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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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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소한 수필을 주로 쓰는 작가지망생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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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06T19:37: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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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이라는 이름의 거리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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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8:59:06Z</updated>
    <published>2026-06-23T08: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언제부터 이렇게 예의 바르게 외로워졌을까  요즘 사람들은 무례하지 않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어색하게 미소를 짓고, 카페에서 자리를 비킬 때는 죄송하다고 말하며, 회사 메신저에서는 문장 끝마다 웃는 이모티콘을 붙인다. 누군가 부탁을 거절할 때도 &amp;quot;정말 죄송한데요&amp;quot;로 시작하고, 동료의 SNS에 좋아요를 빠뜨리지 않으며, 생일에는 케이크 이모티콘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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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만족이라는 새로운 계급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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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8:31:26Z</updated>
    <published>2026-06-23T08: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사람들은 더 이상 돈으로 자랑하지 않는다.  물론 돈은 여전히 좋은 것이고, 돈 많은 사람을 보면 여전히 부럽다. 다만 그것을 대놓고 자랑하는 일이 촌스러워졌을 뿐이다. 명품백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명품백 없이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이 더 세련된 시대가 됐다. 강남의 아파트에 사는 것보다, 강남을 떠나 양양에서 서핑하며 사는 것이 더 멋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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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마, 콜로세움, 그리고 인간이기를 포기한 문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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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7:08:29Z</updated>
    <published>2026-05-21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원전 264년, 로마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검투사 경기가 열렸다.  처음에는 장례식의 일부였다. 귀족의 장례를 치르면서 노예들이나 전쟁 포로들을 싸우게 하는 것, 이것이 검투사 경기의 기원이었다. 의미는 의외로 종교적이었다. 죽은 자를 위해 피를 바치는 제의. 인간의 생명이 신에게 바쳐지는 희생 제물같은..그런데 이 행사가 로마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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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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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3:20:12Z</updated>
    <published>2026-05-11T03:2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자유를 원한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고 싶어 한다. 어릴 때는 부모의 통제를 벗어나고 싶고, 학생 때는 학교의 규율을 벗어나고 싶고, 직장인이 되면 회사의 통제를 벗어나고 싶어진다. 인간은 평생 자유를 향해 달려간다.  그런데 이상한 건, 정말 자유가 주어지면 많은 사람이 오히려 불안해한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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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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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12:00:03Z</updated>
    <published>2026-05-02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경계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선. 이 선이 건강하면 관계가 건강하고, 이 선이 무너지면 관계도 무너진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이 경계를 넘는 것이 &amp;quot;가까움&amp;quot;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amp;quot;우리가 남이가?&amp;quot; 이 한마디에 경계는 순식간에 허물어진다. 가족이니까 네 일은 내 일이고, 친구 사이니까 비밀은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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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을 손에 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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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7:08:29Z</updated>
    <published>2026-04-26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가 처음 불을 손에 쥐었을 때, 그 손은 분명히 떨렸을 것이다.  두려움이었는지 흥분이었는지, 혹은 그 두 가지가 뒤섞인 감각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건 그 순간 이후로 인류는 이전의 인류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불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었다. 불은 세계를 다시 쓰는 언어였고, 자연이 인간에게만 허락하지 않았던 영역에 인간이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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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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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12:13:09Z</updated>
    <published>2026-04-24T12:1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상은 너무 시끄럽다.  아침에 눈을 뜨면 알람이 울리고, 뉴스가 쏟아지고, 카톡이 밀려 있고, SNS 알림이 쌓여 있다. 출근길에는 이어폰을 꽂고, 사무실에서는 전화와 회의에 시달리고, 퇴근길에는 또 이어폰을 꽂는다. 잠들기 전까지 무언가를 듣고, 보고, 읽는다. 조용한 순간이 없다. 아니, 조용한 순간이 오면 오히려 불안하다. 그래서 또 무언가를 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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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인도와 &amp;lsquo;500억달러&amp;rsquo; 의 약속. 성공적 이행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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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2:45:14Z</updated>
    <published>2026-04-21T12:3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과 인도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정을 통해 교역을 확대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CEPA 개정 협상에 속도를 내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공급망 위기에 함께 대응하자는 데 공감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amp;ldquo;앞으로 10년 성공 스토리를 만들자&amp;rdquo;고 언급한 대목은, 이번 합의가 단순한 외교적 수사에 그치지 않기를 바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Zk%2Fimage%2F3fHthwciiFWMwe4X-plBzBKv3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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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곳간 푸는 기업들, 주주환원의 새 시대 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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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2:28:39Z</updated>
    <published>2026-04-21T12: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증시에 &amp;lsquo;주주환원&amp;rsquo;이라는 훈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한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늘어난 결과만은 아니다. 국채 수익률마저 넘어선 배당수익률은, 그동안 이익을 쌓아두는 데 익숙했던 우리 기업들이 드디어 주주들과의 동행을 선택하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신호탄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Zk%2Fimage%2FMxoQCZ7RHu_3vzWGbmUoze0ES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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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우리는 항상 이 자리에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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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7:08:29Z</updated>
    <published>2026-04-19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부터 약 30만 년 전, 아프리카 어딘가에서 한 인간이 돌을 들어 다른 돌에 부딪혔다.  목적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 수 없다. 배고픔이었는지, 지루함이었는지, 단순한 호기심이었는지도 알 수 없다. 다만 그 순간, 돌이 깨지면서 날카로운 모서리가 생겼다는 것, 그리고 그 날카로움이 무언가를 자를 수 있다는 것을 그 인간이 알아챘다는 것. 그것만은 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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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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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3:00:02Z</updated>
    <published>2026-04-18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어났을 때 우리는 아무것도 비교하지 않았다. 엄마 젖이 남의 엄마 젖보다 맛있는지 따지지 않았고, 내 울음소리가 옆 신생아보다 크거나 작은지 신경 쓰지 않았다. 그저 배고프면 울고, 배부르면 잤다.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시절이었다.  비교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어쩌면 부모가 먼저였다. &amp;quot;옆집 아이는 벌써 걸었대.&amp;quot; 아직 기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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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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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8:00:03Z</updated>
    <published>2026-04-15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채우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나 능숙하다. 이력서를 채우고, 통장을 채우고, 집을 채우고, 시간을 채우고, SNS 피드를 채우고.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무언가를 채우라고 교육받는다. 빈칸을 채우시오. 시험의 형식 자체가 이미 인생의 방향을 규정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그런데 채우기만 하는 컵은 결국 넘친다. 넘치면 주위를 적시고, 더 넘치면 주위를 더럽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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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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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0:25:20Z</updated>
    <published>2026-04-11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패라는 단어를 꺼내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은 몸이 먼저 움츠러든다. 실패는 이 사회에서 거의 사형선고에 가까운 낙인이 되어버렸으니까.  시험에 떨어지면 실패, 취업에 안 되면 실패, 사업이 망하면 실패, 결혼이 깨지면 실패, 남들보다 늦으면 실패. 실패의 기준은 언제나 남이 정해놓은 성공의 반대편에 있다. 그래서 실패는 늘 상대적이고, 상대적이기에 늘 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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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 뒷면을 응시하는 인간의 눈, &amp;lsquo;달 경제권&amp;rsquo;의 서막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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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4:00:11Z</updated>
    <published>2026-04-08T04: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휴스턴, 다시 교신하게 되어 반갑습니다.&amp;rdquo; 지구로부터 약 39만 킬로미터 떨어진 우주 공간에서 들려온 이 한마디는 인류 우주 탐사의 역사가 새로운 장을 열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 우주선 &amp;lsquo;오리온&amp;rsquo;이 1970년 아폴로 13호가 세웠던 유인 우주 비행 최장 거리 기록을 54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번 비행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Zk%2Fimage%2Fh43tEOGvBycvVQWbFicOVa-up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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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계 장인의 기술, 우주로 쏘아 올린 스위스의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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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3:00:16Z</updated>
    <published>2026-04-08T0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시계처럼 정밀한 부품을 만들던 스위스 장인의 손길이 이제는 거대한 로켓을 조립하고 있다. 유럽우주국(ESA)의 차세대 발사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우주 산업의 강자로 떠오른 스위스의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이들의 눈부신 도약 뒤에는 단순히 뛰어난 기술력만이 아닌, 사람을 키워내는 남다른 철학과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Zk%2Fimage%2FdaCAMgnvLc1dR7eX8uiW_dfpH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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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 혹은 대기 - Stand b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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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3:42:41Z</updated>
    <published>2026-04-08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기다리는 법을 잃어버렸다.  씨앗을 심으면 싹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건 어린아이도 안다. 그런데 어른이 될수록 그 당연한 이치를 잊는다. 오히려 거꾸로, 싹이 나기도 전에 흙을 파헤쳐 보고, 왜 아직이냐고 씨앗을 다그치고, 급기야는 옆의 화분에서 이미 자란 꽃을 뽑아다 내 화분에 꽂아놓고는 &amp;quot;나도 피웠다&amp;quot;고 말한다.  &amp;quot;그&amp;quot;가 이 세상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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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날개 단 삼성 반도체, &amp;lsquo;초호황&amp;rsquo;의 서막 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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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1:36:19Z</updated>
    <published>2026-04-08T01: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과 1년 전, 조 단위의 적자를 기록하며 깊은 침체에 빠졌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가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1분기에 133조원의 매출과 무려 57조라는 세계 4위의 영업수익을 기록하며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실적 개선을 넘어, 인공지능(AI) 시대가 열어젖힌 새로운 &amp;lsquo;반도체 황금기&amp;rsquo;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할 만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Zk%2Fimage%2FTyEDGcaJoGdpCAu_JocbDpvjwA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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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지는 총학생회, 청년의 &amp;lsquo;생존&amp;rsquo;이 &amp;lsquo;공공&amp;rsquo;을 밀어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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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9:15:43Z</updated>
    <published>2026-04-07T09:1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주요 대학 18곳 중 8곳에서 총학생회가 공석 상태라는 소식은 단순한 선거 무산을 넘어 우리 대학 사회의 심각한 변화를 보여주는 신호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SKY를 포함해 한양대, 동국대 등 주요 대학 대부분이 입후보자 부족 또는 투표율 미달로 총학생회 구성을 실패했다. 한때 대학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학생 자치를 상징하던 총학생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Zk%2Fimage%2FC70rryH7vpHBzIwPmsmrFB0QVs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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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규제 칼날에 벼랑 끝 온투업, 서민 금융의 숨통 막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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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4:11:03Z</updated>
    <published>2026-04-06T04:1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업) 업계에 직격탄을 날렸다. 업계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연계 시장이 사실상 마비될 위기에 처했다. 통계상으로는 신규 대출의 70% 이상이 중단되고 매출이 3분의 1 수준으로 급락할 전망이다. 업계는 구조조정과 인원 감원, 심지어 폐업까지 고려하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Zk%2Fimage%2FX_Fc0tv-TeSFlBPjlnbcTjkJ2o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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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대 쏠림의 자연스러운 교정, 다양성 회복의 시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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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9:33:19Z</updated>
    <published>2026-04-05T09:4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영재학교와 과학고 졸업생 및 N수생의 의대 진학률이 크게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통계상으로는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지만, 이를 단순한 &amp;lsquo;의대 인기 하락&amp;rsquo;으로만 읽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이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옥죄어 온 &amp;lsquo;의대 쏠림&amp;rsquo; 현상이 자연스럽게 교정되고, 학생들이 본연의 적성과 진로를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긍정적인 신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Zk%2Fimage%2FzOLUr1leqZbbVPNrO7EcmJZ8Qk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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