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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어린 로레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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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을 사랑하는 아둘맘, 기획자. 아직 만나지 못한 내일의 가능성을 믿고, 오늘도 성실히 도전의 씨앗을 뿌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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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21T23:49: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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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게 뭘까요? - 아이가 아이패드로 계산한 날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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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3:49:22Z</updated>
    <published>2026-09-27T13:1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1아이가 아이패드로 이리저리 계산기를 두드렸다. 처음엔 세 자리 숫자를 넣더니 계산 후에는 6자리 숫자가 등장했다. 계산기의 재미에 빠졌나? 이리저리 계산하다가 엄마한테 화면을 들이밀고 질문을 던졌다.  엄마 이 숫자가 뭔지 아세요?   122,640 음, 6자리 숫자가 의미하는 게 뭘까? 약간은 고민하는 척이 필요해서 심각한 표정으로 화면을 들여다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6-kDSQw5uFyqeQxqEgBoTeuBy3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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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판을 놓고서 물에 뜨는 느낌 - 새로운 놀이터를 찾아낸 재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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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21:49:10Z</updated>
    <published>2026-09-23T13: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10일 오후 4시.  첫 수업을 들어가느냐 마느냐의 기로에서 망설이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수업 시간은 다가오는데 '오늘은 그냥 하지 말까?' 하는 마음이 자꾸 올라왔다. 그때 &amp;quot;엄마도 할 수 있어!&amp;quot;라며 나를 바라보던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에 결국 급하게 수영장으로 들어갔다.  오랜만에 입은 수영복이 어색해 그 위에 아레나 팬츠까지 껴입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YJMgL1CQT2s_mbrHMnXhF91uHd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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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 공포증 극복할 수 있을까? - 세상의 절반은 물인데... 나도 수영해보고 싶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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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1:05:55Z</updated>
    <published>2026-08-15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물을 무서워하게 된 이야기를 풀자면, 장장 스무 살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전에도 물을 썩 좋아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정확히 물이 무서워진 계기는 스무 살 여름 어느 날이었다. 청소년 영어캠프 스태프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아이들과 근처 해수욕장에 놀러 간 날, 그 일이 일어났다. 아이들을 챙기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간식 시간이 되어서야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b8UaI2ywaNBVVGfocy3xbUZ28i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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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얼굴에서 외할머니가 보이기 시작할 때 - 언제까지나 그대로일 것 같은 엄마의 젊음이 사그라드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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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5:37:41Z</updated>
    <published>2026-08-09T12:2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외할머니 모습이 하나 있다.  큰 느티나무 아래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환하게 웃고 계시던 모습. 왜 그 장면이 유독 오래 남았는지는 모르겠다. 특별한 날도 아니었고,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런데 멀리서 걸어오는 나와 언니, 동생을 바라보며 웃으며 맞아주시던 할머니의 얼굴만큼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또렷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7dwUdDwQ293BG4dELU2vTOvRhC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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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심부름 시키기  - 형아보다 빠른 듯 느린 둘째의 독립심을 위한 치트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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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0:35:28Z</updated>
    <published>2026-07-31T07:3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를 키울 때와 둘째를 키우는 나는 꽤 많이 달라졌다. 아이들은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지만, 부모는 같은 사람이 아닌가 보다. 첫째에게는 기준을 세우는 일이 중요했다. 한번 시작한 것은 웬만하면 끝까지 해보기를 바랐고, 약속한 것은 지키는 연습을 시켰다. 그런데 둘째에게는 자꾸만 한 템포 느슨해진다.  예를 들면 축구가 그랬다. 큰 아이는 3년 꾸준히 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exUoxD298oHyFm-q8KA4q0l76N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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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키우면서 심장이 쫄깃해지는 이유 - 인생에 없던 선택지를 마주할 때마다 하는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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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0:00:23Z</updated>
    <published>2026-07-27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3박 4일 동안 강화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아이들이 오래전부터 손꼽아 기다리던 캠핑카 여행이었다.  플랫폼에서 며칠 동안 우리의 집이 되어줄 캠핑카를 예약했다. 처음 타보는 캠핑카에 적응하기 하루이틀 걸리다가 익숙해질 무렵 여행이 끝나버려 아쉬웠다. 처음 움직일 때는 탱크처럼 묵직한 느낌이 어색했다. 좁은 길을 지날 때마다 긴장도 됐지만, 어디든 달려가 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Mi4CfxkcvBbg2iTEjUArwOpmT_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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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로 돌아간다면, 너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어?  - 여름방학 기념 1:1 데이트를 하며, 아이들에게 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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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1:39:45Z</updated>
    <published>2026-07-23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방학이 시작됐다. 매월 아이들과 1:1 데이트를 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하루씩 돌아가며 데이트를 했다. 1:1 데이트는 둘만 밥을 먹거나, 둘만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으며, 오롯이 둘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형제가 함께 있을 때는 미처 꺼내지 못했던 마음도, 둘이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이번에는 1학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Piw9_sKGWKwIWl0zgbgbvpu42I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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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워킹맘이라서 좋은 이유 - 워킹맘의 유능성을 높이기 위해 챙겨야 할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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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6:29:45Z</updated>
    <published>2026-07-17T05:4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3월 둘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나는 비로소 학령기 자녀 둘을 둔 학부모가 되었다. 하필 두 아이가 서로 다른 초등학교에 다니다 보니 스케줄이 제각각이라, 가정통신문을 더 꼼꼼히 들여다봐야 했고 챙길 것도 두 배가 되는 상황에서 육아 난이도가 높아졌다. 회사에서도 상반기 내내 팀과 업무에 변화가 많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분주한 상반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5-qVHFqiq_9EYeUcWIEbdAYC23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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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4 아이가 엄마와 1:1 데이트할 때, 던진 질문? - 아이의 한마디에 나는 아무 말도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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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10:47:38Z</updated>
    <published>2026-05-15T09:3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1:1은 꽤 중요한 시간이다. 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팀원의 고충을 듣고, 방향을 함께 맞춰가는 시간. 한 사람에게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는 것, 다른 회의와는 그 밀도가 다르다는 것을 일하면서 몸으로 익혀왔다. 그래서 형제를 키우는 엄마로서 집에서도 1:1을 적용해 왔다. 우린 늘 함께였지만, 한 아이에게만 온전히 집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vbRYJ5XSjGvL7Ku2FpRCmVP5UW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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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휴의 끝자락, 어린이날이 있었다.  - 새로운 내일을 위해 정비하는 시간 갖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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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4:32:34Z</updated>
    <published>2026-05-05T14:2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 10살이 된 어린이와 함께하는 어린이날이다.  본인을 위한 날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큰 아이는 눈을 뜨자마자 들떠 있었다. 올해 유독 긴 연휴를 끼고 찾아온 어린이날이라 이미 대전, 춘천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뒤라 여독이 남아있던 나는 부스스한 차림으로 겨우 몸을 일으켰다. 아이는 소원을 하나씩 읊기 시작했다. 오늘은 집에서 닌텐도 하고, 영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DPFqJsKaDB7mwmp5xadmELNulZ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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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잎은 잡았는데, 정작 놓치고 있던 것 - 만개한 벚꽃 놀이에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을 알아차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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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3:21:36Z</updated>
    <published>2026-04-05T10:5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소원 빌어요!&amp;quot; 아이의 목소리에 나는 두 손을 다시 모았다. &amp;quot;우리 아이들 행복하게 해 주세요.&amp;quot; 몇 번의 실패 끝에 겨우 잡아낸 꽃잎 한 장. 그 얇고 부드러운 촉감 속에서, 나는 문득 깨달았다. 벚꽃 한 잎만큼 우리 아이와 보낼 시간이 한 겹씩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  다정함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U5bqCzeEgLzKAs9_zqmfb1AuII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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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입학 후, 처음 하는 학부모 상담 - 좋은 잠이 쌓여 좋은 나의 컨디션을 만들 듯, 아이의 하루하루가 쌓여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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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3:45:06Z</updated>
    <published>2026-04-02T13:0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참관수업을 막 끝냈는데, 1학기 학부모 상담주간이 찾아왔다. 형과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고, 어린이집과는 달리 다소 낯선 학교 분위기에 아이는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면밀하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럼에도 1학기에 진행하는 상담은 선생님의 입장에서 아이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둔다.  그렇기에 아이에 대한 가정생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nWkdxEnKuu77D8Lu5q8CchFXK5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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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그린 물고기 그림을 자세히 보니... - 초등학교 부모 참관 수업을 다녀온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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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4:17:28Z</updated>
    <published>2026-03-25T11:0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부모참관 수업이 있는 날이다. 둘째 아이는 그냥 키운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새삼 와닿는 하루였다. 첫째 때와는 달리 다소 느긋한 마음으로 남편 회사 근처에서 조금 이른 점심 데이트를 하고 말차 라테 한 잔을 홀짝 마시다 시간에 맞춰 학교로 향했다.   1학년에 처음 보내는 부모님들이 대부분이신 것 같이, 긴장감이 보이는 분위기에서 나는 여유로이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ZXnMbqTY3AJXkzT8MGLeYxhFUo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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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깁스를 한 채 입학한 아이가 받은 뜻밖의 선물 - 모든 것은 합력하여 선을 이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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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23:08:19Z</updated>
    <published>2026-03-10T23: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아이들은 깁스를 오래 착용하는 게 힘들기 때문에 그 기간을 2주 정도 권한다고 한다. 그 뒤엔 보조기를 착용하며 2주를 보내고, 이후에는 재활을 하면서 천천히 다시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간을 거친다.  지난달, 축구를 하다 넘어지며 팔꿈치가 골절된 아이는 지금 이 과정을 지나고 있다. 그래서 깁스를 한 채 가족 여행도 다녀왔고, 다행히 지금은 깁스를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sBCvyaB27WHOY2El-A-5KcQOnb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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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에게 준 여행선물 - 칭다오 4박 5일 가족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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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4:12:51Z</updated>
    <published>2026-02-22T03:5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아이 입학 전에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다가 추운 날씨를 피해 덥고 습한 싱가포르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다. 당시에는 첫째가 형아라서 그런지 입학 전인데도 의젓한 모습이 많이 보였다. 더운 나라임에도 여행을 꽤 즐기던 첫째와 달리 3살 더 어렸던 둘째는 습한 기후에 힘겨워하며 에어컨 영역 밖으로 나가길 거부하며 가장 어려웠던 여행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LRG1Rq-27UwFWNCrKbTR7ih7Uu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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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꿈치가 부러진 아이가 꺼낸 한 마디 - 부모의 마음을 철렁하게 하는 여러 사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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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14:12:54Z</updated>
    <published>2026-02-08T13:5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가슴 철렁한 순간을 마주하는 일들이 생긴다. 원하지 않지만 그런 상황이 생길 때면 내가 보호자로서 더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그런 상황이 두배로 생기는 건가 싶어 심장이 더 쪼그라든 것 같다. 멋모르고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로서 당연히 모를 수밖에 없는 일들도 많았고, 그럼에도 허당인 성격 탓에 놓친 일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MGCpdOohXczeYECGc3mvuT-TZM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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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방학식날,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 마음은 표현해야 알 수 있는 거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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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2:52:12Z</updated>
    <published>2026-01-09T10:5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되면, 아이의 기나긴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풀타임 워킹맘인 나에겐 아이의 겨울방학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가 가장 큰 숙제이다. 이번 겨울 방학을 몇 주 앞두고 남편과 나는 집 주변에 아이가 걸어 다닐 수 있는 곳들의 특강과 프로그램들을 살폈다. 그리고 아이와 상의하여 관심사에 맞춰 원하는 수업 위주로 시간표를 구성했다. 일주일의 시간표를 하나둘씩 채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tBC7K16pnIvj3USnsZTK527Z3x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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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부부 리추얼, 재무데이 - 가정이라는 기업을 경영하는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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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0:50:12Z</updated>
    <published>2025-12-29T05:0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회계사를 준비하던 실력을 가지고, 파이낸셜 매니저로 첫 커리어를 시작했다. 외식업을 하던 첫 직장에서 사업을 총괄하기도 하고, 초창기 조직에 들아가 중소형 기업으로 일구며 기업의 주머니를 관리하는 일을 해왔다. 그가 가진 꼼꼼함과 성실함 그리고 특유의 알뜰함이 더해져 기업의 의사결정을 돕는데 톡톡히 기여할 수 있었다. 남편의 재능을 집으로 가져온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UJ74E3V5vTJDYsjqzUVqcq_1Lx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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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제가 다른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 옆 블록 이사 후 예상치 못한 변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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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4:27:17Z</updated>
    <published>2025-12-26T04: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적인 형제의 나이 터울이 있을까? 너무 나이 차이가 안 나면 형제간에 싸움이 잦고, 반면에 적당한 터울이 있으면 형이 동생을 잘 챙기는 편이라고 들어본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은 세 살 터울이라서 그런지 대체로 형이 동생을 아껴주고 동생이 형을 되게 멋지다고 생각한다. 가끔씩 우애 깊은 모습을 포착할 때마다 아이들의 나이차이가 이 정도면 적당하다 싶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DiOGU0jP5lGElcQAvGimhfwmzl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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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차 엄마로서 체감하는 가장 큰 변화는? - 감정의 파도에 춤을 추는 육아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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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1:59:07Z</updated>
    <published>2025-12-24T08:3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또래 친구에 비하면 조금 이른 나이에 엄마가 되었다. 귀여니 소설을 읽던 10대 시절에는 스무 살만 돼도 운명을 만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래도 사회초년생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27살에 가정을 이뤘다. 그리고 하늘의 선물로 두 아들까지 네 가족이 함께 다이내믹한 일상을 살고 있다. 결혼 11년 차, 엄마가 된 지는 어언 10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2B%2Fimage%2FD2LwM2ZO5S67YW3sk29T6XBwcU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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