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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예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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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eeyaajh</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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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동물병원에 근무하며 한가한 시간에 글을 쓰는 중년입니다. 글쓰기를 통해 아프고 힘든 중년 시기를 잘 넘기며 노후 대비를 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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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07T00:11: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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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정아 : 우스모스 - 리움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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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4:15:42Z</updated>
    <published>2026-10-08T04:1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67년생인 구정아는 1991년 파리로 떠난 이후 전 세계를 누비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옛말이 있는데 화가는 파리로 보내는 것이 맞는 모양이다. 세계 2차 대전 이후 유럽의 화가들이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뉴욕이 현대미술의 중심지가 되기는 했지만 드가, 엥그르, 모네 등을 배출한 에꼴 데 보자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8Upfi2PIfO-In6uRFiULL-9P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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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 내 마음 다시 피어나게 하는 그림 5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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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0:00:19Z</updated>
    <published>2026-10-05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여울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371P  책 표지로 쓰인 프레더릭 레이턴의 &amp;lt;타오르는 6월&amp;gt;을 처음 본 것은 아마 이원율의 &amp;lt;여름이라는 그림&amp;gt;을 통해서였을 것이다. 여름 풍경을 담은 100개의 그림 중에서도 이 그림은 유난히 인상적이었다. 불타는듯한 주황색 드레스를 입은 소녀는 여름 한낮, 너무 노곤해서 깊은 잠에 빠져버렸다. 무엇이 그녀를 이토록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5n_DqsRUnLV3LwHNLjFCDRbwEi4.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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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가 김종학 - 강릉시립미술관 솔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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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2:28:17Z</updated>
    <published>2026-10-01T02:2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릉에 아름다운 미술관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더니 소문보다 훨씬 좋은 곳이었다. 소문이 부족하니 더욱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할 지여다.  추석 연휴 끝인 주말에 망상 해수욕장과 묵호항이 있는 동해를 가기로 했다. 동해 가는 길에 강릉에 들러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을 다녀왔다. 평소에 미술관에 같이 다니지 않는 남편이 여행길이라 동행했다. 나는 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KYmh5_Bzv_gyhFqBs7raIfI1q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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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롱 &amp;nbsp;드 경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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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5:28:50Z</updated>
    <published>2026-09-28T05: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인혜 지음, 해냄 펴냄 &amp;lt;살롱 드 경성&amp;gt; 2023. 8. 25 출간, 394P / &amp;lt;살롱 드 경성 2&amp;gt; 2025. 5.26 출간 , 334P  이쯤 되면 &amp;lt;살롱 드 경성&amp;gt;이 나올 때가 된 것 같다. 이 책 또한 베스트셀러다. 그러고 보니 음악에 비해서 미술이 더 대중성이 강한 것일까? 아니면 책으로 만들기에 미술이 더 수월해서 그런지 몰라도 음악책보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_UITLIM8vfpD2gs8Yan9G1HxQa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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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류하는 움직임 - 성남큐브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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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0:00:21Z</updated>
    <published>2026-09-24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남큐브미술관에서는 성남작가조명전 세 번째 &amp;lt;유지민: 잔류하는 움직임&amp;gt; 2026.7.31 - 9.27이 열리고 있었다. 9월의 하늘은 파랗고 바람은 살랑댔다. 가을이다. 여름내 지쳤던 몸이 숨통이 트이며 살만한 느낌이다. 저녁에 걷기를 하러 나설 때 얇은 바람막이를 걸치며 나가고 베란다 창문을 닫고 잔다. 청명한 하늘에 반달이 반짝거린다. 저 달이 다 차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Hzzzc0UTe-MciWUwiZx7aXTv-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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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관 여행자를 위한 도슨트북 - 모든 걸작에는 다 계획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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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1:50:06Z</updated>
    <published>2026-09-21T01:5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미유 주노 지음, 이세진 옮김, 윌북 출간 , 2025년 10월 10일 펴냄 , 344P  &amp;lt;방구석 미술관&amp;gt;으로 대략 인상파 이후 미술가들과 안면을 텄으니 이제는 전체적인 미술사를 가볍게 만나보기로 하자. 이 책 &amp;lt;미술관 여행자를 위한 도슨트북&amp;gt;은 2026년 미술 관련 도서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일 것이다. 현재도 예스 24 기준 미술 분야 월별 판매량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4bGNJxc1dBmMFRILGCQjq3lFC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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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의 밀도 - 영은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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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1:17:32Z</updated>
    <published>2026-09-17T01: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이면 전시가 끝나는 전시장은 조용했다. 전시장 가운데 홀로 앉아 있는 젊은 여성의 시선은 돌과 나무 사이 어디론가를 향해 있었다.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개인전 13기 이윤진의 &amp;lt;고요의 밀도&amp;gt;는 2026. 8.15 ~ 9.13까지 진행되었다. 어쩌다 보니 집 앞에 있는 미술관에는 매번 전시 종료 하루 전에 가게 된다. 언제든지 갈 수 있어 안 가게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3Rcuy0vinuSkjCXo_DNWfoP2h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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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구석 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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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5:19:09Z</updated>
    <published>2026-09-14T05: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관에 다니면서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받을 책을 찾아 읽었다. 가벼운 대중 입문서부터 난해한 학술서 수준의 책을 체계 없이 뒤죽박죽 읽었다. 이해를 하고 못하고 가 중요한 게 아니라 노출 빈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지난번에 읽은 책에서 나온 화가를 이번 책에서 보고 또 다음 책에서 보면 점점 익숙해지면서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고 생각했다. 깊게 파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MAcByxvJkG98r0Fp3iRKgv5Pz20.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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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경을 담은 시선 - 월전 장우성과 오늘의 한국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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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6:52:49Z</updated>
    <published>2026-09-10T06:5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과 햇볕이라는 한자어로 쓴 풍경風景에는 세 가지 뜻이 있는데 첫 번째가 산이나 들, 강, 바다 따위의 자연이나 지역의 모습, 두 번째가 어떤 정경이나 상황,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 째는 자연의 경치를 그린 그림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풍경이라는 말 자체에 이미 그림이 들어 있는 것이다. 풍경화라고 하면 역전앞처럼 의미가 반복되는 단어가 되고 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FdzYzZYnrG1-e8-AEQT3wqtpx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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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친절한 미술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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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7:14:30Z</updated>
    <published>2026-09-07T07:1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런 깁슨, 어맨다 렌쇼, 길다 윌리엄스 지음 박영주 옮김, 을유 문화사 펴냄  미술관을 다니며 관람기를 쓰면서 미술 관련 책을 읽고 있다.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가능하니 글을 쓰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 그런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 여기저기 검색해서 추천하는 책들을 읽었다. 그렇게 읽다 보니 조금씩 겹치는 부분이 생기고 내용이 연결되면서 이해의 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4UXgraWBSpw3Z3zxVMe3DvSl6Kk.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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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오르그 바젤리츠 - 세화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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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0:18:24Z</updated>
    <published>2026-09-03T00:1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 미술관 열리는 시간인 10시에 맞추어 광화문에 도착했다. 그런데 내비게이션이 세화미술관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길 중간에 멈춰버렸다. 다시 출발해도 빙빙빙 근처를 도는데 바로 앞인 것 같지만 정확한 주차장 입구를 찾지 못했다. 미술관 건물인 듯싶은 곳으로 들어가 인포데스크에 문의하다 보니 옆 건물에서 세화미술관 상징인 헤머링 맨이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CYJ6-zhaZz_ICq-tm9QT6WqC9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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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시절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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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1:14:39Z</updated>
    <published>2026-08-31T01: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1년경에 전정신경염으로 쓰러진 이후 어지러운 것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조금 덜 어지럽거나 더 어지러운 것이지 안 어지러운 날은 없습니다. 심할 때는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갑자기 몸이 캐러비안베이의 파도풀에 들어간 것처럼 일렁입니다. 그러나 휙 뒤집히는 느낌이 듭니다. 아주 짧은 시간인데 그 시간이 저한테는 무척이나 길게 느껴집니다. 고속도로에서 몇 초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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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나서 반가워 - 이천시립월전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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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6:04:03Z</updated>
    <published>2026-08-27T06:0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는 &amp;lt;맛나서 반가워&amp;gt;2026.7.31 ~ 10.11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음식과 작품이 만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디지털카메라의 성능을 뛰어넘으면서 폰으로 찍은 사진을 손쉽게 올릴 수 있는 SNS가 탄생하고 거기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사진은 음식 사진이었다. 카페에서 찍은 음료와 디저트, 블루리본 와플집에서 산 와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UY-zTyih7Pu49ykTUvOj4Bve-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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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살아있게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 - 슬픈 세상의 기쁜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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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7:09:30Z</updated>
    <published>2026-08-24T07:0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혜윤이 쓴 '슬픈 세상의 기쁜 말' 표지에서 읽은 문장은 나를 주춤거리게 만들었다. '당신을 살아 있게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 나는 한참을 앉아 그 문장을 읽고 또 읽었다. 항히스타민을 너무 많이 먹는 나의 몸은 메마를 대로 메말라 있는데 통증 완화를 위해 먹는 우울증 약인 이미프라민을 먹고 나서부터는 부작용으로 목구멍부터 말라서 말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GHf_IoeQn-5uLEmbax6jteEni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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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대원 : 당신을 슬프게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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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7:52:58Z</updated>
    <published>2026-08-20T07:5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리고 있는 &amp;lt;이대원 : 당신을 슬프게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amp;gt; 2026. 8.6 ~ 11.8&amp;nbsp;전을 보기 위해 덕수궁으로 향했다.&amp;nbsp;덕수궁에는 주차장이 없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덕수궁 돌담길 맞은편 시청에 주차할 생각으로 갔는데 공휴일 차 없는 거리 때문에 주차를 받아주지 않았다. 난감해진 나는 주변에서 주차장을 찾다 국토발전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ZgvXevYNgn4QneaKiwJbGDHIL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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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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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6:42:56Z</updated>
    <published>2026-08-17T06:4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A가 남편의 금전 문제 때문에 하소연을 했다. 그녀의 결혼 생활 내내 반복된 문제라서 새로울 것도 없었다. 한때 남편이 사고를 치고 내 상황이 바닥을 쳤을 때 나는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이지경이 되었는가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했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그 문제는 내가 손을 댈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남편을 막을 방법은 없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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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쌓이는 순간 - 석파정서울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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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3:47:20Z</updated>
    <published>2026-08-13T03: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 전시 콘셉트는 처음이라 흥미로웠다. 서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amp;lt;시간이 쌓이는 순간&amp;gt;2026.3.18 ~ 8.17 은 근현대 미술가 8인과 젊은 현대 미술가 8인을 짝지어 같은 맥락으로 살펴보는 전시다.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을 보며 들어가면 여덟 쌍의 전시가 공간을 채우고 있다. 먼저 그 시작을 여는 것은 이건용과 김현희이다.   이건용- 김현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Db9QG2WrSTLbEZXAsn8WmSz3t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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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20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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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0T05: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이크 밀스 감독  아네트 베닝에 엘르 패닝, 그레타 거윅 이라니 소품 같은 영화인데 출연진이 비교적 화려한 편이다. 아네트 베닝이 분한 도로시아는 55세에 이혼하고 혼자 사춘기 아들 제이미를 키우고 있다. 그녀는 오래된 집을 수리해 (수리 중) 애비와 윌리엄에게 세를 놓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열다섯 살짜리 아들은 엄마에게 버겁기 마련이다. 더군다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40Lq4KvgutUgv_zDpL2mK09Hkx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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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앙리마티스와 파리의 화가들 -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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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8:55:55Z</updated>
    <published>2026-08-06T05:2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는 &amp;lt;앙리마티스와 파리의 화가들&amp;gt; 2026.07.16 ~ 10.25이라는 제목으로 앙리 마티스, 마리 로랑생, 라울 뒤피의 판화, 아트북, 드로잉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앙리 마티스는 야수파라는 이름으로 누구보다 잘 알려진 화가이고 마리 로랑생은 최근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amp;lt;마리 로랑생 회고전&amp;gt;으로 익숙해진 화가였다. 퐁피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lc%2Fimage%2FfLfWYm6KhZb1-23h3KffMs94S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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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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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6:56:35Z</updated>
    <published>2026-08-03T06: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사람을 잘 챙기고 좋아해서 인싸의 삶을 살았다. 대학 시절에 사회과학대 학생회장을 하며 총학생회장에 출마하는 바람에 인맥이 넓어 길거리에서 아는 사람을 한두 번 만나지 않고 넘어간 적이 없었다. 아는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일도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다. 인맥이 넓고 말이 앞서서 사기꾼 소리도 들어봤으며 치기 어린 생각으로 한 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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