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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총총하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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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beautifu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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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읽고, 드라마와 영화를 보며 영감을 얻어 글을 씁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는 것을 좋아하며, 작은 순간에서 느낀 감정을 글로 표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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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7T14:56: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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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 훗날 우리』(2018)&amp;nbsp; - 영화 -만약에 우리- 원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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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3:40:43Z</updated>
    <published>2026-01-16T03: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 훗날 우리』는 구교환과 문가영이 주연을 맡은『만약에 우리』의 원작이다. 주된 줄거리는 두 영화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인물들이 풍기는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여주인공 샤오샤오는 밝고 순수하며 개성이 두드러진 인물이다. 그녀의 소원은 베이징 시내에 자기 집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남자의 외모보다는 안정적인 직업을 기준으로 관계를 선택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IDS0FqRfsBuLjRq8IQIc6ZKzO1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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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흩어진 생각 - 어느날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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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4:00:27Z</updated>
    <published>2026-01-15T03:5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꽁꽁 얼어붙은 산을 한 바퀴 돌아 산책을 나선다. 귀로는『검은꽃』 오디오북이 흘러 들어오고, 시선은 얕게 얼어붙은 바닥을 향한다. 가끔 고개를 들어 저 높은 하늘을 본다. 에네켄 농장으로 아들을 찾으러 가는 연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지만, 생각은 이리저리 흩어진다.  내 고향은 전라남도 무안이다. 둘째 고모가 그곳에 산다. 무안군 전체가 우리 집은 아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34RgXPEddM0lEpKOdfPM77jTf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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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통 불티다  - 토지 11권을 읽으며 냄새와 향, 그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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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1:49:34Z</updated>
    <published>2025-09-08T01:4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월이는 기화 덕분에 평사리에 가게 됐다면서 좋아했다. 그리고 나들이에 설렌 듯 머리를 털면서, &amp;ldquo;청솔가지로 빨래 좀 삶았더마는 온통 불티다.&amp;rdquo; 기화도 유월의 옷에 앉은 불티를 털어준다. &amp;ldquo;밖에서 삶았나 부지요?&amp;rdquo; &amp;lsquo;토지 11권, 335쪽&amp;rsquo; 유월이 불티를 털어내는 장면에서 그을음 냄새가 났다. 동시에 그을음 묻은 추억 하나가 떠올랐다. 탄내가 밴 옷가지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M6k0B9Yqw5AZf8GzpuFZ3Q0Db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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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에 살던 때가 자꾸 떠오른다 - 더워서 그런가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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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07:52:54Z</updated>
    <published>2025-08-03T07: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둠벙(작은 못이나 저수지를 가리키는 사투리)에서 우렁이 잡고,&amp;nbsp;갯벌에서 꼬막을 주웠다. 복숭아를 먹고 두드러기가 올랐던 적도 있었다. 뒤란에서&amp;nbsp;오이를 따 먹다가 결국&amp;nbsp;참외 밭에서&amp;nbsp;서리를 했던 일까지. 이제 와 돌아보면 마치 오래된 사진첩을 넘기듯 하나하나 떠오르는 기억에 절로 웃음이 난다.  며칠 전, 복숭아를 파는 리어카를 만났다. 과일가게 진열대에도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qypmYxwt1ORf4exZ7fx4zCiJnU"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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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율의 시선』 『두고 온 여름』 - 우리는 누군가의 시선이 닿을 때 덜 아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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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1:38:19Z</updated>
    <published>2025-07-27T23:2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후, 율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게 된다. 마음의 상처는 좀처럼 아물지 않고, 아버지를 죽게 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 결국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 누구도 자신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지만, 율은 시간이 흐르면서 깨닫는다. 누구나 말하지 못한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율의 시선저자김민서출판창비발매2024.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QxSOt_K9Yx0Qy1kUtS9vP8Lji3Y.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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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다라 컬러링, 자아 표현, 무의식의 지도, 스트레스  - 만다라 아트 컬러링북, 새로운 취미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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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0:05:39Z</updated>
    <published>2025-07-23T00:0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다라(Mandala)는 산스크리트어로 원(圓) 또는 둥근 모양을 뜻한다. 이는 우주의 질서와 구조, 마음의 중심을 상징하는 형태이기도 하다.  1. 종교적/철학적 의미 (불교, 힌두교) 만다라는 우주 전체를 상징하는 도형이다. 특히 불교에서는 만다라를&amp;nbsp;수행과 명상의 도구로 사용하며, 그리는&amp;nbsp;행위 자체가 수행이 된다. 보통 중앙에는 부처나 신(神)을 배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fCJZpCpnlb1lNFSR7pSJ-EupC7E.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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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인도 생존' 수업 기획안 - 수업준비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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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3:14:33Z</updated>
    <published>2025-04-09T01:5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준비가 한창이다. 계획안을 짜두긴 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다시 점검해 보는 중이다. 이번 고학년 수업은 &amp;lsquo;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물건&amp;rsquo;을 주제로 진행한다. 토론 기법으로는 브레인라이팅을 선택했다. 이 기법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말이 아닌 글로 표현하는 것으로, 혼자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며 종이에 적는 &amp;lsquo;자유로운 발상 적기 토론&amp;rsquo;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r2mtfBH_iMa2eriVCZaPAF_L9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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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네의 일기」하브루타 질문 만들기 - 수업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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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06:32:55Z</updated>
    <published>2025-04-08T05:0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네의 일기저자안네 프랑크출판문학사상사발매1995.05.01.    「안네의 일기」는 안네 프랑크가 나치의 박해를 피해 가족과 함께 은신하며 자신의 감정과 생활을 기록한 일기다. 전쟁 후 아버지가 이를 출간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그녀의 글을 읽으며 전쟁과 차별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다.    안네 프랑크(1929~1945)는 나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8jNS1zpt3P4DVsr7elKixld-RvA.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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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우 요괴 - 좋아하는 그림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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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04:09:26Z</updated>
    <published>2025-04-06T01:0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우 요괴저자정진호출판반달(킨더랜드)발매2023.02.01.    이 그림책은 제목부터 독특하다. 흔히 여우 하면 구미호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이 책에서는 '요괴'를 사용했다. 여우 요괴는 하늘과 땅의 기운을 받아 천하무적의 도력을 닦은 영험한 존재다. 1000개의 간을 먹으면 어떤 소원이든 이룰 수 있다. 이제 단 하나의 간만 남았다. 여우 요괴는 마지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EbmGQia6bmZXTmlZF9VhAkpi2CQ.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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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사탕」/ 백희나 +「나는 개다」+「알사탕 제조법 - 그림책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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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12:04:57Z</updated>
    <published>2025-04-05T09:1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ch.yes24.com/Article/Details/38703  백희나 작가는 독창적인 스톱모션 기법과 정교한 미니어처 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점토로 캐릭터를 만들고 미니어처 세트를 제작한 후 이를 촬영하여 그림책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한다.  대표작으로는 구름빵(2004),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lgC36lR7uej-qtx-FlxiO9AxUzA.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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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확실한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 독서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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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8T04:12:59Z</updated>
    <published>2025-02-10T0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주제로 글을 쓰는 게 몇 번째인지 모르겠지만, 어쩔 수 없다. 나는 이 두 작품을 완독할 때까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바실리 그로스만의 〈삶과 운명〉은 작년 8월부터 읽어왔지만, 최근에야 비로소 작가의 서술 방식을 이해한 것 같다. 이야기는 전선의 병사, 후방의 시민, 수용소의 수감자 등 다양한 인물들을 번갈아 등장시키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dQVxxYEQXc3rQndVsC7jJcmAOL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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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고 아름다운 나태주의 동시수업 - 독서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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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0:21:25Z</updated>
    <published>2025-02-06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회 수업 도서를 찾던 중 〈나태주의 동시수업〉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과 어린이 시 쓰기 수업을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도서관에서 상호대차로 신청해 오늘 책을 받았다. 책을 펼치자마자 순식간에 읽어 내려갔다.   책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가 단 한 편만 실려 있었지만, 그가 직접 고른 아름다운 시들이 더 많이 담겨 있었다. 시인이 평소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qdfl1u2nZTMrUna5xWrbtfgMZA.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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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댕기머리 탐정 김영서 -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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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23:54:57Z</updated>
    <published>2025-02-04T2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댕기머리 탐정 김영서』는 일제강점기 1940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 역사추리 동화다. 주인공 영서는 아버지가 살인죄에 억울하게 몰리자, 아버지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탐정을 시작한다. 책은 어린 영서가 성장하면서 가족과 나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시대 속에서 진실을 추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독자들은 영서의 용기와 통찰을 통해 약자가 승리하는 짜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oRL2izP3HhOorSIx0Y2SiwVXRMw.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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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과후 수업:반장선거 연설문 쓰기 - 일상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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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0:52:00Z</updated>
    <published>2025-02-03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정대로라면 이번 주 월요일이 종강이었지만, 설 명절 대체 휴일로 인해 방과 후 수업이 한 주가 미뤄졌다. 1-2학년 학생들은 &amp;lsquo;다음 주에도 수업이 있어요&amp;rsquo;라는 공지에 &amp;lsquo;알고 있어요&amp;rsquo;라고 담담히 반응했다. 고학년들은 &amp;lsquo;아~ 왜요!&amp;rsquo;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정해진 수업이니 해야지.    수업은 떡국을 먹은 이야기와 세뱃돈을 받은 이야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l8bnW79MlSyjyOHAq3zIyaYJF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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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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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8:50:53Z</updated>
    <published>2025-02-03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학 중이던 피아니스트 유준(도경수)은 팔목 치료를 위해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오게 된다. 학교에 처음 간 그날, 신비로운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도착한 연습실에서 유준은 정아(원진아)와 마주치고, 운명처럼 끌린 두 사람은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진다. 하지만, 연락처조차 알려주지 않는 정아와의 만남은 계속 엇갈리고, 유준의 시선이 늘 자신을 향해 있다고 생각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07TrXiUo0pS8MLUvHsuy7LVUjI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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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은 수녀들 후기 - 생각보다 좋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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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5:50:55Z</updated>
    <published>2025-02-01T00: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amp;lsquo;문화가 있는 날&amp;rsquo;로 문화시설의 할인 또는 무료 관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은 설 연휴 중간에 수요일이 있어서 금요일로 문화의 날이 변경되었다. 나는 문화의 날에 주로 영화를 본다. 2024년 12월에는 &amp;lsquo;하얼빈&amp;rsquo;을 관람했고, 이번에는 &amp;lsquo;검은 수녀들&amp;rsquo;을 예매했다. &amp;lsquo;검은 사제들&amp;rsquo;의 후속 작품이기도 한 &amp;lsquo;검은 수녀들&amp;rsquo;은 송혜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aZqNrxbjbPdJhtJ8Xc7YN_FPo38.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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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려령 「트렁크」 - 독서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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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00:46:52Z</updated>
    <published>2025-01-30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렁크」는 &amp;lsquo;배우자 임대 서비스&amp;rsquo;라는 도발적인 설정을 통해 결혼과 사랑, 그리고 인간관계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주인공 노인지는 계약결혼을 반복하며 사회가 강요하는 &amp;lsquo;정상성&amp;rsquo;의 틀과 부딪힌다. 작가는 이를 통해 사랑과 폭력이 맞닿아 있는 경계를 날카롭게 조명한다. 2024년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제작된 「트렁크」는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리마스터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XIEWqkPvOVfgheZjfiuluQle5x0.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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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킨 부분을 잡은 손은 아프기만 하다 - 생각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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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18:59:08Z</updated>
    <published>2025-01-30T13:1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란 마치 길게 뻗은 실타래 같다. 서로의 마음을 엮으며 다가갔지만, 시간이 지나며 실은 얽히고설킨 매듭처럼 느껴진다. 실타래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자니, 더는 그 실을 당길 힘이 나지 않는다. 실은 부드러워 손끝에서 미끄러지기도 했고, 때론 너무 날카로워서 상처를 남기기도 했다.  우리는 서로를 향해 손을 뻗었다. 때로는 그 손을 꼭 잡고, 때로는 저 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MvUZ45ZYtRpM7MG1S8Jo1cE0T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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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두 편 클리어! - '중증외상센터', '나의 아저씨' 시청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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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04:12:21Z</updated>
    <published>2025-01-30T02: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에게는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정작 나는 연휴 내내 드라마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했다. 3일 동안 정주행한 작품은 「나의 아저씨」와 「중증외상 센터」다.  ​  나의 아저씨는 편당 재생 시간이 1시간이 넘는 데다 총 16부작이라 한 번에 몰아서 보기엔 벅찼다. 두세 편씩 나눠 보다가, 이번에 드디어 마지막 회까지 완주했다. 반면,&amp;nbsp;중증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PYSenMEFJWB6Id18DpoIwaJu3e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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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과 귤 그리고 나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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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13:24:31Z</updated>
    <published>2025-01-29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은 귤이 참 맛있는 계절이다. 식후에 귤을 까먹으면 입안의 텁텁함이 사라지고, 기분 좋은 달콤함만 남는다. 올겨울만 해도 귤을 세 박스째 먹고 있다. 나에게 귤은 겨울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과일 같다.  예전엔 껍질이 얇고 크기가 작은 2S 귤을 좋아했다. 껍질을 손으로 까고 벗기는 과정 자체가 즐거웠다. 하지만 지금은 껍질을 까는 게 귀찮아 주먹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3h%2Fimage%2F6yJieo3rxbAHdAmx-3lO2eqsm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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