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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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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하기를. 개발자이자 크로스핏터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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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14T05:06: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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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페리토 모레노, 6월의 빙하  - 눈이 흩날리는 창밖, 두고 온 곳은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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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9:08:47Z</updated>
    <published>2026-07-24T09: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중에 가장 비쌌던 투어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 투어였다. 살면서 직접 본 적도 없는 빙하를 걷는 투어라니, 이건 꼭 해야 했다. 타고 가는 버스 차창 너머로 본 적 없는 풍경이 모습을 드러냈다. 빙하를 밟기 위해선 페리로 갈아타야 했는데, 조금씩 가까워지는 빙하는 정말 뽕따 색깔이었다.  빙하가 푸른 건 그 안이 비어 있어서가 아니라, 비워졌기 때문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BxYAzugUvGncFjd9ydzKXPvH8u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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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의 성지 - 따뜻한 공백과, 멈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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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8:44:57Z</updated>
    <published>2026-07-21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보라의 기억  여행의 두 번째 페이지를 넘어가고 있었다. 세계 3대 미봉인 피츠로이와, 트레킹의 성지 토레스 델 파이네로 가는 길이었다. 여행 내내 나를 괴롭힌 건 지독한 추위였다. 이 추위를 뚫고 등산을 할 수 있을까?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등산은 눈발이 흩날리는 한라산이다. 두 가지 이유로 기억에 남았는데, 하나는 말 그대로 겨울왕국 같던 아름다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Rsa-1xZ0gZQIjlFMydTQgyiU8_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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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아타카마로 가는 길, 2박 3일 - 몰라서 용감했던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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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6:57:56Z</updated>
    <published>2026-07-19T06:5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도 가자 우유니에서 다음 여행지인 아타카마 사막을 넘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10시간 남짓의 버스를 타거나, 2박 3일의 투어를 하거나. 특히 2박 3일의 두 번째 숙소가 악명 높았는데, 마지막까지 투어를 할까 그냥 버스를 탈까 고민했다. 여러 블로그를 찾아보고 여행 후기를 살펴본 끝에, 결론은 '그래도 가자'였다. 여정이 좀 힘들긴 하겠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bF4BxhIvVqzK0qCEeTfFTjSgf8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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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우유니 소금사막, 보름달 아래에서 - 너무 밝아서 별을 삼킨 밤, 너와 함께 오고 싶은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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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03:50:27Z</updated>
    <published>2026-07-09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중 친구가 물은 적이 있다. 지금까지 가장 좋았던 여행지가 어디냐고. 한참을 답하지 못했다. 나는 이 여행을 어디가 가고 싶다, 뭐가 보고 싶다 해서 온 게 아니었다. 이 여정 자체에 의의를 뒀기에, 여행지들은 그저 퀘스트를 깨는 정도로 여겼다. 그래서 대답이 오래 걸렸다. 긴 고민 끝에 나온 답은, 우유니였다.  남미 여행은 가는 길도 힘들고, 계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GdYouEVh4CsYSnkxOBtQ000aW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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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라파스, 뜻밖의 야경 - 오직 지금 이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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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7:56:17Z</updated>
    <published>2026-07-09T07:5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여행지는 우유니였다. 한참 시위가 진행 중이던 볼리비아. 우유니에 가려면 라파스를 경유해야 했는데, 라파스에 도착하자마자 문자가 쏟아졌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이라니. 우리에게 우유니는 그저 남미의 여러 여행지 중 하나였을 뿐인데, 순식간에 특별하고 위험한 지역이 되어 있었다. 라파스에서 우유니로 이동하는 경로는 버스와 비행기가 있었지만,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Bgg32cmODAEKA7blEVXADULtt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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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맨몸으로 맞이한 고도 5,019m - 무지개산 비니쿤카와 세상에서 제일 높은 크로스핏 박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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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2:48:34Z</updated>
    <published>2026-06-28T22:2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지개산,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  고도 5,019m. 태어나서 맨몸으로 맞이한 하늘과 가장 가까운 순간이었다. 나는 쿠스코의 비니쿤카, 일명 무지개산 정상에 올랐다.  쿠스코는 마추픽추를 가기 위해 반드시 거치는 지역이다. 태어나서 가본 적 없는 고산지대는 여행 중 걱정됐던 부분이다. 남미 여행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고산병이 뜰만큼 흔하고, 또 여행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Nyv-Ql44odscfc8ff3ZXyJmN4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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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17,000km, 마추픽추와 나의 거리 - 예상과 달라도, 예쁜 기찻길과 신라면 그리고 처음 만나는 마추픽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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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21:53:30Z</updated>
    <published>2026-06-25T21: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 내일 게 없네?  마추픽추 티켓을 사려고 전광판 앞에 섰다. 코스별 남은 좌석을 훑어보는데 날짜가 이상했다. 분명 전날 예매하면 다음 날 표를 살 수 있다고 알아봤는데, 스페인어로 적힌 화면엔 내일이 아니라 모레 날짜가 떠 있었다. 이틀이면 끝날 줄 알았던 일정이 사흘로 늘어났다. 마추픽추에 갔다 오면 어차피 쿠스코로 돌아와야 했기에 캐리어는 숙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oSi3AfnYfVpXtroOO8nYt-nFVG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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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첫 3일의 성적표, 여권 및 핸드폰 분실 - 하루 2만 보와 새벽 기상, 고산병 환장의 컬래버레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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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09:16:16Z</updated>
    <published>2026-06-24T09: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3일의 성적표는 이랬다. 하루 2만 보, 매일 새벽기상, 여권 및 핸드폰 분실.  여행 시작 전, 친구와 약속한 게 있다. &amp;ldquo;우리 이번엔 절대 힘들게 하지 말자. 일주일이 아니라 한 달이니까, 체력 관리 잘하자&amp;rdquo;였다. 친구와 1년 전에 함께한 여행이 자전거를 타고 한 국토 종주였는데, 아직도 친구의 무릎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번만큼은 다치거나 아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w1Q98-2L7V8eGqILrnXAU7z9yp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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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남미 자유여행, 직장인에겐 사치인 걸까 - 텅 빈 엑셀 표와 새벽 3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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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0:44:37Z</updated>
    <published>2026-06-22T08: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출발 전날까지 일정을 정리 한 엑셀표는 비어있었다. 준비된 거라곤 왕복 항공권, 도착해서 묵게 될 숙소 두 곳, 리마에서 쿠스코로 이동하는 비행기 티켓뿐이었다. 한 달 중 일주일 일정도 채 정해지지 않고 출발 전날이 된 거다. 말이 되는 걸까. 바빴다. 여행 전날까지 야근을 했고, 준비물 목록을 수십 번 수정했다. 날씨가 따뜻해져 가는 5월의 끝자락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XoSoUfrqzg_BmyMuFFY5DtPAzV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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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계절 그리고 시간의 반대편으로 떠난 한 달 - 비행 30시간, 한 달의 여행, 10년 전의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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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8:41:08Z</updated>
    <published>2026-06-18T20:1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 한 달? 한 달이나 남미 여행을 간다고? 퇴사하고 가는 거야?  지금의 회사를 다닌 지 5년이 됐다. 우리 회사에는 리프레시 휴가라는 제도가 있는데, 5년을 근속한 직원에게 3주의 유급휴가를 제공한다. 휴가를 받기 전부터 이 휴가로 남미 여행을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마침 친한 언니도 비슷한 시기에 10년 근속으로 장기 휴가를 받는다는 게 아닌가. 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acIC5gOdV9q6nhetwQO2UtDDHT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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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12 월간 회고 - 아듀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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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00:27:06Z</updated>
    <published>2022-12-31T12:1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복 중인 어깨 수술을 한지 이제 한 달 반이 지나가고 있다. 아직 운동을 하기엔 무리이고, 뛰어다니기엔 아픈 정도. 수술을 받을 땐, 간단한 수술 같았는데, 막상 받고 나니까 회복도 더디고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아 조바심이 난다. 팔은 못쓰니까 앉아서 자전거 타는 게 운동에 전부다. 지루하고 반복되는 운동에 지치다 보니, 더 열심히 하지 않게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ppp_Yuu617Dds_Xz6PFBHikqJC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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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11 월간 회고 - 아파도 행복했던 한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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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30T00:39:28Z</updated>
    <published>2022-11-29T16:1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깨 수술 발목을 다치기 전부터 있던 어깨 통증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다친 거니, 운동을 쉬면 나아질 거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이 무색했다. 그래서 발목 깁스를 풀자마자 한 건, 어깨 치료였다. 부디 이전에 맞았던 염증 주사가 이번에도 효과가 있길 빌었다. 하지만, 바람은 바람으로 끝났다. 아무래도 회전근개가 파열된 것 같다는 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KKAbmvkOsXSZGUWX7B0iYpX5y2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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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10 월간 회고 - 운수 좋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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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11:09Z</updated>
    <published>2022-10-29T18:3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전 마무리  예선전을 7위로 마무리했다. 똑같은 와드를 3번씩 하고, 아침저녁으로 연습했던 보람이 있었다. 운동을 하면서 물이 올랐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됐다. 어쩐 일인지 잘하는 박스 점프가 나오고, 잘못하는 스트릭 푸시업에서도 괜찮은 순위가 나왔다. 이건 잘 될 거라는 계시 같았다. 정말 너무 힘들었지만 결국엔 해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B9fLJWNSx4Zg1Yxlcd9vnQSdFW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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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09 월간 회고 - 다 좋았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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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02:18:43Z</updated>
    <published>2022-09-26T16: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좋았던, 여행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 바로 직전에 베트남 다낭에 다녀왔는데, 이번엔 나트랑에 가게 됐다. 해외여행을 가면서 이렇게 급하게 정한 것도, 친해지지 얼마 안 된 사람과 가게 된 것도, 모두 처음이었다. 여행을 가기 전에 이것저것 처리해야 할게 많아서 바빴다. 다행히, 같이 가기로 한 언니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준 터라, 내가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8CmDy6F8OiIgXs-mXlah3H4Yly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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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08 월간 회고 - 나는 왜 네가 아니고 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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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31T22:02:10Z</updated>
    <published>2022-08-31T13: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염  살면서 소화불량이라는 단어를 꺼내본 적이 없었다. 늘 소화불량을 달고 사는 친구나, 동생을 볼 때도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갑작스레 찾아온 거북함에 겁이 났다. 원래 아프다고 바로 병원에 가지 않고 약국에서 간단히 약 타 먹는 게 다였는데, 이 조바심은, 나를 병원으로 이끌었다. 사실 내시경이나 정확한 검사를 해보기 전까지는 현대인이라면 달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27y6FMWKKVZFJj4ouovxmj7XPk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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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07 월간 회고 - 234km, 예쁜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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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1T05:24:36Z</updated>
    <published>2022-07-31T14:0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전거 타고 제주도 한 바퀴, (feat. 이틀 동안, 234 km)  여행이라 쓰고, 훈련이라 읽는다. 같이 운동하는 언니와 제주도 여행을 갔다. 아 아니, 제주도 전지훈련. 나는 일한다는 핑계로, 언니가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처음으로 말고기도 먹어보고, 하루 일찍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를 타봤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이 됐다. 자전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A9g1_qjZLwQIjr_LgNW7RdNlvp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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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06 월간 회고 - 시험, 잘 봤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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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30T23:51:13Z</updated>
    <published>2022-06-30T13: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식 축사  15년 지기 친구가 결혼을 했다. 매일 붙어 다니는 4명 중 한 명인데, 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자마자, 내가 축사할게라고 했었다. 너무 가까워서, 익숙해서, 쑥스러워서 전하지 못한 말을 이 자리를 빌려해주고 싶었다. 집에서 운동하는 곳까지 30분 정도 걸리는데, 매일 그 시간에 어떤 축사를 해줄까 고민했다. 고마웠다고, 나의 아름답고 그리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x4ZusD8BWU0KTGvOTUhSkyAUF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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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05 월간 회고  - 애슬릿의 어지러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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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5T03:36:41Z</updated>
    <published>2022-05-30T15:2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학기다. 중간에 휴학했던 한 학기를 제외하면, 길었던 2년 반이 이렇게 지나갔다. 대학원에 대한 회고는 시험이 두 개나 남았고, 아직 졸업 전인 지금 보다, 다음 달 회고에 써보려 한다.  팀전  4월에 했던 개인전에 이어, 5월엔 팀전에 출전했다. 6명이 함께 출전했는데, 예선전에서 참가한 185팀 중에 7등을 했다. 운동하면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t83SPRYHzvt0zLdeqT3bKCHuLq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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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04 월간 회고 - 어떤 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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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3T05:41:26Z</updated>
    <published>2022-04-29T17:4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나에겐, 잊어야만 살 수 있는 날이 있다. 그렇게 잊히기를 기를 쓰고 노력했던 날인데, 잊히니 서글퍼졌다. 엄마의 기일이다. 까만 날이다. 비가 많이 내리던 날이었고. 물비린내를 맡으며, 먹던 가락국수가 잊히지 않았던 날이다. 그런 날을 내가 잊었다. 뭐가 그리 바쁘고, 힘들었는지 모르겠다. 근데 생각해보니 늘 이맘때의 나는 반쯤 정신이 나가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LJBCVBsN9UOLsc_yj7ZpjoXGtT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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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전공 개발자, 사수 없이 혼자 무조건 성장하는 방법 - 2개월, 그리고 6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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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2T08:09:06Z</updated>
    <published>2022-04-27T14: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채상아입니다.  브런치에서 본명을 쓰니 조금 어색하네요.  하지만 이 글만큼은 제 이름으로 쓰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려 봅니다.  이번에 제가 패스트캠퍼스에서 PDF 전자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현직자의 인사이트를 콤팩트하게 담은, 짧은 책이라는 의미에서 '숏북'이라고 합니다. 이 숏북 안에는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노하우, 인사이트가 담겨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gM%2Fimage%2FxKv8bDABe0XRU4D63ZIKM8YTed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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