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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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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교육행정 8년 + 공공기관 6년 = 14년차 근로자입니다. 매일 새벽 읽고, 쓰고, 달리며 작가로 성장중입니다. 따스한 시선으로 삶의 태도를 나눕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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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7T12:39: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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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데믹이 바꾼 일상의 기류 - 코로나로 모든 것이 멈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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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02:33:30Z</updated>
    <published>2026-08-08T23:5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전염병이라고 들었다. 누군가는 심한 독감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신종 바이러스가 들어왔고 사이비 교회에서 그 확산이 시작되었다는 뉴스가 흘러가듯 귀에 들어왔다. '귀찮은 일이 또 생겼네.'   그 뉴스가 묘하게 신경에 거슬렸다. '별의별 전염병이 다 있네. 쓸데없이 모이니 저런 일이 생기지.'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뉴스에 더 집중하려는 찰나 &amp;quot;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tKk%2Fimage%2Fbg-qG2aOrDMy5eKrvuD2AfpyV5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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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단꿈을 꾸다 - 현실을 조용히 꿈으로 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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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4:31:11Z</updated>
    <published>2026-08-05T14: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는 육아의 전환점이 되는 순간들이 있다.  그중 삶이 바뀔 정도로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아이의 어린이집 등원이다.     친하게 지내던 주변 엄마들이 둘째를 임신해서, 아이의 사회성을 위해 하나 둘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지만 나는 최대한 아이를 옆에 끼고 있고 싶었다.   그즈음 한창 육아서에 심취해 있었는데 그 육아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tKk%2Fimage%2FFUrq7QQVFdS4DKyoDNUslxojCa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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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들 똑같이 살아 - 그래도 나는 다르게 살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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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10:24:56Z</updated>
    <published>2026-08-02T10: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땐 그저 아이 키우기가 힘들어서 감정의 기복이 심해졌다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산후 우울증이 아니었나 싶다.     한창 육아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의 일이다.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프고 배랑 옆구리 쪽이 가렵고 수포가 돋았다. 하도 아이를 안고 있어서 땀띠가 돋았구나 생각했고 가벼운 마음으로  연고를 처방받으러 약국에 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tKk%2Fimage%2F81ueQcgBxx_dUs9HuUcTzBGegK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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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의 허기가 아닌 마음의 허기 - 그저 함께 밥 한 끼가 먹고 싶었을 뿐이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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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12:51:20Z</updated>
    <published>2026-07-26T12:5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 간의 꿈같은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친정으로 돌아온 날부터 초보 엄마의 수난은 시작되었다. 조리원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던 천사 같던 아이는 갑자기 180도 달라졌다.   아이는 말을 할 수 없기에 울음으로 의사 표현을 한다. 배가 고플 때도, 아플 때도, 심심할 때도, 졸릴 때도 아이는 운다. 남들이 듣기에는 다 똑같은 울음소리지만 매일 아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tKk%2Fimage%2FmDMwrcnyZitVijFd4Br3pLAJoU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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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을까? - 육아는 행복하지만 영원히 끝나지 않는 숙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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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0:31:49Z</updated>
    <published>2026-07-22T14:4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집안의 장녀다.   내 아래로는 남동생이 있고 사촌들은 나보다 어리다. 당연히 이 집안의 첫 번째 결혼 주자는 바로 나였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 대기실에 앉아 있던 나를 바라보는 사촌 동생들의 눈에는 동경의 빛이 서려 있었다. 내가 꼬마였을 때,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작은 아버지 곁에 다소곳이 서 있던 작은 어머니를 바라보던 바로 그 눈빛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tKk%2Fimage%2FP_8ZJxEZoBrSf2gVhgP5mWpPJW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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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돌아서니 점이 되어 사라진 시간 - 출산과 함께 사라진 20대의 흔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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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3:03:51Z</updated>
    <published>2026-07-19T13:0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행히도 임신 기간은 평온했다.  다들 고민한다는 입덧도, 어떠한 이벤트도 없었다. 크게 먹고 싶은 것도 없었고 딱히 서러운 일도 없었다. 시간이 지나자 배는 점점 불러왔고 빨랐던 걸음은 차츰 느려졌다.   임신 전에는 답답하게만 느껴졌던 시골의 풍경이 이젠 태교에 좋은 멋진 캔버스로 보였다. 밤에는 창문을 열어두고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바느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tKk%2Fimage%2Fav4d5cxZGmLf-w4TVpfZIlp0tJ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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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의 기쁨에 더해진 현실의 무게 - 기쁨과 고민은 어쩔 수 없이 한 세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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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3:07:03Z</updated>
    <published>2026-07-15T13:0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이상했다.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뻐근하고 나른했다. 미열이 지속되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식당에서 내 얼굴을 본 동료들이 물었다. &amp;quot;혹시 어디 아파요?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네요.&amp;quot; &amp;quot;아무래도 몸살감기인가 봐요. 열도 좀 있는 것 같고...&amp;quot; &amp;quot;약은 먹었어요?&amp;quot; &amp;quot;아직요. 아무래도 먹어야 할 것 같아요.&amp;quot;   가만히 대화를 듣고 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tKk%2Fimage%2FFYSNUbXkdH-R9M7yaW0K7Hr5G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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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은 퀘스트 깨기가 아니다 - 결혼은 엔딩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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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23:17:15Z</updated>
    <published>2026-07-11T23:1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 학교의 하루는 하늘의 조각구름처럼 느리고 조용하게 흘러간다.   매일 보는 얼굴을  어제도 보고, 오늘도 보고, 내일도 본다. 학교에 큰 행사가 있어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날을 제외하면 어제와 오늘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 결혼을 한 직원들은 당연히 출퇴근이 가능하지만 직원들의 구성 연령대를 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tKk%2Fimage%2F0us9AbGqJokE-tX3OSlEpl8tqZ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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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평범을 배우며 자랐다 - 평균에 수렴하려 노력하던 그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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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22:13:49Z</updated>
    <published>2026-07-07T22:1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이 미덕이라는 말을 귀가 닳도록 들으며 자랐다.   목젖이 보이도록 웃지 말아라. 여자애가 경망스럽게 뛰지 말아라. 남들과 비슷하게 사는 것이 최고다.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   이런 말을 들으며 자라서일까. 나의 성장과정을 돌이켜보면 그다지 큰 특색이 없다. 오래되어 향이 다 날아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무색무취의 석고 방향제 같다고나 할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tKk%2Fimage%2FQvg3fFnkq6-Kg1XZRb61XgkpRF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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