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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밥 짓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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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yongboo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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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출판사 편집자, 에세이 작가, 1인 출판사 대표. /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팔고 싶은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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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19T02:23: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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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 좋아하세요? - 슬며시 책 한 권으로 전하는 위로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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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5:20:52Z</updated>
    <published>2026-08-28T15: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슬픔에 관한 책이다. 아니, 누군가를 애도하기 위한 책이다.  우리는 무언가 상실했을 때, 손 하나 까딱하기 힘들 정도로 무기력해진다. 그것이 사람이든 물건이든 내 마음이든 상관없이.  애도를 할 때면 그리움, 슬픔, 죄책감, 분노, 허무함, 무감각이 오간다. 나의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처럼 중요한 무언가를 잃었을 때는 반드시 애도의 과정을 거쳐야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QJtkWbywCZTbpC_89hxtt3V61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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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면서 달리기 - 1인사업자의 생존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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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2:37:03Z</updated>
    <published>2026-08-18T02:3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 친구랑 통화하다가 엄청나게 울었다. 친구는 내 사업을 걱정해주며 돌파구를 찾아야 하지 않겠냐고 얘기했다. 개인사업자 등록은 일찍 했지만 회사에서 독립해 본격적으로 일한 지 2년이 넘었다. 그렇게 한 달에 한 권씩 꾸준히 책을 만들고 있는데, 책이 흐르지 않아 너무 답답했다.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나는 프리랜서 업으로만 살아가거나 다시 회사로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JHGSuszcYpxc7NTt4AmGv7pYt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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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 차가 되어가는 출판사 사장 일기 -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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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3:38:36Z</updated>
    <published>2026-04-21T03:3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를 내고 2024년 6월에 첫 책이 나온 뒤, 벌써 11권을 내었다(pfpg 브랜드 포함, 리커버 1종 포함).  사실, 부업으로 다른 회사의 책도 외주로 하고 있어서, 실제 일 년에 내가 만드는 책은 10권이 넘는다. 그 일들은 판권에 기록되지 않지만, 나와 그 책의 편집자는 노고를 잘 알고 있다. 신기하기도 내가 외주로 하는 책들 몇 개는 1만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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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책을 펴내는 기준 - 소용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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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0:22:27Z</updated>
    <published>2026-02-23T10:2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를 한다는 저에게 어떤 분들은 걱정하며 말했습니다. &amp;rdquo;대중적이지 않은 예술영화 같네요.&amp;ldquo; &amp;ldquo;대표님은 정말 하고 싶은 걸 하는군요.&amp;rdquo;  그분들이 저를 아끼기 때문에 더 돈이 되는 책을 만들라는 말임을 압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amp;lsquo;하고 싶은 책&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할 수 있는 책&amp;rsquo;을 만드는 것뿐입니다.  한때, 대형출판사에서 아이들 책과 자녀교육서를 만든 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uWskM5tV20E6tSAIMhkHKx7MbCA.bmp" width="39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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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의 무게 - 팔로우가 적어도 프로필이 공개인 사람이라면 조심해서 써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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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3:49:43Z</updated>
    <published>2026-02-11T13:4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나는 팔로우가 많지 않다. 오래 전부터 아주 조금씩이지만 써온 이곳, 브런치에서도 50명이 채 안 된다. 2년 전부터 한 인스타는 600명이 안 되고, 그나마 천 명이 넘는 곳은 스레드이다.  나는 지극히 비공개적인 성격에, 지극히 게으른 성향이기 때문일 터다. 그럼에도 출판사를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하는 일을 공개하고, 나를 공개하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HnliKDSE8Z8IBsKs3yjVeHl37_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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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에 하는 후회 top 7 - 후회를 후회하지 않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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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7:48:44Z</updated>
    <published>2025-12-23T07:4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되니 주문이 많아지는 책이 있는데, 바로 '후회의 관한 책' &amp;lt;후회의 힘&amp;gt;입니다.  아마 연말에는 1년이란 시간 단위가 주는 심리적 마감 효과도 있고, 자기평가의 계절이기도 해서 그런 듯합니다. 새해를 앞두고 &amp;ldquo;다시 시작해야 한다&amp;rdquo;는 압박감도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며 나를 되돌아보고 싶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연말에는 이런 후회가 많다고 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3nRWSDM6XhHBvuqYykRqMioS_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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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파민 최고치, &amp;lt;불량 연애&amp;gt; - 사랑 어디까지 가능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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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6:20:50Z</updated>
    <published>2025-12-19T04:1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amp;lt;불량 연애&amp;gt;가 한국 top1 1위를 찍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네요. 그간 연애 프로그램 중에서도 엄청난 도파민 터지는 방송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 크고 작은 범죄를 저지를 사람들이 나와 사랑을 찾는 이야기니까요. 비주얼부터 행동 하나까지 마치 조폭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들 같습니다.   &amp;lt;불량연애&amp;gt;의 원제목은 &amp;lt;ラヴ上等&amp;gt;입니다. '사랑이 최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OsV8QyzUoSyXInkSJrNh4rxEk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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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피지컬아시아&amp;gt;를 보고 - 경쟁에서 졌을 때의 마음가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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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13:55:29Z</updated>
    <published>2025-11-19T13:4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넷플릭스 피지컬 시리즈를 좋아한다. 원초적인 능력만을 가지고 겨루는 그들을 보며, 이상하게도 현실에서 열심히 살게 된다. 한계까지 몰아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반성하며 &amp;lsquo;조금만 쉬자, 나중에 하자&amp;rsquo;라는 마음을 버리고, 난 내 자리에서 운동을 하고, 일을 한다. 이 시리즈는 나에게 예능이라기보다 자기계발 같은 거다. 같은 느낌으로 &amp;lt;강철부대&amp;gt;를 좋아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o5DievJRCNxxu5XXgAEYWc046s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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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자들의 마음을 읽는다는 것 - 사실상 첫 번째 독자인 서평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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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7:49:17Z</updated>
    <published>2025-11-11T03: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에서는 책을 내면, 독자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서평단을 운영한다. 다른 산업군도 마찬가지지만, 체험단은 이 제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해주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도움군이다. 출판사는 그런 사람들이 서평단이다. 대개 책이 처음 나오고 바로 서평단을 운영하기 때문에, 서점에 나가는 시점에 맞춰서 진행하다 보니, 책에 서점에 깔리기도 전에 따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RbQuSWIo2r3QhXeQ1aGDDuRI-_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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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전의 오늘...  - #1인출판사 사장의 사적 일기 #가을이면 생각나는 그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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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1:57:32Z</updated>
    <published>2025-11-07T11:5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에 나는 너무 지쳐 있었다. 과도한 업무와 수직 문화가 심각했던 회사에서 일하며, 이런 생각을 했었다. '지금 차에 치여서 병원에 가면 내일 회사에 나오지 않아도 되겠지?' 살면서 처음 죽고 싶다고 생각한 날이 있었다.  지금처럼 '직장 내 괴로힘' 문화가 있지도 않던, 그때는 상사에게 갈굼을 당해도 당연하게 생각하던, 그런 때, 그런 곳에서 정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M72k_EZT8lnt8L9ev-74IGf2o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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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사를 차린지 딱 1년이 넘었다 - 1인출판사 사장의 고군분투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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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12:24:45Z</updated>
    <published>2025-07-31T11:4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6월 소용출판사로 첫 책이 나오고 1년이 지났다. 1년이 지나 내가 낸 책에 대해 짧게 써보려 한다.  1. 《최상의 잠》 이 책을 발견한 건, 기획 당시에 수면장애로 고통스러웠기 때문이었다. 건강을 해치는 지독한 병이라는 것을 잘 잤을 때는 몰랐다. 수면클리닉에 가서 검사도 해보고, 여러 수면 책을 읽다가 수면에 관한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그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wZmnqIzB_BPJ8zs-PTsAuyt_r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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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눈 오는 날, 근무일지 - 1인출판사 사장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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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22:52:21Z</updated>
    <published>2024-11-27T07:1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연말이라 지인들로부터 안부 인사가 종종 온다. 어제는 아주 오래된 대학 동창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amp;quot;사업 잘하고 있어? 보니까 너 책 잘 만들더라, 다 읽고 싶게 생겼어.&amp;quot; &amp;quot;오, 그래? 그래서 책은 사봤어?&amp;quot; &amp;quot;(...) 아니, 미안. 내가 책을 안 읽잖아. 그리고 애기 책 읽어주는데도 시간이 없어.&amp;quot;  음, 읽고 싶게는 생겼지만 구매까지는 안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0KoOJQS-jBsjPwn1Q7r9Oa68B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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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전량 폐기 후 내린 결론 - 책을 더 진심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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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4T14:24:24Z</updated>
    <published>2024-08-10T04:1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이었다. 책을 인쇄하고 전량 폐기를 한 경험이. 당연히 직원으로 있을 때는 내릴 수 없는 결정이었지만, 14년 동안 전량 폐기 없이, 큰 실수 없이 책을 잘 만들어냈다. 굳이 실수를 고백하자면, 정말 입사하고 한 달도 안 된 신입 시절에 ISBN 번호 제대로 확인 못하고 인쇄 내보내서, 스티커 붙이러 창고에 간 기억 빼고는 없다. 그것도 내가 사수였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6sVgfpuKE6r8iZNxZrjLQ1a2A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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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책도 사람이 만들고 파는 것 - 진심이 담긴 편집과 마케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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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8T12:16:10Z</updated>
    <published>2024-07-03T13:4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한 권이 만들어지고, 독자의&amp;nbsp;손에 오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필요하다. 에이전시 사람들, 저자들, 번역가들, 편집자들, 마케터들, 인쇄소 기장님들, 제본소 기장님들, 물류 직원들, 서점 엠디들...! 그 모든 과정에 협력이 필요하고, 손발이 척척 맞도록 진두지휘하는 것이 노련한 출판사 직원이 할 일이다.  나는 복이 많은 사람이다. 이 과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IBytX6wubYNKMq3ODa7hN2mtYR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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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스런 밤에서 해방시켜줄 한 권의 책  - 출간후기_&amp;lt;최상의 잠&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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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4T03:44:42Z</updated>
    <published>2024-06-22T15: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를 만들고 걱정이 많아졌다.  초반에 좀처럼 진전이 안 보이자, 조바심이 난 내 뇌는 자꾸만 나를 새벽에 깨웠다. 조용히 눈을 뜨면 좋겠지만 쿵쾅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놀란 눈으로 '헉헉' 대며 일어나는 일이 잦았다.  ​ 몇 년 전에 겪은 감당할 수 없는 일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때 극심한 불면을 겪었다. 오만가지 생각 때문에 내 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XQfQbmy0pGuW3eVpa1PAe_5aI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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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 너 누구 팬이야? - 2015.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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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10:40:41Z</updated>
    <published>2024-03-05T07: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HOT가 나왔을 때, 아이돌이라는 말이 처음 나오고 사생 팬클럽의 탄생이 시작된 해였다. 1985년생들은 아이돌 1세대의 일명 &amp;lsquo;소녀팬&amp;rsquo;도 되어 보고, 삐삐와 핸드폰을 동시에 쓴 세대일 것이다. 불행하게도 나는 삐삐를 써보지 못했고, 삐삐가 있는 친구를 통해 &amp;lsquo;1004&amp;rsquo; &amp;lsquo;8282&amp;rsquo;를 대신 치고, &amp;ldquo;어 그거 보낸 사람 나야.&amp;rdquo; 하면서 통화를 해본 경험만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Ob-9qfbsu3jhHilQx3j7cKpzpb4.jpg" width="47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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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는 허탈한 기분이었다 - 2009.3.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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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8T04:20:37Z</updated>
    <published>2024-02-28T02:5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강인 금요일. 남들은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하루를 책이나 보면서 지냈다. 독서라는 게 요즘 같은 시대에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금세 한 권을 들고 집중하다 보면 하루가 꼬박 그냥 지나가버리니, 자격증과 취업준비를 하기 바쁜 대학생들에겐 시간낭비로 여겨지니까.  날이 저물어서 엄마가 퇴근하실 시간에 맞춰 버스정류장으로 나갔다. 핸드폰이 생긴 이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uUsrjNx1vmVnMV6CVlkrEsr5a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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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은 어떻게 내요? (feat. 작가가 되고 싶어요) - 글이 책이 되어 팔리는 간단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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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06:45:03Z</updated>
    <published>2024-02-23T05:4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수요는 없는데 공급은 많다.&amp;rsquo;  출판계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말이다.&amp;nbsp;책 읽는 사람은 점점 줄어드는데, 책 내고 싶은 사람은 점점 늘어난다. 글 잘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독립출판, 1인출판으로&amp;nbsp;책을 내고,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지는 듯하다.  언젠가 동료와 이야기하며, 어쩌면 출판 시장은 글 쓰고 싶은 사람, 책 만드는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60TWwiG4BNVIleTIvhAXdKZ5VM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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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서 일한다고? 인쇄소? - 출판사 편집자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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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2T08:12:19Z</updated>
    <published>2024-02-22T07:1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한 지 14년이 되었다. 한 10년 전의 일이긴 한데, 아버지가 전화로 아버지 친구 분께 자식 직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들었다. 수화기 너머 친구 분은 딸이 무슨 일을 하냐고 묻는 듯했다.  &amp;quot;응, 그 인쇄소 다닌다나 봐.&amp;quot;  옛날 80, 90년대에는 인쇄소에서 편집도 하고 디자인도 하고 출판사 역할도 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다.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xfdv9xH2JYtJ_Qtw0WZeX0M_s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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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만들 때 가장 신경 쓰는 것 - 책의 제목과 콘셉트 입히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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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3T13:49:39Z</updated>
    <published>2023-03-30T08:0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에서는 책을 기획할 때, 분야라는 것을 선정한다. 예스24를 기준으로 가정 살림, 건강 취미, 경제 경영, 에세이, 어린이, 자기계발, 수험서 등등 많은 분류가 있다. 이 분야는 책의 정체성인 동시에 타깃 독자까지 설정되는 아주 중요한 개념이다.  그런데 요즘은 분야를 넘나들고, 명확하지 않은 범주의 책이 많다. 오히려 분야를 넘나들며 헤치는 제목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Ue%2Fimage%2F54Mb7ThyTpdMn1bnnN-zdfuJd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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