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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선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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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속가능한 지역활성화의 전략과 운영구조를 만드는 도시기획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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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8T06:26: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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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utro] 우리도 삶을 위해 길을 바꿔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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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23:29:36Z</updated>
    <published>2026-06-03T23:2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2월 첫 글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도시가 시민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길'을 어떻게 바꿔왔는지 8가지 사례를 소개했다. 누군가는 또 사례 얘기냐, 우리 스스로 방법을 찾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amp;quot;도시를 어떻게 가꾸어 나가야 하는가&amp;quot;라는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사례 스터디'가 가장 쉬운 출발점이자 먼저 밟아야 할 단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AQbc1KjVraByTs3lb4U-R1WhER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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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업이 주도하는 거리 활성화, 도쿄 지역매니지먼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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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23:00:27Z</updated>
    <published>2026-05-27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의 도쿄역은 우리의 서울역과&amp;nbsp;닮은꼴이다. 양국을 대표하는 관문이자 역사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하지만 역을 나서는 순간, 보행자가 마주하는 풍경은 전혀 다르다.  우리의 서울역 앞에는 무려 폭 110m의 거대한 한강대로가 버티고 있다. 수많은 버스와 택시가 쉴 새 없이 매연을 뿜으며 질주하는 곳. 보행자가 건너편 남대문시장으로 가려면 마치 모험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mifjAqVdLj2Id2Pez3W-xkJHkO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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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ID와 함께 만드는 보행광장,  뉴욕 타임스스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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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22:53:45Z</updated>
    <published>2026-05-20T22:5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 일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이다. 브로드웨이 극장가와 미디어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문화/공연 명소이자, 초고층 오피스빌딩과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가 모여있는 중심상업업무지역이다. 그 가운데 위치한 타임스스퀘어는 관광객과 현지인이 모이는 핵심적인 공간이다. 지금의 타임스스퀘어는 안전하게 걷고 머무르면서 지역의 문화적 분위기를 한껏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jgW6xX8seInUFvd_sj4o5feFON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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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무르고 싶은 분위기를 만든다,  오픈누마즈 - 누마즈시 마을만들기 전략 사업(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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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23:02:56Z</updated>
    <published>2026-05-13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구감소, 고령화, 교외화로 인해점점 비어가는 도심  누마즈시는 일본 시즈오카현 동부에 위치한 인구 17만의 항구 도시이다. 어촌도시로 시작하여 여전히 수산업이 발달해 있지만,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젊은 인구의 유출로 인하여 도시의 활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게다가 자동차 중심의 라이프스타일과 교외화로 인하여, 중심지가 점점 비어가는 &amp;lsquo;스폰지화&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w7X6Th5ZUziK4evotlEavp5TK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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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빈(Wien) 슈퍼그레츨 - 바르셀로나 슈퍼블록의 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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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05:35:33Z</updated>
    <published>2026-05-06T23:0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도다른 도시를 벤치마킹 한다.  오스트리아 빈은 &amp;lsquo;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amp;rsquo; 1위로 유명한 도시 이다. 이 순위는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매년 전 세계 도시들을 평가해 발표해오는 것으로 범죄나 분쟁, 대중교통, 교육 등을 아울러 &amp;lsquo;살기 좋은 정도(Livability)&amp;rsquo;를 분석하여 순위를 매긴다. 2025년 조사에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GK-vKb5MdrfULVlJveF6R5vvo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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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조용하고 깨끗한 주거지를 위하여, 베를린 키츠 블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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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11:52:19Z</updated>
    <published>2026-04-29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환경 교통수단을 우선하는 모빌리티법 제정  2018년 6월 베를린에서는 독일 최초의 &amp;lsquo;모빌리티법&amp;rsquo;이 제정되었다. 이는 2015년부터 시민단체 &amp;lsquo;Changing Cities&amp;rsquo;를 중심으로 시민 10만명의 서명을 확보하며 법 제정까지 이어지게 된 상향식 과정이었다. 모빌리티법이 기존 법과 다른 점은 친환경 교통수단을 우선하는 정책 원칙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UNBgT7oMCqCTlobV4Popjg8VY5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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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행도시로의 빠른 전환, 바르셀로나 슈퍼블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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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07:45:12Z</updated>
    <published>2026-04-22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전 세계 많은 도시가 벤치마킹 중인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이 있다. 바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amp;lsquo;슈퍼블록(Superilla)&amp;rsquo;이다. 슈퍼블록은 도시의 공공공간을 사람에게 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도시모델로,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오염, 소음,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113m x 113m 규모의 기본 블록 9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7S0VXXbyDMIzw0nvovcRE8Pz-R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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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을 위한 차없는거리,  파리 학교앞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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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13:51:02Z</updated>
    <published>2026-04-15T22:4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에서 학교는 누구나 인생의 생애주기에서 꽤 오랜시간 다니게 되고, 자녀가 있다면 자녀의 교육으로 인해 가까이 하게 되는 공간이다. 자연스레 학교 주변의 공간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등하교하고, 머무르며 교류하는 장소가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배경에서 많은 도시들은 &amp;lsquo;학교 주변 공간&amp;rsquo;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주요 대상으로 삼아 왔다.    아이들의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dABC1N1DE5k7aivEF0UnctkYF8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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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로를 제2의 거실로, 밀라노 피아체아페르테 (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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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23:27:51Z</updated>
    <published>2026-04-09T00:3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차장의 변신, 데르가노 광장  2018년 밀라노시에서는 2개의 시범사업이 더 추진되었었다. 그 가운데 &amp;lsquo;데르가노 광장&amp;rsquo; 사업은 피아체 아페르테를 대표하는 표준모델로 자리잡은 사업이다. 밀라노시 제9구에 위치한 데르가노 광장(Piazza Dergano)은 &amp;lsquo;데르가노(Dergano)&amp;rsquo;라는 동네의 중심부에 위치한 광장이다. 입지상으로 주민들의 사회문화적 거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6XQlg-OFgGl1i11GKSnvjid78l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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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로를 제2의 거실로, 밀라노 피아체아페르테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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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23:27:32Z</updated>
    <published>2026-04-01T22: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량 중심 도시를 보행 도시로 만들자  2015년 유럽환경청 EEA 보고서 &amp;lsquo;유럽 공기의 질 2015&amp;rsquo; 는 이탈리아를 유럽에서 가장 대기오염이 심각한 나라로 지목했으며, 그 중에서도 밀라노가 속한 포강 유역의 오염이 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당시 밀라노의 미세먼지(PM10 및 PM2.5)는 EU 대기질 기준을 초과하는 날이 빈번했고, 숨쉬기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sttGL31DJnaJ7jCu0GSUnLGHR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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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차장 한 칸의 발견,샌프란시스코 파클렛 (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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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04:57:49Z</updated>
    <published>2026-03-25T23: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샌프란시스코의 파클렛은 &amp;lsquo;도로공간이 자동차만 사용하는 곳이 아니다&amp;rsquo; 라는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리고 미국, 유럽, 일본 등 다양한 해외 도시에서 샌프란시스코처럼 지역사회 주도의 공공시설물로서 파클렛을 지원하는 도시들이 생겨났다. 게릴라 파클렛의 맥을 이어, 영구적인 도로변 녹지대 조성이나 도로다이어트 공사 전에 파클렛을 시범운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M1g2OVyRHndg98MUgUBc7fr6pB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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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차장 한 칸의 발견,  샌프란시스코 파클렛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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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04:57:35Z</updated>
    <published>2026-03-18T22: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동차에 점령된 공공공간을 사람들에게 돌려주자  2005년 어느날, 샌프란시스코의 아트 디자인 스튜디오 리바(Rebar)의 존, 매튜, 블레인 세 사람은 문득 도시의  공공공간이 자동차에게 지나치게 많이 할애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디를 가도 걷거나 쉬어갈 만한 공간은 적었고, 자동차를 위한 공간만이 존재했다. 실제 샌프란시스코 전체 면적의 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Q-I3tjajKhVa1HtkUFlEDUY1Ao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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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트로 2] 삶을 위한 길, 미래를 여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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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23:20:35Z</updated>
    <published>2026-03-11T23:0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들은 거리에서의 안전과 삶을 중요하다 이야기 하면서도 &amp;lsquo;그래도 차가 우선&amp;lsquo;이라는 신념이 깊게 박혀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신념의 역사는 사실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30-40년 전까지만 해도 길은 놀이터였고 평상을 두고 이웃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삶의 공간이었다. 자동차를 보유한 가구가 많지 않았고, 밀도가 그리 높지 않았던 동네의 길에는 듬성 듬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S4fYTf6afLraYBUoove1dN-G5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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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트로 1] &amp;quot;그래도 자동차 먼저...&amp;quot; - 사람중심도로는 가능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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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23:00:15Z</updated>
    <published>2026-03-04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길을 걷다 보면 바닥에 색이 칠해진 길이 꽤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알록달록 패턴을 넣은 길들이다. 바닥에는 '차보다 사람이 우선' 이라는 문구도 보인다. 그러한 문구를 비웃기라도 하듯, 자동차는 사람을 추월해 쌩 달려나간다. 문구를 보고 조금 편하게 걸을 수 있으려나 잠깐이라도 기대했던 마음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길을 좀 더 걷다보면 '보행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LFN01IPjTWabaeDSNGYd2umtA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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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우리에겐 더 좋은 길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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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0:40:18Z</updated>
    <published>2026-02-25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겐 더 좋은 길이 필요하다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동안 프로젝트를 통해서, 콘텐츠를 통해서 메세지를 전달해왔다. 그리고 이제는 '책' 이라는 형태로 전달해보고자 브런치북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다. 연재를 시작하는 시점, 프롤로그에서 내가 왜 더 좋은 길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나는 어릴 때부터 특별히 되고 싶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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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도시, 하이면 (경남 고성)  - 도시와 비도시 그리고 농촌 그 어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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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6:45:20Z</updated>
    <published>2025-09-03T14: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여름휴가로 고성에 다녀왔다.  &amp;lsquo;고성&amp;rsquo;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강원도 고성군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고성이라는 지명을 가진 군이 2개 존재한다. 나머지 하나는 경상남도 고성군 이다. 이 두 지역의 이름은 신라 경덕왕 대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쓰인다고 한다. 둘은 발음은 같지만 한자가 다르다. 강원도 고성은 높을 고(高), 성 고(城)를 써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_9hVYIE9gsA4BzCqp1q_3fnSe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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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설계회사에서 왜 막걸리를 만들어요? (3)  - 공공공간과 막걸리의 첫 만남 (feat.팝업파클렛과 양조마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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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6:47:18Z</updated>
    <published>2025-09-01T10:1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인 양조장 운영을 시작하면서, 물리적인 공간과 지역이 주는 무게감과 의미를 차츰 느끼게 되었다.  네이버지도에 양조장을 등록하고 나니, 이 공간에는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전통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워크인으로 구매를 해갔다. 소규모양조장이 새로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궁금해서 찾아온 사람들도 많았다. 공간과 콘텐츠가 있으니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uNgQ1xRqd0XqfxviouMYISk-W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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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락까지 함께하길  - 국립중앙박물관 빗살무늬 토기, 그리고 삼천포 대방진굴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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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6:44:59Z</updated>
    <published>2025-08-25T15: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케데헌의 열풍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은 연일 오픈런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몇년전 가본후 최근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조카들과 함께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어린이 박물관을 관람하고 상설전시관에 아무생각 없이 들어섰다가 유적을 전시해놓은 방식을 보고 놀랐다. 특히 &amp;lsquo;빗살무늬 토기&amp;rsquo;의 전시가 인상적이었다. 내 기억 속에 빗살무늬 토기는 유리전시실 안 가느다란 실이나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KuwtNOQPrQbYoNeaLKa1g84aB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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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설계회사에서 왜 막걸리를 만들어요? (2)  - 어디에서 만들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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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6:47:30Z</updated>
    <published>2025-08-25T13:3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8월, 공공공간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로서 전통주양조장을 생각한 이후로, &amp;ldquo;도심 속 마이크로브루어리 겸 탭하우스를 1층에 만들고, 그 공간을 계기로 인접한 공공공간이 활성화되는 그림&amp;ldquo;을 상상해보곤 했고 그 상상이 사업화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때까지 한번도 제조업을 해본 적 없이, 연구자, 기획자로만 살아온 사람으로서, 현실감이 없었던 시절이었던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3YvnYXGYm-FMYibGiuaCNyQ0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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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남 강진군 병영면, 군사도시의 미래 엿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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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6:45:54Z</updated>
    <published>2025-08-19T09:1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진, 병영 이라는 지명은 약 3년전에 처음 들었다. 성수에서 양조장을 하면서 알게된 분들의 베이스가 되는 지역이었다. &amp;ldquo;강진은 바지모양 이에요, 병영은 원래 잘 살던 동네래요&amp;rdquo; 라는 얘기가 처음 들은 얘기였다. 지도에서 강진군 행정구역을 찾아보면 정말 바지 모양이다. (양천구가 강아지인 것처럼!)  그렇게 &amp;lsquo;바지모양&amp;rsquo;만 기억하던 강진군을 지난 4월에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KL%2Fimage%2FvaXMsol7Tom2n1rA-fqDM1qgm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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