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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디의서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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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조직개발은 조직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조직문화&amp;middot;리더십&amp;middot;일하는 방식 등을 현장에서 매일매일 배우며, 그 배움을 이야기와 글로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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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15T00:38: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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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amp;nbsp;이도 저도 아닌 시간 - OD 이야기 26화 &amp;middot; 「리미널리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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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0:00:07Z</updated>
    <published>2026-10-12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학자들은 통과의례의 한가운데, 옛 지위도 새 지위도 아닌 상태를 리미널리티, 문턱이라 불렀다. 조직에도 같은 것이 있다. 개편&amp;middot;통합&amp;middot;리더 교체 같은 전환기, 방향이 흐릿하고 규칙이 모호하고 사람들이 불안한 구간. 문턱은 고장이 아니라 모든 전환이 반드시 지나는 통로다.  두 조직을 통합한다는 발표가 났을 때가 그랬다. 실제 통합까지는 몇 달이 걸린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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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AI와 함께하는 1대1 면담 준비 - 팀원은 이미 AI를 쓰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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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0:00:22Z</updated>
    <published>2026-10-10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1:1 면담이 늘 비슷하게 흘러가요. 업무 현황 듣고, 어려운 점 묻고, 잘하라고 하고 끝. 뭔가 더 깊은 대화를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amp;quot;  1:1 면담은 리더에게도 쉽지 않습니다  1:1 면담만큼 강력한 리더십 도구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준비하기 어려운 시간이기도 합니다. 팀원마다 상황도 성격도 다릅니다. 고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z%2Fimage%2FFq0dgd9LZVL5NNdRz4hRgAn-qx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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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amp;nbsp;없어진 회의를 그리워하는 사람 - OD 이야기 25화 &amp;middot; 「상실과 애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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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0:00:11Z</updated>
    <published>2026-10-08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효율적인 주간회의 하나를 없애기로 했다. 다들 싫어하던 회의였다. 시간 낭비라는 말이 많았고, 없애자 대부분 반겼다. 그런데 유독 한 사람이 서운해했다. &amp;quot;그 회의라도 있어야 다 같이 얼굴 보는데&amp;hellip;&amp;quot; 처음엔 이해가 안 됐다. 그렇게 싫다던 회의를, 왜 그렇게 해야한다고 하는지.  이야기를 들어 보니 알 것 같았다. 그에게 그 회의는 비효율의 상징이 아니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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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자리는 옮겼는데, 마음은 그대로였다 - OD 이야기 24화 &amp;middot; 「Bridges 전환 모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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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0:00:25Z</updated>
    <published>2026-10-05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개편이 발표됐다. 새 조직도가 공유됐고, 자리도 옮겼고, 시스템도 새것으로 바뀌었다. 서류상으로 변화는 하루 만에 끝나 있었다.  그 뒤 몇 주 동안, 나는 작은 장면들을 모으게 됐다. 새 이름표를 달고도 옛 팀 메신저 방을 못 나가는 사람. 회의 때마다 &amp;quot;예전엔 이렇게 했는데&amp;quot;로 말문을 여는 사람. 없어진 옛 조직의 팀명을 습관처럼 부르다 멈칫하는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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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처음 써본 리더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 - 팀원은 이미 AI를 쓰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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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0:00:06Z</updated>
    <published>2026-10-03T0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별거 아니더라고요. 근데 그 '별거 아님'을 직접 느끼기까지가 문제였던 거죠.&amp;quot; 처음엔 다들 비슷하게 시작합니다 AI를 처음 써본 리더들에게 그 경험을 물어봅니다. 돌아오는 말이 거의 겹칩니다. 처음엔 대부분 이렇게 말합니다. &amp;quot;어, 이게 되네?&amp;quot;  조금 지나면 말이 이렇게 바뀝니다. &amp;quot;근데 이건 좀 이상한데.&amp;quot;  갈리는 건 세 번째입니다.&amp;nbsp;&amp;quot;역시 별로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z%2Fimage%2FlUwAs6vxA9pFZ4XW2w8PtvUK4P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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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amp;nbsp;계획대로 되지 않았는데, 더 잘됐다 - OD 이야기 23화 &amp;middot; 「계획된 변화 vs 창발적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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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0:00:03Z</updated>
    <published>2026-10-01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주 차의 나는 변화 계획서를 아주 정성껏 짜 두고 뿌듯했다. 12주 로드맵, 단계별 마일스톤, 예상 저항과 대응까지. 그 종이 위에서 변화는 이미 완성돼 있었다.  3주 차, 워크숍에서 나온 팀원들의 반응이 로드맵의 예상 칸을 벗어났다. 5주 차엔 현장에서 미처 몰랐던 제약이 튀어나와 마일스톤 하나를 통째로 지웠다. 나는 매주 계획서를 붉은 펜으로 고쳤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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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amp;nbsp;더 밀지 말고, 브레이크를 풀어라 - OD 이야기 22화 &amp;middot; 「역장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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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0:00:07Z</updated>
    <published>2026-09-28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의 문화를 바꾸려던 팀장이 있었다. 그는 &amp;quot;회의를 짧게, 결론 중심으로&amp;quot;를 계속 강조했다. 포스터도 붙이고, 매번 당부했다. 밀고 또 밀었다. 그런데 회의는 여전히 길고 늘어졌다.  내가 옆에서 며칠 지켜보니, 회의가 길어지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결정 권한이 팀장에게만 있어서, 다들 팀장 눈치를 보며 말을 아꼈고, 그래서 결론이 안 났고, 그래서 회의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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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쓰지 않는 것보다 위험한것  - 팀원은 이미 AI를 쓰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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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0:00:12Z</updated>
    <published>2026-09-26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솔직히, 저는 아직 AI 써본 적 없어요. 바빠서요.&amp;quot; 얼마 전 참여한 팀장 교육에서 들은 말입니다. 이 말,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직접 하신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안 써도 됩니다, 아직은  지금 AI를 쓰지 않아도 내일 당장 큰일이 나지는 않습니다. 이 시리즈를 &amp;quot;지금 안 쓰면 큰일 난다&amp;quot;는 말로 시작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말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z%2Fimage%2FRnywZpXM-xK7G8BvuEp6wS7-59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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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amp;nbsp;굳은 것을 녹이기 전에는 - OD 이야기 21화 &amp;middot; 「Lewin 3단계 (해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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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0:00:05Z</updated>
    <published>2026-09-24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케팅팀은 캠페인을 늘 빠르게 내보냈다. &amp;quot;속도가 우리 강점&amp;quot;이라며, 사전 점검 절차 같은 건 거추장스러워했다. 나는 &amp;quot;발행 전에 서로 한 번씩 봐주는 단계를 넣자&amp;quot;고 제안했다. 다들 고개는 끄덕였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다음 캠페인도 그대로 나갔다.  그때는 몰랐다. 지금 방식이 멀쩡하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좋은 새 절차를 말로 얹는 것만으로는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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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amp;nbsp;신뢰가 무너지는 세 가지 방식 - OD 이야기 20화 &amp;middot; 「신뢰의 ABI 모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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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0:00:21Z</updated>
    <published>2026-09-21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원이 자기 팀장을 못 미더워했다. 진단을 의뢰받아 들어갔는데, 처음엔 이유가 잘 안 잡혔다. &amp;quot;팀장님, 일은 잘하시죠?&amp;quot; 물으니 바로 답이 왔다. &amp;quot;네, 그건 인정해요. 실력은 확실해요.&amp;quot; 솔직히 나는 실력 문제일 거라 넘겨짚고 들어갔다. 팀장 역량을 보강하는 개입을 머릿속으로 이미 그리고 있었다. 그 대답에, 내 밑그림이 처음부터 어긋나 있었다는 걸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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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amp;nbsp;좋은 싸움, 나쁜 싸움 - OD 이야기 19화 &amp;middot; 「과업 갈등 vs 관계 갈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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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0:00:02Z</updated>
    <published>2026-09-17T0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팀을 비슷한 시기에 봤다. 갈등의 결이 사뭇 달랐다.  A팀은 회의 때 시끄러웠다. 아이디어를 놓고 치열하게 부딪혔고, 목소리도 높아졌다. 그러나 회의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같이 밥을 먹으러 갔다. 그들은 '문제'를 두고 싸웠지, '사람'을 미워하지 않았다.  B팀은 조용했다. 회의는 늘 매끄러웠고 반대도 별로 없었다. 대신 그 조용함은 회의장 밖</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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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우리하고, 걔네 - OD 이야기 18화 &amp;middot; 「사회적 범주화 (내집단&amp;middot;외집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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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0:00:02Z</updated>
    <published>2026-09-14T0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팀이 하나로 합쳐졌다. 회사는 &amp;quot;이제 한 팀&amp;quot;이라고 했고, 자리도 섞어 앉혔다. 이 통합을 몇 주에 걸쳐 지켜봤다.  첫 주엔 다들 예의 발랐다. 어색한 대로 인사를 나눴고, 섞인 자리에 앉아 함께 일했다. 둘째 주가 지나자 점심 자리가 갈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어느새 예전 팀끼리 모여 밥을 먹었다. &amp;quot;원래 A팀이었던 사람&amp;quot;과 &amp;quot;원래 B팀이었던 사람&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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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amp;nbsp;웃는 얼굴의 청구서 - OD 이야기 17화 &amp;middot; 「감정노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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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0:00:04Z</updated>
    <published>2026-09-10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객대응팀의 한 팀원과 마주 앉은 오후를 오래 기억한다. 인터뷰 내내 그는 웃는 낯이었다. 이 팀은 늘 그랬다. 전화를 받을 때도, 컴플레인을 응대할 때도, 한결같이 친절했다.  몰입도만 유독 낮았다. 그 이유를 묻자, 그가 잠깐 말을 골랐다. 그러고는 목소리를 조금 낮췄다. &amp;quot;퇴근하면요, 한동안 아무하고도 말하기 싫어요. 하루 종일 진짜 감정을 숨기고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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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팀장의 월요일 - OD 이야기 16화 &amp;middot; 「정서 전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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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0:00:03Z</updated>
    <published>2026-09-07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팀을 며칠 관찰하던 중이었다. 월요일 아침, 팀장이 굳은 얼굴로 출근했다. 특별히 화를 낸 것도, 무슨 말을 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인사도 짧고, 표정이 무거웠을 뿐이다. 이상했다. 오전이 지나자 팀 전체의 공기가 조금씩 가라앉았다. 평소 같으면 오갔을 농담이 없었고, 다들 화면만 들여다봤다. 점심때쯤엔, 팀장의 그 무거움이 팀 전체에 퍼져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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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amp;nbsp;회의록에는 전원 동의라고 적혔다 - OD 이야기 15화 &amp;middot; 「집단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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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0:00:02Z</updated>
    <published>2026-09-03T0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회의에는 나도 앉아 있었다. 참관이 아니라, 한 자리를 맡은 사람으로. 새 사업 방향을 정하는 자리였고, 분위기가 좋았다. 좋다는 말로는 부족했다. 사람들이 앞다투어 근거를 보탰다. &amp;quot;이건 되겠는데요.&amp;quot; &amp;quot;작년에 그것도 우리가 해냈잖아요.&amp;quot; 회의실이 시끄러웠다. 나는 그 열기를 좋은 신호로 읽었다. 중간에 한 사람이 조심스럽게 걸리는 점 하나를 꺼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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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 재능이 아니라 습관이었다 - 신임 팀장을 위한 리더십 수업 #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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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0:00:00Z</updated>
    <published>2026-09-02T0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신임 팀장이 꼭 알아두면 좋을 한 가지 주제를 씁니다. 읽는 데 5분에 불과하지만, 현장에 있는 많은 팀장님들께 훨씬 오래 기억될 수 있길 바랍니다.   나는 아직 초보 팀장이다. 30편을 쓰는 동안에도 매주 새로 부딪혔고, 지금도 좋은 팀장이 되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첫 회의에서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몰라 어색하게 앉아 있던 날, 어제까지 동료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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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amp;nbsp;온도계를 의심하다 - OD 이야기 14화 &amp;middot; 「이중고리 학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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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0:00:00Z</updated>
    <published>2026-08-31T0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일즈팀은 분기마다 목표를 못 채웠다. 그때마다 대응은 늘 같았다. &amp;quot;더 뛰자. 콜을 더 돌리고, 미팅을 더 잡자.&amp;quot; 다음 분기엔 정말 더 뛰었다. 그리고 또 못 채웠다. 사람들은 지쳐 갔다.  데이터를 들여다보다, 조심스레 물었다. &amp;quot;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그 목표 숫자&amp;hellip; 그건 어떻게 정해진 거예요?&amp;quot; 방이 잠깐 조용해졌다. 아무도 그걸 물어본 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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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리더십 철학은 발굴하는 것이다 - 신임 팀장을 위한 리더십 수업 #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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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6:00:00Z</updated>
    <published>2026-08-29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신임 팀장이 꼭 알아두면 좋을 한 가지 주제를 씁니다. 읽는 데 5분에 불과하지만, 현장에 있는 많은 팀장님들께 훨씬 오래 기억될 수 있길 바랍니다.   팀장이 된 초기에 나는 좋아하던 팀장의 방식을 따라 하려 했다. 팀원일 때 인상 깊었던 그분의 말투와 회의 방식, 책에서 읽은 리더십 원칙, 선배 팀장들의 조언. 이것들을 조합해 '좋은 팀장'의 모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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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amp;nbsp;똑똑한 사람들이 못 배우는 이유 - OD 이야기 13화 &amp;middot; 「방어적 루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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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0:00:02Z</updated>
    <published>2026-08-27T0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학습을 가로막는 건 대개 무능이 아니다. 오히려 유능함이다. 정확히는, 유능한 사람들이 체면을 다치지 않으려고 짜 놓은 정교한 회피다. 프로젝트가 크게 엎어졌고, 나는 회고 자리에 참관자로 앉았다. 모인 사람들은 하나같이 유능했다. 논리 정연하고, 말도 잘했다. 회고는 조용하고 매끄럽게 흘렀다. &amp;quot;일정이 좀 촉박했죠.&amp;quot; &amp;quot;커뮤니케이션이 아쉬웠고요.&amp;quot;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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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같이 시작했는데, 1년 뒤 왜 갈렸을까 - 신임 팀장을 위한 리더십 수업 #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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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0:00:01Z</updated>
    <published>2026-08-26T0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신임 팀장이 꼭 알아두면 좋을 한 가지 주제를 씁니다. 읽는 데 5분에 불과하지만, 현장에 있는 많은 팀장님들께 훨씬 오래 기억될 수 있길 바랍니다.   팀장이 된 지 1년쯤 됐을 때, 같은 시기에 팀장이 된 사람들을 보며 이상한 걸 느꼈다. 어떤 팀장은 눈에 띄게 달라져 있었고, 어떤 팀장은 1년 전과 거의 같은 자리에서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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