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사부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 />
  <author>
    <name>sabujak88</name>
  </author>
  <subtitle>저는 텍스트를 좋아하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영상이나 4D 컨텐츠들이 넘쳐나는 시대지만, 텍스트가 주는 차분함과 편안함이 아직도 많이 좋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1Y1X</id>
  <updated>2016-05-17T04:24:11Z</updated>
  <entry>
    <title>에필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66" />
    <id>https://brunch.co.kr/@@1Y1X/66</id>
    <updated>2026-08-09T11:00:08Z</updated>
    <published>2026-08-09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을 끝으로 &amp;lsquo;우리집 사장님 관찰일지&amp;lsquo;의 연재를 마치려고 합니다. 얼마 안 되지만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독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위해 본인의 삶을 빌려준 아내에게도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세상에 우리가 있음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런 가게와 사람이 존재하고, 이렇게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2_ojrO8eELWjuqkazXpSfYfuVJ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헌사(獻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65" />
    <id>https://brunch.co.kr/@@1Y1X/65</id>
    <updated>2026-08-02T11:00:11Z</updated>
    <published>2026-08-02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시작이 기억납니다. 능숙하지 않은 운전으로 꽃시장을 향하던 불안한 당신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오늘 하루 아무도 오지 않았다며, 걱정하던 당신의 한숨이 생각나네요. 오픈 후 첫 어버이날 꽃시장에서 울면서 장을 보던 그때도 기억납니다. 사회와 타인이 규정한 길을 벗어나 나의 길을 걷겠다고 미지의 세계로 내딛은 한 걸음이, 어디로 향하는 것인지, 내딛은 곳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ozh2F4cV8SLYyfxNmbVtPL_N30c.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탁월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64" />
    <id>https://brunch.co.kr/@@1Y1X/64</id>
    <updated>2026-07-26T11:00:10Z</updated>
    <published>2026-07-26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는 오래전부터 국내, 국외를 가릴 것 없이 유명 플로리스트들이나 브랜드들의 작품을 보며 꽃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그들이 꽃으로 보여준 폭넓은 아름다움과 미에 대한 표현방식은 아내의 영감의 중요한 원천이 되었죠. 그러나 요즘 아내는 종종 말하고는 합니다. 그런 작품을 보는 것에 더 이상 무감해졌다고 말입니다. 예전에는 그것들을 어떻게 모방할지, 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MfWzejValry9Xi9qFRixqybFsi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길잡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63" />
    <id>https://brunch.co.kr/@@1Y1X/63</id>
    <updated>2026-07-19T11:00:12Z</updated>
    <published>2026-07-19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마다 비용과 매출을 기록하는 것은 가게의 현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나 잘못 운영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게를 운영하다 보면,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등한시하게 되는 일 중 하나가 재무상태를 기록하는 일입니다. 바쁘게 하루 종일 일하다 보면 영업시간 안에 못할 때가 많고, 야근을 해서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z0DRhLizitJorW3ojPP2OXo3JU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광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62" />
    <id>https://brunch.co.kr/@@1Y1X/62</id>
    <updated>2026-07-12T11:00:12Z</updated>
    <published>2026-07-12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고(廣告)', 넓게는 마케팅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가게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항상 화두가 되는 주제입니다. 아무래도 매출도 작은데 추가적인 지출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망설여지는 부분일 겁니다. 요즘의 광고는 전단지를 돌리는 것과 같은 오프라인 광고가 아니라, 온라인 광고가 주류를 이루다 보니 광고가 잘되고 있는지 그 자체를 실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DOUGkxA-yzu2-luAMdJPmequqm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꽃집 하기 좋은 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61" />
    <id>https://brunch.co.kr/@@1Y1X/61</id>
    <updated>2026-07-05T11:00:11Z</updated>
    <published>2026-07-05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정도 꽃집을 운영해오다 보니 아내는 만약 다음에 꽃집을 구하게 되면 몇 가지가 충족되는 곳을 찾을 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고는 합니다. 아마도 지금 꽃집에서 느끼는 아쉬운 점들로부터 기인한 거겠죠. 처음 꽃집 자리를 구할 당시 주변에서 조언도 듣고, 인터넷상의 정보도 찾아보았지만, 경험이 없다 보니 좋은 목을 찾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요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ohIhZCFMmGj07NsHQdN1KOlyOy4.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연한 친절, 당연하지 않은 배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60" />
    <id>https://brunch.co.kr/@@1Y1X/60</id>
    <updated>2026-06-28T11:00:10Z</updated>
    <published>2026-06-28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업시간이 지나도 어김없이 아내의 SNS에는 알림이 옵니다. 꽃주문을 위한 상담요청이네요. 당장 내일 꽃을 준비해 줄 수 있냐는 문의입니다. 내일은 일주일 중 한 번뿐인 휴일입니다. 그녀는 남아있는 꽃들을 생각하고는 고민에 빠집니다. 주문을 안 받으면 재고로 남은 꽃을 버리게 될지, 가지고 있는 꽃들로 고객이 원하는 꽃다발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들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0tU3eGOaM8UQNJeVfzdzLh9Vbq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만해야 할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59" />
    <id>https://brunch.co.kr/@@1Y1X/59</id>
    <updated>2026-06-21T11:00:08Z</updated>
    <published>2026-06-21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는 언제쯤 꽃일을 그만해야 할까에 대해서 종종 이야기하고는 합니다. 가게를 하며 힘들 때, 불현듯 드는 순간의 감정과는 다르게, 진심으로 이 일을 멈추는 것에 대해서 말입니다.  돈을 버는 일은 어느 정도의 강제성을 동반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부 타고난 운으로 생존을 위한 경제적 활동이 필요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경제 활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ZbNctHtJfTYdoHRPz-jtYuy94b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58" />
    <id>https://brunch.co.kr/@@1Y1X/58</id>
    <updated>2026-06-14T11:00:10Z</updated>
    <published>2026-06-14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풍 같은 5월이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고요한 시간이 찾아옵니다. 신기하리만치 6월이 되면서 손님들의 발 길이 뚝 끊기죠. 5월은 가정의 달이고, 결혼식이 많은 시기이다 보니 결혼을 기념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평소시기보다 주문량이 많은 건 쉽게 이해가 가는 일이나, 다른 시기와 비교해 보아도 6월부터 8월까지는 매출 실적이 저조합니다. 우리뿐만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jlZrpQ9NDkVrciH1DY-v8i_58F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녀를 이용하세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57" />
    <id>https://brunch.co.kr/@@1Y1X/57</id>
    <updated>2026-06-07T11:00:07Z</updated>
    <published>2026-06-07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문 시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이 명확히 있거나 어느 정도 디테일하게 디자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아무런 요청사항도 없이 주문하는 경우도 있죠. 후자의 경우에는 아내가 어느 정도 자유도를 가지고 본인의 미감과 디자인적인 요소를 살려서 상품을 제작합니다. 매일 보고 만드는 것이 꽃다발이니, 요즘 트렌디한 컬러나 제철의 꽃, 세련된 디자인 요소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zrXy1WLFeCoaJDb87sgn9dIMRT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엇이 그녀를 움직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55" />
    <id>https://brunch.co.kr/@@1Y1X/55</id>
    <updated>2026-06-07T22:33:30Z</updated>
    <published>2026-05-31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에게는 가까운 동료이자 꽃 선생님인 플로리스트 분이 있습니다. 아내가 꽃을 진심으로 배워봐야겠다 생각하고 난 후로, SNS에서 여러 날 찾은 끝에 그분을 알게 되었는데 업력은 물론이고 그녀가 가진 감각에 반해 여러 클래스를 수강했었죠. 초급반에서 창업반까지 꽃과 관련된 대부분의 스킬과 지식을 배웠으니, 아내의 스승님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sKpHc3buMHFDz9Ca7DhtR1Km5R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휴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56" />
    <id>https://brunch.co.kr/@@1Y1X/56</id>
    <updated>2026-05-24T11:00:12Z</updated>
    <published>2026-05-24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우리집 사장님 관찰일지를 연재한 이후로 두번째 휴재인 것 같습니다. 대단한 글은 아니지만, 아내와 저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을 위해 남기는 일종의 의식이라고 생각하니 남모를 책임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은 아내에게는 일년 중 가장 힘든 시기이자, 노력이 결실로 가장 많이 돌아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모든 걸</summary>
  </entry>
  <entry>
    <title>선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54" />
    <id>https://brunch.co.kr/@@1Y1X/54</id>
    <updated>2026-05-17T11:00:09Z</updated>
    <published>2026-05-17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내의 동료 플로리스트 중 한 분이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강남 쪽에서 꽃집을 운영 중이던 분이었는데, 그녀의 꽃집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만큼 번창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주요 업무지구 근처에 자리 잡아 가게 입지도 좋고, 플로리스트로서의 실력도 무르익어 앞으로의 성장 또한 기대되는 그녀였죠. 하지만, 이렇게 바쁘게만 살다가는 아이를 가지기 힘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DSeKzHp2fXhwGiOFHzVIIIBPqu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꽃으로 살아남는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53" />
    <id>https://brunch.co.kr/@@1Y1X/53</id>
    <updated>2026-05-10T11:54:26Z</updated>
    <published>2026-05-10T1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월 매출, 비용을 액셀로 정리하며 수익과 성장률을 체크하는 아내를 보며, 문득 꽃을 생업으로 삼아 이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지 궁금해졌습니다. 속된 말로 꽃을 팔아 굶지 않고 밥벌이할 수 있다는 것이 의미하는 구체적 사실들을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런 생각들은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생각하는 것이 맞는 거 같기는 합니다. 운이 좋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DHIyaLlLxH3HLXzDiV2QisOnDX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할머니에게 주지 못한 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36" />
    <id>https://brunch.co.kr/@@1Y1X/36</id>
    <updated>2026-05-03T11:00:06Z</updated>
    <published>2026-05-03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내는 외할머니와 무척이나 각별했습니다. 그녀에게 받은 많은 사랑과 헌신 덕분에 아내는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죠. 아내의 까다로운 입맛과 요리솜씨도 그녀가 만들어준 음식들 때문이라고 하니, 저 또한 그녀로부터 받은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아내가 사업을 시작한 후 2년 차가 되었을 때 그녀는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났고, 한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SVC3-NF7pfI1brzmixr9C97L7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걱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52" />
    <id>https://brunch.co.kr/@@1Y1X/52</id>
    <updated>2026-04-26T11:00:07Z</updated>
    <published>2026-04-26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는 꽃일을 하며 걱정이 많이 늘었습니다. 직장인이던 시절에도 걱정이 있긴 했지만, 지금은 걱정의 횟수는 물론이고 종류와 시간도 그때보다는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본인의 사업이니 그럴 만도 하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남편의 입장으로써는 걱정을 달고 사는 그녀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그것을 해소시켜 줄 수 없음에 안타깝기도 합니다.   아내의 걱정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iaP0hIJwO_HxRE0GbcpHMeAz4y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꽃집 하면 안 좋은 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51" />
    <id>https://brunch.co.kr/@@1Y1X/51</id>
    <updated>2026-04-20T04:45:05Z</updated>
    <published>2026-04-19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글에서 꽃집 하면 좋은 점을 다루었으니, 이번 글에서는 꽃집 하면 안 좋은 점을 다뤄볼까 합니다. 저번 주제에서는 쉽사리 대답을 못하고 고민하던 아내가, 이번에는 물어보자마자 많은 내용들을 쏟아내더군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본인의 일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고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내의 답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으니, 제3자의 입장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HlTcTMgAALWNaV-wt2Q_vkweN-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꽃집 하면 좋은 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50" />
    <id>https://brunch.co.kr/@@1Y1X/50</id>
    <updated>2026-04-12T11:00:11Z</updated>
    <published>2026-04-12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꽃집을 시작한 지도 3년이 지나가니 직업으로써 일상에 익숙해져&amp;nbsp;새로운 일이 주는 설렘도 지나가고, 조금 더 현실적으로 '꽃집'을 바라보게 되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얼마 전 아내에게 물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꽃집 하면 좋은 점이 무엇이냐고 말입니다. 예전 같으면 이런저런 얘기들이 바로 나왔을 것 같은데, 지금은 하루를 고심하더니 몇 가지 좋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T3vHPgpKDuKoj9Ixi0cvlwBB5i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꽃집 사장님이 되기 전 알아야 할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49" />
    <id>https://brunch.co.kr/@@1Y1X/49</id>
    <updated>2026-04-12T01:11:54Z</updated>
    <published>2026-04-05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집은 보기에는 매일 아름다운 꽃을 보고 만지는 평화로운 직업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많은 않습니다. 매주 3-4번씩 이른 아침 꽃시장에 가서 장보기 하는 것부터 판매 가능한 꽃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 자질 구레한 일, 밤낮을 가리지 않는 고객과의 상담 업무까지 보이지 않는 궂은 일들이 많습니다. 혹시 꽃집 창업을 생각하고 계시나요. 그렇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5ylzC_VHzCnLjjK3GDXzxFJ3xU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1Y1X/48" />
    <id>https://brunch.co.kr/@@1Y1X/48</id>
    <updated>2026-03-29T11:00:06Z</updated>
    <published>2026-03-29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꽃집을 오픈한 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가게 자리를 알아보러 다닌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보통 과거를 떠올릴 때 힘든 시간은 잊어버리고 좋은 일만 있었던 것처럼 미화하고는 하는데,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라 그런지 좋았던 일, 힘들었던 일 모두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아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 시간 동안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1X%2Fimage%2FSAGanPSOwp7s2UCSjouMGQWRBP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