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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종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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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애자일 코치, 즉흥 연기 배우, 저자이며 Brunch 작가, 강연자.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Change Artist 가 되고자 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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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18T23:07: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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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일기 - 40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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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3:17:57Z</updated>
    <published>2026-10-09T13:1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휴직한 지 40일이 지났다. 한 달여간 진행했던 것들을 정리해 보고 있는데 학습했던 것들 중 많은 것들을 까먹어버렸다.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구분해 놓고 한 달간의 진행사항을 재학습하고 있다. 목표로 했던 것들은 얼추 진행했지만 처음 생각했던 속도가 나지는 못했다. 남은 시간을 잘 이용하면 될 것이다.  한동안 AI 시장을 보고 있지 않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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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일기 - 37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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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2:57:29Z</updated>
    <published>2026-10-06T12:5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크로스핏을 하고 있다. 보통 헬스장을 짐이라고 부르지만 크로스핏은 박스라고 부른다. 내가 다니는 박스는 기존 수원지검, 현재 수원지공이 있는 곳에 있어서 운동 인증샷으로 계속 사진을 찍고 있었다. 무의식적으로 찍어서 운동기록을 남기는 거였는데 여기게 역사의 기록이 남게 되었다. 기존 간판의 기록, 그것을 교체하는 시기의 빈 공간, 새로운 간판으로의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SO%2Fimage%2FBYsA6ZnGYrXIrjHmYoSpnTxEU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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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일기 - 31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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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4:14:31Z</updated>
    <published>2026-09-30T14:1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의 날. 물론 매주 수요일로 확대되었다고 하지만 모든 문화시설에 적용되는 게 아니다. 시설별로 조금 다르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모르겠다. 그냥 오늘은 호암 미술관에 가기로 했는데 마침 문화의 날로 50% 할인이 되는 날이다. 럭키한 날이다.  사람은 경험이 생기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진다. 어릴 적 보던 동산이 나이 들어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SO%2Fimage%2FAOqrLS-ENh7nJAET0rxzZJXve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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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30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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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4:09:05Z</updated>
    <published>2026-09-29T14:0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침내 30일 차. 90일 중 1/3이 지났다. 나는 무엇을 했는가? 무엇을 얻었는가? 무엇을 깨달았는가? 이런 질문을 해야겠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련다. 그냥 내 인생에 있어서 휴직한 날이 있었고 그날들을 내가 사용하고 싶은 대로 사용했다고 추억으로 남기려고 한다. 은퇴 경험도 해보겠다고 했지만 직장은 그만둘 수 있어도 금융적으로 돈을 벌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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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일기 - 28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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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3:31:00Z</updated>
    <published>2026-09-27T13:3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명절동안 아내가 코로나에 걸려서 지역이동은 하지 않고 평상시처럼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가족들이 모이면 좋겠지만 수험생이 있다고 코로나 걸린 사람은 오지 말라고 해서 어쩔 수 없었다. 명절이면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식사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곤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추석에 해외여행을 가거나 가족 모임을 갖지 않는 사람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SO%2Fimage%2FWlDOWRb4pX10NbNCSfUdaH8Ka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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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25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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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3:43:19Z</updated>
    <published>2026-09-24T13: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저녁 늦게까지 운동을 했다. 체력이 탈탈 털릴정도까지 해서인지 오늘 아침은 아주 늦게 일어났다. 예전부터 수면에 대하여 고민이 많이 있었다. 수면 시간이 짧거나 퀄리티가 좋지 않으면 일상이 자주 망가졌기 때문이다. 집중력이 부족해지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순발력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체력이 저하되어 뭔가 제대로 하는 게 없다. 그래서 수면에 대하여 계속 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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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23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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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2:43:58Z</updated>
    <published>2026-09-22T12:4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다. 일정 기간 어떤 패턴을 유지하다 보면 한 없이 무너지는 날이 있다. 하던 것들을 멈추게 되고 딴짓을 하게 된다. 오늘 딱 그런 날이었다. 조금씩 나의 속도에 맞춰서 진행하고 있던 공부가 갑자기 하기 싫어졌다. 그래서 넷플릭스를 보며 딴짓을 했다. 순간 뭔가 잘 못된 것을 알았다. 빠르게 다시 돌아와서 하던 것을 하려고 했다. 이번에는 졸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SO%2Fimage%2FOT6BFqzbDJd4-fUkUmGCaM-ENx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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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22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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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13:56:32Z</updated>
    <published>2026-09-21T13: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amp;quot;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나의 의지나 생각이 나를 통제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책에 나와 있는 문구대로 &amp;quot;내 안에 내가 아닌 존재가 있다&amp;quot;라는 생각이 들었다. 휴직 전 상담에서도 비슷한 상담을 했었다. 상담사가 이야기해 준 것은 현재의 자아와 나를 비판하는 자아가 서로 소통하지 않고 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SO%2Fimage%2F0QPJpAuwFMi96q_KtSPtWS0eNc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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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21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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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14:46:16Z</updated>
    <published>2026-09-20T14:4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가을 날씨가 좋았다. 조금 덥기는 했지만 바람이 불어 시원했다. 의자에 앉아 책을 읽다가 스르르 잠에 들었던 날씨였다.  어제는 갑작스러운 일로 5시간 운전을 했는데 오늘은 한가롭게 날씨를 즐겼다.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 돗자리나 텐트를 치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냥 평범한 가을의 주말이었다.  주말은 잘 보냈고 또 한 주를 시작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SO%2Fimage%2FO2DQI-Imy9qbjwahaT0d1aHiRJ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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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19일 차 - 언어를 배운 다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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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3:53:18Z</updated>
    <published>2026-09-18T13:5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나는 언어에 대하여 재능이 전혀 없다.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데 지금은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 JLPT N3라는 일본어 시험에 합격했지만 일본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로 N2라는 한 단계 위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어를 배우면서 흥미로운 점을 느꼈는데 오늘은 그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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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18일 차 - 식상한 가을 날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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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13:34:54Z</updated>
    <published>2026-09-17T13: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휴직기간은 72일 남았다. 매일 이렇게 기록을 남겨 놓으니 시간이 그렇게 빠르게 가고 있다는 생각은 아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흥미롭게도 삶에 대한 애착이 더 커지는 느낌이다.  &amp;quot;도둑맞은 집중력&amp;quot;을 다 읽고 반납했다. 집중력을 살려내기 위한 나름의 몇 가지 행동들은 유효했는지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SO%2Fimage%2FKScqGkvPhKSPAnHeE6usjlEn-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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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17일 차 - 수요일은 좀 즐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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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4:11:35Z</updated>
    <published>2026-09-16T14: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를 잘 몰랐지만 생각보다 목표 지향적인 면이 많다고 한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런 편이 맞는 것 같다. 휴직의 목표도 잡아 놓고 달성하기 위해 차근차근하고 있다. 심리 상담에서도 조언받았던 것은 일탈을 해보는 것이었다. 자기 자신에게 너무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을 꽉 조이는 경향이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요일을 일탈의 하루로 쓰기로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SO%2Fimage%2FeuCHUxIJ9oLPbjlGUtlR5f5s0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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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16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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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4:01:54Z</updated>
    <published>2026-09-15T14:0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핸드폰의 알람을 꺼두었지만 아침 7시면 눈이 떠지게 된다. 물론 밤사이 몇 번 눈을 뜬다. 하지만 일어나는 시간은 7시 무렵이다. 이게 반가운 일이다. 수면의 퀄리티는 아직 문제가 있지만 몸이 때가 되면 깨어난다는 것은 정상이란 것이다. 양질의 수면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쉽지 않다. 게다가 회사를 다닐 때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더욱 다이내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SO%2Fimage%2FtRDvRXTrfsYaGE70E8ug0meso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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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15일 차 - 쉬는 것에도 리듬이 생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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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3:52:20Z</updated>
    <published>2026-09-14T13: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일요일이란 핑계를 대고 모든 것을 쉬어버렸다. 그런 날도 있는 거다. 오늘은 아내가 외출을 해서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과연 나는 어떻게 하루를 지낼지 궁금했다. 그래도 10여 일 연습을 한 것이 있어서 인지 리듬을 갖게 된 것 같다. 아침 시간은 생각보다 짧다. 아침에 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보니 그렇다. 강아지 산책 시키고, 씻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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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13일 차 - 가족이라는 존재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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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4:13:34Z</updated>
    <published>2026-09-12T14: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처가 식구들과 가족 모임을 갖게 되었다. 올해 큰 상처가 있던 터라 오랜만에 다시 모여서 서로의 안부를 확인했다.  아내가 박완서 작가의 &amp;quot;기나긴 하루&amp;quot;라는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이야기해 주었다. 작가가 살았던 그 시절은 나의 부모님이 살던 시절이고 나의 어린 시절이기도 해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 그 시절에는 사연이 없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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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12일 차 - 이제 좀 쉬는 방법을 알게 되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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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4:44:14Z</updated>
    <published>2026-09-11T14: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 일어나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새벽이면 잠을 깬다. 그래도 수면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아니다. 필요하면 낮잠을 자면 되니까. 수면이란 것이 중요한데 문제가 많은 현대인들이 많다. 나조차 언젠가부터 스트레스로 인해 적절한 시간을 잘 수 없게 되면서 많은 것들에 문제가 생겼다. 인지 능력의 저하, 집중력과 기억력의 저하, 만성 피로 그리고 그로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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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11일 차 - 10일을 소진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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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13:45:32Z</updated>
    <published>2026-09-10T13: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11년 정도 함께 모임을 갖었던 멤버들을 만났다. 멀리 갔다 온지라 일기를 작성하지 못했다. 어제 이야기를 잠깐 하면 어제까지는 에너지가 그래도 유지되는 편이었다. 나름의 루틴에 따라 움직였고 생각한 만큼은 아니지만 적절한 휴직 목표의 진도도 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저녁에 멤버들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모임은 성장을 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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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9일 차 - 산행을 가장한 상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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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2:25: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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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오늘은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을 만나기로 한 날이다. 서울대공원 둘레길 산행을 같이 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서둘러서 복잡한 출근길을 뚫고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잠시 후 그분을 만났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둘레길을 입장할 수 없어서 호수길을 걸어서 둘레길의 반대편으로 갔다. 걷는 시간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둘레길이 오픈되고 천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SO%2Fimage%2Fc8bXX3GU_tfd2Q-zc_hUk2RX9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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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8일 차 - 은퇴라는 삶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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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3:14:05Z</updated>
    <published>2026-09-07T13: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오디세이를 IMAX에서 보고 싶다고 조조영화를 예약해서 아침부터 서둘러 극장에 갔다. 극장은 백화점 꼭대기 층에 있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난 후 백화점 식당가에서 음식을 포장해 집에 가져와서 먹었다. 보통 음식을 포장하고 커피 한잔을 사면 쉽게 주차비용을 커버한다. 영화시간도 커버해 주니 별생각 없이 나왔다. 그런데 최근 주차 관련 시스템이 변경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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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일기 - 7일 차 - 이게 평범한 주말인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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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13:22:15Z</updated>
    <published>2026-09-06T13:2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아내가 강아지와 산책을 다녀오더니 오늘 또 달려야 한다고 잠을 깨웠다. 어제 만큼 맑은 날이라 정신을 차리고 나가기로 했다. 여기에 내가 욕심을 더했다. 달리기를 한 후 근력 운동을 하자고 했다. 평일에 크로스핏을 하는데 30대들이랑 하다 보니 체력이 달려서 못 쫓아가는 경우가 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핵심 운동만 하려고 했다. 혹시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SO%2Fimage%2FeMD9WhG5frTTco4EAb3FSh41p6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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