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나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 />
  <author>
    <name>asi5337</name>
  </author>
  <subtitle>직장인이지만 마음 속엔 '조금은 꺼내어보고 싶은' 이야기들을 가득 담고 살며, 특히 영화, 책 속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1asA</id>
  <updated>2016-02-04T12:25:19Z</updated>
  <entry>
    <title>가치를 일구어내 빛나는 것이 힘들지라도 -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61" />
    <id>https://brunch.co.kr/@@1asA/61</id>
    <updated>2026-10-12T00:30:45Z</updated>
    <published>2026-10-11T22: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1. 자신의 무가치함 속에서 빠져 있을 때 가치를 찾아준 존재, 은아.  어떤 사람들은 자신만의 가치있는 결과물을 만들고 싶어하면서도 그게 쉽지 않아, 자신과 부단히 싸운다. 그 작업의 과정에서 과연 내가 하는 일이 가치있는 것인지, 내가 만든 무언가는 가치있는 것인지 셀수없이 질문한다.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운다.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8ezpGzGd0ExCsA3TYNTevrpKP2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옥토버 스카이, 땅 아래 탄광에서 하늘을 바라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58" />
    <id>https://brunch.co.kr/@@1asA/58</id>
    <updated>2026-08-01T06:59:11Z</updated>
    <published>2026-08-01T06:5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옥토버 스카이  - 조 존스톤  탄광이 그 동네의 거의 유일한 일거리인 마을이 있었다. 어느 정도 노동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탄광으로 가 광부가 되는 것이 자연스러웠던, 탄광이 현실이자 미래였던 마을. 그 마을에서 하늘로 로켓을 쏘고싶은 소년이 생긴다.   소년들은 과학 공부를 하고 그 원리를 기반으로 직접 로켓을 만들어가본다. 그러다 로켓을 만들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iOltMuueackxK-y5krjdJA9xMI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진실을 찾기 위한 해부, 그 파편 위에서 진실을 잃다 - 추락의 해부 - 쥐스틴 트리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57" />
    <id>https://brunch.co.kr/@@1asA/57</id>
    <updated>2026-06-23T11:56:06Z</updated>
    <published>2026-06-23T11:5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남자가 자신의 집 아래 떨어져 죽었다. 남자의 죽음을 두고 가장 가능성이 높은 용의자인 여자, 그의 부인이 대두된다. 확실한 증거는 없고 정황 증거만 있는 상태에서, 유일한 목격자는 남자와 여자의 아들이다.  아들은 죽음의 현장에 가장 가까운 장소와 시간에 머물렀던 사람이자,  앞을 보지 못한다.    남자의 죽음이 타살인지 자살인지, 그의 아들이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J-YBhYsfirJ-RMec-sCFj9OWFm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헤어질 결심, &amp;ldquo;완벽한&amp;ldquo; 미완의 사랑이 될 결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54" />
    <id>https://brunch.co.kr/@@1asA/54</id>
    <updated>2026-06-22T09:30:47Z</updated>
    <published>2026-06-22T09: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어질 결심 - 박찬욱  사랑이 시작되는 것은 대부분 불가항력에 가깝다. 하지만 그것이 지속될지의 여부는 결심에 따라 정해지기도 한다. 사랑이 시작되고나서 어떠한 완결의 형태를 향해 내달리게 된다면, 숱한 사랑이 미완으로 남는다. 미완이기에 영원으로 남는다 . 시간이 흐르며 후회와 그리움과 아쉬움이  섞일지라도 종말은 아니기에.   그녀는 그녀의 사랑을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Piipq_voVf95-EX3A4Oz1Bb-3U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백룸, 진정한 공포는 마주하지 못한 내 마음 속 방  - 백룸&amp;nbsp; - 케인 파슨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56" />
    <id>https://brunch.co.kr/@@1asA/56</id>
    <updated>2026-06-01T02:00:12Z</updated>
    <published>2026-06-01T01: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본 글은 영화를 보고 생각한 해석과 의미를 담은 글입니다. 스포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이나 보실 분에게 깊이를 더할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길 바랍니다.   *** '클락'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가구 샵을 운영중이다. 아내와 이혼 후 가구 샵에서 일하며, 생활하고 있다. 정신과 의사인 '메리'와 상담 중 그의 내면이 잠깐 엿보인다. 그는 아내와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NuoJDVJ_V7cKGkRBFHJixg0-dB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겁고 높은, 그것을 잘 들어올리고 잘 버리기   - 내 몫의 약속, 나를 살아가게 하는 작지만 확실한 수행의 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55" />
    <id>https://brunch.co.kr/@@1asA/55</id>
    <updated>2026-05-18T00:35:25Z</updated>
    <published>2026-05-14T12: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겁고 높은 - 김기태  어떤 마을에서는 동네 사람들을 먹고 살게 했던, 그리고 계속 먹고 살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산업이 쉽게도 쓰러진다.  여기 송희의 마을이 있다. 너도 나도 탄광을 통해 밥벌이를 하던 동네. 탄광 산업이 저물고 카지노가 들어선다. 돈을 좇는다는 점에선 동일하다. 탄광이 돈이 되던 시기에 눈에 불을 켜고 탄광을 캐던 시기를 지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p6t9gIuVCEUO3-MfBf86l8IQQxk.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밤에 생각하고 느끼는 자의 고통, 불면. - 낮에 원하는 만큼 살아있지 못한 자에게 찾아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53" />
    <id>https://brunch.co.kr/@@1asA/53</id>
    <updated>2026-05-05T00:20:25Z</updated>
    <published>2026-05-05T00:2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에 생각하고 느끼는 자의 고통, 불면.  - (내맘대로) 불면 : 낮에 &amp;ldquo;생각&amp;rdquo;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하여 어두운 밤에 생각이 찾아올 때. 낮에 예민한 촉수를 움직이고 싶었으나 하지 못하여 어두운 밤에 촉수가 활동할 때  밤. 자려고 누우면 가끔 온갖 잡념이, 생각이 꼬리를 물고 나타난다. 그것들은 어둠 속에서도 늘어진 몸 속과 다르게  펄펄 끓고 날카롭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03HUm0vHxQeTq0_BTFtahCyLMh0.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전조등의 불완전함 앞에서, 나의 세계를 넓히고 밝히다  - 전조등 - 김기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52" />
    <id>https://brunch.co.kr/@@1asA/52</id>
    <updated>2026-05-18T00:35:07Z</updated>
    <published>2026-04-19T04: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무언가를 얻고 쟁취해 나가기보다, '주의해야 할' 것들을 중시하는 가정에서 자랐다. 주의해야 할 것들을 곱씹고, '당하지 않기 위한' 지혜들을 쌓으며 살았다. 그의 성격은 보수적이고 신중했다. 틀 안에서 적절히 잘 버텨내는 데 최적화된 사람으로 자라났다.  대학 시절 그는 통계를 전공했다. 통계는 일반적으로 이러하다라는 의미있는 공식을 도출해내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Ej-nUQgkCQqt4QCj-PCWMaw5Sl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바웃 타임, 오늘이 돌려낸 바로 그 날인 것 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51" />
    <id>https://brunch.co.kr/@@1asA/51</id>
    <updated>2026-03-03T11:50:12Z</updated>
    <published>2026-03-03T11:5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 여행자 톰은 여러 날을 시간을 돌려서 다시 살다가 어느 날 이런 결론에 다다른다. 하루하루를 시간을 돌려낸 바로 그 날인 것처럼 충실히 사는 것만이 최선이라는 것. 그리고 시간을 되돌리는 일을 멈춘다. 그리하여야 오늘이, &amp;lsquo;언제든 다시 돌려낼 수 있는&amp;rsquo; 날이 아닌, &amp;lsquo;시간을 돌려낸&amp;rsquo; 그 날처럼 살 수 있기에. 그래서 톰은 아침마다 딸의 등굣길에 다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GSUbn8VFkzR4z9qjFNxjJcRRw9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메모리, 기억에 대한 다른 고통에 놓인 사람들의 사랑 - 존엄과 자유 의지를 지켜주며 같이 싸워주기, 다소 불안정하더라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50" />
    <id>https://brunch.co.kr/@@1asA/50</id>
    <updated>2026-01-05T10:47:02Z</updated>
    <published>2026-01-04T11:0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모리(Memory) - 미셸 프랑코   못 잊어서 괴로운 사람과 자꾸 잊어서 괴로운 사람의 사랑.   때때로 인간은 기억 때문에 괴롭고, 또 기억 때문에 산다. 실비아와 사울은 특히나 인생에서 &amp;ldquo;기억&amp;rdquo;이 차지하는 의미가 큰 사람들이다.   1. 기억 때문에 괴로운 사람, 실비아.  실비아는 알코올 중독자들의 치료 모임을 정기적으로 참석해오는 것 외에는 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GWIFzOC4uYiMcu9G59K0lqN2I7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딸에 대하여, 가족과 타인에 대한 사랑을 &amp;ldquo;묻다&amp;rdquo; - 가족이기에, 가족이 아니지만, 가족임을 떠난 연대와 사랑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48" />
    <id>https://brunch.co.kr/@@1asA/48</id>
    <updated>2025-11-01T07:31:06Z</updated>
    <published>2025-11-01T03:3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에 대하여 - 이미랑   1. 가족이기에 누구보다도 조건없이 사랑하며, 동시에 누구보다도 폭력적이다. 가족이기에 아무것도 묻지 않고도 받아들인다. 자신이누렸던 것 만큼은 누리기를, 자신보다 더 고생하지 않기만을 걱정한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가끔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가족을 품고 걱정한다. 세상 그 어떤 관계에서도 받을 수 없는 &amp;lsquo;무조건적인&amp;rsquo; 사랑과 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F-sM0gvMbdTD4xPHYEQ-UyFgkU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코리타, 짧지만 의미있는 찰나의 시간 - 죽음과 존재, 무기력과 생존을 교차하는 생의 한 가운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47" />
    <id>https://brunch.co.kr/@@1asA/47</id>
    <updated>2025-09-19T13:31:57Z</updated>
    <published>2025-09-19T13: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변의 무코리타 - 오기가미 나오코  1. 무코리타, 짧지만 의미있는 찰나의 시간  무코리타 연립주택.  그곳에서는 남편을 잃은 여자와 자식을 잃은 남자, 그리고 아끼는 존재를 잃은 자에게 필요한 물건을(비석) 파는 남자가,  아버지를 &amp;lsquo;제대로 갖지도 잃어보지도 못한&amp;rsquo; 그(다케시)가 아버지를 잘 떠나보낼 수 있게 돕는다.  그들은 저마다의 상실을 조용히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DktghItJsQTL1QzQHt0FM82FY1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통까지도 받아들인 존재를 먹는다는 것  - 구의 증명 - 최진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46" />
    <id>https://brunch.co.kr/@@1asA/46</id>
    <updated>2025-08-17T03:09:35Z</updated>
    <published>2025-08-17T03:0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구&amp;rdquo;의 삶과 죽음은 무엇을 증명할 수 있는가. 어찌 보면 생존을 위하여 처절하게 살아오며 생존 그 외의 것들은 욕심내며 채우며 살아가지 못했던 구의 삶, 그리고 그 끝에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같이 구겨져 맞이한 그의 죽음은 어떤 것도 증명해내지 못했다. 죽음 끝 남은 것이라곤 그의 척박한 육체밖에 없었으며 같이 슬퍼할 가족도 없었다. 구의 향기를 맡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z66Y2GqnyJuuISpF6OlGmH3VCz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임판의 말이 되기를(혹은 되지 않기를) 선택하는 자 - 오징어게임 시즌2~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44" />
    <id>https://brunch.co.kr/@@1asA/44</id>
    <updated>2025-07-27T11:38:59Z</updated>
    <published>2025-07-27T11:3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징어게임 시즌2~3에서 자꾸 생각에 맴돌던 것은 프론트맨의 서사였다. 오징어게임을 운영하며, &amp;lsquo;VIP들이 보기에 더 재밌는&amp;rsquo; 게임을 위해서라면 잔인한 설정을 서슴치 않는, &amp;ldquo;악&amp;rdquo;으로 대표할 수 있는 그가 과연 성기훈을 통해 어떤 식으로든 변화할까?   확실한건 그는 성기훈에게 복잡한 감정을 갖게된다. 그는 성기훈 근방에서 맴돌면서, 성기훈을 한심하게 여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xi8CHHKvi_Z2Di3Hv3HsH3Wu8H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명확한&amp;rsquo; 따뜻함과 지지의 시간은 오래도록 남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45" />
    <id>https://brunch.co.kr/@@1asA/45</id>
    <updated>2025-07-19T12:13:32Z</updated>
    <published>2025-07-19T10: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보면 어린 시절의 따뜻하고 편안했던 시간이 성인이 된 나를 단단히 지지해주는 무언가가 됨을 느낀다. 그 시간들은 당시엔 별거 아닌 듯 조금은 심심했을지라도, 그 &amp;ldquo;명확한&amp;rdquo; 따뜻함과 안정감에 대한 경험은 언제고 꺼내어 봐도 힘이 되는 내 &amp;ldquo;믿을 구석&amp;rdquo; 이다.  그 시간들이 어떤 장면으로 기억되는 것들이 있다. 그 중, 떠올릴수록 좋은 엄마와의 기억.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iRIvPvDGm7MDur9M7B2ZDGm_n1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의 끝에서까지 누군가를 먹어치워버려야 하는가  - 좀비보다 공포스러운 인간의 공격과 혐오를 바라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43" />
    <id>https://brunch.co.kr/@@1asA/43</id>
    <updated>2025-07-06T05:27:47Z</updated>
    <published>2025-07-06T05:1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의 끝 - 정보라   이 세상에서는 소위 좀비들이 득실거린다.  나름 유명한 좀비 영상 매체들을 접해 보았지만, 사람들을 &amp;ldquo;뜯어먹는&amp;rdquo;것에 대한 묘사를 텍스트로 접하니 오히려 더 피부에 닿는 듯 생생히 느껴지면서 동시에 이질적으로도 느껴졌다. 숱하게 사람들을 뜯어먹는 서술들을 마주하며, 처음에는 (새삼)충격을 받았다가 일반적인 영상 좀비물에서는 미처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olqXIYHp1NMWjA8Ng-sTTZE0FE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주 보통의 결혼, 보통과 정상인의 기준을 묻는다  - &amp;lsquo;보통이 아닌 것&amp;rsquo;을 견딜 수 없어 &amp;lsquo;보통이 아닌 것&amp;rsquo;을 감내하는 사람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42" />
    <id>https://brunch.co.kr/@@1asA/42</id>
    <updated>2025-06-15T11:27:12Z</updated>
    <published>2025-06-01T05:5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보통의 결혼 - 정보라   이 이야기는 &amp;ldquo;외계인&amp;rdquo;을 소재로 인간의 &amp;ldquo;보통의&amp;rdquo; 삶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우리는 &amp;rsquo;정상적인&amp;lsquo; 생활이나  &amp;rsquo;보통의&amp;lsquo; 사람이라는 것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게 아닐까. 우리는 삶의 어느 시기에 놓이더라도 남들의 눈에 정상적이고자 의식하며, 보통의 사람들이 하는 것대로 삶을 영위하고 사회적 관계 속의 역할을 수행하려고 노력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Otse7FFX6QW8IndyGkDuxsVgaa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의 유토피아는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갈 것인가 - 비극적 세상 속 기계의 삶에서 인간성과 유토피아를 경험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41" />
    <id>https://brunch.co.kr/@@1asA/41</id>
    <updated>2025-05-18T14:38:52Z</updated>
    <published>2025-05-18T12: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의 유토피아 - 정보라   &amp;rsquo;너의 유토피아&amp;lsquo;대해 묻는 &amp;ldquo;기계&amp;rdquo;와  사람을 살리고 자신의 존재의미를 지키려는 &amp;ldquo;기계&amp;rdquo;가 인간에게 묻는 유토피아    인간다운 것이란 무엇일까. 자신의 생존만이 아니라 지향하는 삶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하고 노력하며 사는 것, 그리고 자신만이 아니라 타인도 돌보는 것이 인간다움이라면, 이 이야기속의 시대는 인간성이 상실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KpW9zrcMADPmlyyTgEJitgerl6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성숙함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어른이 된다  - 메이 디셈버, 도덕적 기준과 본능의 사이 그리고 사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40" />
    <id>https://brunch.co.kr/@@1asA/40</id>
    <updated>2026-04-19T11:09:23Z</updated>
    <published>2025-04-27T12:1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레이시와 조는 얼핏 보기에 그저 나이차가 조금 있는 부부같아 보이지만 사실 23년의 나이차보다도 조가 13살의 미성년자일 때 만났던 사이라는 점에서 세상을 발칵 뒤집었던 뉴스의 주인공들이다. (May(5월, 즉 봄)과 December(12월, 즉 겨울) 나이차이가 큰 커플을 의미하는 말.) 20년간의 시간이 흐른 뒤, 이들의 이야기를 영화화하게 되며 그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UnxQXCVmVP5Gt36EUq0a56zB5q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스스로 때문에 부끄러워할 기회조차 박탈된 삶에 대하여 - 나를 혐오하게 될 박창수에게 - 이기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sA/39" />
    <id>https://brunch.co.kr/@@1asA/39</id>
    <updated>2026-04-19T04:37:04Z</updated>
    <published>2025-03-24T11:4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40대의 그녀, 김숙희의 삶에는 세 명의 남자가 등장한다. 현재 같이 살고있는 박창수, 그녀의 과거 속 사람들 - 전 남편, 그리고 바람을 피웠었던 정대리 -.    1. 전남편, 그녀가 스스로 부끄러워질 기회조차 박탈시킨 사람.   그녀는 과거 전남편이 있었다. 전남편은 그녀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며, 가난하더라도 아주 끈질긴 생활능력을 갖추었었다. 김숙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sA%2Fimage%2FVWnqtU7kCJteE5tF3EicfmovuE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