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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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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장점을 찾는 게 장점인 사람. 낮에는 마케터로 일하고 저녁이면 글을 썼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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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07T08:18: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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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영상 플랫폼 지크(zcre)의 스레드 마케팅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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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2:18:38Z</updated>
    <published>2026-10-11T02:1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전, 나는 후기가 거의 없는 AI 영상 플랫폼에 돈을 냈다.  이름은 지크(ZCRE). 시댄스 2.5 글로벌 최저가를 내건 AI 이미지&amp;middot;영상 제작 플랫폼이다. 이미지 생성, 영상 생성, 배경 제거나 고화질 변환 같은 편집 도구를 한곳에서 쓸 수 있다.  요즘 스레드를 열면 이 이름이 자꾸 보인다. 누군가는 지크로 만든 영상을 올리고, 누군가는 &amp;quot;지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1dM_GS-d64G6_gooVpO9_YdBI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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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에서 받은 낯선 사람들의 축하 - 우리의 야외 웨딩촬영 날, 모르는 사람들이 건넨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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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3:48:57Z</updated>
    <published>2026-10-06T13:4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 대낮의 골목이었다. 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바비는 턱시도를 입고 있었다. 우리 앞에서는 스냅 작가님이 카메라를 들고 있었고, 우리 뒤로는 동네 사람들이 저마다의 용무를 보러 지나갔다. 그 골목에서 그런 차림을 한 사람은 우리 둘뿐이었다.  이 골목을 고른 건 나였다. 웨딩촬영을 스튜디오에서만 끝내기가 영 아쉬웠다. 나는 사진관 알바 출신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bjw_drCMqu4MiOmjP0XfZ5o5X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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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로드 Opus 5.5로 드라마 티저 홍보영상 만들기 - 밥부부 채널 소개 영상, 클로드 코드 100%로 20분 만에 완성한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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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1:20:05Z</updated>
    <published>2026-10-01T0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채널 소개 영상, 한 번쯤 만들어 보고 싶으셨죠?  저는 부부 일상 애니메이션 채널 밥부부의 30초 소개 영상을 클로드 Opus 5.5를 100% 써서 단 20분 만에 만들었어요. 드라마 티저처럼 &amp;quot;결혼은 로맨스? 아니, 실전이다!&amp;quot;로 시작하는 프롤로그예요.  플러그인, 외부 툴은 일절 없어요. 편집 프로그램도 한 번도 안 열었어요. 클로드가 코드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xOMyq-zn5544DNRE_Uhb5KDunh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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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만 뷰! '부캉이' AI 애니메이션 만드는 법 - 챗GPT 스토리보드 + 시댄스 2.0으로 30초 AI 애니메이션 만드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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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1:22:21Z</updated>
    <published>2026-09-30T13:0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부산 상어 출몰 소식 보셨나요? 부산 북항 바다에 상어가 나타나면서 '생닭 던진 아저씨', '대박 난 이디야 점주님' 같은 에피소드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죠.  저는 이 이야기를 30초짜리 AI 애니메이션 &amp;lt;길치상어 부캉이 이야기&amp;gt;로 만들었고, 인스타그램에서 단 하루만에 4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하실 수 있어요. 쉽게 내용을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rpQNCV2-bcHvbNZl7Fu1sgfR0m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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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로미티에서 인스타그램을 지웠다 - 구불구불한 헤어핀 도로에서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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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0:27:53Z</updated>
    <published>2026-09-29T09:5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네치아 본섬에서 캐리어를 끌고 나와 렌터카를 받았다. 차를 빌려본 건 제주도가 전부였고 해외에서는 처음이었다. 오빠가 운전석에 앉고 나는 조수석에서 내비게이션을 맞췄다. 걱정했던 것치고 길은 순했다. 이탈리아 북부의 고속도로는 한국 고속도로와 비슷해서 오빠는 금방 편하게 운전했다. 로마에서는 사람에 치이고 더위에 치이고 충전기를 찾아 헤맸는데, 차 안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25Ow03tqg2k2rpy-Ue4N6q2Jg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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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루아상에 왕뚜껑 라면수프를 곁들인 - 돌로미티 트레치메에서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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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0:13:29Z</updated>
    <published>2026-09-29T09:4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레치메는 출발 일주일 전에 급하게 일정에 넣은 곳이었다. 숙소에서도 한참 멀었다. 솔직히 나는 트레치메가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트레킹 가자고 했다. 가는 길에 어느 산장에 들러 커피와 빵을 사 먹었다. 창밖으로 말과 소가 풀을 뜯고 있었다. 동물원도 목장 체험장도 아닌데 소가 그냥 거기 있었다. 굉장히 신기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짐을 챙겼다. 출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nge9BUqUivdW1_2I4dtyxWFmx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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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고 싶은 대로 가 -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자전거를 타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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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0:09:40Z</updated>
    <published>2026-09-29T09:4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네치아에서 아침을 맞았다.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수상버스 일일권을 끊었다. 목적지는 리도섬이었다. 베네치아 본섬에는 차가 없다. 걸어 다니면서 차에 치일 걱정도, 자전거나 킥보드를 피할 일도 없어서 좋았다. 대신 어디든 발로 가야 했다. 나는 리도섬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게 있었다. 자전거였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공기가 확 개운해졌다. 본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8q_LUL16lg7pYqCFtXUBUXURa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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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적 100만 뷰, AI 애니메이션 노하우 풀어요 - 비전공자 콘텐츠 마케터가 1년간 실전에서 익힌 AI 영상 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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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7:04:22Z</updated>
    <published>2026-09-22T06:4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년 동안 정말 많은 영상을 만들었다. 콘텐츠 마케터를 하면서 밤에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만들었고, 그때부터 퇴근 후에도 주말에도 AI 영상을 붙잡고 살았다. 클링(Kling), 시댄스(Seedance), 구글 비오(Veo), 그록(Grok)까지 써볼 수 있는 건 거의 다 써봤다. 당장 고객이 기다리고 있었고, 나는 시간이 없었다. 전부 내돈내산 크레딧&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47w_r4x8ag_VJL67q5VVjjiGa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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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웨딩은 싯가! 가격은 고무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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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7:18:51Z</updated>
    <published>2026-07-22T10:4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빠, 이 드레스 얼마게?&amp;ldquo; &amp;ldquo;몰라. 얼만데.&amp;rdquo;  &amp;ldquo;나도 몰라.&amp;rdquo; &amp;ldquo;&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rdquo; &amp;ldquo;상담으로 물어보래. 안 써있어.&amp;rdquo;  웨딩의 세계에서 가격은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았다. 마치 볼드모트처럼 숨기기에 급급한 이름처럼, 쉽게 찾을수도 알아낼수도 없다. 홈페이지에도 인스타그램에도 온통 견적문의/상담문의. 예쁜 사진은 잔뜩 있는데 정작 숫자는 빠져있다. 가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f6PeZPQaLuYcZCQ0wi8KbhplF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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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가할 때 할걸 그랬어 - 어차피 얘랑 할 결혼이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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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11:22:41Z</updated>
    <published>2026-07-20T23: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밤 아홉 시, 상행선 고속도로 위.  &amp;quot;지금 몇 시야?&amp;quot; &amp;quot;아홉 시.&amp;quot; &amp;qu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내 주말이 다 어디로 갔지?&amp;quot;  오빠는 대답 대신 웃음을 지어보였다. 대답할 말이 없었을 것이다. 우리 둘 다 알고 있었으니까. 주말은 어디 간 게 아니라, 도로 위에 있었다.   그해 나는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기를 통과하고 있었다. 기회는 그립감이 좋다고 했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APUS7Ya24pYNhLsdkVVu1XTTe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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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갈래? 하면 고개를 젓겠지만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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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3:04:30Z</updated>
    <published>2026-07-20T23:0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빠, 결혼 준비 다시 하라면 할 수 있어?&amp;quot;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답이 돌아온다.  &amp;quot;아니? 우리는&amp;nbsp;잘 살아야 해. 이걸 두 번 하지 않으려면&amp;quot;  우리는 웃었다. 서른하나.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기에, 제일 손 많이 가는 일을 벌였다. 7년을 연애한 사람과 결혼하기로 한 것이다. 상견례부터 신혼여행까지 여덟 달. 그동안 주말은 증발했고, 통장에서는 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kKf64EXOQN5QrUQ5OJP23OZcc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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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와도 눈이 와도 괜찮아 - 연착 걱정 없는 극한날씨 출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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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23:00:33Z</updated>
    <published>2025-09-28T23: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365일 맑은 날씨라면 세상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다이나믹 코리아는 그렇지 않고 매년 극한 날씨가 펼쳐진다.  특히 폭우나 폭설이 내리면, 멀리서 출퇴근하는 통근러에게는 더욱 큰 문제가 생긴다. 눈이 너무 내려서 길이 끊기거나, 폭우로 다리가 잠기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진다. 평소 1시간 30분 출근길이 2시간, 3시간으로 순식간에 늘어나는 것이다.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yqyfNyRixaZZQDiTiiS2gOB6x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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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심코 깨달은 직주근접의 숨은 장점 1가지 - 직주근접의 진짜 기준 = 화장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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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23:00:16Z</updated>
    <published>2025-09-23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이 생각하는 직주근접이란 무엇인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나의 경우는 &amp;rsquo;화장실을 참고 집에 갈 수 있는가?&amp;rsquo;로 본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 위생이나 청결 문제도 그렇고, 심리적으로도 일종의 낯가림을 겪는 것처럼 보인다. 종종 환경이 너무 열악한 경우에는 오랫동안 화장실 이슈를 참고 버티곤 한다. 내 친구도 역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2ejtsKRT4UfREDA0FnrbGNjb_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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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서 출근하니 산뜻하구나 -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았던, 퍼스널 스페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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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21T23: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좋은 봄과 가을에는 걸어서 회사에 간다. 선선한 바람이 불면 평소보다 조금 더 서둘러 나온다. 30-40분 정도면 거뜬하다.  두 팔로 휘적휘적 바람을 세며 걷는다. 아무도 걸리는 사람이 없다. 좋아하는 음악을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겨드랑이 사이로 기분 좋게 스며드는 바람을 만끽한다. 시원한 바람을 그대로 맞으면서 걸으니 스트레스도, 고민 걱정도 바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9wHYDMnszmKzBIdtszDUs8DoJm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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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복 3시간 출근길이 15분이 되었다 - 강남역 출근 직장인의 짠맛과 단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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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9:15:32Z</updated>
    <published>2025-09-21T09:1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적을 가르는 알람 소리에 눈을 뜬다. 새벽 6시. 강남으로 출퇴근한 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깜깜한 새벽에 일어나서 씻고, 간단한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집 밖으로 향한다. 지도앱에 뜨는 버스 도착예정시간을 보면서 서두른다. 지금 오는 버스를 타야 한다. 반드시!  버스 x3번 환승의 여정   내가 살던 곳은 종점과 가까운 곳이라 출근길 버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Noes2GLsPMDLhlQIm06bTyIZtl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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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출퇴근이 짧아졌더니 인생이 길어졌다 - 왕복 3시간 출근길이 15분이 되자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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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8:43:51Z</updated>
    <published>2025-09-21T08: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6시 알람 소리. 어두운 새벽 속 이불에서 &amp;lsquo;5분만 더&amp;hellip;&amp;rsquo; 꿍얼거리면서 버티다가 결국 포기하고 일어난다. 욕실에서 좀비처럼 서서 감은 눈으로 이를 닦는다.  왕복 3시간. 갈 땐 버스 세 번, 돌아올 땐 지하철 두 번 갈아타는 출퇴근길이다. 서울 외곽에 위치한 집에서 강남역 직장으로 향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깜깜할 때 나가서 깜깜할 때 들어오는 하루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kkPVD7Eym8HGZQQg5-2v5abSJm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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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rdquo;관련 없어요!&amp;ldquo; 찐팬이 브랜드를 소개하는 마법의 단어 - 진짜 내돈내산 팬들은 브랜드를 이렇게 전파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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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0:59:56Z</updated>
    <published>2025-07-18T10: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단체카톡방 커뮤니티를 눈여겨보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상당히 흥미로운 경향을 발견해 공유해 본다.  한 사우나 관련 커뮤니티에서 있었던 일이다. 자신만의 사우나 애장템을 멤버들이 소개하는 자리에서, 사람들이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관계자는 아니에요! 이 브랜드랑 아무 상관없습니다 :)저랑 아무 관계없지만&amp;hellip;  본인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CI8lrsr9oizCRJlcTHYvz1gDo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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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님을 피식 웃게 만드는, 재치 있는 홍보문구 모음 - 일상 속에서 찾은 위트 있는 문구 아이디어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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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9:56:11Z</updated>
    <published>2025-07-12T09:4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랜차이즈 마케팅을 하다 보면 글을 쓸 일이 정말 많다. 점주님들께 제공하는 브랜드 안내서, 설명문부터 전 지점에 디스플레이하는 일반 고객 대상 안내문까지.  그러다 보면 거리를 걸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간판, POP 등을 유심하게 보게 된다. 오늘은 그동안 내가 모은 재밌는 홍보문구를 소개해본다. 진짜 마음을 움직이는 글은 거리에 있으니까!  수박은 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X2r-q-Ar2TGFfeI36wkrT4Mvx1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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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꽁돈 13조 원이 온다! 우리 매장으로 끌어오는 방법 -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미리 준비하는 자영업자의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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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22:17:50Z</updated>
    <published>2025-07-09T14:5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3조 원이 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이야기다. 국민 한 사람당 적게는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받게 된다. 엄청난 규모다. 이 돈이 시장에 풀리면 소비가 크게 늘어날 거라 기대 중이고,&amp;nbsp;미리 준비된 매장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발 빠른 사장님이라면 추경안 뉴스가 나올 때부터 미리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mtdry1aK2wwleK-McLt3vRt265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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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차 정보만 적었을 뿐인데 매출이 올랐다고? - &amp;lsquo;큰 손 고객&amp;rsquo;을 부르는 주차장의 숨은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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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22:29:01Z</updated>
    <published>2025-07-06T13:0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매장 소개글에는 주차 정보가 있나요?  시작하기 전, 이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해보면 좋겠다. 많은 사장님들이 놓치곤 한다. 주차 정보가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오는지 말이다. 운전하는 사람들에게는 주차 정보가 목적지를 결정하는 데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준다.  주차 정보는 맨 첫 줄에 쓴다 주차장 정보는 가장 눈에 띄는 소개글 첫 줄에 적어보자. 특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YR%2Fimage%2FX1cszvClTFx9CKw5ft_5mhtYI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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