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지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 />
  <author>
    <name>jihyeeunhye</name>
  </author>
  <subtitle>지은의 브런치입니다. 부끄럼많고 숨는거 좋아하는 내향인 .</subtitle>
  <id>https://brunch.co.kr/@@2MmM</id>
  <updated>2016-12-23T00:15:55Z</updated>
  <entry>
    <title>AI와 해상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89" />
    <id>https://brunch.co.kr/@@2MmM/89</id>
    <updated>2026-09-30T22:40:44Z</updated>
    <published>2026-09-30T22:4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사람이 되면 아마 초월적 예민함을 지닌 사람이 될 것 같다  언어마다 세분화된 표현이 다르다 에스키모인들이 사용하는 언어에는 우리나라 말로는 그냥 &amp;quot;눈&amp;quot;으로 끝나는 단어가 뭐 예를들어  햇빛에 살짝 녹은 눈 흐드러진 눈 미끄러져서 넘어질 정도의 질척한 눈 이런 느낌으로 단어 표현이 각각 있다고 했던 것 같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단어가 없어서 풀어서 설</summary>
  </entry>
  <entry>
    <title>기본과 욕구의 단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88" />
    <id>https://brunch.co.kr/@@2MmM/88</id>
    <updated>2026-09-19T11:15:30Z</updated>
    <published>2026-09-19T11:1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그릇이 없었다. 그릇을 사본 적이 없어서 무인양품, 자라홈... 여기저기 돌아다녀봤지만 무언가, 표준이라는 것이 아닌 느낌에 사고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았다.  엄마가 말했다. 결국은 돌고돌아 코렐이라고. 아. 코렐. 이것이 기본이구나. 표준이구나.  코렐 그릇 세트를 주문했다. 이제 나는 기본 그릇을 갖춘 사람이 된 것 같아졌다.  신기한 것은 기본</summary>
  </entry>
  <entry>
    <title>trade-off. 모순 속에 진리가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83" />
    <id>https://brunch.co.kr/@@2MmM/83</id>
    <updated>2026-03-02T06:49:31Z</updated>
    <published>2026-03-02T06:4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trade-off.  '모순 속에 진리가 있다' 라는 말을 좋아한다.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할 때  분야가 다른 영역을 접하게 되면  머릿속의 관련 지식이 마치 인덱싱을 하듯  준비되는 과정을 거치고서야  해당 지식에 대한 유연한 활용이 가능해짐을  최근 많이 느꼈는데.   그리하여  두가지이상의 상반된 영역에 대한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한 것인가에 대하</summary>
  </entry>
  <entry>
    <title>자기객관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82" />
    <id>https://brunch.co.kr/@@2MmM/82</id>
    <updated>2026-02-15T13:50:03Z</updated>
    <published>2026-02-01T06: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에게는 '입장'이라는 것이 있다. 그리고 그 '입장'에 따라 '할 수 있는 말'과 '할 수 없는 말'이 나뉜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와 같이.  눈치없는 자가 위대해지는 시점은 할 말, 못할 말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는 그대로'를 내뱉어버리는 때 이리라.  자고로, 세상을 보고싶은 대로 보는 사람은  세상을 보이는 대로 보는</summary>
  </entry>
  <entry>
    <title>'절제'와 '겸손'의 비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81" />
    <id>https://brunch.co.kr/@@2MmM/81</id>
    <updated>2026-01-24T10:51:11Z</updated>
    <published>2026-01-24T10:5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를 들어 이러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고 생각해보자 : --- 이름 : 김모모 취미 : 요리 나이 : 7 좋아하는 색 : 비밀 --- 위 예시를 보면, 이런 생각이 먼저 들지 않을까 싶다. 좋아하는 색이 왜 '비밀'이지? 이게 뭐라고?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부분에서, 갑자기 감추는 것이 감지되면 사람의 모든 신경이 그리로 쏠리게 되는 것은 일종의</summary>
  </entry>
  <entry>
    <title>인연의 유통기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80" />
    <id>https://brunch.co.kr/@@2MmM/80</id>
    <updated>2026-01-11T10:31:14Z</updated>
    <published>2026-01-11T08:3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는 한 주 내내 '목적'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주였다.   신기하게도, 모든 관계는 일종의, '유통기한'같은 것이 있는 것 같다.  이것을 '시절인연'이라 표현하는 것 같은데.  그리고 '목적'이 있는 것 같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게 되는 데에는?  그러니까. 우리네 세상 속에서 마주치게 되는 수많은 '만남'들에는  그 '만남'이 이루어지게된 '이</summary>
  </entry>
  <entry>
    <title>2026 어른이 되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79" />
    <id>https://brunch.co.kr/@@2MmM/79</id>
    <updated>2026-01-04T12:09:47Z</updated>
    <published>2026-01-04T05:5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  꾸준히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기로 했다.  좋은 말을 최근에 들었는데,  '완벽주의'보단 '완료주의'라고. 그리하여나도,  이 '완료주의'에 입각하여  별 거 없어도 한 주에 한번은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 ..  새해를 맞이하여 나름으로 바빴다  한 해를 돌아보며 소소한 이벤트들을 적어두었던 스케줄러를 들춰보았는데 정말.. 엊그제같이 아직도 선명</summary>
  </entry>
  <entry>
    <title>레이어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77" />
    <id>https://brunch.co.kr/@@2MmM/77</id>
    <updated>2025-12-23T00:05:34Z</updated>
    <published>2025-12-23T00:0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을 그렸다. 그 그림 위에, 글자를 얹고 싶은데 내가 가진 툴은 1장의 도화지만을 허락했다. 그 &amp;quot;위&amp;quot;에 셀로판지처럼 투명한 '레이어'하나를 얹어서, 그림도 보이고, 글자도 보이게하고 싶었는데.  2차원 종이 위에  처음으로 3차원의 상자를 그리려했을 때 오늘날의 3D펜처럼 종이 위에 입체적으로 튀어나온 상자를 보이는 그대로 그리고싶은데 그럴 수 없어서</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을 선택하는 문제에 대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75" />
    <id>https://brunch.co.kr/@@2MmM/75</id>
    <updated>2025-08-23T04:14:50Z</updated>
    <published>2025-08-23T04:1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같다. 고3때.  그때는 지원할 대학을 정해야했는데 대부분이 성적에 맞춰서 지원할 학과를 정했다. 조금이라도 네이밍 밸류가 높은 대학에 가야했기 때문에. 그 학교에서 가장 경쟁률이 낮은 학과엘 지원해야 그나마 승산이 있어서. 다들 그랬다.  나는. 내가 선택하지도 않은 수능공부를 꾸역꾸역 해내면서. 하고싶지 않은 공부를 억지로 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summary>
  </entry>
  <entry>
    <title>그, 모든 '순수'는 빛을 잃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65" />
    <id>https://brunch.co.kr/@@2MmM/65</id>
    <updated>2025-06-24T15:13:30Z</updated>
    <published>2025-06-24T15:1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 8. 17. 21:48) 선의는 악의를 기반으로 한다. 순수는 가면일 뿐 불순함이 사실은 본색이다. ​ 배신감. 나역시 배신자이면서 나를 배신했다며 치를 떠는 모순적인 인생. ​ 그 모든 호의가 사실은 순수하지 않았다. ​ 그것을 당당하리만치 내세우면서 나의 세상에 호통을 친다. 부끄러움마저 내던졌다. 그런것은 나에게 아무런 이득을 가져다주지</summary>
  </entry>
  <entry>
    <title>햄스터의 여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47" />
    <id>https://brunch.co.kr/@@2MmM/47</id>
    <updated>2025-06-18T12:38:19Z</updated>
    <published>2025-06-18T12: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07.30) 이 더운날 털옷을 걸치고 있어야하는 햄스터가 가여워서 냉장고에 넣어줬다 . . . . 엄마가 그러지말라그랬다</summary>
  </entry>
  <entry>
    <title>여혐의 기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73" />
    <id>https://brunch.co.kr/@@2MmM/73</id>
    <updated>2025-06-15T02:01:51Z</updated>
    <published>2025-06-15T01:4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살아온 시대를 돌아보면서  깨닫게되는 점이 하나 있다.  아. 그간 여성은 '거절의 의사'를 거세당한 세상을 살아왔었구나...  나는 공대를 나왔는데  어느 날 한 남자후배아이가 길을가다가  멀찍이 어느 무리에 섞여있는 여자애를 보고는 우리에게 그 여자애가 '오크녀'랬다.   연유는 자기가 다가갔을 때 그 여자애가  무안을 줬기 때문이었다.  그 여자</summary>
  </entry>
  <entry>
    <title>방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72" />
    <id>https://brunch.co.kr/@@2MmM/72</id>
    <updated>2025-05-20T00:50:30Z</updated>
    <published>2025-05-19T23:2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좀 걸으려고. 내려야하는 곳보다 몇 정거장 앞에서 내렸다.  지하철 밖으로 나와서 가야하는 곳을 가리키는 표지판을 찾았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쭉 가면 목적지인 것을 알았다.  방향을 확인하고서는 쭉. 걸어갔다. 눈 앞에 어떤 도로가 펼쳐져도 목적지는 이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나올테니까.  그리고 어김없이 익숙한 광경이 보였다. 목적지였다.</summary>
  </entry>
  <entry>
    <title>시험과 컨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71" />
    <id>https://brunch.co.kr/@@2MmM/71</id>
    <updated>2025-05-04T02:28:19Z</updated>
    <published>2025-05-03T17: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때의 일이다. 학원에서.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느낌상 좀 말도 안되는 양의 영단어를 말도 안되는 시간 안에 외워서 시험을 봐야했던가 했을 것이다. 도무지 말이 안되었기 때문에 의욕조차 생기지 않을정도로. 아마 몇 개 이상 틀리면 손바닥을 맞아야했던가 그랬다.  그런데 상황이 이랬다. 공부를 하라고 자습시간을 준 직후에, 선생님이 시험을 보라고 시험</summary>
  </entry>
  <entry>
    <title>건강한 관계의 기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69" />
    <id>https://brunch.co.kr/@@2MmM/69</id>
    <updated>2025-04-26T03:55:46Z</updated>
    <published>2025-04-20T02: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 8. 30. 12:30) 건강한 관계란, 자고로 ​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없는 것' 에서 출발한다고 생각이 든다. ​ 사랑하면 주고싶어진다 ​ 받고싶어하는 것은 욕심이고 개인의 계산적인 이기심이고 본인은 손해보지 않으려고 하면서 일종의 보상심리에 절여진-, 참으로 속좁고 비겁한 마인드라고, 그러므로 병든 마음이라고까지 여겨진다. ​ 주면 줬지</summary>
  </entry>
  <entry>
    <title>피자대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44" />
    <id>https://brunch.co.kr/@@2MmM/44</id>
    <updated>2025-04-26T03:55:45Z</updated>
    <published>2025-04-11T10: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0.10.10) 혼자서 피자를 먹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피자대륙.  그곳은 대륙면적의 80%이상이 치즈로 덮여져있고 땅끝은 빵으로 둘러쳐져있다고 ...  사람들은 치즈구역에서 살면서 땅끝마을의 빵을 주식으로하며 살겠지...  그곳에도 나무라 불릴만한 초록색 식물이 있어. 피망이라고.  다만 여느 식물과 달리 기름에 튀겨지고 치즈가 뿌려져있을 뿐</summary>
  </entry>
  <entry>
    <title>이상적인 관계 : 찻잎과 약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67" />
    <id>https://brunch.co.kr/@@2MmM/67</id>
    <updated>2025-04-26T03:55:46Z</updated>
    <published>2025-04-04T15: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 3. 13. 1:05) 아무의미없이 모으던 약통이 있었다.  그리고 한창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가볍게 사오기 만만했던 찻잎들.  그 중에 외국어를 못읽어서 잘못 사버린 대용량 찻잎이 큰 봉지에 담겨진 채 찬장에 찬밥신세처럼 잊혀져가고 있었는데.  최근 커피 대신 홍차를 마시다가 잊혀지고있던 찻잎을 다시 꺼내보게 되었다.  당시엔 내 입맛이 그다지</summary>
  </entry>
  <entry>
    <title>관계의 두가지 버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68" />
    <id>https://brunch.co.kr/@@2MmM/68</id>
    <updated>2025-04-26T03:55:46Z</updated>
    <published>2025-03-28T11: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 7. 26. 12:40) 결핍에의한 필요 vs. 충만한 상태의 선택  결핍된 부분을 채우기위해 선택된 사람과의 만남은 행복할까 ?   그 사람이 결핍된 부분을 채워줄거라 믿었는데 채워지지 않으면  바닷물을 마셔서 갈증을 해결하려고 하는 상태가될텐데 그런 관계는 서로를 계속해서 필요로하게 되는 관계인걸까.  언젠가는 깨달을 수밖에 없지않나 서로를</summary>
  </entry>
  <entry>
    <title>자연스러운 흐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53" />
    <id>https://brunch.co.kr/@@2MmM/53</id>
    <updated>2025-03-28T10:07:55Z</updated>
    <published>2025-03-28T09:0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 1. 28. 21:21) 공부를 하려고 했더니 갑자기 엄청 깨끗해지고 싶어져서  설거지를 하고 샤워를 하고 방청소를 하고났더니  몸도 건강해지고 싶어지는거다 그래서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고 운동을 했다</summary>
  </entry>
  <entry>
    <title>교회 체육대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MmM/57" />
    <id>https://brunch.co.kr/@@2MmM/57</id>
    <updated>2025-03-28T09:07:52Z</updated>
    <published>2025-03-28T09:0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 5. 20. 19:23) 의지적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해본게 처음인 것 같다. ​ 교회 공동체는 무척 재미있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내가 가진 생각과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을 비교해볼 수 있어 값지다. ​ 체육대회니까 당연히 머리를 올려묶고 집에서 출발했다. ​ 그런데 의외로 자매들 중 머리를 나처럼 묶은 사람이 많지 않았</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