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Paek</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2BM" />
  <author>
    <name>jooeunpaek5</name>
  </author>
  <subtitle>낮에는 의사, 밤에는 디제잉을 하고 있는 Paek의 브런치입니다. 내면의 소리를 조금씩 꺼내어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을 수집하고 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22BM</id>
  <updated>2016-06-07T03:10:43Z</updated>
  <entry>
    <title>수영복을 놓고 왔다 - 땡땡이 무늬의 수영복을 무심결 버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2BM/19" />
    <id>https://brunch.co.kr/@@22BM/19</id>
    <updated>2026-08-23T03:57:39Z</updated>
    <published>2026-08-23T03:5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즈음 친한 친구랑 함께 강원도 정선의 리조트에 girls' trip을&amp;nbsp;다녀왔다. 10초에 한번씩 인스타용 사진을 찍으며 여름의 막바지 내리쬐는 태양에 몸을 익히면서 종합적인 여가를 즐기고 왔다.  돌아오는 날 체크아웃 전 짐정리를 하면서,&amp;nbsp;나는 내가 입었던 한 3년 정도 된 수영복 하나를 무심결에&amp;nbsp;쓰레기통에 버리고 왔다. 딱히 낡은 것도 아니였다.</summary>
  </entry>
  <entry>
    <title>a room of one's own - 자기다운 글은 어디에서 오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2BM/18" />
    <id>https://brunch.co.kr/@@22BM/18</id>
    <updated>2026-07-18T13:03:02Z</updated>
    <published>2026-07-18T13:0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지니아 울프는 말했다, 여성이 소설을 집필하려면 근로소득이 아닌 안정적인 수입과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한다고.  이 얘기는 비단 그녀 시대의 여성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오늘날의 현대인에게도 해당되는 것 같다.  소설가가 아닌, 평범한 사람에게도 그들의 꿈을 알아내고, 이루려면 기본적인 소득과 안정성, 그리고 자기만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즉 '창조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BM%2Fimage%2FSQeBhKAot0R9IQ1_P3g_ELxal3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른 살 좌충우돌 첫 자취 - 독립 어쩌면 해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2BM/17" />
    <id>https://brunch.co.kr/@@22BM/17</id>
    <updated>2026-06-27T02:53:13Z</updated>
    <published>2026-06-27T02: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지껏 한 번도 제대로 된 자취를 해본 적이 없다.  대학 때 잠깐 한 달씩 언어교환을 가거나, 2-3주 여행을 간 것을 빼곤  나의 생활을 독립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공간과 여유를 소유해본 적이 없다.  부모님 집이 서울이었고 학교도 서울이었던 나는 굳이 기숙사나, 자취를 할 필요가 없었지만  그래도 일찍이 20대때부터 스스로 생활을 해나가는 애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BM%2Fimage%2F8XHfrrI_mE3DHdsYlQDcU9gHnV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화양연화 - 1960년대 홍콩.. 향수에 대한 세레나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2BM/16" />
    <id>https://brunch.co.kr/@@22BM/16</id>
    <updated>2026-06-24T23:54:27Z</updated>
    <published>2026-06-24T23: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영화 100선, 세계명작 영화 100선 등 숱한 리스트에서 거의 매번 거론되는, 그리고 매니아 층이 꽤 두터운 듯한 영화 &amp;lt;화양연화&amp;gt;  솔직히 포스터만 보았을 때는 '어, 이거 뭐지, 에로 영환가?' 싶을 정도로 색감이 강렬했다. 아래 사진 참고.. ㅋㅋ   그렇지만 자극적이리라는 건 다행히 기우였다. 서정적이고 느린 페이스의 영화를 깨나 좋아하는 나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BM%2Fimage%2FaMGFu-xXO5vduwzGrrcHGTUuxxg.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nnie Ernaux - Simple Passion -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사랑한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2BM/15" />
    <id>https://brunch.co.kr/@@22BM/15</id>
    <updated>2026-06-24T23:54:01Z</updated>
    <published>2026-06-24T23:5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이 책의 정수는 마지막 문단이야~&amp;rsquo;라고 한 어떤 언니의 말을 듣고선 설레임으로 계속해서 읽어나갔다. 사실은 워낙에 텍스트가 재밌어서 굳이 마지막 문단을 향한 기대감에 편승하지 않아도 손쉽게 책에 흡수되어 읽어나갔다. 거의 캐주얼하다 싶을 정도로 막힘없이 풀려나가던 작가의 글은 어느 순간부터 점진적으로 사유가 더해졌고 마치 서맥으로 천천히 뛰는 심장처럼 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2BM%2Fimage%2FHlkG_CnICudVFY35Q2PFH270J8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구석 - 신기하게도 난 방에서 있는 시간보다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22BM/11" />
    <id>https://brunch.co.kr/@@22BM/11</id>
    <updated>2026-06-24T23:53:38Z</updated>
    <published>2026-06-24T23: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구석     신기하게도 난 방에서 있는 시간보다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온통 거실에 있기 때문이다.  나무로 만들어진 문을 재활용한 듬직한 원목 테이블, 언젠가부터 항상 거기 있어온 청록색 일인용 소파, 용돈을 오버해서 마련한 블루투스 스피커, 내 애증의 동반자 피아노 및 관상용 클래식 기타... 또 벽 한 편 에는 나</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