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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용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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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주용현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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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5T12:12: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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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망의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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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8T12:27:40Z</updated>
    <published>2024-06-08T12: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꽁보리밥이라도 배부르게 먹을 수만 있다면 좋았습니다. 허기진 배는 언제나 허전했고 먹거리를 앞에 둔 손길은 늘 분주했습니다.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길은 언제나 사랑으로 가득했습니다.  헐거운 옷만으론 다 가릴 수 없었던 엄동설한의 한기가 살갗을 푸르뎅뎅 얼어붙게 하였지만 서로를 보듬는 마음만은 따뜻했습니다.  미래를 향한 소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fA3ADwsoRmB73OpT4Uiynvt8V30.jpg" width="4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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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다, 장자권 계승 - 다말의 믿음. 창 38:1-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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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4T06:59:09Z</updated>
    <published>2024-02-24T06: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곱의 12아들, 특히 요셉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과정이 기술되는 중간에 삽화처럼 유다에 대한 기록이 있다. 요셉이 형들의 미움을 받고 죽임 당할 뻔했으나 죽음을 모면하고 애굽에 팔려가게 되었다. 이제 요셉의 애굽에서의 일들이 기록되기 전에 하나님의 구속사가 어떻게 유다의 가문에 진행되는 지를 보여준다. 왜 여기서 유다에 대한 기록을 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56m0VvzcrCJ0ort77Mi_7rLG1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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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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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5T05:48:36Z</updated>
    <published>2023-12-25T05:4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 자들이 죽은 자들에게 예를 갖추려고 몰려가느라 도로는 분주하다.  산 자들의 고행은 무엇을 위함인가? 웃지도, 울지도 않고 돌아오는 것 없는 침묵의 동산을 향한 산 자들의 헛된 발걸음에 세상의 시름이 한올한올 맺혀 먼지와 함께 푸석거린다.  땡볕에 진득한 땀방울 묻어나고 가슴엔 그리움만 켜켜이 쌓인다.  명절에만 분주한 공동묘지엔 삭막한 그리움들만 남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bgvZ4Qh_beUD3ngmZfWaQ06pM3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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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짓날 -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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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5T08:12:32Z</updated>
    <published>2023-12-25T05:3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 덮힌 들판 언 손 호호 불어가며 신새벽 성탄송 부르던 초롱초롱한 아이들 지금은 다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예배시간 알리는 종소리 뎅그렁 뎅그렁 여전히 귓가에 맴도는데  재재거리며 떠들던 아이들 소리도 뎅그렁 뎅그렁 종소리도 들을 수 없는 허전함에 하얀눈 소복이 쌓인 들판이 더욱 쓸쓸해 보인다.  그토록 자주 만남으로 이뤄졌던 정나눔의 순간들은 아련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cxoHbZSGcNMDh5XdWIMqrHgZ84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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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운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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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9T07:01:47Z</updated>
    <published>2023-04-09T07: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운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인생은 누구나 외롭기 때문이다. 외로움의 근원은 결핍이다. 부족함을 채우지 못함이 외로움의 근원이다.  인생의 그 생명의 근본이 창조주께서 공급하시는 은혜의 손길에 있다.  죄로 말미암아 창조주와의 단절된 관계로 생명의 공급이 끊어진 인생은 당연히 외로울 수밖에 없다.  외로움의 원인이 자신 안에 있음에도 인생은 여전히 외로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Lpg0KZddJPkI02XrmoHF-ygd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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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인도 아닌 것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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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13Z</updated>
    <published>2023-03-05T00:2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가 나를 시인이라고 불러주지 않았던 전혀 시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던 시를 읽는다든지 쓴다는 것을 알지 못했던 아주 아주 어릴 적부터 나 홀로 스스로 시와 함께 살았노라고 그래서 누가 나를 시인이라고 불러주지 않아도 나는 그냥 시인이라고 여기며 살았다.  말이 되든 안되든 그냥 끄적거리며 끄적인 몇 개의 글자들이 살아 움직거리는 것을 바라보며 무척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dhpokUV0JkCxPpeL99fijjD1o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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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의 구속경륜-요셉 - 창세기 36-37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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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3T04:57:16Z</updated>
    <published>2023-02-26T00:1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세기 36장은 에서의 후손들에 대한 기록이다. 왜 이곳에 에서의 후손에 대한 기록을 남겼을까? 에서는 조상들에게 전해져오는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믿음이 없는 자였다. 하나님의 구속경륜에서 에서는 선택된 자가 아니다. 어머니 리브가의 태중에 있을 때부터 에서는 선택에서 제외되었고 야곱이 선택되었다. 하나님의 구속경륜에서 언약을 이어갈 자로 선택받지 못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A1YY48yXqGy5W05_2YSA0Ron-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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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生)의 훈장(勳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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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3T13:41:35Z</updated>
    <published>2022-08-23T13:4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의 구비구비 몸에 남겨진 온갖 상흔들이 묵언을 토해낸다. 말 없는 말이 추억들을 소환하고 하나하나가 모두 의미있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상흔과 함께 생채기 난 가슴이 또다시 아픔을 느낀다. 종아리의 상흔이 소리치면 덩달아 팔뚝의 상흔이 소리친다. 아픔은 그때로 끝난게 아니었나 보다. 어느새 그때로 돌아가 심사가 뒤틀리고 가슴을 짓누른다.  모다 생의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VKgWYmcWqEcADbFMrmZfOQwK-4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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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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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4T03:59:35Z</updated>
    <published>2022-08-04T03: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해야지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내게 다가온 모든 이들을 비록 그것이 내게 아픔일지라도 비록 그들이 내게 괴로움일지라도  사랑해야지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을지라도 마음에 들지 않을지라도 곱게, 살갑게 다가오지 않는다 할지라도  사랑해야지 원하는 대로 다 해줄 수는 없어도 겉으로 표 나게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내 깊은 속을 알아주지 않을지라도  사랑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RJ2DQBLzC-QoA1Q0WvN78APi_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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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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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4T14:22:16Z</updated>
    <published>2022-07-04T14:2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머물러 있는 자리 내가 서있는 자리는 어디인가? 있어야 할 마땅한 자리인가? 내가 있어서는 안 될 자리에 머물고 있지는 않은가?  동구 밖 오도카니 서 있는 장승 제 자리인 줄 알아 버티고 서 있다. 오만가지 풍상에 싫은 내색 없이 항상 거기 그 자리에 그대로 꼿꼿하게 제 모양 그대로 서 있다.  자연은 모다 제자리를 지킬 줄 안다. 사람은 제 자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Gy9Uw9k8PSHkt64SZq4UgvGv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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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화상自畵像</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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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1T00:04:32Z</updated>
    <published>2022-04-20T22:3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년에게는 뒤를 돌아볼 일보다는 앞을 향해 나아갈 일이 더 많다. 험산준령이 가로 놓였어도 걷고 뛰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도 멈춰 서거나 주저앉는 것보다는 주저함 없이 앞을 향해 나아간다. 젊음은 좋은 것이다.  백발의 노년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일보다는 뒤를 돌아볼 일이 더 많다. 뒤돌아보는 눈에 회한의 눈물이 고이고 입술에는 아쉬움의 탄식이 흘러나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JpyhTn_dIBoMckkI_kma0hnhj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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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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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4T22:24:32Z</updated>
    <published>2022-04-14T22:2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리움은 늘어만 간다. 어릴 적 일찍 세상을 뜨신 아버지의 모습이 새삼 그립고 코로나로 인해 자주 볼 수 없게 된 형제들도 보고 싶고 깨복쟁이 친구의 근황이 궁금하여 만나서 함께 식사라도 하고 싶은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모든 것이 여의치 않다. 그리움은 늘어가고 하루하루 살면서 그리움이란 말조차도 생경해진다.  인생에 그리움은 상흔처럼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F4IXClCVQOdt5fjrzBGhAMiFz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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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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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5T14:26:30Z</updated>
    <published>2022-03-25T14:2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어둠에 잠긴 내 마음 열고 주님과 나누는 친밀한 대화  하늘과 바람 풀과 나무 지저귀는 새들과 함께 그 속에서 말씀하시는 주님과 나누는 대화  내밀한 그것 하나면 족한 줄 알기에 내 마음은 감사로 충만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OUcwCIp-VbEXM-GNKI4j34HlT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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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움과 비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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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7T21:33:00Z</updated>
    <published>2022-03-07T21:3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채우려 하면 할수록 더욱 빈한하여 헐거워진 가슴에 시린 바람만 윙윙거리고  오롯이 나를 세우려 그리도 분주하였지만 도무지 '나'란 것이 있기나 한 것인지 들녘에 부는 바람은 따사롭기만 한데 내 가슴엔 아직 북풍한설이 휘돌아  비워내야 한다고 모다 비워내고 나서야 비로소 당신으로 채워질 것인즉 그제서야 내 빈한함을 알아 부끄러움에 고개 숙일 터  반백의 세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NMYNLVo8Gc9QZbZvbMBvdgFHc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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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서 오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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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30T23:48:30Z</updated>
    <published>2022-03-04T06: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네가 싫어 겨울바람아 초가집 지붕 아래 부는 바람아 가슴을 무겁게 만드는 찬 바람아 이제 그만 물러가 다오  난 네가 좋아 파란 바람아 들녘에 푸른 새싹 불러오너라 어깨를 가볍게 만드는 따순 바람아 어서 빨리 달려오너라  바람아 바람아 싱그런 아지랑이 몰고 오너라 웅크린 내 가슴 활짝 열리도록  바람아 바람아 하이얀 뭉게구름 몰고 오너라 차가운 내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fj8xh_X0iat-ZweqONrMVAHAs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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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마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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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2T12:20:45Z</updated>
    <published>2022-02-22T00: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은&amp;nbsp;매서운 칼바람을 타고 오는가 보다 칼바람 속에도 느껴지는&amp;nbsp;따스한 기운.  봄은 빗방울을 거느리고 오는가 보다 빗방울 속에 움트는 새순의 꿈틀거림.  칼바람과 세찬 빗방울이 몰아쳐도 봄은 어김없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목마른 영혼의 노래로 당신이 오시는 길을 마중하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x7GIJoMZTCcFB1_4f0jSCLS8S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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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에 내리는 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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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1T00:13:41Z</updated>
    <published>2022-02-20T22:4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오래도록 기억 속에 머무름은 모질게 가슴까지 시렸던 까닭이지요  아픔에 겨워 지친 어깨 움츠리면서도 겨울노래가 다시 그리워지는 까닭은 모진 바람으로 들락거린 때문이지요  촉촉이 내리는 봄비에도 진저리 치고 꽃망울 끌어올리는 마른하늘 향하여 곱은 손 호호 불어대던 생각뿐이지요  먹먹한 채로 그저 앞만 보고 달려왔던 힘겨운 날도 가슴엔 고운 기억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EiUok__Jzh36_bvOtSx-Sj-EP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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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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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0T22:28:35Z</updated>
    <published>2022-02-20T22:2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이 소리 없이 물러가고 아침이 밝아 온다.  밤새 뒤척이며 잠 못 이룬 밤이 언제 있었는가 싶게 상큼한 공기와 함께 옅은 안개 띠를 두른 아침이 침노하는 햇살과 함께 창가에 자울자울 졸고 있다.  열어젖힌 창문 너머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아득하다. 이렇게 또 시작된 하루는 새로운 소망이라고 뿌우연 안갯속을 지저귀며 나는 새들이 외치는 것 같다.  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YB5K1GZFp4ZOMPdEQzmgzMcAx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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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오는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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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30T23:46:55Z</updated>
    <published>2022-02-19T23:4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날이 문턱에 걸터앉아 동장군 눈치를 살피며 들어올까 말까 망설이며 두리번거리고 있다.  봄날이 어느 참에 밀고 들어온 것인지 알지 못한 채 뒤돌아 볼 새도 없이 떠나가야 할 곳을 찾아 황망히 걸음을 재촉하던 동장군이 그래도 남은 아쉬움으로 두 눈을 부라리며 헛기침을 해댄다. 아무리 그래 봐야 대세는 이미 기울었음을 어찌 모르겠는가!  가당치도 않을 헛기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kLhdCzgt4DRghK5c-PSIy_BQd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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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명(召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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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23:31:19Z</updated>
    <published>2022-02-18T23: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하나님 날 낮아지게 하시어 교만한 맘 낮추시고 세상을 향하던 내 발걸음 돌이켜 하늘소망 갖게 하셨네.  나의 발걸음 세상에서 돌이켜 영광나라 가게 하시네.  세상의 영광을 추구하지 않으며 세상욕망 따라가지 않으며 주님나라를 바라보게 하시네. 하늘영광을 위해 살게 하시네.  2. 하나님 날 지켜보고 계시며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주의 뜻을 따라 행하도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7U%2Fimage%2Fuf9lzSDj-NoUG2_IEqGwOjleq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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