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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earl 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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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언제나 어딘가의 경계에 홀로 서서 살아왔다. 새로운 연결을 맺어갈 수 있기를 늘 꿈꾼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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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15T05:00: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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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념되지 못한 계절들 마지막 연재안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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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22:41:09Z</updated>
    <published>2026-10-06T04:4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회를 한 주 늦춰서 연재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몸 상태가 매우 안 좋아서 좀 쉬고 써야 될 것 같아요. 10월 18일에 마지막 화로 돌아오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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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충분한 상실, 그 애도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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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6:14:57Z</updated>
    <published>2026-10-04T0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0년을 돌아보면 진아의 삶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왔고, 또 사라졌는지를 곱씹어 보게 된다. 처음 시작은 선물 같은 인연과의 결혼 직후였다. 결혼을 준비하던 해, 근무하던 도서관의 리모델링을 맡게 되었다. 1억 정도 규모의 사업이었고 모든 과정이 처음이었기에 하나부터 열까지 공부해야 했다. 행정실장과 끊임없이 부딪히며 설계와 공사를 진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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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나를 선물이라 불러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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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4:00:09Z</updated>
    <published>2026-09-27T04: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때부터 금사빠 기질이 강했다. 조금만 다정하고 친절해도 금세 누군가에게 마음을 뺏겼다. 처음으로 정말 멋있다고 느낀 친구는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키도 크고 이름도 멋졌지만, 깊이 없는 가벼운 호기심뿐이었다. 본격적으로 첫사랑을 느끼기 시작한 건 중학생 때였다. 오빠는 나랑 3살 차이가 나는 고등학생이었고, 하얀 티셔츠에 까만 기지 바지를 입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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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반짝이던 자리, 내 꿈의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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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23:52:12Z</updated>
    <published>2026-09-20T04: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아가 꿈꾸던 도서관으로의 첫 출근일. 전날 밤은 설레는 마음에 잠이 잘 안 오고 계속 선잠을 잤다. 내가 출근하게 된 학교도서관은 인문계 고등학교 전 학년 45 학급에 전교생 수는 무려 1,750명이나 되는 커다란 규모의 학교였다. 이 학교에는 기존에 도서관이 없었고, 신관 건물을 지으면서 2, 3층은 특별선발된 우수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독서실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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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살 노견의 과호흡과 심장 엑스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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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6:21:00Z</updated>
    <published>2026-09-14T06: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금요일, 퇴근하고 집에 도착했더니 봉봉이가 엄청 격하게 나를 반겨주다가 거위 소리를 내며 연거푸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계속 숨넘어가듯 거위 기침을 하며 토할 듯 구역질을 하다가 급기야 숨을 잘 못 쉬는 것 같았다. 집에 도착하고 봉봉이를 진정시키기까지 걸린시간이 대략 15분.  기존에 기관지협착 증세가 우려되어 꾸준히 기관지 영양제를 먹여왔는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uA%2Fimage%2FZjhk-cFvtmeFWtgAFKdxLf9ZKU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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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나답게 살고 싶어서 : 달라질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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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04:00:08Z</updated>
    <published>2026-09-06T0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드회사에서의 매일은 그저 기계적으로 해야 할 일을 반복하는 하루하루였다. 하루에 140 콜씩 받으며 끝없이 목이 쉬어라 말을 했다.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할 생각이 없는 고객들,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욕하는 진상 고객들, 예민해져 상담원들에게 짜증을 내는 채권팀을 자꾸 상대하다 보니 마음은 점점 지쳐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하게 대학교 동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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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빛나지 못한 청춘의 기록: 현실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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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13:35:26Z</updated>
    <published>2026-08-30T13: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을 졸업한 진아에게 취업은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당장 나가야 할 월세 그리고 먹고사는 생활비와 직결된 현실적인 생존의 문제였다. 일단 4학년 때 살던 사글셋방은 12월 말이 계약만료일이었다. 당장 갈 곳을 다시 구해야 했지만 어느 지역으로 취업이 될지 몰라 섣불리 방을 얻을 수도 없었고, 물론 그만큼의 목돈도 없었다.&amp;nbsp;  어쩔 수 없이 진아는 방 계약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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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자유와 방종 사이의 외줄 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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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18:00:00Z</updated>
    <published>2026-08-22T18: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를 얻은 진아가 가장 먼저 한 것은 귀를 뚫는 일이었다. 진아를 데려다주고 혼자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하며 내려갔던 화숙은 그 이야기를 듣고 황당하고 어이없어했다. &amp;ldquo;엄마는 네가 겁내고 있을까 봐 걱정했는데 뭐라고? 귀를 뚫었다고?&amp;rdquo; 진아는 &amp;ldquo;왜? 안 돼?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거였단 말이야.&amp;rdquo; 했지만, 전화기 너머 화숙은 쓴웃음을 삼킬 수밖에 없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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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책 속에서 찾은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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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13:44:04Z</updated>
    <published>2026-08-16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누구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으니 스스로 살아남을 방법을 연구해야 했다. 점심시간이면 도시락을 가지고 도서관 뒤편,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밥을 먹고 나면 도서관 서고 가장 안쪽 사각지대에 들어가 점심시간 내내 책만 읽었다. 거지 같은 내 상황을 조금이라도 회피하고 벗어나고 싶었다.   어릴 때도 책을 좋아했는데, 중학생이었던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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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작은 몸짓, 나의 큰 고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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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7:54:50Z</updated>
    <published>2026-08-09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아가 자라면서 겪은 일들도 순탄하지는 않았다. 아토피가 심해 항상 가렵고 잠들 수 없던 아이는 점점 예민해졌고, 알레르기와 식이 조절로 인해 못 먹는 음식이 늘어가면서 식탐도 심해졌다. 집에서 불고기를 하면 엄마는 &amp;ldquo;너는 고기를 먹으면 안 되니 양파만 먹어.&amp;rdquo;라고 말하거나, 치킨을 시켜 가족이 다 같이 먹으면서도 &amp;ldquo;진아는 먹으면 안 돼. 아토피 심해져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uA%2Fimage%2FUVKtiNCEGvIPHJRgntTD5QrAlg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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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숨겨진 상처와 가족의 그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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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4:00:07Z</updated>
    <published>2026-08-02T04: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직 초등학생일 때 엄마와 아빠가 늘 싸웠던 장면이 지금도 기억난다. 대부분 말로 싸웠지만, 아빠가 너무 화가 나는 날에는 그릇이 날아다니기도 했다. 불같은 성격의 아빠와 날 선 말을 참지 않는 엄마는 우리 집을 전쟁터로 만들었다. 오빠와 나, 그리고 동생은 숨을 죽이고 긴장하며 싸움이 언제 끝날 지를 기다리곤 했다. 때로는 싸움이 끝나길 기다리다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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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낯선 땅에서 찾은 새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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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4:47:14Z</updated>
    <published>2026-07-27T04:4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 입학하고 첫 받아쓰기에서 진아가 100점을 받아온 날, 경수와 화숙은 둘째 딸이 대견했다. 그 무렵, 경수는 철강회사에서 다른 지역에 새롭게 지은 공장으로 발령이 났다. 새로운 지역에 아직 거주지가 완공되지 않아서 1년은 가족과 떨어져 낯선 곳에서 일해야만 했다.&amp;nbsp;  경수는 일을 마친 후 항상 저녁 시간에 맞추어 집에 전화를 걸었다. 하루는 아내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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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사랑과 위기 사이, 가족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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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4:00:05Z</updated>
    <published>2026-07-19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amp;nbsp;&amp;nbsp;큰아이가 일곱 살이 될 무렵, 동네에서 아이들 때문에 친해진 사이였던 앞집 아줌마가 같이 교회에 가보자고 말했다. 사실 화숙은 어릴 때 몇 번 성탄절에, 교회에 갔던 적이 있었다. 친구의 손에 이끌려 갔던 교회는 간식도 주고, 친절하고 따뜻한 곳이었다. 그렇게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어서, 큰아들을 임신했을 때 부부가 함께 잠깐이지만 교회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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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하고 다정한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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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6:53:57Z</updated>
    <published>2026-07-18T16:5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찰구를 통과해서 드디어 탑승이 시작되었다. 구역마다 공간의 생김새가 달랐는데 우리가 탄 C구역은 길고 긴 복도를 따라 다닥다닥 작은 객실들이 붙어 있었다. 작은 객실 안에서는 칸칸이 서로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긴 의자가 두 개씩 놓여있었다. 그렇게 영화 속에 들어온 느낌을 받으며 기차가 출발했다.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은 한적한 시골 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uA%2Fimage%2F9lZ0_V6Vbi2W8CUypMkM50VCdP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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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아픔 속에 피어난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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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6:50:22Z</updated>
    <published>2026-07-12T04: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생활은 마음에 들었다. 13평이 채 안 되는 작은 아파트에 옹기종기 모여 살아야 했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이라 시장에서 장을 보고 나면 계단을 한참 걸어 올라가야 했지만 그래도 더 이상 집주인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니 한결 마음이 편안했다. 둘째가 태어난 해 가을, 경수의 어머니가 갑작스러운 병으로 돌아가셨다. 슬픔을 애도할 겨를도 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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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단단한 시작, 가족의 첫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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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6:50:06Z</updated>
    <published>2026-07-05T04: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강회사 대회의실은 경수의 입사 20주년을 축하하는 훈훈한 열기와 우렁찬 박수 소리로 가득했다. 반짝이는 기념패를 든 그의 옆에는, 아내 화숙이 감격스러운 듯 눈가를 붉히고 있었다. 이제는 많이 자란 세 아이도 부모의 자랑스러운 순간을 함께하며 환히 웃었다. 20년 동안 성실하게 일했던 아빠를 모두가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며 나는 아빠가 정말 존경스럽고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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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모든 단어 &amp;lsquo;천 개의 파랑&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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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2:18:22Z</updated>
    <published>2026-06-29T07: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이 책을 처음 만난 건 근무하던 학교의 교사 독서 모임에서였다. &amp;lsquo;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amp;rsquo;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문과형 인간인 내게는 다가가기 어려운 책처럼만 느껴졌다. 어느 날 한 선생님이 다음 도서로 이 책을 추천해 주셨고, 그렇게 나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등장인물이 헷갈려서 다시 읽고 나서야 이야기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을 만큼 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uA%2Fimage%2F4fEDkvnN13dvxbefKn-E-xRrw4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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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말에 난 구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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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07:05:17Z</updated>
    <published>2026-05-28T05:4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말에 구멍이 났다. 출근 준비로 분주한 아침, 구멍 난 양말을 발견한 후 내가 한 일은 그 양말을 그대로 신는 것이었다. 일단 신어보고 구멍 위치를 확인하려는 생각에서였다. 다행히 뒤꿈치가 아니라 뒤꿈치보다 조금 더 내려간 발바닥 쪽이었다. 만약 뒤꿈치에 났다면 급히 갈아 신었을 텐데, 발바닥 쪽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기로 했다. &amp;lsquo;날도 더운데 시원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uA%2Fimage%2F01q9s3Mr2jQXFlV1BaTJQEhRl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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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이 용기가 된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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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15:11:01Z</updated>
    <published>2026-05-25T15:1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결핍이 용기가 된 순간&amp;gt; 모자무싸 마지막 회를 보면서 자꾸 울컥울컥 차오르는 감정을 무시하기 힘들었다.  어린 시절 자신이 버려진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어설픈 솜씨로 김밥을 싸고, 그걸 꾸역꾸역 삼키느라 외로웠던 소녀는 견딜 수 없는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코피를 흘린다.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에서, 혼자 학교에 가며 자신이 혼자 남았단 걸 들키지 않으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uA%2Fimage%2Ft6gNZFzLF2d8_kSOaL9XpmVF3c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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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도서관인 윤리선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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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13:11:11Z</updated>
    <published>2026-05-09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서교사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배움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늘 함께하는 교육자다. 교육자로서의 깊은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다. 그래서 학습뿐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도서관이 그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교도서관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uA%2Fimage%2F1qpAnLY69BXr4NdNvZzNIUsG9a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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