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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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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現 AX정책 기획 실무자 前 홍보 담당자 前 KOICA 봉사단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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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4T12:16: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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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활남: 더 레드 리뷰 - 어쩌다 직장인 영화일기 Vol.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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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3:00:03Z</updated>
    <published>2026-10-12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쉽지만 재밌다.  &amp;lt;부활남: 더 레드&amp;gt;는 웹툰 실사화 영화답게 과감한 액션과 빠른 전개 그리고 흥미로운 허구가 잘 섞인 작품이었다. 사망 후 72시간 뒤 부활하며, 그때마다 신체적 능력이 올라가는 석환(구교환)과 불로불사를 연구하는 바이오 그룹 노아 소속의 블랙(신승호)의 대립이 플롯이다. 극은 초반부를 석환과 관객 모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FemutDLkyrF24EuPFXfCNTq0j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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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코디언 리뷰 - 어쩌다 직장인 독서일기 Vol.3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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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9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럼에도 나아질 거라는 희망 9년 전 천명관 작가의 &amp;lt;고래&amp;gt;를 읽으며 느낀 전율을 기억한다. 마지막 장에서 펼쳐진 거대한 서사에 압도당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무엇보다 그 서사가 소설 속 허구적 상상력이 아닌 격동의 우리나라 현대사를 켜켜이 쌓아서 만든 있을 법한 '이야기'였다는 게 좋았다. 그러기에 2026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작가의 신작 &amp;lt;아코디언&amp;gt;을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ud3qN4eY3SPs588FW1hLB2a-H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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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살자(들) 리뷰 - 어쩌다 직장인 영화일기 Vol.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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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3:00:09Z</updated>
    <published>2026-10-07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문난 잔치와 시대 유감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의 토대를 닦은 구국의 영웅에서부터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 헌정을 파괴한 독재자까지 극단적인 평가의 스펙트럼이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많은 성과를 낸 사람이자,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가 폭력의 다수 희생자를 만든 과오가 분명한 인물이라 생각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puPQp8jsvrtREt6pXmsirjEl_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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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능한 사랑 리뷰 - 어쩌다 직장인 영화일기 Vol.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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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5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동과 삶 그리고 모순  2017년 개봉작 &amp;lt;옥자&amp;gt;에 이어 오랜만에 넷플릭스가 &amp;lt;가능한 사랑&amp;gt;의 극장 배급을 진행했다. 10일밖에 진행하지 않는 상영 스케줄 탓에 많은 관객이 관람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인 만큼 흥행 실적도 나쁘지 않으리라 예상되는 작품 중 하나다. 극장을 나서며 왜 베니스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dxXMMgj_MBUK-7fcWYO3pnGSV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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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안의 우생학 리뷰 - 어쩌다 직장인 독서일기 Vol.3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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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3:00:05Z</updated>
    <published>2026-10-02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화된 우생사회를 실감하다 〈우리 안의 우생학〉은 &amp;lsquo;우생학&amp;rsquo; 폐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음에도 현재까지 우리나라 사회에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제도와 역사를 톺아보는 책이다. 아마도 우생학의 기초 개념을 이해하는 대중 상당수는 이 학문에 대한 기본적 거부감 혹은 반감이 있을 것이다. 과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인간을 등급화&amp;middot;서열화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61-LpwqBpd-y-5fBMKc1yvmQj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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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드라마 리뷰 - 어쩌다 직장인 영화일기 Vol.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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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3:00:02Z</updated>
    <published>2026-09-28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농담이 만든 파국  살면서 가장 최악의 행동은 무엇인가? 결혼을 앞둔 커플을 파국으로 이끈 질문이다. 가벼운 농담조의 질문이 얼마나 인간의 감정을 건드릴 수 있는지 〈더 드라마〉는 감각적 연출과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를 담아 영화로 보여준다.  〈더 드라마〉의 감독 크리스토페리 보르글리는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한 엠마와 찰리 커플을 현실적이면서도 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xmERbENexIq6XEU1AYxzLgrfE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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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남자 리뷰 - 어쩌다 직장인 독서일기 Vol.3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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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5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에서 찾아본 한국, 남자 2026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책 제목 〈한국, 남자〉에 이끌려 구매했는데, 읽으려고 보니 2018년에 나온 책이었다. 사회과학 도서를 좋아하지만, 출판된 지 3년 이상 지난 책은 읽을 때마다 아쉬움을 느낀다. 책에서 인용한 통계 데이터의 시차가 커지고, 무엇보다 저술 시점과 읽는 시점 사이에 변한 사회 현상이 책의 주제 의식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NAZfGxyzfAiBB1SqyYm6sYVT8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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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햄넷 리뷰 - 어쩌다 직장인 영화일기 Vol.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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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3:00:04Z</updated>
    <published>2026-09-21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느냐 죽느냐에 대한 영화적 답변  영화를 2번 이상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시간은 한정돼 있는데 이미 알고 있는 영화의 디테일을 찾는 것보다 다른 영화의 새로운 감상을 즐기는 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끔 이 영화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 있다. 특히 극장에서 보지 않았는데 수작을 만났을 때 많이 느낀다. 올해 휴가지를 가는 비행기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31EEzIWZ5cQaOWwPkB3_uMGSN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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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펑펑 리뷰 - 어쩌다 직장인 독서일기 Vol.3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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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3:00:03Z</updated>
    <published>2026-09-18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케이팝으로 톺아본 삶 42,077분, 2025년 스포티파이에서 음악을 청취한 기록이다. 1,111곡, 이 리뷰를 쓰고 있는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좋아요를 표시한 곡 개수다. 하지만 이 중에는 케이팝이 10여 곡밖에 없다. 20대 대학생 때부터 영어 공부를 하겠다는 핑계로 팝 음악만 들었다. 30대 중반이 된 지금, 케이팝을 포함해 한국 대중음악만 듣던 학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arUbJn8c1v-sK_k3-o3ihsJTN6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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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 이렇게 존재하고 있어 리뷰 - 어쩌다 직장인 독서일기 Vol.3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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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1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만난 논쟁적인 글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 걸까?' 튀르키예 국적으로 한국어를 모어로 사용한다는 저자 베튤의 에세이를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이다.  베튤의 에세이 〈여기 이렇게 존재하고 있어〉는 초반부터 한국어 화자에게 물음표가 생기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한국은 미등록 외국인 문제에 보수적인 사회이면서 다수의 구성원은 외국인에게 친절하다고 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7aaX_32mU1CLZF7bT5v2DkiLw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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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안의 인종주의 리뷰 - 어쩌다 직장인 독서일기 Vol.3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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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3:00:05Z</updated>
    <published>2026-09-04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은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한국의 인종차별 문제가 늘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2010년대 이후 농업을 포함해 수많은 제조산업 및 3D 업종에서 외국인 노동자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해, 인종 다양성을 대다수 한국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가 됐다. 그러기에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다양성 존중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IZtELd7rg-vddpyBKjJ5TdrqT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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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기행 리뷰 - 어쩌다 직장인 영화리뷰 Vol.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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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3:53:50Z</updated>
    <published>2026-08-31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덩이를 지고 산 가족의 분투 영화 &amp;lt;경주기행&amp;gt;은 순수하게 캐스팅 때문에 극장을 찾은 작품이다.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그리고 변요한 배우들의 조합은 관객에게 신뢰를 주는 캐스팅이었다. 실제 영화를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는 연기와 씬이 이어졌다. 이들의 연기를 한 작품에 담은 것만으로도 &amp;lt;경주기행&amp;gt;의 완성도를 올려줬다. 또한 '범죄 피해자 가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65MTYxA1m5sLRuR0-Gg1Xr8rR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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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별하지 않는다는 착각 리뷰 - 어쩌다 직장인 독서일기 Vol.3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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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3:00:04Z</updated>
    <published>2026-08-28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별금지법,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고민하다.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에서 동성혼 합법화가 빠를지 남한과 북한의 통일이 빠를지 종종 고민해본다. 그리고 늘 답을 찾지 못한다. 분단 체제가 80년 가까이 지속돼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 외에 이념, 문화, 시스템이 완벽하게 분화한 남한과 북한의 통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분명 시너지도 있겠지만 엄청난 사회 갈등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FmGuEDPi6VNARNoGCqH3GA8qL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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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케이마담2 리뷰 - 어쩌다 직장인 영화리뷰 Vol.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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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3:53:21Z</updated>
    <published>2026-08-24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록버스터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Okay 마담  〈오케이 마담〉을 극장에서 나름 유쾌하게 봤다. 최선을 다하는 주연 엄정화와 박성웅의 액션과 코미디가 인상 깊었다. 6년 만에 후속작이 나왔고, 소녀시대 출신 최수영 배우가 캐스팅됐기에, 개봉 첫 주 무대인사 스케줄을 예매했다.  후속편은 영화 배경을 1편의 항공기에서 스케일을 키워 크루즈로 옮겼다. 엄정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24jbraLus-Cm_1CIX6MVtUPlS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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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탁월한 피해자 리뷰 - 어쩌다 직장인 독서일기 Vol.3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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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3:00:05Z</updated>
    <published>2026-08-21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법과 정의 그리고 피해자에 대해 생각하다  〈탁월한 피해자〉는 출간 직후 언론과 소셜미디어에서 주목받은 책이다. 저자 곽아람 기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가해자가 가진 남성이라는 생물학적 위력을 제외하고는 경제력, 사회적 지위, 권력 접근성 등 모든 것이 우월한 피해자'가 2019년부터 당한 '스토킹 범죄'에 대한 분노에 찬 기록이다. 서문 '이 책에 대하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M41ptESHUuSsTpm7a-fvzktvc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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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디세이 리뷰 - 어쩌다 직장인 영화리뷰 Vol.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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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3:52:51Z</updated>
    <published>2026-08-17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미학의 정수를 실감하다. 〈오디세이〉를 보고서 극장을 나올 때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다 본 기분이었다. 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 동안 관객은 SF, 히어로 액션이 아닌 역사물에서도 이런 '스펙터클'과 '화려함'이 가능하다는 새로운 경지를 실감하게 된다. 고전 '오디세이'에 기반한 서사는 철학적 질문을 관객에게 던진다. 여기에 배우들의 연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QLTOIqB74vhm08jsQU1uufrqY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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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고 온 여름 리뷰 - 어쩌다 직장인 독서일기 Vol.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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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3:00:02Z</updated>
    <published>2026-08-14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온함, 다정함, 무해함의 이야기가 회자되는 이유  최근 트위터에서 &amp;quot;한국 문학의 '안다무'가 너무 과하다&amp;quot;는 비판을 본 적이 있다. '안온함, 다정함, 무해함'의 앞 글자를 따서, 최근 한국 문학의 주제가 이 세 가지 키워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비평이었다. 그 포스팅을 본 지 며칠 후 성해나의 장편 〈두고 온 여름〉을 읽게 됐다. 읽는 내내 갈등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RltNmCklyoG7L5ClInaxhzxLA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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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묻고, 묻지 못한 이야기 리뷰 - 어쩌다 직장인 독서일기 Vol.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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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3:00:03Z</updated>
    <published>2026-08-07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5&amp;middot;18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묻고, 묻지 못한 이야기》는 '5&amp;middot;18 광주민주화운동'의 의의와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는 책이 아니다. 당시 국민학생이었던 이들의 기억을 통해 그날을 다시 불러내는 책이다. 2016년 5월 18일에 출간된 이 책은 1980년에 국민학생이었고 출간 당시 40대가 된 광주 시민 80명의 인터뷰를 담았다. 그로부터 10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k9btBw9o1fzmfCDlkkeC_dpT3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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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해야 했을까? 리뷰 - 어쩌다 직장인 영화리뷰. Vol. 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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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3:52:13Z</updated>
    <published>2026-08-03T0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상성에 대한 집착이 만든 비극 독립영화계에서 〈어떻게 해야 했을까?〉가 최근 신드롬에 가까운 반응을 얻는 데에는, 논쟁적인 주제 의식과 함께 이 작품을 극장 개봉 외에 VOD&amp;middot;OTT 등 2차 판매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점이 함께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작품성에 대한 호평과 '극장에서만 볼 수 있다'는 희소성이 지금의 흥행 기세를 만든 것이다. 개인적으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W3YX01EJ5ehS3HMW5r-tjbegH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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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은 해킹되었습니다 리뷰 - 어쩌다 직장인 독서일기 Vol.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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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3:00:07Z</updated>
    <published>2026-07-31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격적인 제목과 무서운 현실  책 제목부터 파격적이었다. 서점에서 서문을 읽자마자 이 책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록의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와 천영주&amp;middot;박유진 기자의 취재를 기반으로 저술된 이 책은 대한민국 해킹 사고에 대한 고발을 담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한 Yes24, SKT, KT, 롯데카드 등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사건 외에도 해킹 사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l%2Fimage%2Ft2dla9SE9rql69vMKINck3TWZ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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