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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ctu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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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 감성, 글을 사랑합니다. 따뜻한 감성이 담긴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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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8T10:09: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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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변호사 준비, 돈이 얼마나 드나요? - 불편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amp;quot;돈&amp;quot;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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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7:51:56Z</updated>
    <published>2025-11-18T07: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편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amp;quot;돈&amp;quot; 이야기  미국변호사 시험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주제 중 하나가 바로 &amp;quot;돈&amp;quot;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예비 수험생들이 미국변호사 공부를 하려면 돈이 얼마나 드는지 이곳 저곳에 질문을 올린다. 미국변호사 시험 관련 카페나 블로그에 돈 관련 글이 유독 자주 올라오는 것은 그만큼 질문이 쏟아지기 때문일 터다. 고백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6%2Fimage%2FZOyTslAElYDc-VXJ_xpIBV61q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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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C Bar exam 시험장 / 컨벤션센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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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9:00:50Z</updated>
    <published>2025-11-10T09: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험일 2주 전 안내되는 시험장소    Washington DC주 변호사 시험은 통상 매년 2월과 7월에 DC 시내의 주요 장소에서 치뤄진다.   DC bar exam 응시자 수는 2월 대비 7월이 월등히 많다. 아마도 응시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로스쿨 졸업생들이 여름학기를 마치자마자 7월 시험에 바로 응시하기 때문일 것이다. 응시자의 규모 차이가 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6%2Fimage%2FzJ2-o2NTZ_vSsPApiRp1qRuii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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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미국변호사 되기 - 꿈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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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3:21:40Z</updated>
    <published>2025-11-07T03:2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이 거창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결론적으로 한국에서 미국변호사, 됐다.    꿈의 시작  이 꿈이 시작된 건 내가 서른살 즈음이었을 무렵이다. 당시 나는 언론고시가 되려다 안 되고 되려다 또 안 되어 좌절을 겪던 중이었다. 만약 (당시 기준) 평생의 꿈을 이루지 못한다면 뭘 하고 살아야지? 라며 불안한 고민을 하다, 불현듯 미국 변호사를 꿈꿔보게 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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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때 제 몫을 해내는 아이 - 걱정하지 않기, 할 수 있음을 온전히 믿어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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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0:05:57Z</updated>
    <published>2025-09-26T16:1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전화 받았다! 엄마한테 아가 방금 뭐했는지 한번 말해봐!&amp;quot; 전화기 너머 할머니가 격앙된 목소리로 소리를 질렀다. 이어 약간은 쑥쓰럽고 약간은 설레는 듯한 목소리로 아가가 말했다. &amp;quot;엄마, 나 변기에 쉬했어요!&amp;quot; 나는 나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amp;quot;아가, 정말? 쪼르르 했어? 아고 잘했어, 정말 정말 잘했어! 엄마가 회사 끝나고 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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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 나만의 서술형 답안지 -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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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0:05:22Z</updated>
    <published>2025-09-02T04: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모유가 최고여!  생후 40여일 된 아기를 안고 첫 외출을 하던 날이었다. 행여 다칠세라, 행여 눈부실세라 포대기에 싼 아기를 안고 남편과 조심조심 걸어가는데 동네 할머니들이 환한 미소를 띠며 다가오셨다.  아유, 아기 엄마 몸을 추슬러야 할 때야. 백일까진 엄마가 쉬어야 해. 아기가 꽃처럼 예쁘다. 세상에나!  오가는 따뜻함 속에 비수처럼 날아박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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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라 군기반장 삐삐의 정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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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9:58:15Z</updated>
    <published>2024-05-06T16:0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빌라 군기반장 삐삐의 정체  이사를 오기 전부터 빌라 집 앞에 있는 좁은 주차 공간엔 회색 스타렉스가 매일밤 주차돼 있었다. 회색 스타렉스는 우리가 이사온 후 빌라 앞 주차장을 임시로 이용하려고 하나 기꺼이 주차 공간을 우리에게 내어줬다. 그리고는 골목 이쪽 저쪽으로 자리를 옮겨 메뚜기 주차를 했다. 나중에야 알게 됐다, 그 스타렉스의 주인이 바로 이 빌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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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의였을까, 방어였을까 - 미국, 워싱턴D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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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4T02:52:33Z</updated>
    <published>2024-04-24T02:5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싱턴DC의 겨울은 추웠다. 겨우내 아픈 적 없던 내가 미국까지 와서 지독한 감기에 걸린 건 그 추위를 예상치 못하고 워싱턴기념탑 앞 찬바람을 정면으로 맞은 탓일 것이다.   내복에 외출복에 두꺼운 코트까지 껴입고 이불 속을 파고들었지만 이놈의 추위는 가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차게만 느껴지는 호텔방 안에서 앓는 소리를 내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du%2Fimage%2FYGcfX7HGrX-LDVz8ZwLeoPSSE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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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라에 사시겠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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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9:58:15Z</updated>
    <published>2024-04-24T02:3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신혼집은 빌라였다. 지어진 지 15년 정도 된 크림색 빌라. 엘레베이터가 없는 건물의 3층 1호. 방 세 개와 작은 거실이 딸린 20평짜리 집.  전세로 시작하더라도 신혼집 분위기는 내고 싶다며 방마다 색색의 벽지를 직접 골랐고, 화장실의 변기와 세면대도 모두 새 것으로 교체했다. 도배만 됐을 뿐 아무 것도 없는 빈 집 한가운데서 신랑은 새로 산 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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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후 40일, 휴지도 못뜯는 손가락 통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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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0:01:09Z</updated>
    <published>2023-07-03T05: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곳은 어때요? 손목, 발목 말고도 아픈데는 없고요?   아, 저 손가락 마디마디가 많이 아픈데요. 사실 손가락 통증은 만삭일 때부터 계속 있었어요. 자고 일어나면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주먹이 한 번에 안쥐어지더라고요. 여러 차례 조금씩 주먹 쥐는 연습을 해야 겨우 쥐어졌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훨씬 더 심각해요. 어느 정도나면..   어느 정도였더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6%2Fimage%2FvD8bxXqlXND6zUmYJ5ljVrjZW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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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하는 엄마, 육아하는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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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0:00:48Z</updated>
    <published>2023-06-15T15: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가 웃었어? 방에서 뛰쳐나와 아기에게 달려간다. 다급한 목소리로&amp;nbsp;&amp;ldquo;웃었어? 몇 번 웃었어?&amp;rdquo; 하고 물으면, 신랑은&amp;nbsp;&amp;ldquo;한 번! 살짝 웃었어. 살짝.&amp;rdquo;하며 웃는다. &amp;ldquo;아가야, 어떡하냐. 니 엄마 오늘도 공부 못한다.&amp;rdquo; 우리 엄마의 농담섞인 이야기를 뒤로 하고 나는 터벅터벅 서재로 발길을 돌린다.   공부를 시작한 건 임신이 되기 전, 난임 치료를 받던 때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6%2Fimage%2F6j7cQMlipCWHm_TVjjxQw3g48_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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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몰라도 제 수유법은 알고 싶으신가요 - 모유 vs 분유, 논쟁의 종지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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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0:00:18Z</updated>
    <published>2023-06-12T15:5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젖. 지읒 두 개가 위아래로 연결된 저 낯선 단어를 내생애 이렇게 많이 들을 줄은 몰랐다. 나에게 출산 전 젖은 암소의 우유통에 불과했으나, 출산 후엔 아기를 낳고나서 한 달 간 가장 많이 듣는 단어이자 슬픔, 갈등, 분열 등 온갖 감정을 터뜨리는 기폭제가 됐다.   맨 처음 젖 얘길 들은 건 병원에서였다. 퇴원일에 병실로 찾아온 간호사가 모유수유 교육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6%2Fimage%2FsDba5Kf1F0oGFHnwgYqBD9sQN8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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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2만 5천원 받고 삽니다. - 부부 육아휴직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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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16Z</updated>
    <published>2023-06-11T16: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 112만 5천원을 받으며 살고 있다. 아니, 부부가 함께 육아휴직 중이니 정확히는 225만원을 받으며 사는 중이다.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돈. 하지만 우리 둘의 월급에 비하면, 평소 소비패턴과 나가는 비용과 나가야 할 비용을 고려하면 결코 충분하다 할 수 없는 돈.   각기 다른 우리 부부의 육아휴직급여 지급일에 112만 5천원이 입금되면 한 달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6%2Fimage%2FHuiojq3A2VcNSWW6CP04ZvvCw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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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우리의 이야기가 희망이 되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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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8T01:35:26Z</updated>
    <published>2023-05-19T05: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0점짜리 피검사 결과를 받아들고 검사실을 나오던 그 날, 1차 피검사 수치부터 100이 넘었다며 들떠있던 한 부부를 우리는 고운 눈으로 바라보지 못했다.    &amp;ldquo;정말이래? 진짜 다음주에는 심장소리 들린대? 정말 우리 아가 맞대?&amp;ldquo; 초음파 사진을 손에 쥐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던 한 남자가 미워보였다.   유모차를 밀며 진료 순서를 기다리는 여자, 병원을 마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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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7luck, 우리만의 그라운드룰을 세팅하다 - 난임에도 &amp;rdquo;끝&amp;ldquo;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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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14:42:44Z</updated>
    <published>2023-04-24T15: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생 시절, 별 보고 등교하고 별 보고 하교하면서도 지리멸렬한 수험 생활을 잘 견뎌낸 것은 끝이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제 몇 년만 더 버티면 수능을 보고 대학을 간다. 재수 삼수를 하더라도 길어야 일이년만 더 버티면 끝난다. 결국 나는 이 수험생 라이프에서 벗어나 대학생이 된다. 다이어리 맨 뒤에 대학생이 되면 해보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추가할수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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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 - 난임이 가르쳐준 한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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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4T15:09:07Z</updated>
    <published>2022-02-05T14: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 그래도 2세는 있어야지. - 네 시아버님 생신 때 아기가 있으면 얼마나 분위기가 좋겠니. - 나중에 너희 둘이 적적하다.  어른들이 오며가며 툭툭 던지는 오지랖성 멘트는 그래도 넘길 만 하다. 인생의 대소사마다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온 레퍼토리라서 어느정도 단련이 되었으니까. 하지만 나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정확히 말하면 &amp;lsquo;나눌 것이라고 착각했던&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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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나 이직해도 될까? - 가능성을 위한 선택 VS 나 자신을 위한 모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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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5T04:40:58Z</updated>
    <published>2022-02-02T06:5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이직해도 될까?  집에서&amp;nbsp;식사를&amp;nbsp;마치고&amp;nbsp;부른&amp;nbsp;배를&amp;nbsp;두드리는&amp;nbsp;신랑에게&amp;nbsp;나는&amp;nbsp;불쑥&amp;nbsp;얘기를&amp;nbsp;꺼냈다.&amp;nbsp;포지션&amp;nbsp;제안이&amp;nbsp;두&amp;nbsp;개&amp;nbsp;들어왔는데&amp;nbsp;둘&amp;nbsp;다&amp;nbsp;솔깃하더라. 하나는&amp;nbsp;업계가&amp;nbsp;마음에&amp;nbsp;들고&amp;nbsp;하나는&amp;nbsp;직무가&amp;nbsp;마음에&amp;nbsp;들어. 근데 나 이직해도&amp;nbsp;되려나?&amp;nbsp;신랑은&amp;nbsp;눈을&amp;nbsp;크게&amp;nbsp;뜨고&amp;nbsp;되물었다. 자기가&amp;nbsp;원하면&amp;nbsp;당연히&amp;nbsp;이직해도&amp;nbsp;되지! 왜, 마음에&amp;nbsp;걸리는&amp;nbsp;포인트라도&amp;nbsp;있어?   그러게,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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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그럼에도 불구하고 - 계속된 시험관 시술,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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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8T08:06:25Z</updated>
    <published>2022-01-09T12: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궁경, 그 후 이야기  마지막 글을 쓴 뒤 공백이 있었던 이유는 우리 부부에게 너무나도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첫 번째 시험관 시술 후 자궁경을 했으며 세 번의 시험관 시술을 더 거쳤다. 하지만 아직 아기를 만나지 못했다.   여름의 초입에 시작한 두 번째 시험관 시술이 기억난다. 3개의 수정란을 이식한 후 난생 처음으로 30 이상의 피검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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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임신 확률을 높이기 위한 &amp;ldquo;자궁경&amp;quot;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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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8T01:49:12Z</updated>
    <published>2021-10-07T15:5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궁경? 그거 자궁에 문제가 있을 때 하는 거 아니예요? 회사 선배는 내가 자궁경을 해보기로 했다고 말하자 놀라며 되물었다. 자기야말로 미혼이지만 건강검진 때 용종이 보여서 용종을 떼기 위해 자궁경 수술을 하기로 했단다. 아,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요, 선생님 얘기로는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수술하기도 한대요. 자궁경 직후 이식 때 착상 가능성이 높나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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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결과를 받아들이는 법, 내일을 준비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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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7T15:55:14Z</updated>
    <published>2021-08-06T05: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주하고 싶지 않은 현실   000님의 피검사 결과 수치는 3.1입니다.  이식 후 열흘째 되던 날, 병원에 가서 피를 뽑았다. 그 다음 날 오전, 엄마와 티를 마시고 있을 때 병원에서 보낸 피검사 결과 수치를 문자로 통보받았다. 3.1. 착상의 기준이라는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amp;nbsp;나는 괜찮아 엄마. 어제 울만큼 울어서 눈물도 안난다.&amp;nbsp;라고 태연하게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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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이식 후 열흘, 피말리는 '기다림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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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07:37:47Z</updated>
    <published>2021-08-05T07:4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흘 간의 길고 긴 기다림  - 열흘 뒤에 피검사하러 오세요. 피검사 수치로 임신 결과를 알 수 있으니까요. 배아 이식을 마치고 수납하러 가는 길. 간호사는 열흘 뒤 병원 내방 일정을 잡아주었다. 피검사 전에 개인적으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봐도 무방하나, 이는 피검사보다 정확도가 떨어지니 맹신할 필요는 없다고도 덧붙였다.   이식 후 임신 결과가 나오길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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