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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한 노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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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kyungsh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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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열심히 살아온 경험에서, 조금 더 나은 선택의 기준을 찾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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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05T14:10: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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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적이 목적이다 - 가장 원했던 것을 얻고도 흔들리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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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5:00:06Z</updated>
    <published>2026-10-11T0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랑할 대상을 만나고 싶어서 학교에 왔다.  이전 직장에서도 사람들과 함께 일했다. 동료가 있었고 상사가 있었고,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해결해야 할 사람들이 있었다. 좋은 사람도 가끔 있었지만 직장에서 만나는 어른들은 대부분 일을 중심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나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면서 살고 싶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한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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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될 때는 방법을 다르게 - 면접은 시험이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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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5:00:04Z</updated>
    <published>2026-10-04T0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이런 순간이 온다.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고, 크게 잘못한 것 같지도 않은데 결과가 계속 좋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사람은 쉽게 자신을 의심한다.  '내가 이 일을 할 사람이 아닌가.''내가 능력이 부족한가.''더 열심히 해야 하나.'  나도 그랬다. 올해 1월과 2월, 기간제 교사로 취업하기 위해 여러 학교에 지원서를 쓰고 면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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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리 하라 - 새벽의 세탁기는 비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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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5:00:05Z</updated>
    <published>2026-09-27T0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셰어하우스에 살 때, 화장실을 쓰는 데도 경쟁이 필요했다.&amp;nbsp;출근을 준비하는 시간은 비슷하니 아침이면 화장실 앞에서 사람이 겹쳤다. 빨래도 마찬가지였다. 공용 세탁기는 한정되어 있고, 사람들이 빨래하고 싶은 시간은 대체로 비슷했다.&amp;nbsp;화장실도 세탁기도 다른 사람이 먼저 쓰고 있으면 기다려야 했다. 별것 아닌데도 치열했다.  지금 사는 리빙텔에서도 크게 다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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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치가 중하다 - 내 능력은 그대로인데 대우가 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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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4:00:05Z</updated>
    <published>2026-09-20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직장에서는 명절이 되면 3만 원짜리 과일세트를 받았다. 지금은 교사로 일하며 본봉의 60%를 명절휴가비로 받는다. 또 해마다 약 130만 원의 복지포인트도 나온다.  과일세트를 받던 나와 명절휴가비를 받는 나는 같은 사람이다. 이전 직장에서도 적지 않은 책임을 맡았다.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사람을 모집하고, 여러 기관과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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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너 안경 왜 꼈어? 여자는 안경 끼면 에러야.&amp;rdquo; - 잉? 진짜 에러는 방금 그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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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0:00:06Z</updated>
    <published>2024-10-23T03:3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살 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 눈이 너무 나빠서 멀리 있는 것을 볼 때 찡그리며 봤다. 주변 사람들이 눈 나쁜 거 같으니 시력검사를 해보라고 권유했다. 검사를 해보니 안경을 써야 할 정도로 시력이 안 좋았다.  안경을 쓰기 시작하자 주변 사람들이 반응을 보였다. 그 중 할아버지의 반응이 어린시절의 일이지만 아직 기억에 남는다. &amp;ldquo;여자는 안경끼면 꼴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0%2Fimage%2FCEcn9bBHqoGLUjBLrRgQ98UEE2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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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일반기업 들어가면 임원까지 올라갈 것 같아?&amp;rdquo; - 여자한테 교사가 최고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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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2T12:50:29Z</updated>
    <published>2024-10-23T03: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2살의 나는 참으로 불안했다. 21살에 겪었던 중이병 보다 무섭다는 대이병. 22살에도 불안함이 계속 된 걸로 보아 나는 대이병을 무사히 이겨내지 못했다.  처음 대학을 갓 입학한 스무 살에는 괜찮았다. 입학 할 당시에는 졸업 후 나아갈 방향이 명확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사회복지)와 부모님이 원하는(사범대)를 적절히 섞은 &amp;lsquo;특수교육&amp;rsquo;이 내 전공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g-LQyWSKWoAAKDDhmT52BrkF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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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아파도 참아. 예뻐지려면 어쩔 수 없어.&amp;rdquo; - 아픈데 참아야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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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3:25:35Z</updated>
    <published>2024-10-23T03:2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6부터 중3까지 치아교정을 했다. 사실 난 별로 하고 싶지 않았다. 워낙 외모에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여서 치열이 고르지 않아도 그러려니 했다. 그럼에도 엄마가 앞니가 벌어져 있으면 복 나간다고 누누이 말했다. 신빙성은 없지만 복이 나가는 건 원치 않아서 교정을 했다.  초등학교 때 치아교정 진료를 받으며 너무 아팠다. 특히 아팠던 건 내 치아 1개가 간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0%2Fimage%2F_qntJOE7XysDK7V0R0yqhtyJ9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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