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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롭게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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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aang8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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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느덧 사춘기 딸아이와 함께, 두 번째 꿈을 찾는 14년차 마케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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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18T02:33: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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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세요, 많이 사세요, 비싸게 사세요 - 14년차 마케터의 업(業)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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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4:37:22Z</updated>
    <published>2026-09-08T14:3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이를 낳고 나서,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현타가 왔어요.사세요, 더 많이 사세요, 비싸게 사세요! 하는 일이니까요.소비를 조장하는 것 같고,쓰레기를 많이 만들어 내서 환경오염의 주범인 것처럼 느껴졌어요.그래서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졌어요.&amp;quot;  네 번째 직장을 구하기 위해 면접을 보던 날, 미리 준비한 답변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GT%2Fimage%2FdsYSMRHdw610HZu5ZqAlok30qGc.jpg" width="38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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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 초입에서의 기록 - 158cm 를 바짝 따라오는 156c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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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3:47:54Z</updated>
    <published>2026-08-06T13:5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 두 명, 어린이 한 명이요  나 애기 아니야아!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부터였을까. 아이는 애기라고 불리면 격하게 화를 냈다. 처음엔 소리를 빼액 질렀고, 열두 살이 된 지금은 조용히.. 아주 매섭게 노려보기만 한다. 나는 무심코 애기라고 부르다 몇 번이고 날 선 지적을 받은 끝에, 이제는 어린이 또는 초등학생이라고 말한다.   종달새처럼 종알종알 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GT%2Fimage%2FlL0VMw1TKqib6KMRyxafhrSRh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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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 1년을 쉴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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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13:46:33Z</updated>
    <published>2026-07-17T1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 맞추지 않고 늦잠 자기안마의자에 비스듬히 앉아 웹툰 몰아보기월요일이 두렵지 않은 일상을 마음껏 누리기  다음 회사를 정하지 않고 조금 쉬기로 마음먹었다. 멈추지 못하는 나에게, 멈춤 그 자체는 상상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열고, 메모장에 쉼의 목록을 하나씩 적었다. 적다 보니 자꾸만 이상한 게 낀다. 아이 국영수 과목 챙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GT%2Fimage%2FaTBCxIXYnyRJr6w9Sd7gFFOZT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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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여덟에 시작된 자기이해 프로젝트  - 나는 어디로 가고 싶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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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12:37:02Z</updated>
    <published>2026-07-13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언니는 이미 업계에서 몇 년은 갈고 닦은 사람 같아요&amp;quot;   그런가? 나는 내가 너무나 비전문가 같은데..  에이, 그건 다들 스스로 느끼는 거고 퇴사 후에도 연락하는 친한 동료 팀장의 카톡 메시지가 나는 응원처럼 느껴졌다.  올해부터 새로운 팀의 팀장을 맡게 된 나는 상반기가 참 힘들었다. 재작년 봄부터 알뜰살뜰 흑자 내는 스타트업의 마케팅 팀장으로 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GT%2Fimage%2F_wvejCKdOs7pfktJYryKVYt42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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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멈추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 여러 번의 이직 끝에, 멈추고 싶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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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12:04:49Z</updated>
    <published>2026-07-10T08:0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연봉을 3분의 1만 받고, 업무도 3분의 1만 하시면 어때요?&amp;quot;   물기 하나 없는 건조한 표정으로 이사님은 말했다. 말문이 막혀 그저 얼어붙은 나에게, 차분한 어조로 회사 사정이 안 좋아졌다는 등 마치 미리 준비된 스크립트를 읽는 듯한 말소리가 내 귀에서 점점 옅어졌다.   생애 첫 권고사직  창업 후 회사를 한 번 매각한 대표가 세운 두 번째 회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GT%2Fimage%2FTaBcHKM46gJP7NrvZTzyYDwvZrU"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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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 어느덧 14년차 마케터, 12년차 워킹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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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5:22:09Z</updated>
    <published>2026-07-05T12:1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근하시면, 아이 돌봐 줄 사람은 있으세요?   처음 이직을 결심하고 봤던 면접에서 들었던 질문이다. 나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지만, 시댁이 가까워 지금도 아이를 봐주고 계시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웃으며 답변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날 저녁, 남편을 향해 펑펑 울며 원망을 쏟아냈다.  당신은 면접 볼 때 이런 질문 받지 않겠지, 하지만 나는 평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GT%2Fimage%2FJdpVEW5eSL5B23ism5zNObOMS9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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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년차 마케터, 5년차 워킹맘 - 시간은 언제 이렇게 흘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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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13:26:16Z</updated>
    <published>2020-04-27T05: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4월, 출산휴가에 들어갔고, 2016년 7월 복직했다. 그리고 2020년, 어느덧 8년차 마케터 &amp;amp; 5년차 워킹맘이 되었다.  3년 전.. 워킹맘 반년차를 맞아 써 보았던 글은, DAUM의 메인은 아닌 어딘가에 노출되어 브런치 유입이 크게 늘기도 했다. (그때 다시 시작했어야 했는데...) 약간의 여유가 생기기도 했고, 오래 방치해두었던 브런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GT%2Fimage%2Fkxf7QGLkBh4RXQ11qYyg973HF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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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운 삶의 한 조각, 캐나다 워킹홀리데이(2) - '외국인 노동자'로 살았던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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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11:46:13Z</updated>
    <published>2017-09-01T09:0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고등학교 시절, 내가 사는 동네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와 미군들을 거리에서 종종 쉽게 볼 수 있었다.  그 때는 그들에 대해 막연한 편견, 낯설음, 이질감&amp;nbsp;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어디에서부터 생겨났었는지.. 당시엔 그렇게 깊이 생각하지 않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디어 - 영화나 드라마, 언론매체 등의 영향이 아니었을까 싶다. 당시에는 누구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GT%2Fimage%2FpFRD08DemaBE18CTZQIOiT1eX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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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운 삶의 한 조각,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 2012년 5월부터 11월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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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11:45:00Z</updated>
    <published>2017-05-25T00: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릇한 대학생 시절, 여느 대학생들이 그렇듯 나도 해외 배낭 여행을 꿈꿨다.   여행에는 돈이 많이 들테니.. 부모님께 손 벌리기 싫어 대학생이 된 후부터 용돈은 자체적으로 해결했던 나는, 방학 때마다 틈틈히 돈을 모았다. 과외도 2개씩 일주일에 3-4번을 뛰었고, 시청에서 한 달 동안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그렇게 차곡차곡 모은 돈은... 어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GT%2Fimage%2FZUBdJZg3sP71JQPQqDl_0IWih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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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년차 워킹맘, 그 고단함에 대하여 - 질문이 아닌, '응원'을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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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13:23:25Z</updated>
    <published>2017-01-10T23:5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에서 임신한, 그리고 일하는 여성은 3개월의 출산휴가와 1년의 육아휴직을 쓸 수 있다. 정부는 여성의 임신과 회사생활의 병행을 돕기 위해 그리고 출산과 양육, 복직을 돕기 위해 나름의 정책들로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올해부터는 육아휴직을 최대 2년까지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사회의 '현실'은 녹록치 않다.  다행히 내가 일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GT%2Fimage%2F8y7FR3On-cvX5yFvXB5kBDxyxa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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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된다는 것 - 나의 임신과 출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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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11:26:53Z</updated>
    <published>2016-12-15T23:4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봄이가 태어난지 600일이 지났다.  나의 임신 - 출산 - 육아 - 워킹맘의 이야기를 어떤 식으로 풀까하고 기억을 뒤적거려보니, 잠시 아득함이 밀려온다. 내게 그 순간 순간들은 정말 거대한 파도였다. 나는 그 파도가 경이롭기도 하고, 소중하기도 하고, 가끔은 무섭기도 하고, 또 너무나 버거웠다.  나는 유달리 입덧이 심했다.   임신 5주차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GT%2Fimage%2F_GZiUpFEYnBqIeWSroBb7nc_BEI.jpg" width="34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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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 결혼하기로 마음 먹었어? - 그와 같이 있지 않아도, 온전히 충분한, 더 나은 나를 발견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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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6-12-02T07:1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의 남편과 사귄지 백일? 이백일? 정도가 되었을 무렵부터, 나는 혼기가 차지 않은 스물 네 살에 용기내어 말했다.   오빠랑 결혼하고 싶다   그러면 오빠는 난감한 얼굴로, 나는 아직 결혼 생각이 없는데... 라고 직구를 날렸다. 그럼 언제 할건데?라는 내 볼멘 소리에도, 음... 서른 셋?쯤을 외치고, 삐진 나를 풀어주느라 한동안 고생을 좀 했더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GT%2Fimage%2FmCa5YmK3EB-s03zatztYpq0GK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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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여덟살 끝자락, 추억담기 시작 - 놓치고 있는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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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11:48:59Z</updated>
    <published>2016-11-24T07:1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고, 아이 엄마가 되고, 워킹맘이 되었다.  고등학생, 대학생 시절 내 취미 중 하나는 일기쓰기였다. 다이어리에 일상을 정리하고, 계획하고, 스티커를 붙이고...  아,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건 2015년 일기장을 보았을 때  거의 기록하지 못한, 빈 공간에 마음까지 시렸던 내 일기장을 보고 2016년 11월, 2017년을 맞이하기 위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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