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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멜리에스컬쳐클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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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ungo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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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품을 보고 듣고 읽으며, 감상을 나눕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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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13T13:29: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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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이페이 스토리를 보고 - 에드워드 양의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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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6:41:38Z</updated>
    <published>2026-10-08T16: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드워드 양의 '타이페이 스토리'를 보았다. ​ 도시인들의 고독과 방황을 그린 영화다. 80년대의 대만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메인 스토리는 두 연인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독특하게도 이 둘은 다른 상대방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서로를 사랑한다. 아니 이것을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조금 복잡하다. 매듭을 풀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Dr%2Fimage%2F47KNMsbED2NyFJ2k6mOFpJ2iE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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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들의 사회성을 읽고 - 편혜영의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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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06:38Z</updated>
    <published>2026-10-08T08:0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가는 곳'은 처음엔 주인공의 직업이 공개 되지 않아. 흥미를 자극한다. 그녀의 직업은 사람을 증발시켜주는 일. 우연히 의뢰인을 따라가다. 의뢰인과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게 되는 이야기. 시골 풍경이 참 좋다.  '새들의 사회성'은 코너에 몰린 청춘들의 이야기이다. 철새들은 약하기 때문에 함께 한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소설의 결말에서 새들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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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딴방을 읽고 - 신경숙의 장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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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5:52:37Z</updated>
    <published>2026-10-02T05:5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딴방은 내성적인 여성 화자의 시점으로 그의 인생을 반추하는 소설이다. 다분히 여성주의적인 소설이라 생각한다. 외딴방이란 공간은 그녀가 머물렀던 장소이자. 삶이었다.  외딴방은 한국 근현대사의 사건들을 정면으로 드러낸다. 독재 정권의 성장 정책으로 성장한 이 나라가 누구의 희생으로 여기까지 올라 올 수 있었는지를 바라보게 한다.&amp;nbsp;이 소설은 의도적으로 누락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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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살자들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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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6:06:49Z</updated>
    <published>2026-09-29T06:0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을 보았다. 멜로영화의 장인이던 허진호 감독이 다른 장르의 영화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보통의 가족도 훌륭한 작품이었지만, '암살자들' 또한 훌륭한 작품이다. ​ 암살자들은 차갑게 진실을 파고들며 시작하는 스릴러 영화이다. 감추려는 자들과 진실을 드러내려는 자들의 충돌로 영화는 이어진다. 이것이 지나간 역사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이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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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 빈 마음 가진 채로를 읽고 - 김화진 작가의 소설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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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6:06:06Z</updated>
    <published>2026-09-27T05:4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화진 작가의 소설집 '텅 빈 마음 가진 채로' 읽기 시작.  '낯선 발자국'은 막 성인이 된 두 친구의 한 시절에 관한 이야기이다. 반짝이는 동경하던 친구와 멀어지며 성장한 나은우는 이제 조금은 자신을 찾은 듯하다. 동경과 성장에 대한 서사가 섬세하게 담겼다.  '훔치는 사람'은 타인의 것을 훔치는 사람 이요. 그리고 이야기를 훔치는 또 우영의 이야기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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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스캔들을 보고&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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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5:42:46Z</updated>
    <published>2026-09-27T05: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의 스캔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재밌었다. 초반부보다 갈등이 깊어지는 후반부가 더 재미있었다. 희연의 캐릭터가 매력이 없어 아쉽다. 배우의 잘못이라기보다 이 부분은 연출적 실패인 듯하다. 희연이 조연을 사랑하게 되는 부분은 감정 이입이 어렵다. 조연이 잘생기고 멋진 인물이라지만 특별한 계기없이 사랑에 빠진다는게 이해되지 않았다. ​ 조씨부인과 조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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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도시 이야기 - 찰스 디킨스의 장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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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22:53:10Z</updated>
    <published>2026-09-08T22: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소설은 프랑스 혁명을 다루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 두 국가를 경유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찰스 디킨스가 영국인이다보니. 아무래도 프랑스 혁명을 영국인의 시점에서 바라본다고 생각한다. 귀족사회의 폭정과 부패가 끝으로 치닫던 시점에서 혁명이 발발한다. 하지만 시민들의 분노는 너무도 컸다. 광풍이 되어서 수 많은 사람들을 폭력과 학살로 이끌게 된다. 그 중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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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의 집'을 읽고 - 이사벨 아옌데의 장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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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1:05:03Z</updated>
    <published>2026-09-04T11:0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소설은 4대에 걸친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칠레 역사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안에는 토속적이고 환상적인 것들이 깃들어 있다. 귀족 여성들이었던 이들은 삶의 변두리에서 안락한 생활을 누리다가 점차 자신을 자각하고 고단한 삶 속으로 세상 속으로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여성들의 연인이자 아버지인 에스테반 트루에바는 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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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눗방울 퐁'을 읽고 - 이유리 소설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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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0:27:16Z</updated>
    <published>2026-08-30T00:2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로노스 어머니를 메타 버스 세계에 복제 해 놓은 것을 크로노스라고 한다. 나는 반대 했지만 동생과 어머니는 찬성했고 만들었다. 어머니는 요양 병원에 있다 치매로 성격이 사나워졌다. 나는 송선생님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도 크로노스의 찬성론자 이다. 나는 고민 끝에 크로노스와 송선생님을 받아들이려 한다. 크로노스가 사람을 대신 할 수 있을까. 어쩌면 그 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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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기행'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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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12:20:12Z</updated>
    <published>2026-08-26T12:2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경주기행'을 보고 왔습니다. 경주로 수학여행을 가던 딸을 무참히 살해한 살인범을 가족들이 합심해서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는 일련의 소동극을 그린 영화입니다.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그들은 경주로 여행을 떠납니다. 딸의 생일상을 차리고, 난 후 경주에서 살인범을 해치울 생각이었죠. 하지만 모든 이야기가 그렇듯 상황은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 소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Dr%2Fimage%2F_pdQ2Ph-xNSaQvnF5qKL1g7BXZQ.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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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없는 것들의 밤'을 읽고 - 정보라 연작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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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2:00:51Z</updated>
    <published>2026-08-24T02: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이 오면 우리는 기계 문명이 인간을 지배하는 미래. 인간이 지구를 파괴 할 것이기에. 기계 문명을 통해 인간을 막아야 된다고 생각했던 인간들이 있었다. 인간은 기계들에게 통제 받게 된다. 기계 문명에 종속되어 사는 인간들이 존재하고, 나머지 인간들을 사냥한다. 지구를 파괴하는 인간들은 사라져야할 존재들이 맞는 걸까? 자유 의지를 가지고 생존하기를 위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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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지 마, 죽지 마, 사랑하게 될 거야'를 읽고 - 권혜영 작가의 장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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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6:52:54Z</updated>
    <published>2026-08-20T06: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소설의 중심엔 19금 남성 성인 만화가 전면에 등장한다. 38살 격무에 시달리다 과로사한 여성이 어느 날 성인 만화의 인물로 눈을 뜬다. 그리고 이 만화의 작가 소연은 성인 만화 그리는 것에 한계를 느낄 때쯤 휴재를 한다. 마침 몸이 아프게 되어 쉬게 되고, 친구의 외할머니의 유품을 전달해 주기 위해 일본으로 향한다.  성인 만화의 인물인 여성과 창작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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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선 프롬'을 읽고 - 이디스 워튼 작가의 장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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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5:51:11Z</updated>
    <published>2026-08-19T05:3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 마을에서 고난의 삶을 살고 있는 세 인물 사이에 벌어지는 삼각관계의 갈등을 다룬 소설이다. 이선 프롬은 불운한 인물이다. 어머니가 아파서 어머니를 돌봐야했던 이선 프롬은 어머니를 잘 간호하는 지나에게 마음이 끌려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지나 또한 병으로 앓기 시작하고, 걱정이 많고 예민한 성격이 되고 말았다. 그러던 중 하녀로 오게된 아내의 조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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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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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1:23:34Z</updated>
    <published>2026-08-15T01: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도 미치지 않았다'를 읽었다. 다섯명의 여성 작가들이 미치지 않고 살수 없는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압박과 어려움에 관해 쓴 앤솔러지이다. 장르적 재미를 주는 한편 현실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드러내는 의미있는 소설집이었다.  재배의 경제 ㅡ 편혜영 누나는 아픈 엄마 때문에 가난 때문에 많은 걸 잃은 인물이다. 내가 다리를 다치게 되면서 누나는 나의 장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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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돼지 목에 사랑 - 최미래 소설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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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2:07:15Z</updated>
    <published>2026-08-13T02:0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얕은 바다라면  얕은 물에는 빠져죽지 않는다. 한때 함께 살 생각까지 했던 선정이와 만났던 시간들을 나는 떠올린다. 나와는 너무 달라 모든 걸 아끼려했던 선정이. 나는 선정이를 얕은 물이라 생각했던가.  돼지 목에 사랑  평생을 꼬리 때문에 숨죽여 살아온 그녀에게 꼬리는 컴플렉스 하지만 어느날부턴가 잘하는 것을 알게되고 그녀는 자신의 과거의 상처와 꼬리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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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짐승처럼'을 읽고 - 임솔아작가의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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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7:33:19Z</updated>
    <published>2026-08-06T07: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짐승처럼은 상처 입은 존재들의 이야기이다. 사람에 따라서 이 소설은 상처의 트라우마를 자극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상처를 주시함으로서 회복의 실마리를 발견하고자 하는 소설인지 모른다.  짐승처럼은 엄마에게 버려졌던 동생이 다시 돌아와 함께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소설이다. 마음을 닫고 있던 동생이 처음 마음을 여는 건 병아리를 함께 키우면서부터이다.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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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랠리'를 읽고 - 박민경 작가의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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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2:24:20Z</updated>
    <published>2026-08-06T02:2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민경 작가의 랠리를 읽기 시작했다.  1. 괴력문정과 다마고치   남들보다 힘이 샜던 문정은 아버지의 도장에서 태권도를 배웠고, 그것은 자부심이자 자랑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문정이 여성이라는 것은 꼬리표가 되어 공격의 대상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떠난다. 시간이 흘러 아버지가 돌아온다. 아버지는 기를 수련하는 도사가 되었다. 어느새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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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로'를 보고 -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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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4:38:08Z</updated>
    <published>2026-08-01T11:3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로사와 기요시의 '회로'를 보았습니다. 15년전 컴퓨터 화면으로 보았는데. 스크린에서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회로는 인간의 고독과 외로움을 유령(과거의 유물)과 고도로 발전된 기술(미래와 당도한 현재)에 대한 두려움으로 풀어냅니다. 풀어내는 솜씨가 놀랍도록 훌륭해서 아름다움을 만들어 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음울하고 고독합니다. 영화 내내 녹아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Dr%2Fimage%2FjkYemLrtcX9X2pPeHhzNWVqkbTU.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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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으로의 긴 여로'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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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4:08:52Z</updated>
    <published>2026-08-01T04: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진 오닐의 마지막 희곡 밤으로의 긴 여로를 읽었습니다. 여름 별장에 모인 중산층 가족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남부러울 것 없는 부유함 속에서도 무언가 어긋나 있는 이 가족들의 이야기는 우울과 불안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가족의 아버지 티론은 배우로서 자수성가를 &amp;nbsp;이룬 인물입니다. 그만큼 강직하고 성실하지만 자신의 성공에 대한 집착과 고집이 셉니다. 이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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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 속의 삶'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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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2:09:31Z</updated>
    <published>2026-07-29T02: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앤드루 포터의 상상 속의 삶을 읽었습니다. 단편 소설로 유명한 작가라서 장편은 처음 읽는데. 이렇게 좋은 소설일 줄은 몰랐습니다.  아버지의 실종으로 상실을 겪고 있던 주인공이 자신의 삶의 위기를 맞으면서 아버지의 과거를 추척하는 내용의 소설입니다. 별다른 반전이나 극적인 전개는 없지만, 시종일관 섬세한 시선과 심리 묘사로 흥미를 이끌어가는 소설이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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