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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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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yklove9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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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브런치 작가ㆍ사서교사 ㆍ에세이스트ㆍ아동문학 탐구자 ㆍ클래식 애호가 ㆍ피아노 연주 취미러ㆍ독서모임 회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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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15T06:36: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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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착  - 숀 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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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20:51:22Z</updated>
    <published>2026-05-25T20:5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침내 당도한 그곳에서, 우리의 여정도 도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길고도 짧았던 우리의 이야기 여행이 어느덧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렀네요. 그동안 저의 글을 읽으며 함께 여정에 걸어주셨던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 마지막 화인 만큼 어떤 책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답니다. 오늘 마주하게 된 책은, 글자 하나 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sJxV0Bs6f_Afd0S--Eg1QYpXuUo.png" width="2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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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거인  - 프랑수아 플라스 글,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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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00:15:32Z</updated>
    <published>2026-05-25T00:1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탐험가 아치볼드 레오폴드 러더모어는 낡은 지도 끝에서 치아 한 조각을 발견하고, 그 치아를 따라 세상의 끝으로 걸어 들어가요. 그곳에서 나와는 다른 삶의 종족들을 발견하죠.  거인들은 착해요. 어설프게 착한 게 아니라,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방식으로 착해요. 그들은 탐험가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고, 별자리를 가르쳐주고, 웃음을 나눠줘요. 그리고 우리는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7CgunHkwrUD26NlB47qJ8_6sEa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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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영혼 - 올가 토카르추크 글,&amp;nbsp;&amp;nbsp;요안나 콘세이요 그림 , 사계절 , 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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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15:00:09Z</updated>
    <published>2026-05-23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텅 빈 것처럼 느껴진 적이 있으신가요. 몸은 분명 여기 있는데, 나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는 그 감각. 익숙한 거울 앞에서 낯선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 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보냈는데 밤이 되어서야 오늘 하루 한 번도 살아 있다는 느낌이 없었다는 걸 깨닫는 그런 순간들이요. 저는 그런 순간이 꽤 자주 있었어요. 할 일 목록을 지워가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y-n_hXjzHtE5EsuTndwASZcuf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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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선물 - 김윤정 글,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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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15:00:12Z</updated>
    <published>2026-05-22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펼치면, 투명한 필름 위에 손이 하나 그려져 있어요. 아이의 손이에요. 손가락 하나가 밖을 향해 뻗어 있어요. 누군가를 향해 손가락질하는 모양이에요. 그런데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그 손이 방향을 바꿔요. 손가락이 이제는 아이 자신을 향해 있어요. 그리고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요. ​ &amp;quot;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하면, 언젠가는 너에게 돌아온단다.&amp;quot;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FMQRowNObTJHugZMZ2Jovj4weAQ.pn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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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리건의 여행  - 라스칼 글 , 루이 조스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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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15:00:21Z</updated>
    <published>2026-05-21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오리건이 광대 듀크에게 말해요. &amp;quot;나를 큰 숲으로 데려다줘, 듀크.&amp;quot; 그게 시작이에요. 듀크는 난쟁이 광대예요. 서커스 안에서 그 역시 어딘가 딱 맞게 속하지 못했던 사람이에요. 그래서였을까요, 듀크는 망설임 없이 대답해요. 그래, 가자고.  둘은 밤에 서커스를 떠나요. 돈도 거의 없고, 짐도 없어요. 피츠버그에서 시작해 미국을 가로질러 오리건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wyGudBqty4151lElODSvW8fa6Jk.jpg" width="39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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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아이의 왕국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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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12:22:23Z</updated>
    <published>2026-05-20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사과를 먹은 백설공주처럼 아랫배가 아프고, 완두콩 공주처럼 사소한 것에도 예민해지는 날.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하루 종일 졸음에 사로잡히는 날. 어쩐지 낯선 이 몸이 내 것이 맞나 싶어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게 되는 날.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는 그 날을 '왕국이 시작되는 날'이라고 불러요. 벽지 위에 핀 이야기  이 책의 그림을 처음 마주했을 때, 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sBkwfXSwC6zj02Gl2yINhLGpwp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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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을 모으는 사람  - 모니카 페트 글,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 풀빛, 20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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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15:00:20Z</updated>
    <published>2026-05-19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 몇 가지 생각을 흘리셨나요. 매일 수만 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잖아요. 어떤 날은 불안이, 어떤 날은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마음을 가득 채우기도 하고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미처 붙잡지 못하고 길가에 흘려버린 그 수많은 생각들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그림책 속에는 슈미트 씨라는 사람이 살아요. 가방과 나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5jqAJWP-1uWfQtzEEY68flTmqa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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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 조던 스콧 글, 시드니 스미스 그림, 책 읽는 곰,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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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21:06:13Z</updated>
    <published>2026-05-18T21:0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돼서 그림책 읽는다고 하면 되게 유치하게 볼 것 같아서 말 못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진짜로, 어떤 그림책들은 소설보다 더 세게 울리는 것들이 있어요. 이게 그중 하나였어요.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말을 더듬는 아이가 굽이치고 부딪치고 부서져도 쉼 없이 흐르는 강물을 마주하며, 남과 다른 자신을 긍정해가는 이야기예요. 캐나다 시인 조던 스콧이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ctKYvRbXK89_00ZG7pcoc3BCb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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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 쥐의 서울 구경  - 방정환 글, 김동성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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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10:34:34Z</updated>
    <published>2026-05-18T09:3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의 영원한 벗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글에, 한국적 서정성을 그리는 김동성 작가의 따뜻한 그림이 더해진 그림책, &amp;lt;시골 쥐의 서울 구경&amp;gt;입니다. 이야기는 평생 조용한 시골에서만 살던 시골 쥐가 큰맘을 먹고 서울행 짐차에 몸을 싣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마침내 당도한 남대문 정거장.      눈이 핑핑 돌 정도로 정신없는 자동차와 전차의 물결 속에서 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78v4I5c8z1jcEIc3x3IvPEdALdQ.jpg" width="21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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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디아의 정원(The garden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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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21:06:59Z</updated>
    <published>2026-05-16T22: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비드 스몰이 그리고 사라 스튜어트가 쓴 《리디아의 정원》이에요.  주인공 리디아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서 도시의 외삼촌 댁으로 보내져요. 외삼촌은 빵집을 하시는데, 통 웃음이 없는 무뚝뚝한 분이죠. 게다가 리디아가 마주한 도시는 온통 삭막한 회색뿐이었어요. 하지만 리디아는 낙심하지 않아요.  외삼촌의 무뚝뚝함에도 기죽지 않죠. 대신 비밀 가방에서 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MFgUWy34I-mgBHSJt_9QYCt-g7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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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를 봐요  - 정진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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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09:10:29Z</updated>
    <published>2026-05-16T05: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 《위를 봐요!》는 조금 특별한 시선에서 시작해요.  사고로 다리를 다쳐 휠체어를 타게 된 수지가 베란다 난간 너머로 세상을 내려다보는 장면이죠.  수지의 눈에 비친 세상은 그저 사람들의 정수리, 그리고 바삐 움직이는 까만 점들뿐이에요.  모두가 아래만 보고 앞만 보며 가느라, 정작 위에서 자신들을 바라보는 수지의 존재는 아무도 알지 못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5NH2hdWI_4NEmvf5d0LxgKzkOW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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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기걸린 물고기 - 박정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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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15:00:11Z</updated>
    <published>2026-05-14T15: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누군가에 대한 '소문'을 들은 적 있나요? 아니면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색안경 끼고 바라봤던 적은요?  오늘 소개할 그림책 《감기 걸린 물고기》는 아주 발칙하고도 영리한 이야기를 들려줘요. 배고픈 아귀 한 마리가 알록달록한 물고기 떼를 잡아먹고 싶어 머리를 굴리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죠. 아귀는 정면승부를 하는 대신, 아주 야비한 방법을 택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M9BDXUvn4flk-GtpxeIhwVv_a_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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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빼떼기 - 권정생 글, 김환영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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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22:05:08Z</updated>
    <published>2026-05-13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권정생 선생님이 쓰신 《빼떼기》예요.  이 책은  너무나 가혹한 운명을 온몸으로 버텨낸 작은 병아리, &amp;lsquo;빼떼기&amp;rsquo;의 짧고도 강렬한 삶에 대한 기록이죠.  순진했던 아기 병아리 빼떼기는 어느 날 사고로 뜨거운 아궁이에 빠지고 말아요. 부리는 뭉툭해지고 발가락은 타버렸죠. 겨우 목숨은 건졌지만,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마치 &amp;lsquo;빼떼기(비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ttT50-b7-_Gk35EXoVBV9qhxCew.png" width="4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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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똥 - 권정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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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15:00:20Z</updated>
    <published>2026-05-12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문득 &amp;lsquo;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amp;rsquo;, &amp;lsquo;내가 정말 필요한 사람일까?&amp;rsquo;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죠. 세상이라는 커다란 톱니바퀴 속에서 나만 아주 작은 먼지처럼 느껴지는 그런 날 말이에요. 그럴 때 저는 책장 한구석에서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똥》을 꺼내 봐요.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지만, 어른이 되어 다시 읽으니 문장 하나하나가 가슴에 콕콕 박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e15Ugho07BnvnJkJfVKDjebSv44.pn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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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사탕 - 백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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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5:00:13Z</updated>
    <published>2026-05-11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 혹시 오늘 누군가의 속마음이 궁금했던 적 없나요? 저는 오늘 문득 백희나 작가님의 그림책 《알사탕》을 다시 펼쳐봤어요. 사실 이 책, 아이들만 읽기엔 너무 아깝거든요.&amp;nbsp;알사탕은 혼자 노는 게 편하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조금 외로운 소년, 동동이가 주인공이에요.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집어 온 건 구슬이 아니라 알록달록한 알사탕 한 봉지였죠. 그런데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m8StHSC6TEhyoSOoGpH6liF5DZ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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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핀다 - 백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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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15:00:22Z</updated>
    <published>2026-05-10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을 더 할 필요가 없는 그림책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우리나라 산과 들에 자생하는 꽃과 열매, 잎을 소재로 한국채색화의 전통을 그대로 따라 그려낸 예술작품이다. 그림책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서의 개념이 우리나라에서도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amp;lt;꽃이 핀다&amp;gt;는 그런면에서 2007년도에 출간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고 개정판까지 출간하게 된것이고,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mW6BrhwxMFp1Xny6KQqJwH2bA4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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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이 온다 - 이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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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15:31:09Z</updated>
    <published>2026-05-09T15: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을 눈으로 보는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특이하게 비발디의 협주곡 '사계' 중 &amp;lt;여름&amp;gt;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어요. 음악의 1, 2, 3악장 구조를 그대로 가져와서 책도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글자가 거의 없는 '글 없는 그림책'이라서, 마치 공연장에서 음악을 들으며 무대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줘요.  1악장 2악장   3악장   이수지 작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12nlNuySOqNru3yCSFoiVVfZZw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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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넉점반 - 윤석중 시, 이영경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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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08:55:12Z</updated>
    <published>2026-05-08T00: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동문학가 윤석중 선생님의 넉점반 시를 빌려와 그림책으로 만든 작품이다. 출간한지 20년이 훌쩍 넘은 작품으로 어릴적 맑고 투명한 아이가 스스로 시간을 물으러 가는 내용을 담은 시그림책이다. 한지느낌의 바탕색과 다홍 치마를 입은 아이의 모습은 한국적인 색채와 정서를 담고 있어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편안해진다.   위에 올린 사진은 구판이고, 아래가 202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MK3ulsC_y7eQTrE1dJS-GA0qBU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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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 - 이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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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04:57:59Z</updated>
    <published>2026-05-07T04:5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 그리기에 소질이 없는 나. 어릴 적부터 미술과 거리가 멀었다. 손재주도 없고 그에 따라 흥미도 잃게 되었던 어린시절을 통과하며, 선을 그리는 일, 꾸며내는 일에 젬병이었다. 그러다가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운명이 되고, 억지로라도 잘 해야하는 환경에 놓였다.  이수지의 그림책 &amp;lt;선&amp;gt;은 선을 통해 다양한 드로잉을 시작해보는 출발점에 있는 책이다. 이 작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hn536TnBpqj-xxRIwW6RxCt2i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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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 - 피터 H. 레이놀즈 , 문학동네, 2003, The d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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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3:49:07Z</updated>
    <published>2026-02-12T03: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세계의 아이들이 자신만의 점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림책 &amp;lt;점&amp;gt;은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베티 이야기다. '어릴 적 나' 같은 아이. 늘 그림 그리는 시간이되면 위축되는 어릴 적 나. 하얀 도화지를 앞에두고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를 주인공 베티는 연필을 내리 꽂는다. 점을 찍으면서 ㅡ림을 시작한다.  무언가를 시작하기 두려워 할 때마다 내 마음은 잘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vO%2Fimage%2FwnoKHM977FXQZ8ReZzkJAsej5d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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