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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락 한방현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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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국어교사 '브런치'에서 세 자매, 가족여행, 반려견, 요리, 학교 이야기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기사쓰기를 좋아합니다. &amp;lt;엄마를 잃어버리고&amp;gt;의 저자. 엄마를 늘 그리워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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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28T03:58: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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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제3 연륙교, 청라하늘대교! -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하늘전망대, 엣지워크, 바다전망대, 친수공간 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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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7:58:14Z</updated>
    <published>2026-10-08T07: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라하늘대교를 다녀왔다. 이동하는 통로가 아닌 최종 나들이 목적지로 다리를 방문한 것은 아마 처음일 것이다. 2026년 1월에 개통한 청라하늘대교는 영종대교, 인천대교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으로 인천광역시 영종구 중산동(영종도)과 인천광역시 서해구 청라동을 잇는다. 2020년 12월 착공, 총길이 4.68k&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rfjZrNmONOwOR7r8f7HWZAT4fm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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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노래가 건넨 위로 '그곳에서 울지 마오' - 은은한 달빛 아래 &amp;lt;내 영혼 바람되어&amp;gt;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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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0:55:13Z</updated>
    <published>2026-10-01T08:3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둥근달이 높이 뜬 추석 전 날, 자정 가까운 때인데도 청명함이 가득했다. 맑은 바람이 흐르고 나뭇잎은 춤을 추고, 휘영청 밝은 달은 나의 마음을 은은하게 감싸고... 언제까지 걷고 싶은 한가로운 밤이 펼쳐졌다. 참을 수 없는 메스꺼움을 달래려 바람 쐬러 나왔다가 뜻밖의 시간을 맞이한 것이다   사실 차례 음식을 준비하다 체기가 있어 급히 옮긴 발걸음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mcw3wKWEIv4MQd9gBUONVw7EO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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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은 왜 명절 때마다 낯선 모습 보일까! - 가족의 행복과 웃음을 위한 수고라면 함께 마땅히 나눠야할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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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3:52:19Z</updated>
    <published>2026-09-29T13: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니, 연휴를 어찌 보냈는지 입을 모아 대화하느라 분주하다. 평소보다 짧은 이번 추석을 각자의 방식으로 떠올리며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공유하였다. 같은 사건, 다른 생각이라는 말이 있듯이 딸과 며느리, 시어머니와 친정 엄마, 남자와 여자, 등등 각자의 처한 위치와 역할에 따라 이야기가 다양하게 이어졌다.   추석 내내 저마다 세련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UppDfV0jyOazzrKC9jRO_Z-LM2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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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수나무 달콤한 향 맡으며 새우튀김 솔방울 찾아서 - 바람, 햇빛, 온도, 하늘, 어느 것 하나 아쉬울 게 없는 황금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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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23:23:23Z</updated>
    <published>2026-09-25T11: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대문사진 이미지 출처-다음이미지&amp;gt; 행복하다. 토요일 아침 8시, 강아지와 산책을 나가 라디오 음악 방송을 들으며 걷는 1시간 내내 읊조린 말이다. 바람, 햇빛, 온도, 하늘, 어느 것 하나 아쉬울 게 없다. 유난히 폭염으로 지쳤던 여름을 지나서 더 그럴까? 요즘 아침저녁으로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최고의 날씨를 맞고 있다.   오늘은 고개를 높&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KT3HX0Z2OrZFUY74POUlA-dhrr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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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사회복지사와 '온이음교실'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해 알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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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8:38:34Z</updated>
    <published>2026-09-17T08:3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가 인천 Y고등학교에서 학교사회복지사로 9월 1일부터 근무하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하여 아이들과 생활하며 여러 학생 복지일을 하는 둘째를 보며 불현듯 학교사회복지사와 교내 복지실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다. 전임교에서 복지 선생님 덕분에 우리 반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다양한 도움을 받았으면서도 학교복지실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았다는 사실에 무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JRoisqOOCrPHui3AsKC1Yo7QNy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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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나아가는 딸과 나, 우리는 모녀국어교사 - 교사는 아이들을 좋아하고 가르치는 일을 즐기는 사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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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1:28:24Z</updated>
    <published>2026-09-11T10:3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후 큰딸에게 전화를 거니, '2026 인천교육종단연구 워크숍' 사진과 함께 연수 중이라는 메시지가 울린다. 결혼한 지 이제 서너 달, 분가한 딸의 저녁 안부가 궁금하지만 여전히 열심히 생활하는 딸의 모습은 변함이 없다.         딸은 발령받은 지 올해 3년 차인 신규교사, 엄마인 나는 퇴직을 앞둔 30여 년 차 원로교사이다. 모녀국어교사!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Q_rBiwLc4St1TLxRVW_3POlk5p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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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한 딸과 행복을 향한 심리적 안전거리는 어디쯤일까! - 진정한 독립적 생활을 위한 적당한 안전거리 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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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9:21:37Z</updated>
    <published>2026-09-09T09:2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육볶음용 앞다리살을 사려고 600g짜리 한 팩을 집어 들었다가 몇 초 후 한 팩을 더 집었다. 방울토마토도 두 팩을 카트에 담았다. 결혼한 딸이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게 된 후 생긴 새로운 장보기 버릇이다.    장을 본 후 바삐 집으로 돌아와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마침 덤으로 받은 사과주스 팩이 있기에 넣어 연육 작업을 한 후 갖가지 양념(고추장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B7Ir6xs5thwUTZnEvlvYZjPRe8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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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란 쪽지에 담긴 묵직한 메시지! - 보물찾기로 배우는 성평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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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9:36:37Z</updated>
    <published>2026-09-04T09: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학생, 학부모는 물론 교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연수가 이루어지는데, 올해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다양한 학교 행사가 진행되었다. 건전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을 돌아보는, 성 평등으로 안전한 교실을 위한, 다름을 인정하고 평등을 실천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우리 아이들이 편견 없이 자랄 수 있도록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7GgJEBRWm3JDBAVIHIKkUEgOn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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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의 시간들 칭찬해 주오. 박수를 쳐주오. - 낭만가객 최백호의 울림, 힘내서 잘 늙어보자. 다가와라 나의 60대 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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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9:27:16Z</updated>
    <published>2026-09-02T09:2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어느 날, 쏟아지는 빗속을 바삐 움직인 기억이 새롭다. 비를 피해 걸음을 재촉할수록 오히려 비를 더 흠뻑 맞은 느낌, 우리 일행은 시원한 웃음을 날리며 카페에 도착해 서로의 물방울을 털어내주었다. 퇴근 후 함께 자리한 우리는 나이도 취향도 제각각이지만 힘을 모아 빗속을 뚫고 온 동반자가 되어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서로를 응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jNjAgnZzcjlFcFERvNO7I97p6-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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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순무김치는 사랑을 싣고 때마다 온다. - 사랑을 전하는 노란색 십자가 모양의 순무꽃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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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6:14:47Z</updated>
    <published>2026-08-28T06:1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동안 된통 앓았다. 평생 지병인 편두통이 최고의 아픔인 줄 알고 살았는데, 감기 몸살로 이리 힘들고 호흡이 어려울 정도로 에너지가 바닥이 날 줄은 몰랐다. 개학 후 지각과 조퇴를 일삼으며 버티다 수액을 맞고 겨우 회복 중이다. 입맛을 잃어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니 기운이 없고, 기운이 없으니 출근은 물론 일상을 유지할 기초 에너지가 바닥이 나 삶의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0ApOXCEv98jowkHkrL6CaY1o5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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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관, 계곡, 케이블카, 호수! 춘천 여행.  - 춘천 가는 기차(자동차)는&amp;nbsp;나를 데리고 가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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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0:55:28Z</updated>
    <published>2026-08-25T00:5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은 지쳐 있었나 봐!&amp;nbsp;쫓기는 듯한 내 생활,&amp;nbsp;아무 계획도 없이&amp;nbsp;무작정 몸을 부대어 보며&amp;nbsp;힘들게 올라 탄 기차는&amp;nbsp;어딘고 하니 춘천행!&amp;nbsp;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amp;nbsp;춘천 가는 기차는&amp;nbsp;나를 데리고 가네~~ 대학시절부터 좋아하던 노래, 춘천 가는 기차를 들으며 그날을 떠올리니 가사가 아주 안성맞춤이다. 지난주 폭염에 지쳐 쓰러질 때쯤 춘천 여행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MTxwALOaZdVJkcglYOuD0XcQr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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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롱나무에 취하다 - 무더위 속 여름이 설레는 이유, 견디며 배우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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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9:44:26Z</updated>
    <published>2026-08-14T09: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염에 너무나 시달린 여름이기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 때면 '때가 되면 다 때가 온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요즘이다. 참고 견디면 결국에는 살만해진다는 가르침에 위로를 받는다.   헉헉 숨이 막히는 한여름 속에서도 마음에 시원한 바람이 불 때가 있었는데 바로 배롱나무를 마주할 때였다. 눈이 부시게 빛나는 그 아름다운 꽃송이에 취해 잠시 더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p8m6v5wkusZQ_sWGbEANiDFywu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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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운영에 동참하며 - 버스로 출퇴근하는 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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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2:54:03Z</updated>
    <published>2026-06-09T02:5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6월 5일, 자가용 끝번호가 홀수인 날에는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amp;nbsp;'자원안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운영 계획'에 따라 기관 공용 및 소속 전 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승용차 2부제가 전면 의무화된 지 2개월이 되어간다. 짝수인 날은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하고 있는데, 어제처럼 비가 내리거나 습도가 높은 날은 여간 불편한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NH-6At5_hg3Lb1x1sgrWEwVJ0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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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희생은 감사했으나 버거웠다. - 자식의 진정한 독립과 행복을 위한 부모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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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6:21:13Z</updated>
    <published>2026-05-15T06:3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의 참모습은 어쩜 때마다 다른 해석으로 나와 부모를, 자식과 나를, 주변 등을 이해하고 새롭게 받아들이는 게 아닐까? 인륜지대사인 딸의 결혼식을 마치고 난 후 많은 생각에 젖어 있다. 엄마와 나, 구구절절 효라고 여긴 게 사실은 죄책감의 다른 얼굴이 아니었을까?  12년간 엄마를 간호하며 집에서 모실 때, '착한 효녀'로 불렸다. 거동이 불편한 엄마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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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전하는 결혼식 덕담 - 행복하게 잘 살아라, 사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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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6:22:41Z</updated>
    <published>2026-04-24T06:2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토요일, 큰 딸내미의 결혼식을 드디어 마쳤다. 설레고, 기쁘고, 감격하고, 때로는 노심초사하며 신랑, 신부는 물론 혼주인 우리 부부와 두 동생까지 결혼 준비하느라 1년의 시간을 보낸 듯하다. 말처럼 정말 혼사라는 '큰일'을 치른 것이다. 무탈하게 그날을 맞이하고, 보낸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결혼 식순 준비가 한창인 어느 날, 딸과 예비사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tQLCGbotZaJqZYbpbj-aB0xVF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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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꽃나무를 즐기는 호사를 누리다. - 꽃피는 아름다운 계절, 멀리 가지 않아도 빛깔과 향기에 행복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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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7:22:36Z</updated>
    <published>2026-04-22T07:2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피고 새 지저귀는 아름다운 계절, 나들이나 여행하기 딱 좋은 날들이 이어진다. 들로 산으로 자연을 즐기는 지인들의 봄꽃 사진이 화려하게 전해질 때, 나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매일 꽃나무를 즐기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식물 바보로 살아온 나는 안타깝게도 흐드러진 벚꽃도 겨우 50이 넘어서야 눈에 담은 듯하다. 왜 그랬을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5MP7Ljq7naqBB-iZKqyb4xT18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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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꽃처럼 환하게 피어나는 중학교 아이들의 점심시간 풍경 - 봄이 좋다, 아이들이 있는 학교가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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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8:46:38Z</updated>
    <published>2026-04-14T07:2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시 봄이다. 올망졸망 매화와 눈부신 목련으로 호사를 누렸는데, 이제 또 벚꽃이 지천이다. 거리마다 골목마다 아련한 연분홍 수채화가 감탄을 자아낸다. 예쁘고 귀하고 향기롭다.    학교도 봄이다. 아이들이 생기를 찾아 밖으로, 운동장으로 들썩들썩 활기 가득이다. 학교가 어렵고 교육현장이 힘들고... 노심초사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 덕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yvhYQ_YDbHLXyx1XN05ktHOIL7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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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식을 준비하는 이에게 - 딸 결혼 앞둔 부모의 리얼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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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2:17:20Z</updated>
    <published>2026-04-05T12: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피는 아름다운 계절이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가사가 예사롭지 않게 느껴지는 나이! 맞다, 가정에서도 세대교체가 한창 이뤄지더니 이제 곧 사위를 맞게 되었다. 큰딸이 결혼을 하는 것이다.     1년 동안 딸아이의 결혼식 준비를 지켜보면서, 30여 년 전 모습을 떠올리며 격세지감을 많이 느꼈다. 결혼의 과정이 이리 어렵고 복잡하다니, 20대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RBuKAjW25z01BDZiwO-G4zmE_Q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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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의 꿈, 곧 너의 계절이 시작될 거야!  - 손택수 시인의 '나무의 꿈'을 배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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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4:23:53Z</updated>
    <published>2026-04-01T11:0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의 학교, 국어 수업은 언제나 시(詩)로 문을 연다. 올해도 역시 손택수의 시 '나무의 꿈'으로 중2학년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나무의 꿈, 화자는 나무를 의인화하여, ' ~뭐가 되고 싶니?'를 반복하며 다정스레 말을 건넨다. 의자, 책상, 계단, 창문틀, 배, 목선 등, 나무의 꿈들이 연쇄적으로 이어진다.   꿈을 꾸는 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zSHWfOi1IviXq3lzL6dh3ET7Cb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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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콤, 구수, 쌉싸름! 봄나물 세트 - 비름, 방풍, 냉이, 참나물, 이름도 어여쁜 봄나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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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8:19:07Z</updated>
    <published>2026-03-30T19:2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입구에 핀 매화꽃이 반갑다. 해지면 겨울 패딩을 입고 한기에 떨며 겨울 빛 짙은 줄기로만 여겼는데,  물기 없다 여길 때도 이미 봄을 준비하며 애쓰고 있었구나! 어느새 조롱조롱 모여 핀 매화 송이송이가 기특하고 감사하다.   봄향기 느끼며 시장에 가니 봄나물이 봉지마다 담겨 얼굴을 내민다. 가격표 1,000원을 보니 마음이 더 가벼워진다. 봄을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T%2Fimage%2FpfyzqYgkZWzEYQBcC1yzOwwSZm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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