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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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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3년 동안 방송작가로 일하며 매일 글과 함께 지내왔습니다. 이제 검열은 내려두고 자유롭게 마음 속 글을 써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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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06T16:07: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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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은영 &amp;lt;백지 앞에서&amp;gt; - 나에게는 내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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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06:48:56Z</updated>
    <published>2026-06-19T06:4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은영 작가의 첫 에세이집 &amp;lt;백지 앞에서&amp;gt;를 읽었다. &amp;lt;쇼코의 미소&amp;gt;, &amp;lt;아주 희미한 빛으로도&amp;gt;, &amp;lt;내게 무해한 사람&amp;gt; 등 그간 그녀의 책을 챙겨 읽어온 만큼 이번 에세이에 대한 기대 또한 컸다. 그동안 소설을 통해 그녀의 생각을 엿봤다지만 과연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는 사람일지 그녀의 솔직한 경험들이 궁금했다.   책 표지 뒷면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UR%2Fimage%2F6Z5LjNna1urK7cXurHhSoHMXTd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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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의 보물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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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1:57:17Z</updated>
    <published>2026-06-18T11:5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언니가 연락이 왔다.  '너 보물상자 기억하지? 그거 언니집에 있다. 가져가.'  '그 보물 상자를 아직 갖고 있어?' 나는 깜짝 놀라 물었다.  10대부터 20대 초중반까지였을 것이다. 내 방 한편에는 늘 보물상자가 있었다. 번쩍번쩍한 고가의 보물이 든 상자가 아닌 계속 간직하고, 때때로 꺼내보고 싶은 보물과도 같은 추억상자였다.  20대 후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UR%2Fimage%2FE1Z2aqxIrohGjuybzGAkLWv_4-U.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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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한다'는 것은? - 능동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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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6:54:10Z</updated>
    <published>2026-06-17T06: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직업 전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뭘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관련해서 참고할 만한 책이나 영상도 찾아보곤 하는데, 다 주옥같은 말이지만 나에겐 추상적으로 들리기만 했다.  '내가 좋아하는 걸 찾고 그것이 내 일이 될 수 있도록 하라는 건 백번 천 번 만 번이고 공감하겠는데, 그걸 어떻게 찾냐고!' 답답했다.  그러다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UR%2Fimage%2FWNl5n_g54xxyM--NWI4nHo2DQZ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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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별은 어떻게 찾는 걸까? - 너무나도 어려운 'Be yourself'</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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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8:46:19Z</updated>
    <published>2026-06-16T08:4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박웅현의 책 &amp;lt;여덟 단어&amp;gt;를 다시 펼쳤다.  책은 제목처럼 박웅현이 꼽은 키워드 8개를 주제로  우리가 인생을 대할 때 어떤 자세와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나이 지긋한 인생 선배이자 성공한 광고인으로서 인문학적인 삶의 태도에 대해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조언하는데,  나는 여덟 개의 키워드 중 제일 첫 번째 키워드  '자존'에 시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UR%2Fimage%2FWS5AkJ4LjZY9ncLlUn-F-kIyq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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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락이라는 명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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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7:50:46Z</updated>
    <published>2026-06-15T07:5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난 주말, 친한 작가 언니의 초대로 뮤직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여전히 방송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언니는 매년 여름이면 울산 태화강 공원에서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하는데 올해 나와 내 남편을 초대했다.  언니 얼굴도 보고, 음악도 듣고, 남편과 데이트도 하고 여러모로 힐링할 수 있겠다 싶어 들뜬 마음으로 갔는데, 막상 가보니 내가 생각한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UR%2Fimage%2FfvNXNfJMdiETYGRSmPwLwo7OL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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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역 꾸역 지켜내는 운동인이라는 정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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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14:46:51Z</updated>
    <published>2026-06-12T14: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일주일에 적어도 3, 4회는 꼬박꼬박 운동한다.  정말 웬만한 사정이 생기지 않는 한 운동을 빼먹는 일은 없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운동을 좋아하시나 봐요?' 물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 대답은 'No!'   나는 운동을 좋아하진 않는다.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억지로 참고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어야 하는데 그렇진 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UR%2Fimage%2FAYkqdj_7oOIcTNO-jwhE2vL5C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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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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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7:35:56Z</updated>
    <published>2026-06-11T07: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유퀴즈에 출연한 젠슨 황의 이야기를 인상 깊게 봤다. 젠슨 황의 존재감 자체도 어마어마했지만 그가 내뱉는 말 한마디 한 마디가 정말 주옥같았다. 삶으로 증명해 낸 말이었기에 그가 건네는 모든 말들이 마음에 와닿았다.  그중 젠슨 황이 강조한 말이 있었는데 '실패를 많이 해보라'는 조언이었다.  실패의 경험을 많이 해보고 고난과 고통을 많이 느껴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UR%2Fimage%2FPrF2PvUl7PRb86uH-V-PMI-U3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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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언가를 느낄 수만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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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6:25:51Z</updated>
    <published>2026-06-10T06:2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부터 새로 갖게된 습관이 있다면 바로 신문 읽기다. 올해 1월, 방송 작가 출신인 어떤 분의 책을 보다가 신문을 딱 1년만 꾸준히 읽어도 글쓰기 능력이 쑥쑥 큰다기에 그 말에 혹해 당장 신문 구독을 시작했다. 그렇게 지금까지 꾸준히 신문을 읽고 있는데, 오늘은 한 사설 속 시가 눈에 띄었다.   다니카와 슌타로의 &amp;lt;산다는 것&amp;gt;  &amp;ldquo;살아있다는 것 지금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UR%2Fimage%2FR5_fOEFf-F3qrOqPMvq0N32dVQc.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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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챗지피티와 다녀온 6개월 후의 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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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5:46:25Z</updated>
    <published>2026-06-09T05:2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화무쌍했던 한 해로 기억될 2026년이 어느덧 절반을 지나고 있다. 째깍째깍 잘도 흐르는 시간 속에 오늘 아침 문득, '자칫 멍 때리다 한 것 없이 연말을 맞이하진 않을까?' 불안감이 찾아왔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뭘 해야 하지?' 조바심이 밀려오자  나는 연말을 맞이한 '12월의 나'를 떠올리며 애써 침착함을 찾았다.  6개월 후, 12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UR%2Fimage%2Ftr4_aYmrY4WRnENPzhXkLAo4hY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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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의 시간 - 내가 나를 믿는 만큼, 내가 상상하는 만큼 내 삶은 넓어질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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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3:00:04Z</updated>
    <published>2025-11-14T06: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전, 10년 간 매일 같이 방송해왔던 라디오를 그만두겠다 결심했다.  최근 2, 3년 동안 내 마음 속에 변화의 욕구들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언제까지 이 생활을 반복해야 할까?'  '지금이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인가?'  '뭐든 할 수 있는 이 황금같은 시기에 관성대로 흘러가듯이, 여기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게 과연 내가 원하는 모습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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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해나 작가 &amp;lt;혼모노&amp;gt; - '진짜'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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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7:22:21Z</updated>
    <published>2025-09-15T07:2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란 무엇일까?  우리가 '진짜'라고 생각하는 것, '참된 것'이라 정하는 기준은 무엇이고, '진짜'와 '가짜'는 어떻게 구분하며, 내가 '진짜'라고 생각하는 것이 과연 '진짜'일까?  최근 나는 서점 베스트셀러 칸을 지키고 있는 성해나 작가의 &amp;lt;혼모노&amp;gt;를 읽고 '진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안게 됐다.   책 제목인 '혼모노'라는 말은 일본어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UR%2Fimage%2FAiOOZTPo-Z0_VyZlBiy1cCwzx00.jpg" width="29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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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추억 &amp;lt;봉숭아 물들이기&amp;gt; -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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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15:17:06Z</updated>
    <published>2025-08-27T15:0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마지막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일명 '득근 멤버'와 함께한 여행.   '득근 멤버'는 2년째 함께 운동하고 있는 멤버로 방송국에서 만난 지인들이다.  작가 언니 한 명과 여자 피디 한 명,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모이면 힘든 운동도 견딜 만 해진다.   우리 셋은 일을 하면서 늘 만나는 사이였지만 사실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는데, 운동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UR%2Fimage%2FXtGGvsmu7lQHkGzOAdA9M7TXc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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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는 흐려도 뽕은 뽑아야지 - 여름휴가 &amp;lt;오키나와 여행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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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08:57:28Z</updated>
    <published>2025-08-15T08:4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여름휴가는 남편과 3박 4일간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다.  워낙 수영과 물놀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스노쿨링과 바다 수영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곳에 가고 싶었는데,  마침 신랑이 오키나와를 제안했고  그렇게 우리는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곳으로 향했다.     착륙하자마자 오키나와의 바다가!  '오 맑아 맑아! 날씨 운 좋았어~!!!'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UR%2Fimage%2Fb_OqFybwjKrufabgSoIySmMeQ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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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오늘이고 내일은 내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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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07:21:45Z</updated>
    <published>2025-07-15T14:4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몇 년간 꽤 괜찮은 날들이 이어졌다.   지난한 과거를 뒤로하고  마치 나의 전성기가 찾아온 것 마냥 몸도 마음도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특히 그토록 나를 매번 고민하게 하고 수렁으로 빠지게 하던 방송 일도 안정기를 찾았다.  성실히 일하고  힘들어도 씩씩하게 해오다 보니  얻는 것들이 있구나 뿌듯했다.  이 흐름을 잘 타다 보면 내가 하고자 하는 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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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 정답도 오답도 없다 - 인생에 대한 다양한 답안지를 갖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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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4:03:02Z</updated>
    <published>2025-07-10T00:5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 한 가지 정답만 있지 않다는 걸 알고 나서부터는 하루하루가 한결 가벼워졌다.  예전엔 인생의 답이 하나인 줄로만 알았다.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회사에서 어느 정도 인정도 받고, 탄탄한 커리어를 바탕으로 경제적 여유도 얻고, 적당한 나이에, 아주 따뜻하고 멋진 남자와 결혼해서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삶. 그래야만 번듯한 인생이라고, 내 삶은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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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독고다이 - 누구에게 빚지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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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05:49:29Z</updated>
    <published>2025-06-25T15:5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독고다이'라는 말을 21살 때 처음 되뇌었다.   한참 친구들과 어울려 뒤섞여야 할  21살이라는 나이에 나는  인생은 어차피 혼자라고,  아무도 내 인생 책임져 주지 않고 결국 혼자, 우뚝, 강하게 서는 것만이  인생의 답이라고 외쳤다.   아마도 그때 나는 내가 처했던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아무도 내 사정을 공감해주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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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예찬론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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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1:02:34Z</updated>
    <published>2025-06-12T08:4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을 쓰는 곳을 보면&amp;nbsp;그 사람이 어떤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인지를&amp;nbsp;알 수 있다고 했던가.  그렇게 따지면 나는 운동이라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삼시세끼 밥을 먹듯&amp;nbsp;운동도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운동을 하는데 만큼은 돈을 아끼지 않는다.  따지자면 짠순이에 속하는 내가 운동에 만큼은 20살 이후 30대 중반이 될 때까지 단&amp;nbsp;한 번도&amp;nbsp;빼놓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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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스펙 하는 마음 - 상대의 특별함을 존중하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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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14:39:26Z</updated>
    <published>2025-06-06T09:3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바라볼 때 '어떤 시선과 태도로 바라보는 게 좋을까' 고민한 적이 있다.  나는 기본적으로 낯선 사람에게 열린 스타일이 아니다.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 가까이 해도 탈이 없을 사람인지, 항상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물론 적당한 경계를 나쁘다고 할 순 없지만, 누군가를 잘 알기도 전에 마치 겁 먹은 고양이마냥&amp;nbsp;경계를 하는 게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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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석을 수집하는 마음으로 - 지금 이 순간을 잘 느끼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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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03:23:57Z</updated>
    <published>2025-06-05T02: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간'에 대한 생각을 한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지금 이 순간'에 대해서.  한참 꿈을 키워갈 적엔 이루고자 하는 미래의 목표로  가득 찼던 때가 있었다.  과거를 반추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현재의 즐거움은 뒤로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줄 알았다.  당시 나에게 더 중요한 것은 순간의 즐거움보다 내일의 발전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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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답은 내 안에 있으므로 - 나의 말에 경청하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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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09:44:13Z</updated>
    <published>2025-06-04T08: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만 해도 어떤 고민이 생기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를 찾아 나섰다.  내가 겪은 일들, 내가 소화하기 힘든 일들을 얼른 꺼내놓고 누군가의 공감을 얻고, 괜찮다고 위로 받고 싶었다.  그런데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누군가에게 토해내듯 하는 말들이 공허하게 느껴졌다.  충분히 공감을 받는다는 느낌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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