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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지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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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으면 듣고 싶어지는, 음악에 관한 글을 쓰(고싶어하)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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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14T11:10: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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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의 마지막 날&amp;nbsp; - 오세영 시인 '8월의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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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22:00:07Z</updated>
    <published>2026-08-30T2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8월은 오르는 길을 멈추고 한번쯤 돌아가는 길을 생각하게 만드는 달이다.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가는 파도가 오는 파도를 만나듯 인생이란 가는 것이 또한 오는 것&amp;ldquo;  오세영 시인의 &amp;lsquo;8월의 시&amp;rsquo; 첫 구절입니다.  뜨겁고 습한 8월만큼, 가을을 생각하게 되는 달이 또 있나 싶습니다. 오르다가 한 번씩 멈춰 돌아보면서, 이 뜨겁고 치열한 시간이 결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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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다음주부터 플루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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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3:37:17Z</updated>
    <published>2026-08-21T03:3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임스 골웨이, 마르셀 모이즈, 장 피에르 랑팔, 에마뉘엘 파위, 그리고... 플루트 연주자들을 찾아서 이곡저곡 듣다보니, 고등학교 2학년 때 음악시간 실기 고사에서, 플루트를 불던 친구가 생각난다. C장조 악기(이조악기가 아닌)인데다 운지가 어렵지 않아서 친구가 가르쳐주는대로 슬쩍 한 번 불어봤던 기억이 있던 플루트.  음악에서 플루트는 늘 치트키와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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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무엇인가, 문득 묻게될 때 - 브람스 성스러운(종교적인)노래 op.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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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13:51:39Z</updated>
    <published>2026-06-09T13:1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목소리가 이토록 아름답고 평화로울수 있을까. 브람스의 합창곡들은 가사도, 선율도, 화성도 정말 아름답다. 교회에 출석하지 않았던 브람스는 오늘날로 치면 랜선 교인이나 가나안 성도였을것 같은데, 그가 개신교 성경을 토대로 직접 엮은 가사들이 내용에 있어서도 깊고 넓다.  젤 좋아하는 곡을, 가장 좋아하는 연주로 듣는것 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 싶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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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선지 위의 월드컵 -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클래식 프로그램의 사명감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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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13:21:09Z</updated>
    <published>2026-06-02T13:1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한 달, KBS 클래식 FM에서 아침 7시에 방송되는 &amp;lt;출발 FM과 함께&amp;gt;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오선지 위의 월드컵'을 마련합니다.  월드컵이 &amp;lsquo;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을 하나로&amp;rsquo; 만들 듯, 클래식 음악팬들이 월드컵을 클래식하게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월드컵 개막 전까지는 각 조별 대진표를 따라 여러 나라의 음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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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지나면...&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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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57:02Z</updated>
    <published>2026-03-02T10: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날은 영하로 기온이 떨어졌다가, 어떤 날은 20도 가까이 기온이 오릅니다. 남쪽에서는 연일 봄꽃 개화 소식이 들려오다가, 오늘 강원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렸네요. 계절은 봄을 향해 직선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지그재그, 갈지 자(之)를 그리며,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겨울의 기운은 저물고, 봄의 기운이 세상으로 뻗칠 겁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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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망스 - 가을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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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22:00:15Z</updated>
    <published>2025-11-17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탈리아에서는 로만차, 프랑스어와 에스파냐어로는 로망스, 독일어로는 로만체입니다. 음악사전을 찾아보면 시대와 장소에 따라 '로망스'의 모습이 다릅니다.&amp;nbsp;중세시대 에스파냐에서는 예술적인 노래나 가곡을 일컬었고,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이야기 문학을 뜻했습니다. 18세기 후반 기악 음악에 등장한 로망스는 간단한 형식으로 쓰인 짙은 서정의 연주곡을 뜻합니다. 모차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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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글자 사전 : 씨 - 김소연 시인이 바라본 한 글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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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8:47:09Z</updated>
    <published>2025-05-23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부터 시작된 주말 농장 생활, 갈 때마다 흙 고르고, 물 주고, 잡초 뽑으면서 방울 토마토며 고추며, 깻잎을 키웁니다. 가을이 오면, 땅속에 심어둔 고구마, 땅콩을 거두며, 수확의 기쁨을 기대해봅니다. 땅콩 키우며,&amp;nbsp;의심 반 기대 반으로,&amp;nbsp;잘 자라고 있나, 하면서도 (뿌리째 뽑아볼 수는 없으니...)&amp;nbsp;그저 물만 잘 줬는데, 가을에 보면 신기하게도 줄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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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와 내일 사이에 있는, 바로 그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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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22:36:47Z</updated>
    <published>2025-05-15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첫 날 세운 다짐, 얼마나 지키고 있나요? 혹시... 며칠 해보다 실패하고서, 음력 설에 다시 해야지...,&amp;nbsp;했다가, 또 다시, 봄이 오면 진짜 해봐야지...!&amp;nbsp;하며...미루진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날 아침에 알람 여러 개 맞춰 놓고 잠들잖아요. 벌써 그 많았던 알람들 다 울렸고, 이제 봄이 여름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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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봄은 늘 새롭고 경이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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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05:00:41Z</updated>
    <published>2025-05-15T02: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팝나무가 가느다랗고 하얀 꽃비를 내려줍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봄이지만, 이전과 같은 건 하나도 없습니다. 개구리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때도, 땅을 촉촉이 적실 봄비의 양도, 바람도, 벚꽃이 개화했다가 분홍&amp;nbsp;꽃비를 뿌리며 지는 날짜도... 해마다 다르지요. 무엇보다, 이 봄을 맞는 우리도 이전과 같지 않습니다.  엘리스 피터스(Ellis Peters)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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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스물다섯에 죽음을 생각하다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그는 천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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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10:25:16Z</updated>
    <published>2024-11-15T06: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되면 듣는 노래가 있어요. R 슈트라우스의 네 개의 마지막 노래입니다. 그는 제자였던 아내와 결혼할 때도 가곡 네 곡을 써서 선물했는데, 여든 살이 넘은 노 부부의 건강이&amp;nbsp;나빠져 스위스로 간 뒤 전범 혐의로 쫓기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에도 가곡을 쓰고 있었어요. 이동 제한, 계좌 동결, 미래 로열티까지 묶인 상태로 지내다가 거듭된 전범 재판 끝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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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가을, 피아노 플레이리스트 - 근래 가장 똑똑한 연주자, 비킹구르 울라프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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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11:33:13Z</updated>
    <published>2023-11-20T12:1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가 가본 맛집을 포스팅 하게 됩니다.&amp;nbsp;자주 집 근처에서 들르는 단골집은 블로그나 인스타에 잘 올리지 않게 마련이죠. 음악도 그런 거 같습니다. 코로나 3년을 돌아보니, 가장 많이, 자주 들은 음반이 비킹구르 울라프손이었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다음엔 임윤찬을 올려봐야겠습니다) 요즘 연주자 가운데 가장 똑똑하고 시대를 잘 읽는 음악가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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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6 : 여섯 박자 춤곡, 타란텔라 - 8분의 6박자, 타란텔라, 생상스의 초기 작품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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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12:21:35Z</updated>
    <published>2023-10-21T14:1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탈리아의 민속 춤, &amp;lsquo;타란텔라&amp;rsquo;는 두 가지 유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이탈리아의 남부 도시 타란토에서 발생했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amp;lsquo;타란튤라&amp;rsquo;라는 독거미의 이름에서 왔다는 겁니다. 오래 전 사람들은, 이 거미에 물리면 독을 몸 밖으로 빼내기 위해서 격렬한 춤을 춰야한다고 생각했는데요, 히스테리에 가까운 우울증인, &amp;lsquo;타란티즘&amp;rsquo;을 치유하기 위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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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11: 하이든의 건반 협주곡 11번 - 하프시코드 말고, 피아노로 사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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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22:42:05Z</updated>
    <published>2023-10-21T13:5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곡이 수록된 어떤 음반엔 &amp;lsquo;피아노 협주곡&amp;rsquo;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드물지만 어떤 음반에서는, &amp;lsquo;하프시코드&amp;rsquo;로 연주되었고, 또 다른 음반에서는 이 곡을, 피아노나 오르간, 하프시코드처럼 건반이 있는 악기로 연주할 수 있는 &amp;lsquo;건반 협주곡&amp;rsquo;이라 소개합니다. 과연 하이든은 어떤 악기를 위해 작곡한 걸까요?  18세기 중반은 하프시코드(=쳄발로=클라브생)와 피아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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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4. 네 명의 지식인이 나누는 대화, 현악사중주 - 괴테가 말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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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6:35:33Z</updated>
    <published>2023-10-21T13: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알쓸신잡&amp;gt; 같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볼 땐, 늘 놀라게 됩니다. 우리 세계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현상을 두고도 각자의 전문&amp;nbsp;분야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다니요!&amp;nbsp;그리고 그,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끊이지 않는 대화의 희열에 빠져들게 됩니다.  무대 위 네 명의 현악기 연주자가 주고받는 현악사중주를 들은 괴테의 마음이 이랬을까요? &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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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11: 열한 개의 변주 - 베토벤이 유행가 가락에 붙인 &amp;lt;피아노 삼중주 &amp;gt; '거리의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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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22:42:11Z</updated>
    <published>2023-10-20T15: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토벤이 빈에 도착한지 4년째 되던 1797년 가을, 요제프 바이글의 코믹 오페라 &amp;lt;바다에서의 사랑&amp;gt;이 초연돼&amp;nbsp;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3중창 &amp;lsquo;내가 약속하기 전에&amp;rsquo;라는 가사의 노래가 나오는데요, 이 오페라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이 선율을 흥얼거리며 다녔을 정도였다고 해요.  늘 진지하고 심각한 베토벤이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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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3 : 모차르트 오페라 &amp;lt;마술 피리&amp;gt; 속 비밀  - 중요한 건, 뭐든지 세 가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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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06:36:57Z</updated>
    <published>2023-10-19T23:0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8세기 말 유럽에는 &amp;lsquo;프리메이슨(Freemason)&amp;rsquo;이란 비밀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개인주의, 자유주의, 합리주의를 내세우며  평화로운 이상 세계를 만들고자 결의했는데요,  생애 마지막 7년 동안 모차르트도 이들과 뜻을 같이 했습니다. 프리메이슨을 위한 칸타타를 작곡할 정도였으니,  이들의 사상에 가치를 두고 있었음을 알 수 있죠.       모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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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3 : 변주곡으로 3, 6, 9 게임을 한다면... - 바흐의 &amp;lt;골드베르크 변주곡&amp;gt;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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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06:36:50Z</updated>
    <published>2023-10-19T23:0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 유행하던 3, 6, 9 게임 해보셨나요? 둘러 앉은 사람 중 한 명이 &amp;quot;1&amp;quot;을 외치면, 그 옆사람이 &amp;quot;2&amp;quot;를 외치고, 이제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3을 외치지 말고**이게 중요**) 박수를 칩니다. &amp;quot;짝!&amp;quot;   계속 가볼까요?  &amp;quot;4&amp;quot;, &amp;quot;5&amp;quot;, &amp;quot;짝!&amp;quot; &amp;quot;7&amp;quot;, &amp;quot;8&amp;quot;, &amp;quot;짝!&amp;quot;   이 규칙이 그대로 적용되는 클래식 음악이 있습니다. 그것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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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27: 베르디 클럽 27 - 베르디의 오페라 26편 + &amp;lt;레퀴엠&amp;gt; = 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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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06:37:51Z</updated>
    <published>2023-10-18T14:3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명 작곡가가 태어난 생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 장성해서 이사 다닌 집들, 말년을 보내다 눈을 감은 곳처럼... 의미 있는 장소엔 음악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올해 탄생 210주년을 맞은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는 이탈리아 북부 파르마 시 인근, 론콜레(Roncole)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론콜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UQ%2Fimage%2Fg_iG1OodsDqyc1InlYmx3uB__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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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 7 : 늦은 행운을 가져다 주다 -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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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06:37:13Z</updated>
    <published>2023-10-17T15: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숫자 7은 어떻게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가 되었을까요? 크게는 종교와 스포츠에서 유래가 이야기 되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 천지가 창조된 것이, 일곱 번째 날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에서 7회에 역전이 자주 일어나, 7은 곧 행운의 숫자로 자리잡았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 조사에서도, 늘 1위를 차지하는 숫자 7,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UQ%2Fimage%2F7zjNyMDj9fcExQW0X9xT_tNGN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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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 18: 열여덟 번째 변주가 곡을 대표한다. - 라흐마니노프 &amp;lt;파가니니 주제 랩소디&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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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06:37:43Z</updated>
    <published>2023-10-17T15:1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펜에 날개가 돋은 듯, 손에 모터가 달린 듯, 일필휘지,  거침없이 써나간 작품이 있습니다.  라흐마니노프에겐 &amp;lt;파가니니 주제 랩소디&amp;gt;가 그랬어요.  연주시간 20분이 넘는 피아노 협주곡 편성의 작품을 단 5주 만에 완성했습니다.        사실, 곡의 재료가 좋았습니다.  1820년에 발표된 파가니니의 &amp;lt;바이올린 카프리스&amp;gt; 마지막 곡으로,  출판 이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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