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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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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역사를 좋아하고 신앙적인 글을 쓰기를 좋아하는 기독교 작가가 되고싶은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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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08T21:36: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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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로 가는 길 - 나의 돌잡이를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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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3:46:34Z</updated>
    <published>2026-08-15T13:1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하루가 지나갔다. 과거 속으로.  저녁 운동 삼아서 여기저기를 걷는다. 발걸음을 옮기는 리듬 속에서, 나의 마음은 또다시 여러가지 생각으로 가득 찬다. 특별히 작정하고 반추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걷는 동안, 숨을 고르는 동안, 여러 생각들이 스스로 떠올랐다가 사라지곤 한다. 그리고 그 명멸하는 생각들 가운데 늘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 질문이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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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번의 가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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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0:12:51Z</updated>
    <published>2026-07-24T00: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인생을 살면서, 몇 번의 가출을 단행했다. 돌이켜보면 그 하나하나가 그 시절 내가 감당할 수 없었던 무언가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던 순간들이었던 것 같다.  첫 번째 가출 &amp;mdash; 초등학교 4학년 최초의 가출은 초등학교(당시에는 국민학교) 4학년 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머니가 나를 집에서 목욕을 시키면서, 너무너무 아프게 때를 밀어서 가출했다. 지금 생각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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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상 집안의 사위가 된 믿음의 사람, 요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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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6:16:38Z</updated>
    <published>2026-07-16T06: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세기를 진지하게 읽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멈칫하게 되는 대목이 있다. 요셉의 결혼 기사다.&amp;quot;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니라&amp;quot; (창 41:45)야곱의 아들, 유일신 신앙의 뿌리 깊은 가문에서 자란 요셉이 이집트 태양신 '라'를 섬기는 제사장 가문의 사위가 되었다는 사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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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이 사람을 찾아오실 때 - 브엘세바에서 &amp;mdash; 야곱의 하나님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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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23:46:27Z</updated>
    <published>2026-06-07T23:4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익숙한 것들에 더 깊이 기대게 된다. 오래 살아온 땅, 손때 묻은 풍경, 그리고 기억마다 스며든 냄새들. 그것들을 떠난다는 것은 단순히 장소를 바꾸는 일이 아니다. 삶의 무게 중심을 통째로 옮기는 일이다. 그러니 늙어서 고향을 등진다는 것이 얼마나 무거운 일인지는,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짐작이 간다.  야곱이 그러했다. 나이 백서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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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인(Good)과 악인(Evil), 그리고 구원 - 시편 37편을 묵상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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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22:06:12Z</updated>
    <published>2026-04-10T22: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lc%2Fimage%2FUubCYFiLttXvGd5gzWEUhBobEs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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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길 - 나의 감사, &amp;nbsp;나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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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23:35:39Z</updated>
    <published>2026-03-31T22:2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가락도 잘 못 움직이고 종아리 근육을 다쳐서 마음대로 걷지도 못하니 답답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앉아서 컴퓨터로 글을 자유롭게 쓸 수 없으니 더욱 힘들다. 생각은 넘치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이 상황이 때로는 참 얄궂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말로 풀어내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사실 나는 글을 쓰는 사람으로 태어난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lc%2Fimage%2Fj6pjKc4OgAiRtj1kKZX9yqr9N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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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음, 약속의 열매! - 갈라디아 3~5장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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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7:37:59Z</updated>
    <published>2026-03-08T13:3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두 갈래 길 앞에 서게 됩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믿음으로 걸어가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율법을 향해 걸어가는 길입니다.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를 쓴 것도 바로 이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성도들이 어떤 이들의 가르침에 흔들려, 예수님만으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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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라는 길을 갈 때 - 성경을 묵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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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20:41:37Z</updated>
    <published>2026-02-20T20: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lc%2Fimage%2FdBECTnwncmY5SUwNlNTTFH8nb3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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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더 깊어지는 영적(spiritual) 여정 - -AI와 인간의 영혼: 대결인가? 동행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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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9:37:06Z</updated>
    <published>2026-01-23T19: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공지능이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의학에서 교육까지, 예술에서 일상 대화까지 AI가 삶의 구석구석을 재편해가고 있습니다. 그 속도가 너무 빨라서 현대인들은 미처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AI 분야의 선구자 중 한 명인 일론 머스크는 향후 수년 내에 인간의 노화를 멈추게 하거나 역전시키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합니다. 그의 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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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기도가 주는 행복 - 새벽기도 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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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23:44:54Z</updated>
    <published>2026-01-20T22:2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비교적 이른 나이부터 새벽기도의 자리를 지켜왔다. 정확히 말하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이니, 방년 열여덟 살의 나이였다. 교회에 발을 들인 지 오래되지 않았던 그 무렵, 나는 뜻밖의 깊은 은혜를 경험했고, 집 근처에 있던 거제교회는 어느새 내 신앙의 중심이 되었다. 당시 나는 갓 신앙을 시작한 소년에 불과했지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순간들은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lc%2Fimage%2FnvkqhqFF5sRPIqR_quF5f5KYnI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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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지 못해 삽니다 - -고독을 힘들어하시는 어느 할아버지를 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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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22:07:36Z</updated>
    <published>2026-01-17T20: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말은, 우리 아파트 윗층에 홀로 지내시는 할아버지께서 어느날 엘레베이터 안에서 우연히 아내와 마주쳤을때 건네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분은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자상하신 할머니와 함께 누가 보아도 화목하게 사셨던 분이십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께서 노환으로 시름시름 앓으시다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연세가 많으셨기에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는 없었겠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lc%2Fimage%2FXP1fvei_dizjlOZ56_j_9fBPfZ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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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국을 생각하며 - -성경에 나오는 &amp;lt;새 하늘과 새 땅(벧후3:13)&amp;gt;을 묵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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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1:19:04Z</updated>
    <published>2026-01-09T01:1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국(Kingdom of heaven)은 어디일까? 새해가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미래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신앙인에게 가장 궁극적인 미래는 무엇일까요? 바로 천국입니다. 우리는 모두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라고 말하지만, 정작 천국이 어떤 곳인지 물으면 선뜻 답하기 어렵습니다. 막연히 구름 위 어딘가, 혹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세계라고만 생각하곤 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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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잘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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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20:44:46Z</updated>
    <published>2025-12-27T14: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을 때는 잘 몰랐던 것 같다. 나이가 드니, 외로움이란 낯선 단어가 제법 큰 위세를 부리며 나에게로 다가온다. 인간은 원래 외롭고 고독한 존재라는 것을 책을 통해서도,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도 들은 바가 많았지만, 이제 내게도 실제적인 느낌으로 피부에 와 닿고 있는 것이다.  사실 적어도 나는 외로움은 안 탈 줄 알았다. 소싯적부터 나름대로 친구들도 많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lc%2Fimage%2FI0BNZAvFodQdDexe0Vq6AgI8m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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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교자를 만나다 - 주기철목사기념관 방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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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23:10:39Z</updated>
    <published>2025-12-24T23:1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교자&amp;nbsp;『주기철목사기념관』을 다녀와서 드디어 왔다. 오래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 한번은 왔다가 휴무일이라 되돌아갔던 곳. 생각할 때마다 늘 죄송한(?) 마음이 생겨나는 곳, 주기철목사기념관.  비가 온다. 날씨도 궂다. 아직 오전 10시도 안 되었는데 비바람 속에 안개도 자욱하다. 운전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였다. 주목사님이 고문당하시던 당시의 우리나라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lc%2Fimage%2FYytI-v5Cfx6wjxCzfG3FOX0lT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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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의 성탄 전야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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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5:34:19Z</updated>
    <published>2025-12-24T15:3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밖으로 겨울밤이 깊어간다. 거리마다 반짝이는 조명들, 어디선가 들려오는 캐롤.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백화점은 쇼핑객들로 붐비고, 레스토랑은 예약으로 가득 차며, SNS에는 파티 사진들이 넘쳐난다. 온 세상이 들썩인다. 마치 이날을 위해 1년을 기다려온 것처럼. 하지만 이 화려한 불빛 너머로, 문득 이천 년 전 그날 밤이 떠오른다. 아무도 환영하지 않았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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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심(初心)을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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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23:00:01Z</updated>
    <published>2025-12-21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베란다 창에 내린 새벽 서리가 몹시 춥게 보인다. 연말이 다가오면 으레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 올해 초에 다짐했던 것들, 설렘으로 시작했던 일들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는지 생각하다 보면, 문득 '처음 그 마음'이 그리워진다.  다윗의 처음 길 성경에는 여호사밧이라는 왕이 등장한다. 그에 대한 평가 중 가장 인상적인 구절은 &amp;quot;다윗의 처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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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길을 찾는 그대에게 - 신앙생활을 다시 회복하고 싶어하는 어느 집사님에게 보내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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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19:21:24Z</updated>
    <published>2025-12-19T19:2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S집사님 며칠 전 우리가 만나고 나서 집사님께 글을 써서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어느새 또 시간이 흘러갔네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이렇게 펜을 들어봅니다.  엊그제 오랜만에 집사님과 나눈 대화는 참 즐거웠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알게 된 지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으니, 세월은 정말 쏜살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저와 동갑이신 집사님은 친구처럼 느껴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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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비친 나 - 어쩌다 큰딸의 기도 수첩을 보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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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17:16:05Z</updated>
    <published>2025-12-16T18: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내 딸(00)에게 이런 인식이 생겼을까?  내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딸이 아빠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니?  아니, 실제로 나는 그런 사람일까?  나 자신은 과연 이런 사람이 맞는가?       우연히 딸의 방에 들어갔다가, 기도 제목을 적어둔 수첩을 보게 되었다. 아빠로서의 궁금증이 작용했던 것이다. 여러 사람을 위한 기도 제목이 개별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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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와 나 - 부부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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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21:23:42Z</updated>
    <published>2025-12-16T01:4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맘은 늘 그대를 향하는데 그대는 내게 맘이 없나 보네요  내 눈은 늘 그대에게로 가는데 그대 눈은 오히려 다른 곳으로 가네요  내게는 오직 그대만 보이는데 그대는 아쉽게도 다른 곳을 쳐다보네요  이렇게 우린 다른데  그래도 서로 웃으면서 30년을  살아왔네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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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 유적 방문기1 - 가슴을 뛰게 만드는 역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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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1:07:30Z</updated>
    <published>2025-12-16T01:0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12/4,목)는 몹시 추운 날씨였지만, 작심하고 경주의 세 곳을 급하게(?) 찾아갔다. 경주 유적에 대한 책과 글을 읽는 중에, 갑자기 천년 고도(古都) 신라를 더 직접적으로 느끼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선덕여왕릉 울산에서 경주로 가다 보면 가장 먼저 나오는 왕릉은 원성왕릉이다. 괘릉(掛陵)이라고 알려져있는 왕릉이다. 지난 번에 가봤기 때문에 그냥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lc%2Fimage%2Fe0BxbHT0HuVbqRTZMmKFHSidY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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