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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VEMO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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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nracl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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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매뉴얼 없는 육아와 정답 없는 커리어 사이, 초보 과장이 겪어내는 온전한 일상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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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23T15:03: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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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생산적인 생각 - 2608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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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3:56:41Z</updated>
    <published>2026-08-06T13:5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당장 내일을 사는데 전혀 도움 되지 않을 생각. 언제부턴가 이런 생각들이 머릿 속 한켠을 맴돈다.  '전시'가 삶의 일부가 된 세상에서 SNS, 직장, 대인관계 속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놓인 위치를 끊임 없이 의식하게 된다. 이 때 일어나는 '괴리'는 내가 생각하는 나의 위치와 타인들로부터 인정 받는 나의 위치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겉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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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인이 되는 기쁨 - the joy of being the caus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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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2:31:40Z</updated>
    <published>2026-08-03T12:3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의 심리학자 카를 그로스는 아이의 성장 발달 과정을 설명하면서 &amp;quot;원인이 되는 기쁨(the joy of being the cause)&amp;quot;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amp;quot;아이가 놀이를 통해 얻는 쾌감은 장난감이라는 '결과물'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장난감을 움직이게 만든 '원인'으로 작동했다는 사실 자체에서 옵니다. 즉, 환경에 대한 통제감을 확인하는 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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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후성의 벽을 넘는 사람들 - 사후성 (Delayed Retur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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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7:00:24Z</updated>
    <published>2026-08-01T07: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니콜라스 콜: 온라인 글쓰기로 연 80억원 버는 작가, 『콘텐츠 설계자』 저자2. 알리 압달: 의사였던 620만 구독자의 유튜버, 『콘텐츠 설계자』 저자#출처: 롱블랙  니콜라스 콜은 카피라이터로 근무하며, 쿼라(Quora, 우리나라의 네이버 지식인 같은 사이트)에서 4년간 매일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을 달았다. 그중 몇 개가 바이럴이 된다. 기회를 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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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시작도 하기 전에 완벽해지려 할까 - 2607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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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7:10:55Z</updated>
    <published>2026-07-09T03:4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웹 사용성의 참여 불균형 90-9-1&amp;gt; (2006년, 닐슨 노먼 그룹)  - 관망자 90% : 오직 읽고, 관찰하고, 소비만 하는 집단 (콘텐츠 기여도 0%)- 기여자 9% : 댓글, 좋아요, 공유 등 간헐적으로 반응하는 집단 (콘텐츠 기여도 10%)- 생산자 1% : 새로운 글과 콘텐츠를 창작하는 집단 (콘텐츠 기여도 90%)  현재 스마트폰과 S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5K%2Fimage%2FrZ7oms23v-eNO7JBQ4PKJ-lD5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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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뭉클이랑 어떤 사이야? - 2607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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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12:40:36Z</updated>
    <published>2026-07-02T12:4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명: 『0~3세 기적의 뇌과학 육아』 저자: 그리어 커센바움 (Greer Kirshenbaum) - 신경과학자, 신생아 수면 및 양육 전문가  아이와 밤낮으로 함께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데서 오는 부끄러움이나 좌절감을 느낄 수는 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와 함께 있을 때 아이는 어마어마한 양의 뇌 발달 작업을 한다. 그저 눈에 보이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5K%2Fimage%2F-LyXrg4T77NbMPoNM_2OzSU5y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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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비 스키마 - 2606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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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13:28:22Z</updated>
    <published>2026-06-30T13:2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다. 각자가 지닌 인지적 틀, '스키마'라는 안경을 통해 세상을 '해석'한다. 스키마는 형태, 모양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스케마'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심리학자 장 피아제가 자신의 이론에 스키마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면서 현재의 의미가 됐다.  인간이 경험을 통해 머릿속에 구축해 놓은 체계적인 지식의 구조  즉,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5K%2Fimage%2FmtoagxrWv2CSs7fI0HgjdZwum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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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만약 과자라면 어떤 과자일까요? - 26년 6월 29일 월요일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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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13:55:15Z</updated>
    <published>2026-06-29T13:5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인철, 『아주 보통의 행복』모든 것이 아무거나라면 답은 둘 중 하나다. 내공이 아주 깊은 사람이거나 전혀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거나. 장강명, 『책 한번 써봅시다』&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개성을 발견하고 키우려면 저지르지 말고 관찰해야 한다. 느끼지 말고 생각해야 한다. 자문자답이 우리의 잠수함이고 횃불이다. 최혜진, 『에디토리얼 씽킹』내가 보는 ㅇㅇ란 무엇인가?라는 질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5K%2Fimage%2FVexn9p14keJE7cxOIqOkh99DV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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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선순위 수정 -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의 &amp;lt;이것은 물이다&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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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17:54:33Z</updated>
    <published>2026-06-19T17:5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엔 과장 진급을 해야지. 내후년에는 꼭 이직해야지. 몇 년 뒤에는 연봉 얼마를 버는 사람이 돼야지. 몇 년 뒤에는 어디에 있는 집에 사는 사람이 돼야지.  나에게 너무나 익숙한 목표들.  &amp;quot;성인으로서의 삶을 그저 편안하고 순조롭게, 그럴싸한 모습으로 죽은 사람같이 살지 않는 방법, 또한 자기 머리의 노예, 허구한 날 독불장군처럼 유일무이하며 완벽하게 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5K%2Fimage%2FQurnDehi_lSFaS4nPYugVzY6js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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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럽다는 것은 제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 - 김현경의&amp;nbsp; &amp;lt;사람, 장소, 환대&amp;gt; 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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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17:56:50Z</updated>
    <published>2026-06-13T12: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현경, 《사람, 장소, 환대(2015)을 읽고 메리 더글러스(Mary Douglas)는 《순수와 위험(Purity and Danger, 1966)》에서 더러움을 자리에 대한 관념과 연결시켰다. '더럽다는 것은 제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p.73)  신발은 그 자체로는 더럽지 않지만 식탁 위에 두기에는 더럽다. 화단의 흙은 생명이지만, 거실의 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5K%2Fimage%2Fqbp4ch7LceWcqtgNo7QIHr_mm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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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과냐 과정이냐 - 풀코스 마라톤 42.195km를 달리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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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1:00:43Z</updated>
    <published>2026-06-07T00: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결과가 중요한지 과정이 중요한지 양자 택일의 질문에 답을 하곤 한다.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둘 다 중요하다. 둘은 언제나 묶여서 평가된다. 결과가 안좋을 때 과정을 돌아보게 되고, 과정에서 얻은 걸로 결과를 미화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과정에서 어려움을 만날 때, 결과를 상상하며 버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5K%2Fimage%2FvqtP6hehWtlIyUjvqPpL-vVWR0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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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내 코칭 실패사례 공유 - 참여자의 자발적 동기를 만들기 어려울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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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13:20:59Z</updated>
    <published>2026-06-02T13:1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카데미 사내 강사가 현장 고객 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1:1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 시기 직접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교육 기획이 필요했고, 그때부터 현재까지도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코칭'을 접목한 것이 그 시작의 배경이다.  개선을 반복하며 5년 정도를 잘 운영하고 있지만, 오늘은 자주 발생하는 코칭 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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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바라는 삶을 살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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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04:45:30Z</updated>
    <published>2026-05-30T04:4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좀 생각하고 말해!&amp;quot;  함께 있는 사람, 장소, 상황.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을 보고, 말하기 전에 생각을 하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생각을 더 하고 말한다고 해서 맥락에 맞는 말을 할 가능성이 높아질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좋은 생각은 좋은 행동을 만들기도 하지만, 좋은 행동이 반드시 좋은 생각에서 출발하는 것은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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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뭉클이의 지구 적응기 - '팀 뭉클' 화이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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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04:36:26Z</updated>
    <published>2026-05-25T04: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가락과 발가락이 유난히 길었다. 다행이다, 건강하구나. 너가 뭉클이구나. 아내의 배 속에 웅크리고 있었다니 새삼 믿기지 않는 부피였다.  잠시 나와서 기다리니 간호사가 다가와 아이가 태어난 시간과 몸무게를 천천히, 아주 또박또박 일러준다. &amp;quot;산모가 회복을 마치고 병실로 돌아갈테니, 이곳이 아니라 병실에 가서 기다리시면 되요. 1~2시간 정도 걸릴 겁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5K%2Fimage%2FyWrIx5kPUPYaqUirJ6IEwQd5I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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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바심이 지나간 자리.  - 어느 1년차 과장의 슴슴한 1분기 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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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04:28:52Z</updated>
    <published>2026-04-09T11:5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가나. 대체로 멍하다. 멍할 때는 보통 당근이나 관심 있던 브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야 할 아이템은 없는지 뒤적거린다. 세상에. 사야 할 아이템이란 건 없다고! 사야만 하는 옷이랄 게 어딨겠어! 총알 떨어져가는 군인도 아니고. 그럼에도 늘 생각한다. '이건 사야만 해!' 기쁘게 한두 번 입고 마는 옷도, 가끔 매일 입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5K%2Fimage%2FKDeYIOJ6uJj8f2-Ez759dsLKz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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