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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고래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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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흔들리는 하루를 기록합니다.취향과 생활, 꿈과 현실 사이의 문장들을 모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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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01T00:00: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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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17.한여름밤의 축제 - 파란 케이크와 주황빛 불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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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9:33:54Z</updated>
    <published>2026-06-17T08: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은 서울에 놀러 가면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그 주변을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온다.  지난밤 꿈에도 목적지에서 일정을 마치고,  집에 가려고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었다.   주차장 입구 앞에 레이와 비슷한 차가 나가고 있었다.  그 차의 창문은 열려 있었고 나도 모르게 손에 있던 아이의 주황색 전자 패드를 휙 던져 넣었다.  스치듯 지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yv0Nk8trmH7d6zyCYRdmGhLRK3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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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요리란 - 취향은 아니지만 매일 하게 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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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06:57:31Z</updated>
    <published>2026-06-04T06:5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4월 30일에는 가족과 남산에 갔었다. 정확히는 남산 아래서 시간을 보냈다. 처음 목표한 바는 남산타워에 올라가 야경을 보는 것이었다. 밤에 비가 내리는 바람에 근처에서 저녁만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때는 아이가 아직 어려 남산은 버스로 오르기로 했다. 남산을 올라가기 전 이태원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적당한 식당을 찾고 있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TTsrGmFdWDOJ64yWI3hHfPSwq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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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취향을 쓰는 아줌마 - 이야기 덕후의&amp;nbsp;생활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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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00:04:38Z</updated>
    <published>2026-05-26T05:3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펜 뚜껑을 모으기 시작한 건 2017년부터였다. 그때는 그저 글을 쓰고 싶었다. 백지상태의 스프링 노트에 막연히 나의 문장을 적어 내려갔다. 어설픈 글 들이라 쉽게 버려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다만 오래 글을 써왔다는 흔적만은 남기고 싶었다. 그래서 다 쓴 펜의 뚜껑을 모으기 시작했다.  비정기적으로 두서없는 기록을 이어가다가2021년부터는 &amp;lsquo;낫씽북&amp;rsquo;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R636UMHMtegAKSyWlipBlTU0S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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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16. 내가 바라는 다정 - 그날의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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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7:29:10Z</updated>
    <published>2026-04-28T07:2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상가 건물 안이었다. 처음 와보는 사무실에 있었다.  사무실 분위기는 평범했다. 적당한 책상과 의자들이 놓여 있었고, 공간은 어두운 편이었다. 하지만 사람이 앉아 있는 자리만은 백색 형광등 불빛이 또렷하게 비춰주고 있었다.  혼자 방문한 것은 아니었고, 어떤 남자와 함께 방문했었다.  모르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남편도 아니었다. 그는 내 옆자리에 보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u2YDOHC9W9-TAy7Yj7_AoD7m4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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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15.&amp;nbsp;여유로워 보이는 타인의 삶 - 모든 삶은 비슷한데,&amp;nbsp;나만 다른 것 같은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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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6:05:59Z</updated>
    <published>2026-04-01T06:0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에서 가족과 함께 집 근처 산책을 하고 있었다. 한참 걷다가 언덕길 아래로 내려가던 중, 남편이 여기까지 왔으니 하루 묵고 가자고 제안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작은 오두막 여러 채가 한 마을처럼 모여 있었다. 분명 동네 산책이었는데, 꿈에서는 어느덧 천안까지 와 있었다. 작은 오두막은 밖에서 보기에도 3~4평 남짓, 잠만 잘 수 있는 크기였고 지붕은 파란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mYJsAQOQqm2zVMLF5wFC4bETV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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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14:&amp;nbsp;꿈에서야&amp;nbsp;들어갈 수 있었던 곳 - 끝내 계산하지 못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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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3:18:46Z</updated>
    <published>2026-03-26T03:1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망원동에 밥을 먹으러 갔다가 모퉁이 길에서 마음에 드는 잡화점을 봤었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식당으로 가는 길에 있던 상점이었는데, 갈 때는 불이 꺼져 있어 닫혀 있는 듯 보였지만 식사 후 돌아올 때는 환하게 켜져 있었다. 큰 통유리 너머로 내부가 훤히 보여 어떤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상점 안에는 판매대가 여럿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8XFigVmVR1YASajChA-oxbsUqJ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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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13:미로와 같은 지하철 역사 - 또다시, 나는 길을 잃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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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4:11:57Z</updated>
    <published>2026-03-17T13:5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경이 지하철 역사인 꿈은 나에게 그다지 유쾌하지 않지만 꽤 자주 등장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 늘 열차 도착 시간에 쫓기거나, 미로 같은 역사 안에서 헤매거나 혹은 노선도를 잘못 보고 엉뚱한 곳을 향하곤 한다. 지난밤 꿈에서 나는 역사 안에서 한참을 헤맸다.  어디서부터 시작이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기억이 선명해지기 시작한 곳은 지하철 열차 안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idwMPCDZ_O5aJr13X5O1kOhcA1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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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12:더러운 주방 - 반복되는 아침 루틴, 반복되는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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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4:39:45Z</updated>
    <published>2025-11-04T04: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실_반복되는&amp;nbsp;새벽&amp;nbsp;루틴 새벽에 남편 출근하기 전, 나는 항상 텀블러에 얼음물을 담아 둔다. 남편은 그 물을 하루 동안 일 하면서 틈틈이 마신다. 주로 거래처를 돌아보는 외근직이기 때문에 그때마다 물을 사 먹지 않고, 개인 물병을 가지고 다닌다.  남편이 새벽 5시 반쯤 일어나면, 나는 6시쯤 비몽사몽 눈을 뜬다. 얼음물을 준비해 두고 다시 침대 안으로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u7hQ6cqjALrX7904yLZAqjAbGr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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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11:병원 그리고 버스 - 잊혀진&amp;nbsp;목적과 여전히 불안한 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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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4:54:18Z</updated>
    <published>2025-11-03T04: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_내가&amp;nbsp;가질&amp;nbsp;책임과&amp;nbsp;역할 얼마 전 꾼 꿈은 신기하게도 꿈속의 동선이 하나로 이어지는 꿈이었다. 보통 꿈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짜깁기해놓은 느낌인데, 그날의 꿈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  꿈의 시작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병원이었다. 미리 예약 후 아이 검진을 위해서 방문했었다. 그런데 정작 아이를 데리고 오지 않았다.  간호사는 놀란 얼굴로 물었다.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UL5DwlI7DX4VyIijep5jHkxaj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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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10: 로또 한방/ 미로와 같던 학교 - 희망과&amp;nbsp;불안이&amp;nbsp;공존하는 꿈&amp;nbsp;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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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57:36Z</updated>
    <published>2025-10-26T13:4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또&amp;nbsp;당첨의&amp;nbsp;욕망 평소 좋은 꿈은 많이 꾸는 편이다. &amp;lsquo;좋은 꿈&amp;rsquo;이라고 하는 부분은 다소 주관적이긴 하지만, 유명한 연예인이 나오는 꿈, 커다란 호수 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 꿈, 심지어 돈뭉치를 만지는 꿈 등을 자주 꾼다. 그런 꿈을 꿀 때면 대박을 바라는 마음으로 로또 판매점으로 다르였지만, 운이 이렇게 없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5천 원 한번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rXCow8Vh5sxHQh2O-dmCiJoZ4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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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9:꿈속의 집,&amp;nbsp;불안한 방문자들 - 침범받는 나의 공간/&amp;nbsp;불안과 안정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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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57:36Z</updated>
    <published>2025-10-26T12:1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깊은 잠,&amp;nbsp;꿈의&amp;nbsp;시작 나는 보통 오전 12시에서부터 오전 5시까지 깊은 잠을 자고 꿈을 꾼다. 나에게 있어 깊은 잠이란 꿈을 꿀 수 있는 정도의 시간을 말한다.  꿈을 많이 꾸는 사람들은 잠을 깊이 잘 수 없다고 하니 말이 안 되긴 하지만, 나는 꿈을 꾸지 않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다. 그러니 내게는 오히려 꿈을 꿔야 &amp;ldquo;아! 오늘은 잠을 잘 잤구나.&amp;rdquo;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wZBAbbN2XJ9jwkCp_nBbfWNl2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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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8: 맑은 호수/작은 인연 - 꿈속 호수에서 현실로 이어진 작은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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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57:36Z</updated>
    <published>2025-10-26T09:3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 꿈 나는 수영은 못하지만 물을 좋아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편이어서 그런지 물과 관련한 꿈을 정말 많이 꾼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 던 엄마가 내 꿈 이야기를 들으면, &amp;ldquo;물이 나오는 꿈은 기운이 아주 좋다고 해!&amp;rdquo; 라는 말을 가끔 하셨다. 꿈과 영적인 부분을 연결해 생각하진 않지만 물이 나오는 꿈, 또는 수영하는 꿈을 꾸면 하늘을 나는 꿈만큼이나 기분이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mS1fRpaGB5MdWHih8TCiFVp8H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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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7: 흔들리는 길 위에서 - 평범한 길 위에서 마주한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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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57:36Z</updated>
    <published>2025-10-26T07:3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실의&amp;nbsp;걱정과&amp;nbsp;불안 평범하게 길을 걷다가 맨홀을 보면, &amp;lsquo;내가 맨홀 위로 올라갔을 때 뚜껑이 열리거나 부서지면 어쩌지?&amp;rsquo;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혼자 돌아다닐 때도 혹시 위험할지 모르니 맨홀 위에는 올라가지 말라고 당부하는 편이다.  가끔은 이런 내가 지나친 걱정과 불안을 끌어안고 사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뉴스에서는 맨홀 사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wRnH6KaH2Q6MiggfWEPEYgYyR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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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6:&amp;nbsp;감기와 삼겹살 - 기억의 혼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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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57:36Z</updated>
    <published>2025-10-24T03:5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amp;nbsp;감기약이&amp;nbsp;필요한&amp;nbsp;시간 꿈을 꾸기 전날 밤. 코가 꽉 막힌 아이는 쉽게 잠에 들지 못했다. 나는 잠자기 불편하면 약을 먹고 자라고 했고, 아이는 코에 뿌리는 약만 넣고 자러 들어갔다. 그날 밤에는 감기약과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는 꿈을 꾸었다.  내가 감기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당장은 병원에 갈 수 없었다. 엄마가 대신 병원에 방문하여 약을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JHvYn1AVt86bFNxX7FQ0l80YJ1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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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5:&amp;nbsp;놀이기구와 타버린 케이크 - 불안한 마음의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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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57:36Z</updated>
    <published>2025-10-23T03:2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한&amp;nbsp;헬리콥터 맘(mom)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는 평소 스릴이 넘치는 놀이기구를 즐기지 않는다. 그래서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일은 손에 꼽힌다. 그런 내가 한여름의 어느 날, 꿈속에서 놀이공원에 있었다. 내 기준에는 굉장히 스릴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는 꿈이었다.  2명이 짝지어 타는 비행기 모양의 기구였는데, 내 시점은 뒤 쪽에 있었고 두 칸 앞에 나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MA2DiS7g9ujR6mXayca8QS8VQv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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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4:시와 그림 - 길어진 연휴의 끝,&amp;nbsp;꿈속에서 마주한 재미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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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57:36Z</updated>
    <published>2025-10-22T01:5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amp;nbsp;흥미로운&amp;nbsp;꿈을&amp;nbsp;만나다 올해 10월의 연휴는 그 어느 때 보다도 길었다. 오랜 쉼의 끝자락, 나는 새벽잠을 설치다가 화장실에 다녀온 후 꽤 흥미로운 꿈을 꿨다.  여행의 목적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혼자서 비행기를 타고 있었다. 함께한 일행은 없었지만 기내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모두 바쁘게 움직이느라 시끌벅적했다.  그 정신없는 가운데 문득 나는&amp;nbsp;&amp;lsquo;어떤&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CFl4WaiGBRffJIwmJ4iJ11QCC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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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3:대홍수 - 깊은 잠 속, 물과 함께 생생했던 꿈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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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57:36Z</updated>
    <published>2025-10-21T02: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의&amp;nbsp;기대&amp;nbsp;그리고&amp;nbsp;불안 남편의 늦은 여름휴가를 맞아 아이와 함께 제주 여행을 다녀왔다. 돌이켜보면 우리 가족은 1년에 한 번쯤은 제주를 찾게 되는 것 같다. 남편은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해 해외 휴양지도 알아봤지만, 체력과 시간, 비용을 따지다 보면 결국 국내이면서 비행기 타고 기분을 낼 수 있는 제주를 선택하게 되었다.  여름 끝물이고 9월 제주에는 계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Pht-0UXUYrSvjaF8tfOzykBtPZ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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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2: 물속에서 만난 자유 - 미로를 벗어나 만난 진짜 내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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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57:36Z</updated>
    <published>2025-10-21T00:4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혹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꿈을 꿀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애써 기억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잠에서 깨어난 뒤에도 그 여운이 진하게 남아, 마치 오래 우려진 차 한잔 같다.  오래 우려진 차라고 해서 늘 맛있지는 않듯, 여운이 진한 꿈은 한 동안 내 마음에 남아 이런저런 잡념을 불러오기도 한다.  복잡한 지하 미로 최근에 꾼 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6BdFfWdHLhdDEuvMt7Fh9a1fd2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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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1: 내 삶의 한 장,&amp;nbsp;서재 - 삶과 책이 만나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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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57:36Z</updated>
    <published>2025-09-18T05:2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장,&amp;nbsp;삶의 끝 나의 책, 마지막 장(章)이 끝났다. 한 사람의 인생이 장편 소설이라면, 마지막 페이지를 덮기 전의 상황이었다. 책을 닫으면, 나의 삶도 이제 끝이 난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내가 가진 모든 것, 그리고 기억까지 모두 깨끗이 사라지는 드라마틱한 설정의 꿈이었다.  삶이 끝난다고 하면 지난날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클 줄 알았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VZs1MuvRpcPCf68BbtAsgvjhGi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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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꿈 기록자 - 밤에 펼쳐지는 꿈의 파노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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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57:36Z</updated>
    <published>2025-09-16T04:5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밤, 나는 어김없이 꿈나라로 향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밤에 잠들면 꿈을 꾼다. 나 역시 매일 꿈을 꾸는 사람이다. 어린 시절 나는 이 사실을 의심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을 꾸어도 기억하지 못한다. 한밤중 사람은 4~6번 정도 꿈을 꾸지만, 아침까지 선명히 기억하는 이는 열 명 중 서너 명뿐이라고 한다. 나는 그 서너 명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zX%2Fimage%2FUY1tgOm4l8DFgfzTdGJ_dd-1G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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