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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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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늘의 우리가 어떻게 서로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인간이 되었는지 추적하는 중입니다. 평일엔 직장인, 나머지 시간엔 글 쓰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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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29T07:19: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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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치 병원비를 열어봤다 - 40대의 건강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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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5:34:03Z</updated>
    <published>2026-08-23T05:3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24년 한 해 동안 병원비로 21만 4970원을 썼다. 같은 해 건강보험 가입자 중 진료를 받은 40~64세 한국인은 1인당 211만 원을 썼다. 15~39세는 110만 1천 원이었다.[1] 이 금액은 모두 공단이 대신 낸 몫까지 합한 총액이고, 내 21만 4970원도 같은 기준이다. 그중 실제로 내 지갑에서 나간 돈, 그러니까 본인부담금은 6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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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만 할 수 있는 시간여행 - 언제든지 어디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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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3:54:18Z</updated>
    <published>2026-08-19T13:5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래를 그리는 영화나 책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시간여행'입니다. SF 장르에서는 진작부터 자리 잡은 주제인 이 시간여행은 같은 장소에서 시간만 거꾸로 혹은 앞으로 가거나, 공간까지도 마음대로 여행할 수 있는 설정이 더해지기도 합니다. 눈만 감았다 뜨면 우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는, 어찌 보면 황당무계한 이런 설정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L5DDqo197WbLrQpxneUrgAloehI.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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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다가 인간을 만들었다 - 쓸데없는 말이 쓸데없지 않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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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12:00:05Z</updated>
    <published>2026-08-12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저는 우리가 믿어온 네 가지 이야기가 무너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물었습니다. 네안데르탈인도 말할 수 있었다면, 무엇이 우리를 갈랐을까. 그 답을 찾기 전에, 훨씬 앞선 질문 하나를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애초에 말은 왜 생겼을까요? 손이 모자랐다 7편에서 우리는 영장류의 그루밍을 보았습니다. 서로의 털을 골라주며 관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QK8r9NdogjWYZw7gvoE_0c40Az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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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믿어온 이야기들  - 인류의 기원에 관한 네 가지 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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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2:00:06Z</updated>
    <published>2026-08-05T1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우리 조상들은 나무 위에서 손과 눈과 무리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시점엔가, 나무에서 내려옵니다.  여기서부터가 '인류'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 대목에 이르러 저는 좀 이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자료를 찾을수록, 제가 알고 있다고 믿었던 것들이 하나씩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 무너진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HUg224ucdce7Qmjbbe_p1AjckR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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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지금도 털을 고른다 - 손과 눈과 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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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6:51:42Z</updated>
    <published>2026-07-29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의 마지막에서 우리는 신생대로 나온 포유류들이 폭발적으로 다양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무리는 하늘로, 어떤 무리는 바다로 갔습니다. 그리고 또 한 무리는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영장류입니다.  영장류가 처음 등장한 시기는 학자마다 추정이 조금씩 다릅니다. 대체로 7천만 년에서 6천만 년 전 사이, 그러니까 공룡이 사라지던 무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phUH5l6hu9a4xPw-DmnL-WYBgl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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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의 시대 - 포유류, 머릿속에 세계를 그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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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12:00:07Z</updated>
    <published>2026-07-22T1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의 마지막을 기억하실 겁니다. 공룡이 사라진 폐허 위에서, 그동안 숨죽여 살던 작은 존재들에게 마침내 세상이 열렸다고요. 바로 포유류입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입니다. ​ 먼저 흔한 오해 하나를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포유류는 공룡이 멸종한 뒤에 새로 등장한 것이 아닙니다. 포유류는 공룡과 거의 같은 시기, 약 2억 3천만 년 전부터 이미 지구에 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uojn3mi9MkaPt65YDcrZPmoj-U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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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룡은 멸종하지 않았다 - 짹-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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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7:05:28Z</updated>
    <published>2026-07-15T1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룡은 언제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입니다. 이미 멸종한 지 6천6백만 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수많은 이들의, 특히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공룡에 대한 책,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은 수백 편이 넘습니다. 이처럼 공룡은 우리와 늘 함께 하는 듯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들의 존재를 너무 멀게만 여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상상 속에서만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z_A8hNOAVUwjZAX4tjB5MSOs5j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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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가 먼저였다 - 물속의 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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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6:34:22Z</updated>
    <published>2026-07-08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님은 혹시 수영을 하실 수 있나요? 글과는 조금 상관없지만, 수영은 꼭 배워두시는 게 좋습니다. 수영이 주는 자유로움도 분명 있거니와 비상시 우리를 살려줄 아주 유용한 기술일 수 있으니까요.  저는 수영을 좋아합니다. 아주 잘하지는 못하지만, 적당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긴 시간 장비 없이 잠수할 수는 없지만, 발 밑에 바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KSDuHHMuP3mpMkWYWzQtVEQJI2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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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에 띄기까지 - 보이지 않아도, 말은 하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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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7:22:44Z</updated>
    <published>2026-06-22T09: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잘되면 제 탓, 못되면 조상 탓&amp;quot;이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습니다. 좋은 것은 내가 취하고 나쁜 것은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인간의 이기적인 태도를 꼬집는 말이지만, 저는 이 속담을 조금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어떤 결과가 발생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든 이유를 찾고자 합니다. 잘된 결과든, 못된 결과든 그 일에는 분명히 이유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Bi9PQWvu1IxLGLFSpGcJMyDDv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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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urated - 취합&amp;middot;선별&amp;middot;조합&amp;middot;분류해 특별한 의미 부여, 가치 재창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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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9:00:08Z</updated>
    <published>2026-06-17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적어보는 '따지고 보면 기술적인(technically&amp;nbsp;technical)' 글.  근무 시간에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스마트폰을 방해금지모드로 설정하려다가, 이미 인간 사회를 진작에 파악하고 있던 애플이 예전부터 만들어놓은 Work (직장) 모드가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바로 설정했다. 대부분의 알림은 알려지지 않고, 내가 원하는 알림만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B5jB9ag350tUgT92poUCl-bXMl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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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 - 시공간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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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1:50:41Z</updated>
    <published>2026-06-15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의 '지금'은 언제이고, '여기'는 어디인가요?  저는 편지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제 편지의 첫 문장은 항상 '지금'과 '여기'로 시작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께 보내는 편지라면 이렇게요. &amp;quot;안녕하세요, 김우산입니다. 지금은 2026년 9월 17일 오전 9시 33분, 여기는 서울시 종로구 무슨 동 몇 번지 몇 층의 몇 번째 자리입니다.&amp;quot; 저에게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i5pEGws0ZS7YJFNBAQ56609Rzj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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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서로를 오해해 온 시간 - 들어가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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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6:20:04Z</updated>
    <published>2026-06-08T1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문해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꽤 오래전부터입니다. 지난 16년간 서울 종로에서 토익 강사로 일해 오면서, 어느 순간부터 수강생들의 문해력이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독해 지문을 읽고 해석을 시켜보면 '내가 지금 읽은 지문과 같은 걸 읽은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르게 이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휘력도 있고 문장 구조도 아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JemJbLTiT3lKZ1N2vsWBhDL60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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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千 - 202301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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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8T10:24:17Z</updated>
    <published>2023-02-16T06: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요미즈데라 교토는 유명한 광관지이기 때문에 사람이 아주 아주 많다. 게다가 설/춘절 시즌이기 때문에 수많은 한국/중국인들이 교토로 오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청수사 기요미즈데라에 오픈런으로 가기로 했다. 새벽 6시에 맞춰 해가 뜨기도 전에 달려갔다. 늘 사람이 북적이고 복잡한 기요미즈데라지만 우리는 여유롭게 한적한 청수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Z2Bv80klgtpaZ3ArQv6AEtOUb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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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시가미의 입맞춤 - 202301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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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01:32:04Z</updated>
    <published>2023-02-08T10:2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류지 나라에 입성한 우리는 마굿간 왕자 쇼토쿠 타이지가 607에 세운 호류지로 갔다. 법륭사, 호류지의 탑 상륜부가 멀리서부터 눈에 띈다. 중문으로 들어서니 웃통을 벗고 근육을 자랑하고 있는 아/흠 금강역사가 우리를 환영한다. 서원가람에 들어서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최古의 목조건축물이 눈앞에 펼쳐졌다. 미치자네는 뾰족하게 솟아있는 스투파가 무덤에서 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bwkqXVauwBFOYR22ZjuN3RVZEB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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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다라같은 - 202301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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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4T10:48:11Z</updated>
    <published>2023-02-06T13:0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시키즈카 고훈 고베시의 고가도로를 타고 고시키즈카 고훈으로 향했다. 1995년 1월 17일, 나의 열번째 생일에 여기 효고현 고베시의 많은 고가도로들이 지진에 의해 쓰러지고 무너졌다. 하지만 이들은 쓰러진 고가를 세우고 또 다시 세운다. 고시키즈카 고훈도 아마 그러한 정신으로 세웠을 거라 생각한다. 무너지면 세우고 또 세우고. 고시키즈카 고훈은 좁디 좁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UpUKcrYgskzbe5ADbyf09fiZz1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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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화가 되어라 - 202301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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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08:54:08Z</updated>
    <published>2023-02-04T06:2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팔굉일우 평화의 탑 해질 무렵, 미야자키에 도착했다. 강을 따라 목적지로 가는 길, 물위에서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그 들의 뒤쪽으로 멀리 하나의 탑이 눈에 띈다. 우리는 바로 그 탑을 보기 위해 평화공원으로 갔다. 공원의 입구에는 한국어로도 써있는 안내판이 있었다. &amp;ldquo;평화의 탑: 1940년 세계 각지에서 가져온 돌로 쌓은 탑으로, 그 높&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0t_X6WTopqn10P_K3c48MYq23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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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신의 집 - 202301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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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2T08:01:15Z</updated>
    <published>2023-02-02T08: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쿠라지마 아침 7시에 출발한 둘째날, 빠른 이동을 위해 아침식사는 콘비니에서 칸탄하게 사가쯔아게와 조지아 자판기 코히로 해결한 후, 바로 사쿠라지마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로 향했다. 드넓게 펼쳐진 파란 하늘과 파란 호수 사이에서 연기를 뿜고 있는 카미가 웅장하게 솟아있었다. 하지만 더 큰 카미가 우리의 발 아래에 있다. 26600년전 VEI 7.8의 위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83PgYiNCtDAjup100mudJ7yS5g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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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나라로 - 202301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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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08:53:40Z</updated>
    <published>2023-02-01T12: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4:30에 도착한 인천공항은 그 큰 공항에 빈틈이 없을 정도로 해외로 가는 사람들로 붐볐다. 후쿠오카로 가는 비행기에도 빈자리는 없었다. 하지만 토요타 렌타카를 수령하고 시간여행자의 첫번째 목적지인 가라쓰 해변으로 가면 갈수록 사람도 차도 점점 없어지고 흐렸던 날씨도 점점 맑아졌다.  가라쓰해변 부산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면 여기 가라쓰 해변으로 흘러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M-39I_c2Ed_9-UpuDZ7XFxOd2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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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겐 너무 어려운 글쓰기 - 왜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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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7T03:06:01Z</updated>
    <published>2023-01-06T15:2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가끔 오늘같은 날이 있다. 갑자기 브런치에 글을 쓰고 싶어지는 날. 일기를 쓰고싶은 걸까.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걸까. 아니면 게시판과 같은 느낌으로 브런치를 사용하고 싶은 걸까. 아마도 셋 다 일수도. 아무도 시키지 않았고 아무도 정하지 않았지만 이 글만큼은 고치지 않고 수정하지 않고 한방에 가보련다. 원테이크로.   상형문자보다는 글을. 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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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 일이 태산일 땐 브런치 - 그것도 당장 내일까지 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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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9T15:04:48Z</updated>
    <published>2022-06-10T15: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 일이 태산이다. *태산은 그냥 큰 산이 아니고&amp;nbsp;중국 산둥성 타이안 북쪽에 있는, 중국 본토의 대표적인 산 가운데 하나이다. 산둥성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최고봉은 1535 미터 높이의 옥황봉이다. (위키피디아)  할 일의 9할은 업무인데, 그래서 꼭 해야 하는 일인데&amp;nbsp;하기 싫음이 머리끝까지 차올랐다. 나 자신을 refresh 하기 위해 집안일 3종 세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UKpLrnRcCOmTU7ch9buz9es2u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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