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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번째 출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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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q2004</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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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IT기업에서 10년, 육아로 잠시 쉼표. 다시 일하는 엄마의 재취업과 성장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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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27T13:20: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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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공백기 동안 나를 바로잡아준 작은 습관들 - 독서부터 몸 움직이기까지, 불안을 이겨낸 3가지 일상 루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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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0:00:09Z</updated>
    <published>2026-07-27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험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길은 외롭고 막막했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마다 불쑥불쑥 불안이 찾아왔다. 직장에 다닐 때는 회사라는 울타리와 정해진 시스템이 나를 잡아주었지만, 집 안에서의 시간은 내가 스스로 통제하지 않으면 한도 끝도 없이 흐트러지기 십상이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간 속에서 나를 지켜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ru%2Fimage%2FX-IuHydeUzffS6DmGVEvNnjud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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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육아와 재취업 사이, 2년의 감정평가사 도전기 - 육아와 수험을 병행하며 스스로를 증명한 2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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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0:00:07Z</updated>
    <published>2026-07-25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터디 카페에 첫 발을 들여놓은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아이는 그동안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이 되었다.   남들에게는 그저 집에서 아이를 키우며 쉬어간 '공백기'로 보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게 이 2년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었다. 'OO 엄마'라는 이름에 갇혀 희미해져 가던 나 자신을 입증하고, 내 안의 가능성을 다시 증명해 내기 위해 치열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ru%2Fimage%2F2K7wguoQ9AZawnBPTe7LJM_Vo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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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두 번째 출근을 결심한 날 - 스터디 카페로 출근하며 끊은 표, 감정평가사라는 두 번째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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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0:00:12Z</updated>
    <published>2026-07-24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반복되던 일상이 어느 날부터 다르게 읽히기 시작했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돌아오는 길, 멍하니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던 익숙한 집 안이 문득 타향처럼 낯설게 느껴졌다.   단순히 과거의 직장이나 화려했던 실적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었다. 누군가의 엄마나 아내가 아닌, 온전히 내 이름으로 사회와 연결되고 싶다는 열망이 가슴 밑바닥에서 뜨겁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ru%2Fimage%2Fif5pqzaMgQfn8nHHHOKIohrJ3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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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엄마의 경험도 스펙이 될 수 있을까? -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고객과 매일 협상하며 키운 진짜 역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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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0:00:13Z</updated>
    <published>2026-07-23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직서를 내고 한동안은 커리어가 완전히 끊겼다고 생각했다. 매일 반복되는 육아는 내 삶에서 성과나 성장이 사라진 일종의 '공백기'이자 '손실'처럼 느껴졌다. 명함도, 실적 그래프도 없는 일상 속에서 나라는 사람의 가치는 한없이 낮아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유치원생 아이와 매일 부딪히고 수많은 위기를 넘기며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ru%2Fimage%2FcwBUup4eLmqgsEYoZ9AI02iSh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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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10년 차 세일즈 전문가가 경단녀 되기까지 - 전화기는 울리지 않고, '경단녀'라는 단어만 서늘하게 남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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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1:24:24Z</updated>
    <published>2026-07-22T01: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에도 몇 번씩 걸려 오던 전화가 멈췄을 때 원해서 내려놓은 커리어가 아니었다. 맞벌이에 양가 부모님의 도움을 전혀 받을 수 없던 환경. 아이가 자라며 육아를 위해 나는 코로나19 당시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장으로 이직을 감행했다. 그렇게 2년 동안 일과 육아를 아슬아슬하게 병행해 왔다.   하지만 남편의 발령으로 지방 이주가 결정되면서 균형이 무너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ru%2Fimage%2FPHypRRU7_-z_nO4IPNJV86A4N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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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내가 돌아갈 곳은 어디인가 - '누군가의 엄마'를 넘어 다시 내 이름으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요동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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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1:20:07Z</updated>
    <published>2026-07-21T03:2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함이 사라지고 시작된 아침의 낯섦 월요일 아침 8시 반.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지하철 2호선에 몸을 싣고 있을 시간이었다. IT 기업의 10년 차 직장인으로 살던 시절, 나의 아침은 늘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시작됐다.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도 휴대폰으로 밤새 들어온 이슈를 체크했고, 머릿속으로는 오늘 있을 미팅의 첫인사말과 제안서의 핵심 슬라이드를 끊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ru%2Fimage%2Fql1rIN5nPxZUv6dzdCb-kwZ1s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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