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사리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 />
  <author>
    <name>seul-et-unique</name>
  </author>
  <subtitle>글을 씁니다. @브런치 (2016 ~ 2022.10) @포스타입 (2022.10 ~) https://www.postype.com/@seul-et-unique</subtitle>
  <id>https://brunch.co.kr/@@1aoj</id>
  <updated>2016-02-04T05:03:14Z</updated>
  <entry>
    <title>제철음식도 맛이 먼저  - 초보 중년의 식습관 개선 프로젝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86" />
    <id>https://brunch.co.kr/@@1aoj/386</id>
    <updated>2026-10-10T06:01:41Z</updated>
    <published>2026-10-10T06:0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이것도 먹어도 되는구나. (아님) 저것도 먹어도 되는구나. (아님)   최근 젊은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가 알고리즘에 등장할 때마다 나는 어딘지 모르게 등골이 서늘해진다.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서 말하자면 정말로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어릴 적 나는 전형적인 '밥 때문에 속 썩이는 아이'였다. 한 7살? 때까지는 밥, 김, 물만 먹어서 영양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vCqHMFDeovrBnY2lfn3RqHWRP1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직장생활은 차정원처럼 하는 편이 좋다 - 그러나 나는 '차정원'하지 못했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85" />
    <id>https://brunch.co.kr/@@1aoj/385</id>
    <updated>2026-10-03T04:29:45Z</updated>
    <published>2026-10-03T04:2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놈의 직무 전문성과 일에 대한 책임감을 버리지 못해서 이번 회사에서도 또 지랄을 부려버리고 말았다. '차정원'했어야 했는데...  비록 쿠팡은 내 개인정보를 탈탈 털려버렸지만, 나는 그 치명적인 배신 이후에도 여전히 쿠팡 와우 요금제를 유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인 &amp;lt;직장인들&amp;gt; 때문이다. (이것이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H6hzxkYWcJt67OEvNoziqDKzyhw.jpg" width="399"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국엔 스러질 것들을 사랑하는 일  - 내 눈앞에 눌린 절멸의 타이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84" />
    <id>https://brunch.co.kr/@@1aoj/384</id>
    <updated>2026-09-26T07:02:49Z</updated>
    <published>2026-09-26T07:0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릎까지 차오르던 물이 정수리를 누르고, 마침내 숨구멍이 완전히 젖어 막힐 때까지 마지막까지 손에 쥐고 있을 것 하나 정도는 있는 게 이런 시대에 지지않는 낭만이 아닐까.   지난 주, 인터넷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된 사이트가 있었다. AI가 대체하기까지 남은 시간 이라는 사이트였다.   이 사이트의 로직은 단순하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뭐든지 직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2iDYpvqQya6OyGWYfCjDRsIa0S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왜 마케팅을 싫어하는가 - 직무로서의 '마케팅'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83" />
    <id>https://brunch.co.kr/@@1aoj/383</id>
    <updated>2026-09-19T05:01:11Z</updated>
    <published>2026-09-19T05: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득바득 그 업무를 하고 있을 때는 몰랐다. 내가 사실은 마케팅 업무를 싫어한다는 것을. 내가 그 사실을 깨달은 것은 이후 직장을 옮기며 'MD'로 직무 전환을 했을 때였다.    내가 처음 '마케팅'이라는 업무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초등학생 시절 즐겨봤던 트렌디 드라마들을 통해서였다. 당시 나는 배우 김희선을 덕질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주연을 맡아 당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4EP4_Mxylo8Q-ERgWABRmvSRTJ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회피형 직장인의 회사 사용법  - 선배님들 이제야 깨달아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82" />
    <id>https://brunch.co.kr/@@1aoj/382</id>
    <updated>2026-09-12T04:59:26Z</updated>
    <published>2026-09-12T04:5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생활이란 결국 끊임 없는 문제풀이의 연속이라지만, 회사 밖에 있는 문제들은 더 해결하기 어렵다. 정글이 아니라 지옥이다.   내가 사회생활을 막 시작했을 무렵은 2010년대로, 회사들 전반적으로 소위 말하는 '옛날 회사'의 분위기가 잔재로 조금씩 남아 있었다. 예를 들자면, 술자리를 동반한 회식이나 기혼 직장 상사들의 투덜거림같은 거랄까.   그중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9AGAcIeNJ_ZkZqjI630kDPN1MC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좋은 게 '보통'이야 - Good is still good.</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81" />
    <id>https://brunch.co.kr/@@1aoj/381</id>
    <updated>2026-09-05T07:44:12Z</updated>
    <published>2026-09-05T07:4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지만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만 보자면 'Good'도 '좋다'는 뜻 아닌가?  얼마 전 '영어권 외국인의 시선에서는 영 웃긴 부산시 슬로건 부산이즈굿'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을 봤다. 부산에서 모종의 이유(...)로 3년 전에 바꾼 도시 홍보용 영어 슬로건인 'Busan is good'이  정작 영어권 외국인들에게는 상당히 미묘한 느낌을 준다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wyHDEKVB9ei_s1ab3MBtK4GLsY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알림으로 들었소 - 잘 지내길 바라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80" />
    <id>https://brunch.co.kr/@@1aoj/380</id>
    <updated>2026-08-29T08:01:47Z</updated>
    <published>2026-08-29T08: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동안 눈에 찍힌 발자국을 부지런히 지우면서 뛰는 사람처럼 흔적을 꽁꽁 숨겼더 내가 이런 식으로 그들의 스마트폰에 존재감을 드러냈을 때,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최근 휴대전화 기종을 변경했다. 갤럭시 Z폴드8으로 기변을 하게 된 것이다. 이전에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기종을 바꿨던 건 2023년 2월이었다. 그로부터 9개월 뒤인 2023년 11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oHbIQf3f-1ZjGGGQqMM1TCB2DP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회사와 집은 멀수록 좋다  - 제가 집이 좀 멀어서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79" />
    <id>https://brunch.co.kr/@@1aoj/379</id>
    <updated>2026-08-22T04:06:35Z</updated>
    <published>2026-08-22T04:0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 회사가 있는 동네를 사랑하지 않는다.    올해 초, 다시 취업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본격적으로 일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했을 무렵. 나는 온갖 구직 사이트와 어플들을 마치 데이팅 어플 돌리듯이 '돌리곤' 했다. 여기서 '돌렸다'는 것은, 각종 구직 사이트 상단 검색 필터에서 내가 원하는 조건들의 체크박스들을 체크한 뒤 '검색'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조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J4yQ7Q2jqlvSaT-2elM3mIlx4E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운명까진 아니지만... - 나의 대림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78" />
    <id>https://brunch.co.kr/@@1aoj/378</id>
    <updated>2026-08-15T04:08:55Z</updated>
    <published>2026-08-15T04:0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안다. 최고효율을 추구하는 K직장인들의 출퇴근 특성상, 그와 나는 각자 서로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최적화된 경로를 찾던 과정에서 마주친 철새 무리의 일원 같은 존재라는 것을.    지금 다니는 회사는 9시부터 11시까지 자율출퇴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0시에 출근하면 7시에 퇴근하고, 11시에 출근하면 8시에 퇴근하는 시스템. 당연히 9시 출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8Ym0-M9eqivWgHK942VI_ybn_Ho.png" width="471"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고학자가 되진 말자 - Never Look Back</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77" />
    <id>https://brunch.co.kr/@@1aoj/377</id>
    <updated>2026-08-08T04:18:00Z</updated>
    <published>2026-08-08T04:1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89세 할머니가 되더라도 언제나 '내일'을 생각하고 싶다.    한량으로 타고 태어난 나의 운명을 거슬러(...) 다시 취업한 지 4개월 차. 매일 아침 나는 평온하고 한적하기 그지없는 나의 수도권 베드타운을 벗어나 욕망이 드글대는 강남으로 향하는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 한 번에 쭉 가는 것도 아니고 두 번을 갈아탄다. 그렇게 갔다가, 왔다가 하다 보면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UuY2o9BOEao9aaq3JC6euhU1yw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금 그게 중요해요?  - 영화 &amp;lt;호프&amp;gt;의 미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76" />
    <id>https://brunch.co.kr/@@1aoj/376</id>
    <updated>2026-08-01T08:01:40Z</updated>
    <published>2026-08-01T08: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관객으로서도 그렇지만, 나 또한 창작자로서도 이 영화의 이런 미친 스타성에 대해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 왜냐하면, 이 영화 너무 허술하거든. 빈틈 투성이거든. 제대로 따지고 들어가 보자면 말이 안 되는 게 너무 많거든.    나는 나홍진 감독을 잘 모른다. 기억도 나지 않는 먼 옛날에 그의 영화 &amp;lt;추격자&amp;gt;를 본 적은 있었지만 그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7B3fj0VQU34YJk8B1jDrJmFXya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문제해결력이 매력이다 - 만두 한 알에 인생은 바뀔 수 있으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75" />
    <id>https://brunch.co.kr/@@1aoj/375</id>
    <updated>2026-07-25T04:17:02Z</updated>
    <published>2026-07-25T04:1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수많은 셰프들을 보다 보면 깨닫게 된다. 아무리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는 게 있다 해도 그것만으로는 인생에 들이닥치는 문제를 마주하는 근본적인 자세까지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을.    요즘 &amp;lt;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amp;gt;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 (비록 티빙이 내 개인정보를 홀랑 유출해 버리고 아무 말도 안하고 입닫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K9bEq2qVmJWtJdWjnmcPiIJ92O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외출냥이는 혼밥이 하고 싶어 - 그리고 잠은 역시 살아서 자야 맛있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74" />
    <id>https://brunch.co.kr/@@1aoj/374</id>
    <updated>2026-07-18T04:16:51Z</updated>
    <published>2026-07-18T04: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본디 가출냥이 출신이기 때문이다.    마흔이 되어 다시 회사에 입사한 지 이제 3개월 차가 되었다. 직급은 없지만 어쨌든 4년 반의 경력 공백 때문에 이전 경력을 거의 인정받지 못한 채 입사했으니, 중년이자 중고 신입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겠다.  3개월 간의 수습 기간도 이제 종료되었건만, 나는 아직도 매일 아침 출근할 때마다 내가 '강남에서 9 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o9kCDS7Kt081nb5MgsJ0Bu_5tz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안경사 선생은 인생을 안다  - 노안이 와도 책은 읽어야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73" />
    <id>https://brunch.co.kr/@@1aoj/373</id>
    <updated>2026-07-11T04:21:04Z</updated>
    <published>2026-07-11T04: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력이 떨어져 주는 게 베스트.'  13년 전, 갖은 고생을 하며 라섹 수술 후 눈이 불타는 고통을 이겨내며 겨우 얻게 된 이 시력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보다, 오히려 살짝 떨어져 주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라는 안경사 아저씨의 말은 언뜻 쉽게 납득이 되지 않았다. 나는 작간데, 글을 읽고 쓰고 보기도 해야 하는데, 눈이 생명인데...   올해 2월,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F4d12XhsjXAcuCjxuQssv9cgx7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I 트레이너의 일상 - AI 포켓몬과 임포스터 증후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72" />
    <id>https://brunch.co.kr/@@1aoj/372</id>
    <updated>2026-07-04T10:03:30Z</updated>
    <published>2026-07-04T10:0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통이 된 클로드 화면을 보면 심장이 벌컥벌컥 뛰고 등 뒤에 식은땀이 흐른다. 머릿속이 하얘진다. AI 없이 대학 과제와 졸업 논문을 써냈던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어 버린 걸까?   직장인이 된 후 본의 아니게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월요일에 주간 회의를 하는 곳은 우리 회사 뿐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떻게 이 사실을 알게 됐나? 사실은 나도 알고 싶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cjNaG93j3WVGYh4aH2N2aC5AVR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중요한 선택지입니다 - 인생에는 리스폰이 없으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71" />
    <id>https://brunch.co.kr/@@1aoj/371</id>
    <updated>2026-06-27T04:45:57Z</updated>
    <published>2026-06-27T04:4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선택하지 않은 다른 루트가 궁금하더라도 일단은 지금의 루트에 집중해야 한다. 앞으로 내게 다가올 일들을 두 눈 부릅뜨고 마주하지 않으면 내 선택의 이유였던 목적을 쟁취할 수 없을 테니까. 다른 길이 궁금하다 해도 어쩔 수 없다. 게임이든 현실이든 한 인간이 같은 시간에 두 가지 삶을 동시에 살아갈 순 없기 때문이다.  지난주, 업무 관련 트렌드 리서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FFi4U19XWb2wnahcPgmHoRee8M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야설 보며 출근하는 삶 - 충실히 보내는 날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70" />
    <id>https://brunch.co.kr/@@1aoj/370</id>
    <updated>2026-06-20T04:20:16Z</updated>
    <published>2026-06-20T04:2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낭비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려면 오히려 인생을 충실하게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다시 직장인이 된 지 2개월 차.10년 전이었던 2016년, 강남에서 일하다 파주로 이직하며 주거지를 비롯한 삶의 거점을 통째로 경기 북부로 이전했던 게 무색하게 2026년의 나는 주 5일 동안 경기 북부에서 강남 모처로 매일 출퇴근을 하는 북부 영애의 험난한 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PmGw6eF_3eXx4_1MEflOl9OKA9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용성 노화  - 흐르는 건 시간만이 아니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69" />
    <id>https://brunch.co.kr/@@1aoj/369</id>
    <updated>2026-06-13T10:36:41Z</updated>
    <published>2026-06-13T10: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그랬던가, 사무실 공기를 맡으면 얼굴이 못생겨진다고.  마흔이 되어 다시 직장에 복귀한 나는 회사 화장실 거울을 볼 때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녹아내려 가는 나의 얼굴을 보며 그 말이 진실이라는 것을 체감하는 중이다. 단기 알바를 뛰며 탱자탱자 놀고 잘 먹었던 지난 4년 반의 공백기 동안 좀 천천히 늙었던, 잠시 늦춰두었던 시간의 후폭풍을 한 번에 맞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kMt1WYqT6TfqUENiiOioXuDYn6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곱창과 볶음밥 - 곱창 뿌시는 아버지 X 볶음밥 조지는 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68" />
    <id>https://brunch.co.kr/@@1aoj/368</id>
    <updated>2026-06-08T00:14:34Z</updated>
    <published>2026-06-08T00:1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내 맞은편에 앉은 아버지를 위한 입 짧은 딸의 1인 먹방쇼&amp;hellip;. 같은 게 아니었을까?     지금으로부터 거의 30년 전, 안산 중앙동 뒷골목에는 '메차쿠차'라는 이름의 식당이 있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내가 마흔 줄이 된 지금까지도 이 식당의 이름을 선명하게 기억하는 것은, 4주 연속으로 이 집의 김치볶음밥을 먹었던 적이 있었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BAW0CtDnzUQZPkpW4wpn5uCFvS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라이브 드로잉과 그라타주 - 웹소설과 AI 채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aoj/367" />
    <id>https://brunch.co.kr/@@1aoj/367</id>
    <updated>2026-05-30T04:49:29Z</updated>
    <published>2026-05-30T04:4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까 웹소설은 작가 혼자만의 예술이라면, AI 채팅은 유저와 사용자가 같이 완성하는 릴레이 예술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최근 1020 사이에서 AI 채팅 서비스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나는 (비록 지금은 작품 활동을 잠시 쉬고 있지만...)웹소설 4질을 출간한 여성향 웹소설 작가로서 이런 시대의 변화를 예의주시하는 중이다. 단순히 지켜보는 걸 넘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oj%2Fimage%2FyZl1mKcn7HdZEQoNCQC2eIawhW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