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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병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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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거창한 이야기가 아닙니다.잠시걸음을 멈춘 순간,계절이 스며든자리,말없이 다가온 풍경 앞에서 마음을 담아 기록했습니다 저의 시와 산행기에 작가님들의 마음에도 조용히 스며들기를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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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14T07:46: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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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두대간,사계절을 걷다 - 가을산행으로의 초대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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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0:00:17Z</updated>
    <published>2026-10-10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두대간, 사계절을 걷다 가을산행으로의 초대장 들길을 따라 산으로 오르다 고염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열매를 만났다. 떨떠름했던 어린 날의 맛이 가을처럼 다시 입안에 번진다.  예산 가야산은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금북정맥의 한 자락이다. 해발 678m. 높이만 보면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은 숫자로 오르는 것이 아니다. 낮다고 방심하면 오히려 발걸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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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옷을 짓고, 신뢰를 입히다 - 슈트에 철학을 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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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0:00:14Z</updated>
    <published>2026-10-09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물 포커스]   옷을 짓고, 신뢰를 입히는 미사글리아 황동혁 대표&amp;ldquo;고객만족이 최고의 찬사입니다&amp;rdquo;서른여섯의 젊은 대표 황동혁.그가 양복 일을 시작한 이유는 의외로 소박했다.&amp;ldquo;의식주와 관련된 일을 하면 굶어 죽지는 않겠지, 그런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amp;rdquo;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해병대 병장으로 전역한 그는 2015년 종로와 강남의 공방에서 도제식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aft8DGO6dJU_WiMW7iMyInnEzX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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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꽃의 품격 - 수수해서 더 오래 머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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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0:00:16Z</updated>
    <published>2026-10-07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흐드러지게 피는 꽃을 바라본다서두르지 않아도 때가 오면 피어난다늦은 줄 알았던 순간도 계절이 달랐을 뿐, 피는 순간이 가장 좋은 때였는지 모른다작고 수수한 꽃들이 모여 가을을 온통 아름답게 물들인다화려하지 않아 더 깊은 아름다움, 소박해서 더욱 오래 바라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들꽃은 저마다의 때에 피어나 자신만의 품격으로 가을을 완성한다들꽃의 품격이병희작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oX_rz-GPISUfYkncO53iFEkTIc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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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위에서 배우는 삶 - 깊은 산에도 가을은 먼저 물들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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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0:00:21Z</updated>
    <published>2026-10-05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 위에서 배우는 삶숲은 오래된 시간을 품고 있었다산행장소:봉화 옥석산&amp;middot;옥돌봉&amp;middot;문수산산행코스:도래기재 &amp;rarr; 옥석산 &amp;rarr; 옥돌봉 &amp;rarr; 주실령 &amp;rarr; 예배령 &amp;rarr; 문수산 &amp;rarr; 축서사거리&amp;middot;시간: 13km &amp;middot; 6시간봉화 춘양 십승지 2구간으로, 도래기재에서 시작해 옥석산과 옥돌봉을 지나 주실령과 예배령을 거쳐 문수산에 오른 뒤, 축서사로 내려오는 길이다.깊은 산과 오래된 춘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V6tEc00UgxrexhDCaiD0QiyK9p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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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 피어난 것 - 두 손 가득, 마음 한가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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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0:00:03Z</updated>
    <published>2026-09-30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에 피어난 것이병희건네받은 것은손에 가득했는데돌아오는 길마음은 더 깊어졌다.     푸른 잔디와 텃밭, 햇살까지 참 정겹다햇살에 붉어진 토마토와 밭둑의 풋고추, 블루베리며, 복분자까지 &amp;nbsp;두 손 가득 받아 들었다처음 먹어보는 포포는 , 망고도, 바나나도 아닌 전혀 다른 맛을 느꼈지만, 천연 항암물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전해져 있으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pAO_ljeK69c0aLtDFp0ywLjDcX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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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두대간 나를 걷다 - 길 위에서 배우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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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0:00:04Z</updated>
    <published>2026-09-28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 위에서 배우는 삶 24회백두대간, 나를 걷다어게인 들머리: 벌재-문복대-저수령-촛대봉-투구봉-시루봉-흙목-솔봉-묘적봉-도솔봉-삼형제봉-죽령 (25.7km)벌재는 충북 단양군 대강면과 경북 문경시 동로면을 잇는 고갯길이다울창했던 숲을 벌목한 뒤 생긴 고개라 하여 &amp;quot;벌재&amp;quot;라는 이름으로 전해진다새벽 3시, 여름 백두대간의 하루는 아직 어둠이 남아 있을 때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WfDvryPvVrTZFFTDiSkVRyJ6y9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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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위에서 배우는 삶 - 시간을 견디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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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0:00:22Z</updated>
    <published>2026-09-26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 위에서 배우는 삶시간을 견디는 것산행 코스산청함양사건교육관 &amp;rarr; 꽃봉산 &amp;rarr; 공개바위 &amp;rarr; 배틀재 &amp;rarr; 안락문 &amp;rarr; 와불산 &amp;rarr; 함양독바위 &amp;rarr; 오뚜기바위 &amp;rarr; 벽송사 &amp;rarr; 추성리주차장 15KM역사의 무게를 안고 걷다산청함양사건교육관을 들머리로 꽃봉산을 지나 공개바위, 배틀재, 와불산을 넘고 안락문과 함양독바위를 만난 뒤 다시 와불상과 오뚝이바위를 거쳐 벽송사로 내려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3Nmg670Y0tq-hriUPPmiErr9A_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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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남긴 것 - 소리를 기다리는 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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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0:00:05Z</updated>
    <published>2026-09-23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과 사람의 관계사람에게 기대했던 마음이 조금씩 식어가는 순간을, 바람의 여백은 알 수 있으려나... 처마 끝에 매달린 작은 풍경소리 &amp;nbsp;하나, 아직 울리지 않았는데도 바람이 오면 곧 맑은 소리를 낸다 풍경소리 &amp;nbsp;아래 끝없이 열린 하늘사이로 마치 현실과 마음이 경계에 작은 물음 하나가 매달린 듯한 느낌이다.  바람이 남긴 것  이병희바람이 불어올 때마다따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G-IaypmOvwpdHcH_LdmO25wxHq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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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두대간 나를 걷다 - 길 위에서 배우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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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0:00:00Z</updated>
    <published>2026-09-21T0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 위에서 배우는 삶 23회백두대간, 나를 걷다들머리/저수령-배재-싸리재-뱀재-묘적령-묘적봉-도솔봉-죽령저수령 들머리는 오랜만에 발걸음이 가벼웠다폭신한 진흙길은 마치 양탄자를 밟는 듯 부르럽게 이어졌고, 산은 조용히 길을 품어주었다대신 능선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거의 없어 산속을 걷는 시간이 길었다처음 백두대간을 시작했을 때는  조망이 열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3BQT1Elhx7ScieFwLOpjCeVV-g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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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맞이 &amp;lsquo;한가위 정(情) 나눔&amp;rsquo; - 한 끼에 마음을 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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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0:00:16Z</updated>
    <published>2026-09-20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끼에 마음을 담는 일추석맞이 &amp;lsquo;한가위 정(情) 나눔&amp;rsquo;추석을 앞두고조금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2026년 추석맞이 &amp;lsquo;한가위 정(情) 나눔&amp;rsquo; 봉사에 함께했다.첫날은 명절 음식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하는 날이었다.배추를 썰고, 무를 다듬고, 전을 부칠 재료를 하나하나 손질했다.월남&amp;middot;6&amp;middot;25 참전용사분들께 전해드릴, 나박김치와 사골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5VPf7kVoYLkwCCQ4iw6leMilMK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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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끼의 식사가 세대를 잇다 - 사람과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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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0:00:13Z</updated>
    <published>2026-09-18T1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끼의 식사가 세대를 잇다순천향대&amp;middot;지역기업&amp;middot;지역사회가 함께한 &amp;lsquo;세대공감 孝 나눔 캠페인&amp;rsquo;이병희순천향대학교 SC행복케어사업단 공공의료서비스개선센터와 어굿플레이스가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지난 18일 읍내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amp;lsquo;지역사회 세대공감 孝 나눔 캠페인&amp;rsquo;에는 지역 어르신 약 35명과 순천향대학교 식품영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65J5bjc_TXEwViO6Nl1w5BPMXX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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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웃사촌 - 서로의 몫을 빼앗지 않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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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0:00:10Z</updated>
    <published>2026-09-16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웃사촌이병희한 송이 꽃에벌도 나비도 찾아와서로의 몫은 달라도빼앗지 않고 나눈다함께 살아가는 일은그리 어려운 게 아니었다.꽃 한 송이를 사이에 두고 벌과 나비가 함께 머문다.서로 다르지만 누구의 몫도 빼앗지 않는다.어쩌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상대의 자리를 인정하고 내 몫을 다하는 일인지도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z8LNacwucSU_9hIDqWTEGCw-eN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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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두대간 나를 걷다 - 길 위에서 배우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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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0:00:03Z</updated>
    <published>2026-09-14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 위에서 배우는 삶 22회백두대간, 나를 걷다이화령-조령샘-조령산-깃대봉-조령 3 관문-마패봉-동암문-주흘산갈림길-하늘재(약 22KM)깨달음이 있음을 알게 해주는 고마운 산으로, 이화령은 백두대간의 조령산과 희양산 사이에 자리한 고개다.충북 괴산과 경북 문경의 경계를 이루며, 예전에는 문경새재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지금은 3번 국도와 이화령터널, 새재터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ar2GXntj6OvnMKGmLioNMzXpg4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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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 쓰레기는 줍고, 인연을 담은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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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0:00:17Z</updated>
    <published>2026-09-13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쓰레기는 줍고, 인연을 담은 하루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하다이병희사단법인 천안시 자원봉사단 연합회가 주최한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에 고사리 충남여성연합회 천안지부 회원들과 함께 참여했다.이날은 여러 봉사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자리에서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걷고 쓰레기를 줍는 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2_VCOPUFNJ_jMVRY0cEZlSReAr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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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문자리 - 느리게 오는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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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3:00:01Z</updated>
    <published>2026-09-09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여름 무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다그런데도 가을도 느릿느릿 한 걸음씩 다음을 향해 가고 있는 듯하다문득 눈앞에 내려앉은 고추잠자리를 보니 어린 시절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풀 냄새 하나, 햇빛의 온도 하나에도 기억의 저편에서 어린 내가 다시 찾아온다나는 여전히 책가방을 메고 길가에 서서, 파란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는 잠자리를 바라보고 있었다시간은 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x6d1b5cZNyvgdyjzqU7PM7HDT5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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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시의 시간 - 견딘 날들이 꽃으로 피어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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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1:00:22Z</updated>
    <published>2026-09-09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견딘 날들이 꽃으로 피어나다오늘 모처럼 잠시 멈추었다옥상 한켠에서 묵묵히 꽃을,  피워낸 선인장을 바라본다말없이 견딘 시간은 가시가 되고, 끝내 품어낸 마음은 꽃이 되어 피었다견딘 시간마다 꽃 하나씩, 피워내는 모습이 참 대견하다피어난 꽃 뒤에는 어느새,  단단한 열매까지  남기고 있다가시를 품고 살아온 시간이, 꽃이 되고 열매가 되는 것.어쩌면 삶도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RScMC39oxmCrxOHn6mHD4Cutw9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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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두대간 나를 걷다 - 길 위에서 배우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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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07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 위에서 배우는 삶 21회백두대간, 나를 걷다사다리재에서 이화령까지 , 산은 또 하나의 길을 내어주었다구간/사다리재-백화산(1063M)-황학산(912M)-조봉-이화령들머리/충북 괴산군 연풍면 분지리 안말(사다리재)날머리/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산 3-3(이화령)사다리골을 따라 사다리재까지 1.5KM를 거슬러 오른다백두대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만봉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z2PmxFBS0r7Z15TTvkJBa125z-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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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약속 - 가을 한편에 접어둔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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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물망초 꽃말: 나를 잊지 마세요.수요일을 기억하는 작은 꽃작은 꽃잎 마음을 동그랗게 말아, 가을 한편에 곱게 접어봅니다개강을 앞두고 혹여 &amp;nbsp;수요일을   놓치더라도 잊지는 않겠다는 마음으로 꽃송이를  담아봅니다.잊지 말아요이병희작은 꽃잎 하나돌돌 마음을 &amp;nbsp;말아가을 한편말하지 않은 한마디꽃처럼 피워둔다.&amp;lt;&amp;lt;디카시&amp;gt;&amp;gt;작은 약속 이병희작은 푸름 하나말없이 피어계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D6Icyw-bc3RzXiIsMSzKJwNLKq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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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두대간 나를 걷다 - 길 위에서 배우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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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0:00:06Z</updated>
    <published>2026-08-31T0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탐구간으로 패스한 구간문장대-밤티재-늘재늘재-청화산- 갓바위재-조항산 -밀재-대야산-버리미기재-장성봉-악휘봉악휘봉-만수봉갈림길-부리지재-대미산-차갓재-황장산-감투봉-황장재-벌재오색삼거리-점봉산-망대암산-한계경-마등령-황철봉-1318봉-미시령미시령-3.45-신선봉-2.85-대간령-마산-5.57진 부령길 &amp;nbsp;위에서 배우는 삶 20회백두대간, 나를 걷다은티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TP9vssEBW6f4nGyuDX0dPqrj-b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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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져야 오는 가을 - 붉은 그리움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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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0:00:06Z</updated>
    <published>2026-08-26T0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은 피었으나 만나지 못한 마음처럼, 상사화가 피는 계절이 오니, 붉은 그리움 하나 가만히 피워낸다저 아린 꽃잎이 져야 비로소 가을이 오는 것일까.꽃은 지고 그리움은 남아, 이별의 자리마다 가을이 깊어진다&amp;lt;&amp;lt;디카시&amp;gt;&amp;gt;서로의 계절이병희꽃과 잎서로의 계절을 건너붉은 그리움 하나 남긴다.  꽃이 져야 오는 가을이병희만나지 못한 마음 하나붉게 피워 올리고꽃이 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Ry%2Fimage%2FDMdfe8kapodky4yju0o5ORNU5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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