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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ner s Echo 이너스 에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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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면의 울림 #사진과 영상편집을 좋아합니다 #가끔 E가 되는 INFP #스페인어전공 #목소리 하나는 자신있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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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21T12:12: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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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운 밤, 나는 글을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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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05:03:41Z</updated>
    <published>2025-02-20T05:4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이사를 했다. 그토록 1년간 갈망하던 지하철 역세권. 지하철역까지는 불과 걸어서 5~7분 내외다. 그전에는 반드시 버스 환승을 해야했고, 버스 대기시간도 꽤 길었다. 환승장소에는 사람들이 항상 북적거리고.  보다 조용하고 사람들이 최소한인 곳으로 이사가고 싶었다.  운좋게 좋은 집을 찾아 계약했다.  사람은 참 간사하다. 이사를 준비하고 본격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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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지로라도(?) 감사함 찾아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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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11:11:41Z</updated>
    <published>2025-02-20T05: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 감사합니다.  십여 년 전, 새벽 4시에 일어난 공황발작. 심장이 터질듯 쿵쿵 거리는 와중에도 태연하게 걱정말라며 응급실 먼저 가있으면 따라가겠다 하시고 나중에 병원에 와서도 차분히 걱정말라고 위로해주셨던 엄마 감사합니다.  정신과 다니는건 부끄러운게 아니고 요즘은 누구나 한번쯤은 다 가는 거라며 오히려 잘살고 있다고 칭찬해주시는 엄마에게 감사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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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드러내는 컬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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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0T02:54:40Z</updated>
    <published>2025-02-20T02: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예로부터 파랑색이 친근했다. 첫 시발점은 11살에 야구장에 출입하고나서 부터였다. 나는 세상의 모든 야구선수들 유니폼은 파란색인 줄 알았다. 야구장은 좌석시트, 벽까지 온통 파란색 천국이었다. 경대 13학번 출신 게임 유튜버인 우정잉은 자기가 하는 게임이 NC 소프트 꺼라는 이유로 뭣도 모르고 창원 구단 NC 경기 시구 이벤트에 나섰다가 대구 유튜버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h%2Fimage%2FlMHWjgrHwdKxN7ObCtT-6Y6PA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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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차피 해야되는 결혼이니까? - 결혼준비에 박차를 가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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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9T00:51:02Z</updated>
    <published>2025-02-03T03: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비가 내리는 11월의 첫날. 몇 년 전&amp;nbsp;&amp;nbsp;가을 어느 날 저녁식사 자리에서 부모님과 나눴던 대화가 떠오른다.  그날은 부모님과 장가가는 이야기로 티격태격했다. 마치 정해진 레일 위의 열차처럼, 모든 게 시간표대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31살, 딱 그 나이가 되니 결혼이란 역에 정차해야 한다고. 아니, 무조건 정차해야만 한다고.  그분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h%2Fimage%2F4jNoZVRTPZNw_8wpWpFH4Gn5m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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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 te preocupes  - (스페인어) : 걱정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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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3:22:16Z</updated>
    <published>2025-02-03T03:0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 나는 지구 반대편 칠레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스페인어를 아직도 기억한다.  'No te preocupes.'&amp;nbsp;&amp;nbsp;&amp;nbsp;[노 떼 쁘레오꾸뻬ㅅ / 걱정하지 마]  한국인이 거의 없던 그곳에서, 이 말은 내게 가장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였다. 어학연수를 위해 떠났던 그곳에서 스페인어가 서툴러 말이 막힐 때도, 길을 잃어버렸을 때도, 공항에서 돈이 없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h%2Fimage%2F7RcjDt2NeELaVFERt0Ny2KZjY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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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모두는 주1회 자체 어린이날을 만들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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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3:07:46Z</updated>
    <published>2025-02-03T03:0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년대의 어느 날이 떠오른다. 방과 후 TV 앞에 앉아 일본 만화를 보던 내가 있다. '슈퍼 그랑죠', '다간'이라는 애니메이션은 나에게 그야말로 꿈의 세계였다. 람보르기니 경찰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더니 ktx 열차와 전투기와 합쳐져 거대 로봇이 되고, 트럭과 레이싱카, 드릴 전차가 등장하고 F-14 전투기와 국내선 여객기와 우주 왕복선, 나중에는 사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h%2Fimage%2FZ0xKm13A_yhYR0kQtQTWb8_wQ1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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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몇 살로 보이세요?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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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3:07:31Z</updated>
    <published>2025-02-03T03:0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남자들은 &amp;quot;아저씨&amp;quot;라는 말을 들어도 대수롭지 않게 넘겨야 하고, 나이 들어 보인다는 놀림을 받아도 그냥 웃어야 한다. 그런데 여자들은 조금만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 말에도 정색한다.  왜 우리는 놀림받아도 되고, 너희는 안 돼? 이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이 반응에는 단순한 예민함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h%2Fimage%2FA4If1FrHfswd4WxdcJoLS_isz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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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 동물이란 어떤존재일까 -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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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3:07:24Z</updated>
    <published>2025-02-03T03:0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의 일이다.  지구 반대편, 한반도에서 수직으로 땅을 파고 내려가다 보면 세계에서 세로로 가장 긴 나라, 칠레가 나타난다.&amp;nbsp;그곳에서 나는 1년간 스페인어 어학연수를 했다.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가고 어느새 한국으로 돌아오는 귀국행 티켓을 예매했던 어느 날 저녁. 머물던 숙소로 돌아가던 내 눈에 들어온 것은 건너편 회사 빌딩 로비에 홀로 앉아있던 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h%2Fimage%2FxCWYHv4rgeZt_RxgSW6XZvsM3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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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남자도 태교해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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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3:07:01Z</updated>
    <published>2025-02-03T03: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의 태교. 왜 내가 이런 글을 쓰게 되었을까? 돌이켜보면 내 인생의 많은 순간들이 이 주제로 향하고 있었던 것 같다.  보수적인 가정에서 자란 나는 어릴 적부터 많은 것들을 강요받았다. 학업, 성당, 음악, 그리고 '남자다움'이라는 이름의 무거운 짐까지. 그때의 나는 무의식적으로 남의 눈치를 보고, 사소한 것에도 긴장하고 겁내는 아이였다. 지금도 가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Vh%2Fimage%2FFw7bLKW7G8Ofod0CPcqT8AtHm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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