정말 달라져보겠다고 사정하기  요즘 나름 열심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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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태원에서는 '스크리밍 오르가즘'을 - 나에게는 이별학교 교장이라는 별명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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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14:03:01Z</updated>
    <published>2025-02-07T10: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이라는 긴 연애가 끝난 후 3년을 방황하다 보니 나에게는 이별학교 교장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많은 친구들이 이별과 함께 나를 찾아온다. 내가 이별 당시 누구든 붙들고 붙잡고 울었던 것처럼 말이다. 친구들이 찾아오면 나는 이별학교 정규 과정을 소개하는데 루트는 대략 이렇다.      - 야, 일단 꾸미고 나와.     - 알았어. 민소매 입고 나갈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TJjEzxwF9Ii4sFjw3rLn-NHCBr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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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해에선 나는 음악도 듣지 않는다 - 나는 여기서는 음악도 듣지 않는다. 화해도 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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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07:31:25Z</updated>
    <published>2025-02-04T06: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기서는 음악도 듣지 않는다. 화해도 하지 않는다.  혼자이고 싶어 미쳐버릴 것만 같을 때쯤이었다. 작년 봄, 도피하듯 급하게 휴가를 내고 남해로 내려갔다. 그중에서도 택시 기사님마저 &amp;quot;뭐 이런 곳에 숙소를 잡았어요?&amp;quot;라고 묻는 시골 마을인 두모 마을에 말이다. 두모 마을은 정말 한적한 시골 마을이다. 전체 가구 수가 10채 정도라 했나. 동네에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QonD1vAU_3MAGbUeH-0cee26x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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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년간의 운영을 끝으로 태화목욕탕이 문을 닫습니다 - 세상에는 딱 한 번만 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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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04:09:18Z</updated>
    <published>2025-01-31T04:0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딱 한 번만 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1월 31일에 문을 닫는 태화목욕탕이 그렇고, 그 전날 밤에 다녀온 재인의 집이 그렇다.       1월 27일 밤 11시. 나는 목욕탕에 가고 싶어졌다. 춤추는 친구가 냉탕과 온탕을 들락거리는 게 몸에 얼마나 좋은지 아냐며 단식 효과가 있어 제니도 한다는 말을 했기 때문만이 아니다. 몸에 좋든 말든 상관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rI4kIiJ-EPSZGW9_GSH4rOMQI9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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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살아야 할 이유들은 너무 많아&amp;quot; - &amp;lt;죽음과 소녀&amp;gt;, 헤라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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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12:14:42Z</updated>
    <published>2024-10-24T06: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새벽 5시 30분에 조깅을 했다. '갓생'같은 걸 살고 싶어서는 아니고 불면증 때문이다.  요즘 들어 부쩍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 이 날은 새벽 4시부터 잠에서 깼고 무슨 짓을 해도 다시 잠에 들 수 없었다. 날이 밝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새벽 5시 30분이 되었다. 아직 어둡기에 인적 없는 주택가를 나설 생각에 처음에는 겁도 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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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도 실패도, 행복도 불행도 없다 -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렇게 큰 일은 아닐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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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9T15:13:27Z</updated>
    <published>2024-08-09T13:2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성공도 실패도, 행복도 불행도 없다는 말을 예전에는 안 믿었다. 저거 분명히 정신승리하는 걸 거야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아주 조금은 알 것 같다. 지금 좋아 보이는 일이 결코 좋은 일만도 아니고, 안 좋은 일이 안 좋은 일로만 끝나는 것도 아니다. 어떤 일이든 마음먹기 달렸고 내가 잘해나가면 된다는 말도 아니다. 마음 계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WHJyB0WXdKXsdXrKhvRxVIKzG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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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을 던지는 즐거움 - 배우가 될 때까지 2: 기쁨과 설렘의 해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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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8T12:40:15Z</updated>
    <published>2024-07-08T10: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07.06. 토  오늘 워크숍의 주제는 '기쁨과 설렘의 해방'이었다. '해방'에 방점이 찍힌다.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결국 나는 해방하지 못했다.    1. &amp;quot;하나도 설레어 보이지 않는다&amp;quot;  정해져 있는 대사 중에 하나를 골라 독백을 발표했다. 친구라고 하기에도 연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관계였지만 나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상대에게 정말 고마웠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x_nbxi8FN8lTn1msZ60HK33mL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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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를 배우이게 하는 것 - 배우가 될 때까지 1 : 감각적 경험과 배우로서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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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8T10:32:58Z</updated>
    <published>2024-07-02T09: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06.29. 토  나는 '배우가 될 때까지'라는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amp;quot;과연 요선이가 배우가 될 수 있을까?&amp;quot;라는 물음으로 시작하는, 배우 지망생들이 배우가 되는 과정을 기록하는 작업이다. 너도 배우이고, 나도 배우이고, 우리 모두 배우야!라는 우리들끼리 하는 말 말고, 정말로 캐스팅되는 배우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배우를 배우이게 하는 조건은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WgupZ2vLbhtCFRw2HJiVScwF9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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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좀 더 덤벼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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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6:13:14Z</updated>
    <published>2024-03-04T05: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의 효용을 느끼고 있고, 많이 좋아졌고, 더 좋아질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물론 충동감과 무기력함, 그에 따른 폭주하는 패턴과 관계 맺기에서 오는 자잘한 상처들이야 늘 있겠지만 말이다. 덕분에 어느 정도 일상생활은 잘 갈무리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 자신감은 장밋빛 낙관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고 현실적인 맥락에서의 판단이기도 하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JP4jb4tMYQ_q0mPjqJKHI6c4q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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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미로 속을 함께 걸었다 - 상담 1년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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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1T13:01:27Z</updated>
    <published>2024-01-20T09:4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즘 상담 전파자가 되었다. 효용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자신에게 맞는 상담 선생님을 찾기 위해 몇 년을 허비한다고도 하는데 나는 운 좋게 바로 나에게 맞는 선생님을 만난 덕도 있다. 하지만 사실 나도 이 효용을 느끼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병명을 알고 처방약만 먹으면 되지, 상담까지 굳이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다. 내 시기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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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R이 너무나 괴로운 초기 스타트업 대표님들께 - '적절한 보상과 적절한 채용과 적절한 X는 대체 무엇인가요'에 대한 답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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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7:15:29Z</updated>
    <published>2024-01-15T13:4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 B라운드 스타트업 두 곳에서 주로 채용 일을 했고, 지금은 우리 하우스가 투자한 포트폴리오사를 후속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초기 팀들의 부탁은 &amp;quot;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달라&amp;quot;이기 때문에 대부분 채용 관련한 일을 한다.   인턴과 같은 단기 계약직 채용까지 하면 그래도 지난 2.5년 동안 300명은 채용해 본 것 같고, 그러기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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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을 또 다치고 말았다 - 직장 4년차의 소회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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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0T18:44:01Z</updated>
    <published>2024-01-10T14:4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 집에 있는 발목 보호대 두 개로 최대한 발목을 보호하여 절뚝이며 병원을 찾았다. 의사 선생님은 아주 잘하고 왔다고 칭찬해주었다. 발목을 종종 접질리기 때문에 관련한 장비가 이미 집에 있어 다행이었다. 여느 때처럼&amp;nbsp;주사 맞고 끝나겠거니 예상했는데 인대가 파열되어 깁스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것도 4주나! 이 말을 듣고 내가 제일 먼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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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 시작될 것이다, 여행이, 여정이, 모험이 (희곡 &amp;lt;파랑새&amp;gt;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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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10:49:49Z</updated>
    <published>2023-09-25T09: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극을 본다는 것의 의미: 지금 무언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사실 연극 자체를 열렬하게 좋아하진 않는다. 연극을 하면서 재미있었던 적, 솔직히 별로 없다. 그렇지만 좋았을 땐 강렬하게 좋았어서 그 기억들은 몸에 각인되어 있는 느낌이 들 정도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 연극은 누군가의 '몸'처럼 느껴진다. 일단 저기 배우가 '있다.' 배우가 걸어 나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5r73y8qUj_zENyzCrj8gIp-C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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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드디어 믿음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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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22:59:12Z</updated>
    <published>2023-08-30T10:3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로부터 고맙다는 연락이 왔다. 내가 중간 다리가 되어 연결해 준 프로그램의 오디션에 서류 합격하여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나는 연락을 받지 못했다.  사실 연락을 돌리고, 자료를 취합하고, 이를 전달하고 하는 게 엄청난 일은 아니지만 내가 해야 하는 일도 아니다. 그렇지만 비교적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기회인데 되도록이면 나를 비롯해 내 주변 친구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alQRt2OY-rQa9_5OPtAo9esBR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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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로소, 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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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22:04:18Z</updated>
    <published>2023-08-28T05:3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네? 처음이라구요?&amp;quot; 놀라서 반문하는 상담 선생님.  &amp;quot;네. 어쩌다 보니 그렇네요.&amp;quot; 괜히 멋쩍어서 흐흐흐 웃으면서 대답하는 나.  &amp;quot;전 요선 씨가 스무 살 때부터 혼자 산 줄 알았어요.&amp;quot; 선생님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말한다.  &amp;quot;엇, 왜요?&amp;quot; 이번엔 내가 반문한다.  상담 시간에 나누었던 이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나에게는 오랫동안 혼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QzeZ1uZYN5gXdmqHIRl37okGZ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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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의 나에게 - 다시 꿈도 사람도 사랑도 의미 없다 생각될 때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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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22:01:58Z</updated>
    <published>2023-08-18T07:3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벌써 2024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아직도 뭔가를 기대하고 있는 것일 테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이 몇 년도인지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무감각한 상황만 아니라면 괜찮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지금의 내가 그런 사람에 가까우니까 말이야.  그렇다고 해서 숫자에 집착하며 착실하게 늘어가는 건 나이뿐이라고도 우울해지지 않기를 바란다. 언제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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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착 트라우마에 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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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06:34:31Z</updated>
    <published>2023-08-11T09:3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의 한 달 만에 상담을 재개했다. 상담 선생님께서 긴 연수를 떠나시고, 코로나에까지 걸리셨기 때문이다. 그동안 나에게는 또(!) 많은 일이 있었다. 이사를 했고, 몇 번의 데이트를 했고, 그러면서 또 헛된 기대도 했다가 실수도 했다. 술을 마시고 과식을 반복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전처럼 자책을 많이 하지는 않았고, 작심삼일일지라도 계속 내 행동을 수정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GnOdvB_XHJ_9lVlnmYZyJfH3w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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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에게 응원을 보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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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6:21:49Z</updated>
    <published>2023-07-11T13: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 커리어도 고민해야 하고, 꿈을 현실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하고, 몸과 마음도 스스로 돌보아야 하고, 새로운 관계에의 진입도 (놀랍게도) 계속 시도 중이다. 그 어느 때보다 격려가 필요하니까 나에게 힘이 되어준 이야기들을 남긴다.  그런 거 결국 허황된 낙관이나 한심한 자기 연민 아니냐고, 벌써 싫다는 나에게는 그런 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PzdxJ1ip60iq3TxdFc-H5TkOXV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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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모르겠다고도 말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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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7T15:27:00Z</updated>
    <published>2023-07-07T06:5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쳤어요. 쉴 수만 있다면, 쉴 수만 있다면. 나는 갈매기죠. 아니, 나는 배우야. 그 사람도 있네요. 괜찮아요. 그 사람은 연극을 믿지 않아. 내 꿈을 비웃었어. 얼마 안가서 나도 연극에 대한 믿음이 없어지겠지. 나는 넋이 나가버렸고, 사랑과 질투, 그리고 아기에 대한 걱정으로 항상 불안에 떨었어요. 평범하고 옹졸한 인간이 되어버리면서 연기도 형편없어졌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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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있게 묵묵하게 떨어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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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12:57:58Z</updated>
    <published>2023-06-09T07: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타트업 씬에서는 나름 경력이 있다 보니 이제 서류에서 필터링되지는 않는다. 대학교 창업팀 경험부터 좋은 스타트업으로 알려진 회사 두 군데를 거치고나니 스타트업 채용 시장에서는 경쟁력이 있다는 뜻이다. 덕분에 구구절절 자기소개를 할 필요도 없이 재직했던 회사들이 기재된 링크드인 주소만 보내도 만나보고 싶은 팀은 다 만나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지난 경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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